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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8일 (수) 11:28 기준 최신판
목차
1 무장
1.1 레이저
가장 보편적인 무기. 미사일 소모가 없지만 기본적으로 방어막 관통도가 0이라 방어막에 쉽게 막힌다. 작정하고 일반 레이저 특화로 2~3일반 레이저+1미사일 조합을 쓰는 방법도 있다. 방어막을 까기에도, 대미지를 입히기에도 적절한 무장임을 이용하는 것. 이 조합을 쓸 때 헤비나 헐의 경우 전력당 성능이 좋지 않아 거의 버려지게 된다.
- 베이직 20* (추측,상점구매불가)
- 전력 소비 1 충전시간 10초 발사횟수 1회 타격당 대미지 1
- 레드 테일과 힐라 몬스터의 기본무장. 오래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으니 빨리 다른 무장으로 갈아타자.
- 듀얼 25* (추측, 상점구매불가) ★
- 전력 소비 1 충전시간 10초 발사횟수 2회 타격당 대미지 1
- 기본 무장으로만 등장한다. 전력당 발사 횟수가 2발이라는 최강의 전력 효율을 자랑한다. 그 좋다고 칭송받는 버스트 레이저 2보다 전력소모가 적으며, 충전시간도 2초나 짧다! 이 녀석이 둘 이상 있었으면 무기 밸런스가 붕괴되었겠지만... 상점에서 구하는게 불가능하고, 니소스를 제외하고는 쓰기 까다로운 네사시오와 맨 오브 워에 달려있는지라 평가는 애매하다. 게다가 이게 달린 함선은 보통 이거 말곤 제대로 된 무기가 없다(...).
- 헤비 피어스 ??*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10초 발사횟수 1회 타격당 대미지 2 관통 1단계
- 락맨 종족의 시반 함선 기본 무장. 상점에선 비매품. 쉴드를 한 단계 무시하므로 대부분이 쉴드 1칸인 초반을 쾌적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만 2칸 이상부터는 공격이 막히므로 원활하게 초반을 진행하면서 빨리 다른 무장을 구하는게 관건.
- 버스트
- 연사형 레이저로 방어막 깎는데에 아주 좋다.
- 버스트 레이저 I 50*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11초 발사횟수 2회 타격당 대미지 1
- 듀얼 레이저의 완벽한 하위호환. 다만 그쪽은 상점에서 나오질 않는 탓에 사용할 가치는 있다.
- 버스트 레이저 II 80* ★★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12초 발사횟수 3회 타격당 대미지 1
- 전력당 레이저 1.5발이라는 뛰어난 전력 효율과 빠른 충전 속도 덕분에 화끈한 화력을 발휘한다.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게임 내 최강의 무기. 이 녀석을 두 개 장착하면 클리어는 반쯤 보장되며, 세 개를 장착하면 한번에 9개씩 날아가는 레이저에 플레이어가 다 무서워질 정도다.
그런데 더럽게 운좋게 세개 달고도 반 이상이 지속적으로 빗나가 3섹터에서 죽는 경우도 있다네개 달았더니 보스가 녹는다케스트렐과 오스프리엔 이게 기본 무장(!)으로 딸려 나온다. - 버스트 레이저 III 110/95* (확장팩 전/후) ☆
- 전력 소비 4 충전시간 19초 발사횟수 5회 타격당 대미지 1.
- 전력효율은 1과 2의 중간 정도. 보호막은 아무리 많아야 4칸이므로
빗나가지만 않으면유용하다. 무기 배치시 최대 전력 소비는 8칸인 걸 고려해서 설치하자.[1] 하지만 이 무기 2개에다가 무기 예열 장치를 달면 어떨까? - 체인 버스트 레이저 65* (확장팩 전용)
- 전력 소비 2 충전 시간 16초 발사 횟수 2회 타격당 데미지 1.
- 발사할 때마다 충전 시간이 3초씩 짧아져서 마지막에는 7초에 한번 빠르게 발사할 수 있게 된다. 클로킹 장비가 없으면 처음 발사할 때 적 공격은 시원스래 날아오는데 정작 우리 무기는 느릿느릿 충전되는 게 아주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 헐
- 빈 선실에는 데미지가 2배로 들어가는 무기. 성능 자체는 극히 평범해서 극딜을 노릴 때나 쓸만한 무기.
- 헐 스매셔 레이저 I 55*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14초 발사횟수 2회 타격당 대미지 1 (빈 선실에 대미지 2배)
- 헐 스매셔 레이저 II 75*
- 전력 소비 3 충전시간 15초 발사횟수 3회 타격당 대미지 1 (빈 선실에 대미지 2배)
- Hull(선체)이 의미하듯이 장치실 파괴보단 선체 대미지를 노린 무기. 탄속이 일반 레이저보다 빨라 타격감은 좋다. 기능실에 때리면 레이저임에도 불구하고 헐 브리치가 발생하여 주요 시설을 무력화시키는 데 좋고, 그냥 배를 터뜨리고 싶으면 빈 방에 쏘면 된다. 하지만 결국 느린 발사 속도 때문에 버스트 레이저와 비교당하는 신세. 제대로 조합이 갖춰지면 매서운 성능을 자랑하지만 로그라이크 게임인 FTL의 특성상 조합을 갖추기가 매우 어렵다.
- 헤비
- 공격력이 2인 레이저.
- 헤비 레이저 I 50*
- 전력 소비 1 충전시간 9초 발사횟수 1회 타격당 대미지 2
- 헤비 레이저 II 75*
- 전력 소비 3 충전시간 13초 발사횟수 2회 타격당 대미지 2
- 잽싸게 방어막를 긁고 잽을 치는 레이저의 컨셉과는 다소 동떨어진 무기라 애매한 면이 있다. 버스트 레이저와 조합해주는 게 좋다. 적들의 회피 수치[2]가 높으면 높을수록 모 아니면 도가 되기에 약간 꺼려지는 무기. 하지만 버스트 레이저와 함께 일제사격하면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어지간한 미사일보다 선실 무력화에 유용하다. 거기다가 피격 지점의 승무원 스턴 확률까지 붙어있다. 버스트 레이저 II 2개에 헤비레이저 I 을 챙기면 보스도 살살 녹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버스트 레이저 II가 좀 사기라서 그런거일단 버스트 2개를 구하는 것 부터가 난관이라는 건 함정
- 차지 (확장팩 전용)
- 말그대로 모아서 쏘는 무기. 충전이 하나 이상 쌓여있으면 충전 도중에도 발사 가능.
- 레이저 차저 55*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6초 1회충전당 발사횟수 1회 최대 충전횟수 2회 타격당 데미지 1
- 한번 충전되면 무기창에 동그라미로 충전된 횟수가 표시되며 유저는 최대 충전횟수를 채워 최대 화력으로 발사하거나 중간에 발사할지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듀얼레이저에 비교하면 밀리는 감이 있는데 전력소비가 2칸이며 똑같이 2회발사해도 충전에 듀얼은 10초걸리는데 비해 이건 2회충전해 총 12초가 걸린다. 6초뒤에 데미지 1짜리 레이저를 1회 발사할수 있는게 전투에서 얼마나 메리트가 있을지는 의문.
- 레이저 차저 II 75* ☆
- 전력 소비 3 충전시간 5초 1회충전당 발사횟수 1회 최대 충전횟수 4회(!) 타격당 데미지 1
- 위에 나온 레이저 차저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 버스트 레이저 II 보단 덜하지만 I보단 좋다!
- 체인 발칸(연사형 발칸) (확장팩 전용) 95* ☆
- 전력 소비 4 충전 시간 11.1초 발사 횟수 1회 타격당 데미지 1.
- 처음에는 충전 시간 11.1초에 발사 횟수 1이라는 잉여로운 성능이지만 발사할 때마다 충전 시간이 2초씩 줄어들어 5번까지 누적된다. 5번 누적되면 충전 시간 1.1초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자랑하는데 여기에 무기 2단계 승무원까지 있으면 1초도 안되는 시간에 한 발씩 쏜다. 다른 무기들이 한번에 화력을 집중해서 적함을 타격한다면, 이 무기는 실드 재생 속도와 맞다이를 뜨는 물건이다. 버스트 레이저2가 2개 있다고 해도 체인 발칸의 임팩트에는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할 정도. 스텔스 장비와 조합하는 것이 좋고, 스텔스 웨폰이 있다면 시작부터 치트키 치고 겜 시작하는격이 된다. 충전 시간이 매우 짧은 특성상 쉴드를 한번 벗기면 그대로 황천길로 보내버릴 수 있다.
사실 쉴드가 벗겨지면 황천길 10초 확정이고 안벗겨져도 30초 황천길 확정
물론 그렇다고 만능은 아닌게 전력을 넷이나 먹어서 다른 무기를 장착하기가 힘든데다 제대로 효력을 발휘할 때까지 30초가 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빠르게 공격을 퍼부어서 상대의 화기을 무력화하는 전술이 봉인된다는 문제가 있다. 그 30초 동안 적이 보고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섯 번까지 다 모아놨더니 운 나쁘게 미사일 같은 게 화기실에 맞아서 충전이 초기화되기라도 하면 멘탈이 붕괴된다. 너무 체인 발칸만 믿지 말고 상황에 알맞게 써먹을 수 있게끔 다른 보조 무기들도 가지고 다니는게 최선이다.ex)small bomb,ion blaster등등 저전력소비무기가 좋다
혹시 진짜 변태가 되고싶다면 이거 두개만 달고 보스를 만나러 가면 된다.보스에게 무기실을 맞고 벌컨 하나가 나가더라도 나머지 하나는 계속 갈겨댈수 있기때문에 오히려 하나일때보다 고효율이 된다. 둘이 동시에 쏴대니 명중률도 상승하는건 덤. 여기에 은폐장+마컨 풀업이면 고자가 된 보스를 수십초만에 탈탈 털어버리는 진풍경을 볼수있다. 그냥 2벌컨 오토로 돌려놓고 화장실 갔다오면 된다.
이론상으로 무기 재장전 장치 3개+무기실 숙련도 2등급의 경우, 0.65초마다 한발이라는 충격적인 발사속도를 뽑을수 있다.[3] 연방 순양함 계열 함선과 매우 궁합이 잘 맞는데, 일단 연방 순양함[4]으로 체인 발칸을 뽑으면 도대체 뭐가 보스인지 모를 미친 화력이 나온다(...). 연방 순양함음 함포 때문에 무기 슬롯 1개를 추가로 가지고 있는 것과 같아서 체인발칸을 들고도 무기를 2개 더 쓸 수 있는 셈이기 때문. 다만 높은 전력 소모량으로 인한 심한 백업 베터리 의존성은 어쩔 수 없다.
최후의 결전 맵에서 보스몹이 아닌 적기를 강습하여 모든 선원을 죽였을 때 얻어지기도 한다.
1.2 미사일
미사일을 소모하는 대신 쉴드를 무조건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5] 위력이 강하고 닥치고 직접 타격이 가능해서 초반에 적 주요 시설을 요격하는데 잘 쓰이지만 미사일 구하기가 힘들어서 아껴 써야 하는 무기. 적이 디펜스 드론을 운용시 요격당할 수 있다. 졸탄 함선의 특수 쉴드에는 막히지만 걍 꼬라박고 끝인 보딩 드론과 달리 데미지는 준다. 주로 주무기보다는 돌파하기 힘든 적을 만났을 때 쓰는 보조무기적 느낌이 강한 무기류. 이런 용도로 보면 전력 적게 먹고 빠르게 장전하는 레토나 아르테미스 미사일이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 일반 미사일
- 레토 20*
- 전력 소비 1 충전시간 9초 발사횟수 1회 타격당 대미지 1
- 일부 함선의 스타팅 무장. 미사일은 미사일이라 초반엔 유용.
- 아르테미스 25* ☆
- 전력 소비 1 충전시간 11초 발사횟수 1회 타격당 대미지 2
- 레토 미사일의 상위호환. 초반에 적의 주요 시설을 재빨리 날려먹는 데 쓰자.
- 헤르메스 55*
- 전력 소비 3 충전시간 14초 발사횟수 1회 타격당 대미지 3
- 무려 3이라는 위력의 공격을 직빵으로 날릴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전력을 3이나 퍼먹는데다 계속 날려대기가 애매한 미사일의 특성상 입지는 애매하다.
- 페가수스 65*
- 전력 소비 3 충전시간 20초 발사횟수 2회 타격당 대미지 2
- 하나의 미사일을 넣었는데 2발이 나가는 신묘한 무기. 충전시간이 길어서 시작부터 적의 무기실을 날려먹는 식으론 써먹기가 힘들어졌다. 대신 2발을 쏘기 때문에 디펜스 드론 한 기 정도는 무시할 수 있는데다가 빗나가면 뼈아픈 미사일의 단점을 어느정도 매꿔준다..
- 브리칭 미사일 70* ☆
- 전력 소비 3 충전시간 22초 발사횟수 1회 타격당 대미지 4
- 미사일 중 단발 대미지로는 최강. 맞는 즉시 적함에 거의 확실히 구멍을 내버리고 4 대미지를 입힌다. 브리칭 수리와 화재 진압은 시설 수리보다 우선시되므로 상대방의 시설 수리를 방해할 수 있다. 단 22초의 재장전 시간은 짧은 시간이 아니기에 요격되거나 빗맞으면 눈물난다.
- 헐 미사일 45*?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17초 발사횟수 1회 타격당 대미지 2 (빈 선실에 대미지 2배)
- 시설이 없는 일반실에 맞출 경우 대미지가 2배가 된다. 쉴드에 관련없이 4대미지를 뽑아 낼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헐 레이저와 같이 빈 일반실에 쓰지 않으면 성능이 고만고만해 진다는 건 문제점. 불와크(록맨 A형)에 달려있어 전투당 미사일 소모를 줄이는데 약간 공헌한다.
- 스웜 미사일 65* (확장팩 전용) ★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7초 1회충전당 발사횟수 1회 최대 충전횟수 3회 타격당 데미지 1
- 본격 충전식 미사일. 텍타이트의 기본무장으로 나온다. 상점에서 판매. 최대로 충전하면 미사일 2발을 아낄 수 있다는 경제성을 자랑한다. 걍 보면 정말 좋을 듯한 무장. 하지만 이 미사일에는 크나큰 단점이 있으니... 타겟팅이 범위형이다! 범위형의 문제점은 플랙을 써봤다면 잘 알 것이다. 타겟팅 범위의 지름은 플랙의 절반이다. 하지만, 왠지모르게 때리라는 곳은 안때리고 옆에만 때리는 신기한 물건. 그래도 플랙보단 엄청 잘맞지만 아무리봐도 방어막 관통하는 플랙으로밖에 안보인다.(...)
- 사실 이 미사일의 진가는 7초당 1발이라는 짧은 장전시간에 있다. 모든 실드관통 무기중 가장 빠른 장전시간을 가지고 있으므로, 적함의 무기실을 가장 빨리 긁어줄 수 있다.
하라는 차지샷은 안하고!
1.3 빔
적함을 말 그대로 긁어주는 무기로, 경로를 지정해주면 일정 거리를 긁으면서 보너스로 화재도 일으켜준다. 회피가 불가능하며 은폐하더라도 선실의 시야가 보딩드론이나 침투한 선원등으로 확보되어있다면 타격할 수 있다.[6] 또, 일단 빔이 발사되면 선실 시야가 없더라도 무조건 빔을 다 맞게 된다.[7] 긁히는 선실마다 데미지가 들어가므로[8] 일반적인 빔은 잘하면 4선실에 함선 따라 5선실까지도 가능하다. 특성상 잘 걸쳐서 쏴야 가장 많은 선실을 타격할 수 있다. 피해가 들어가는 방은 노랗게 표시되니 방 끝부분부터 이리저리 잘 걸쳐보는게 좋다. 전력 소모 대비 데미지가 막강하고[9], 절대로 회피할 수 없으므로, 일단 방어막을 뚫기만 하면 통쾌할 정도로 강력한 무기이지만, 방어막이 한 칸이라도 남아있으면 피해가 급감한다는 단점이 있다. 방어막 1장당 데미지가 1 감소하기 때문에 충전해뒀다가 방어막이 잠깐 뚫린 틈에 재빨리 쏘는 식으로 운용해야한다. 컨트롤이 복잡하고 쉴드에 쉽게 막혀 레이저 또는 이온류와 조합을 해야 쓸 수 있다.
- 일반
- 특별한 능력없이 평범한 빔을 발사한다. 극딜용.
- 미니 20* (상점구매불가)
- 전력 소비 1 충전시간 12초 타격범위 45(약 30 정도가 한 타일) 선실당 데미지 1
- 최악이자 최약 빔. 스타팅 무장으로 밖에 안나온다. 빔중에선 최약이지만 의외로 성능 자체는 스타팅치곤 평타 이상. 기본적으로 2~3정도의 데미지는 안정적으로 뽑아내고 운 좋으면 4까지도 뽑아낸다. 문제는 하필 달려 있는 함선이 네사시오와 시모-H(...). 다만 적함의 경우 중반까지 주구장창 이 레이저를 들고 나온다.
- 파이크 55*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16초 타격범위 170 선실당 데미지 1
- 선실당 대미지는 1이지만 공격 거리가 6칸이라 작은 함선이 아니면 확정적으로 5선실 이상을 타격할 수 있으며 적이 멘티스 폭격기라면 무려 6선실(!)을 타격할 수 있다. 다만 그만큼 긁는 데 걸리는 시간도 오래 걸리므로 적의 방어막을 예의주시할 것.
- 할버드 65* ☆
- 전력 소비 3 충전시간 17초 타격범위 80 선실당 데미지 2
- 제일 무난한 빔. 적의 방어막 1칸까진 뚫는게 가능하고, 전력소모가 1 늘었지만 충전시간 또한 달랑 1초 늘었다. 파이크 빔이 너무 긴 범위때문에 제대로 타격을 입히는게 애매하고, 글레이브 빔이 무지막지한 충전시간으로 인해 보조무장이 필수라면 이쪽은 적당한 범위와 충전시간으로 쉴드가 찰 동안 재빨리 유효타를 주는 것이 가능. 심판관(졸탄 A형)의 기본 무기다.
- 글레이브 95* ★
- 전력 소비 4 충전시간 25초 타격범위 80 선실당 데미지 3
- 단순 위력 만으로는 게임 내 최강으로, 방어막이 없는 상태에서 방에 잘 걸쳐서 쏘면 최대 15 대미지[10]까지 노릴 수 있다. 하지만 전력 소모 투탑(다른 하나는 버스트 레이저 III)[11]에 충전시간이 25초로 살인적이다! 다른 무기는 이온 등으로 방어막을 까는 데 몰빵하고 무기 예열 장치와 클로킹 장비와의 조합이 적절하다. 확장팩 이후로 플렉과의 조합이 아주 환상적이게 됐다. 플렉으로 쉴드를 깎아낸뒤 글레이브로 별모양으로 잘라대기 시작하면... 거기에 무기 예열 장치를 단다면 만나는 난이도 불문하고 만나는 모든 적을 순식간에 썰어버릴 수 있다. DA-SR 12(클로킹 B형)의 기본 무기로 쓰다보면 형언할 수 없는 애증을 느낄 수 있다. 사실 이무기의 최대 강점은 실드2칸까지는 무시하고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 헐 70*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14초 타격범위 100 선실당 대미지 1 (빈 선실에 대미지 2배)
- 시스템이 없는 일반실에 공격할 경우 대미지가 2배가 된다. 성능은 파이크와 할버드의 중간 정도. 중급 레이저 중에서는 쿨타임이 빠른 편이라 다른 무기와 조합하기 좋다. 선빵 필수인 게임이라 쿨타임은 매우 중요하다. 조건이 맞으면 대량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 안티-바이오 50*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16초 타격범위 140 선실당 대미지 0 (선원에게 4 대미지)
- 맨 오브 워의 기본 무장. 글레이브 빔과 함께 게임내에서 가장 희귀한 무기중 하나.[12] 승무원에게 대미지를 가해 배를 탈취하기 위해 쓴다. 공격받은 선원은 60의 데미지를 입는다. 방을 공격하면 방 안의 선원이 데미지를 입는 다른 무기와 달리, 선원이 서있는 자리를 직접 공격해야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방어막 관제실을 공격하고 수리하러 우르르 몰려온 적 선원에게 먹여주자. 센서 2단계 이상이 있어야 상대 선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성운 내에서는 활용도가 급락한다.[13] 바실리스크 같이 4인 텔레포터가 있지 않는 한 대형함을 나포하기 아주 어려운데, 일단 적 실드를 깰 수만 있다면 안티 바이오를 끼얹어서 피를 다 까버리면 되므로, 적함에 과감히 침투할 수 있다.
여담으로 최강 보스몹 우주거미의 유일한 대항책
- 파이어 70*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20초 타격범위 140 선실당 대미지 0 (높은 확률로 발화)
- 불을 싸지른다. 긁히는 곳엔 불이 마구잡이로 나기 때문에 방화성능은 발군. 단 산소실이 파괴되거나 브리칭이 날 경우 산소량이 급격히 떨어져 불이 꺼지니 주의.
본격 플레이어 방화범 만드는 무기달성 과제도 있으니 일석이조 - 적의 쉴드만 까는 것만 가능하다면 강력한 무기. 방어막 1칸에도 막힌다는 단점이 있지만 타격범위 140, 시스템방 포함하여 6칸 가량에 불을 질러버리면 적함의 승무원들은 불끄러 돌아다니느라 아무일도 못한다. 두번 연속해서 상대방 적함에 불을 지르면 산소 결핍과 불에 의한 데미지로 고통스러워하는 적함 승무원들을 보고
이것이 유열인가쾌감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다. 강습선이 아니더라도 적함 나포를 쉽게 할수있는 무기이므로 얻게되면 꽤 짭잘하다.
- 오스프리/니소스의 빔 포격 - 빈디케이터 빔[14]
- 최대 4 데미지를 주는 함포로, 무기로 존재하지 않고 함포실이 따로 있다. 실드를 100% 관통한다. 원하는 방을 골라서 때릴 수 없고, 풀업시 전력 4를 잡아먹기 때문에 글레이브 빔보다 딱히 나아보일게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무기 관제실과 따로놀기 때문에 무기 관제실에 부담을 주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글레이브 빔의 상위 호환은 아니지만, 핼버드의 상위 호환이라 할 수 있다. 자동 화기라서 수동 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함을 나포할때는 쓸모가 없다는 문제도 있다. 확장팩 이전에는 이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면 은페장을 쓸 수 없었지만 확장팩 이후에는 이제 빔 포격과 은페장을 같이 쓸 수 있다. 충전시간이 너무나 길어서 제대로 써먹기 힘들지만, 도저히 상대하기 어려운 적 상대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모든 전력을 방어에 때려박고 빔 포격에 의존하는 것. 이온 폭풍에 휘말렸을때, 재수없이 엄청나게 방어가 강한 함선을 만났을때, 그리고 보스전에서 존재감이 크다. 보스전에서 적의 포격 관제실을 박살내고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알아서 보스 함선이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적함 나포에 도움이 안 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미사일+안티바이오 빔+텔레포터로 나포전만 하면서, 나포가 거의 불가능한 의료실 달린 적함은 빔 포격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무기 관제실과 따로 에너지를 먹지만, 얘도 일단 무기라서 쏠 때 마다 무기 관제실의 승무원의 경험치가 오른다. 참고로 원래 이 빔의 충전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 있었으나 짤려서 실제 게임엔 없다. 모드를 쓰면 볼 수 있다.
1.4 이온
대미지나 시설 파괴력은 없지만 피탄된 시설을 일정 시간 마비시키는 무기다. 마비되는 정도는 이온 대미지로 표현되는데, 이온 대미지 1당 시설 내구도 1칸을 막아버리고, 지속 시간이 5초씩 늘어난다.[15][16] 푸는 방법이 없어서 맞으면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 게다가 방어막으로 막아도 방어막이 마비되기 때문에 맞는 쪽에선 정말 더러운 무기. [17]
하지만 반대로 이걸 잘 사용하면 적 쉴드와 화기관제소를 손쉽게 무력화시키고 마음껏 요리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온 무기는 재장전 시간도 빠르게 되어있기 때문에 자동 재장전 장치와 무기에 2단계 숙련된 승무원이 있을 경우 반란군 기함의 방어막도 순식간에 벗겨버린다. 또한 졸탄 보호막에 이온 데미지의 2배를 가하므로 졸탄 보호막을 순식간에 벗기는 데 매우 효율적이다. 빔과의 조합이 찰떡궁합인 무기. 단, 발사체가 게임 내 무기 중 가장 느리기 때문에 다른 무기를 약간 늦게 발사할 필요가 있다.(특히 빔계열 무기) 글레이브를 주무기로 쓸 경우 충전시간이 짧은 이온무기들과 조합도 괜찮은데, 이온무기들로 쉴드를 무력화 한후 글레이브빔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이를 일일히 컨트롤해주지 않으면 쉴드 3단계이상의 적들에게 주무기가 봉인된다. 글레이브를 주무기로 쓸 때의 업이라고 생각하도록.. 다만 은폐장을 가동하고 무기를 발포하면 다른 무기 대비 은폐수치 감소율이 두 배 이므로 은폐장이 삽시간에 풀려버리니 주의. 물론 강화 장치를 달면 된다. 운이 좋다면.
또한 적함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지 않는다는 특성상 무기 숙련도 올리는데 제격인 무기. 적에게 미사일같은게 없거나 공격을 버틸 수단이 있다면 이쪽은 적당한 곳에 이온만 계속 쏴주면서 관제,엔진,무기,방어막 숙련도를 모두 올리는게 가능하다. 이러한 수단은 적이 약한 편인 극초반에 사용하기가 유리하므로 적당한 적 하나랑 맞붙는 동안 웹서핑이라도 하고 있자.
확장팩에서 숨겨진 기능이 생겼는데 이온 무기의 탄환이 드론들에게 맞을경우 그 드론은 짧은 시간동안 스턴이 된다.[18] 물론 다른 무기들도 이러한게 적용되는데 레이저나 미사일같은 무기에 맞으면 드론이 걍 터진다(...).
사족으로 텔레포터나 은폐장의 쿨다운은 장비에 이온 대미지가 쌓인 것처럼 표현된다.
- 블래스트
- 이온 블래스트 I 30*
- 전력 소비 1 충전 시간 8초 이온 대미지 1
- 전성비가 좋고 충전 시간도 양호해서 쓸만하다. 조합에 따라 유용하지만, 실드3 이상 적부터는 쓰기가 애매해진다. 다른 무기들은 빵빵한데, 에너지가 모자르다면 후반에도 써볼만한 무기.
- 이온 블래스트 II 75* ☆
- 전력 소비 3 충전 시간 4초 이온 대미지 1
- 이온 대미지를 1만큼 가하는 구체를 발사한다. I은 평범 그 자체인 무장으로 적함의 쉴드 1칸은 아슬아슬하게 무력화 시킬 수 있는데다 전력도 1밖에 안 먹으므로 취향에 따라 중반까지 무난하게 굴릴 수 있다. II는 전력을 3이나 먹지만 연사 속도가 기관총 급이라 게임 내 최고의 무기 중 하나. 이온 지속시간은 5초인데 무기 장전시간은 4초라서 이온이 계속 누적된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적의 쉴드가 3칸이건 4칸이건 상관없이 다른 무기가 충전되는 동안 다 까진다. 문제는 헐데미지가 0이기 때문에 적절히 조합할 수 있는 장비 (레이저,빔,플랙 등) 이 없으면 승리 수단이 없으므로 이 무기 장착 후 실드를 깐후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무기들을 조합해줄 수만 있다면 매우 좋다.
- 헤비 이온 50*?
- 전력 소비 2 충전 시간 12초 이온 대미지 2
- 이온 대미지 2를 입히는 구체를 발사한다. 재충전 시간이 이온 지속 시간보다 길어서 쓰기는 살짝 애매하지만, 승무원을 훈련시키고 자동 장전 장치를 구비하면 연사 속도가 빨라셔 쓸만해진다.
- 이온 차저(확장팩 전용) 65*
- 전력 소비 2 충전 시간 6초 1회충전당 발사횟수 1회 최대 충전횟수 3회 타격당 이온 데미지 1
- 이온 블래스트 3개가 압축되고 전력소비가 1칸 줄은다음 연사력이 빨라지면 이렇게 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스펙상으로는 이온 블래스트 I과 II의 딱 중간이어서 무난하다. 헤비 이온이나 이온 블래스트 II로는 뭔가 불안할때 이걸 쓰면
조금의외로좋은 차징 웨폰. 그리고그럴 리가 없겠지만이온 차저 3개를 달고있는 함선이라면... 16~18초 후에 날아가는 위엄돋는 이온 9개를 보고 이것이 버스트 레이저 2인가 아니면 이온 웨폰인가를 의심하게 될 것이다(...).
- 체인 이온(확장팩 전용) 55*
- 전력 소비 3 충전 시간 14초 1회발사당 추가 이온 대미지 1 최대 이온 데미지 4
- 쏠 때마다 이온 대미지가 강해져 최대 4까지 오른다. 스택이 최대로 쌓이면 이온 봄을 쏴대는 미친 무기가 되지만 충전속도는 그대로라 애매한 편.
그래도 시간을 오래끄는 최종보스전에서는 매우크나큰성능을발휘한다! 최대 이온데미지를 올린후에는 최종보스의 실드가 거의 사라지기때문.
- 이온 스터너(확장팩 전용) 35*
- 전력 소비 1 충전 시간 10초 이온 대미지 1 스턴지속시간 5초
- 일부 함선들의 스타팅 무장으로 상점에서도 판다. 무조건 스턴이라는 유용한 특성이 있지만 성능이 좀 구리다. 걍 이온 블래스트 I과 비등비등한 정도. 사실 스턴도 5초밖에 없는데 쿨은
쓸데없이2초나 길다. 초반부에나 울며 겨자먹기로 쓰고 다른 무기가 갖춰지면 즉시 팔자. - 그나마 활용법이 있긴 한데, 라니우스 강습을 할 경우 실드실로 강습한 뒤 이온 스터너를 쏴대면 큰 피해 없이 적을 질식사 시킬수 있다. 인공지능 상 실드실 피격 혹은 강습시 가장 우선순위로 방어 혹은 수리를 하므로 라니우스 강습을 할 때는 제법 쓸모있어진다.
- 이온 스터너 2개를 이용해 나포하는 영상
제목이 승무원을 재미지게 죽이는 새로운 방법(...)
1.5 플랙(Flak)
확장팩에 생긴 신규 무기. 다른말로 쉴드깎이. 쏘면 무슨 산탄총마냥 우주쓰레기, 즉 돌덩이 여러 개를 날리는데 대공포라는 이름답게 명중률이 상당히 낮다. 애초에 타겟을 잡을때 한 방만을 잡는게 아니라, 한 방 주변 전체를 원형으로 잡기 때문에 선체나 모듈에 직접타격으로 데미지를 주는건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다만 전력대비 탄수가 환상적으로 쏠 때마다 수 발을 한 번에 퍼붓기 때문에 맞는다면 상대방의 실드는 순간적으로 다 깎여버린다. 빔형 무기와 조합이 좋다. 하지만 탄속이 미사일처럼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쏘고 조금 기다렸다가 다른 무기들을 퍼부어야 한다. 초반부엔 적의 회피율이 낮아 쏘면 거의 맞추지만, 후에 적의 회피율이 높아지면 탄들이 실드를 깨지도 못한 채 많이 빗나간다. 그래도 물량으로 나가기 때문에 실드 깎는 건 잘 한다. 정 플렉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싶다면, 해킹 시스템이나 마인드 컨트롤을 적절히 사용하여 조종실을 무력화시키자. 플렉이 전탄 명중할 경우 전력소비대 데미지는 1-2위를 다툰다. 플렉 2X2 + 플렉 1에 조종석을 무력화 시킬경우 최종보스도 30초만에 녹여버리는 위엄을 자랑한다.
- 플랙 1(Flak I) 65* ★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10초 탄 수당 데미지 1 발사 탄수 3
- 전력 2을 소비해 탄수 3발을 쏜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초반부 섹터에서 달고나오는 실드 1~2겹쯤은 바로 증발된다. 시간 대비로 따지면 이보다 전성비가 높은 무기가 없다. 특히 버스트레이저2를 달고 있는 케스트랄에 이게 달리면...
아르테미스 미사일은 장식입니다홀로 쓰기엔 나쁘지만 같은 무기를 2개 이상 장비하면 효율이 급격히 높아진다. 2개 이상부터 6발 이상을 쏘게 되는데, 실드 3장을 벗기도 높은 확률로 1~2대 정도는 명중시킬 수 있다. 3대에서 4대를 장비하면 10초마다 9~12탄을 쏜다. 선체 명중률은 낮아도 탄이 워낙 많아서 적이 훅훅 녹아내린다. 후반에는 적 실드가 많아져 이를 벗기는 데 애를 먹는데, 플랙은 여기에 매우 유리하다. 또한 컨트롤이 쉬워진다는 장점도 있다. 구하기 쉬운 무기이므로 여유가 있다면 해볼만한 전법이다.
- 플랙 2(Flak II) 80* ★
- 전력 소비 3 충전시간 21초 탄 수당 데미지 1 발사 탄수 7
- 전력 3 소모로 7여발을 한꺼번에 날린다. 전력효율이 아주 환상적.
우린 물량으로 상대한다!대공포류가 정확도가 워낙 낮지만 동시에 날아드는 7발이라는 탄수로 인해 실드 4겹 부수는건 일도 아니다. 그 낮은 정확도에서도 실드를 부수고 남은 탄이 본체에 박히는게 눈에 많이 보일 정도. 버스트 레이저II 2개에 플랙 2 하나 달고있으면 보스도 거의 탈탈 털어먹을 수 있다.사실 버스트 레이저II가 사기인 거지만근데 이것만 2개있어도 하드모드보스 탈탈 털어먹는다... 사실상 16.8초[19]마다 파워서지나 다름없는셈.
- 어드벤스드 플랙 (Adv.Flak) ??* (상점구매불가) ★★
- 전력 소비 1 충전시간 8초 탄 수당 데미지 1 발사 탄수 3
- 라니우스 타입B인
깡패새슈라이크에 달려있는 기본무장. 보면 알겠지만 전력 소모량이 정말 환상적이다! 거기에 충전속도도죠낸많이 빠르고. 뭔뜻이냐면, 버스트 레이저 마크 2보다 훨씬 좋다! 하지만 이 무장은 기본 무장. 그러하다. 이거 상점에서 안판다(...) 뭐 이런게 상점에서 판다면 무슨 꼴이 일어날지는 안봐도 비디오지만.버스트 레이저를 뛰어넘은 새로운 밸붕의 신예 탄생이렇게 전력효율 충전속도 등 스펙상으로는 이론상 최강의 무기이지만, 디펜스 드론 1에 요격당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디펜스 드론 1에는 1발이 요격당하고, 디펜스 드론 2에게는 2발이나 요격당한다. - 참고로 플랙 1,2 보다 탄환이 흩어지는 범위가 좁다. 즉, 명중률이 더 높다는 의미이다.
- 프리게이티다이의 함포
- 오스프리나 니소스의 위엄 넘치는 쉴드 관통 옵션이 붙은 빔포와는 달리 그냥 플렉 2와 똑같이 7발의 탄을 쏘는데, 주포이므로 표적 지정이 불가능. 더군다나 기본상태에서는 50초에 1회 쏘는 데다가 풀업해야 전력을 4나 먹으면서 20초에 1회 쏘므로 여러 모로 효율이 좀 떨어진다.
졸탄 수류탄이나 열심히 던지자그래도 플랙 2보다 마냥 나쁘기만 한건 아닌게 한 점을 중심으로 넓게 퍼지는 플랙 2와는 달리 플랙 함포는 탄이 전 시설에 나눠져서 날아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빗나가는 경우가 적다.
1.6 드론(Drones)
드론을 소모하며 조준이 필요 없는 자동병기. 정확히 말하면 조준이 불가능하다. 공격용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드론이 있어서 상황에 맞게 이런저런 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그런 여유 무장을 구비할 스크랩도 많이 들고 전력 효율도 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강화장치 중 드론을 회수하는 장치가 있는데, 이걸 달면 드론 재활용이 가능해 전투력이 대폭 상승한다.
공격용 드론은 가격과 전력 소비에 비해 효율이 심하게 떨어진다. 하지만 드론의 장점은 빠른 공격 속도로, 실드만 깔 수 있다면 적 함에 막대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참고로 드론들도 적/아군 구별없이 함선들의 무기에 맞아 무력화될 수 있다. 앙대! 이게 무슨소리야! 미사일 막으려고 디펜스 드론 설치했더니 왜 터지는거여! 왜 내가 쐈는데 내 드론이 맞는거냐고! 가끔씩 적의 대함 레이저 드론이나 빔 드론이 우리가 발사한 레이저로 인해 파괴되는 기현상을 볼수 있다. 이러면 한턴 날아간거다 확장팩에선 드론이 터졌을 때 바로 재사용할 수 없고 쿨타임이 생겨났다.
- 대함 전투 드론(Combat Drone) - 1단계 전력 소모 2 / 50*, 2단계 전력 소모 4 / 75*
- 적함으로 날아가 레이저를 뿅뿅 쏴준다. 2단계는 연사속도와 탄속이 빨라졌을뿐만 아니라 안티 컴뱃 드론을 상대로 회피기동까지 한다(!). 게다가 공속도 준 발칸 풀업급. 2단계를 쓰면 상대 방어막과 1:1 맞다이를 떠줄 수 있다. 물론 1기 이상일 경우 그런거 없이 터진다. 1,2단계를 동시에 쓰면 캐리어가 따로 없어지지만 전력 효율성은 바닥. 어느 DC인 왈, 그래픽 카드 2개 사서 크로스파이어 돌리는 것과 같다. 다만 1단계 두 개를 동시에 쓰는 건 고려해볼 만하다. 전력은 4나 퍼먹지만 그만큼 연사력이 뛰어난 탓에 적이 2단계 드론을 사용할 경우 드론 제어실을 최우선으로 노리게 만드는 주범. 강화장치가 없거나 승무원이 숙련되어있지 않다면 쉴드충전보다 빠른 연사속도에 충격과 공포를 맛볼것이다.
가끔씩 상대나 내가 무기를 쐈더니 이놈이 맞아서 깊은 빡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 확팩 이전에는 구하기는 쉬운데 자체 성능이 썩 좋지 않아 구렸던 마크 2 인데, 확팩에선 성능은 매우 우수한데 뽑기가 너무 어려워서 행여나 우연히 구한다 해도 조합을 갖추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엔지 함선 같은 드론쉽에 초반에 뜨고 마크2를 보조할 다른 무장까지 나온다면 대함드론 마크 2의 강력함을 즐길 수 있다. 근대 마크2 조합을 갖출 확률은 체인 발칸과 페가수스 미사일을 같이 갖추는 것, 혹은 버스트레이저 3개 이상 모으기 만큼이나 어렵다(...).
- 대함 빔 드론(Beam Drone) - 1단계 전력 소모 2 / 50*, 2단계 전력 소모 3 / 65*? (확장팩 추가)
- 안티 쉽 드론의 빔 버전. 미니 빔보다도 짧은 빔을 쏜다. 방어막만 깨면 공격력은 준수한 편. 하지만 무작위로 적 함선을 공격하는 특성상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플레이어가 쓸 때는 별로 쓸모가 없는데,
진정한 중간보스적함, 특히 AI 함선이 들고 나올때 정말 미치도록 짜증난다. 방어막이 깨지는 순간 선체 내구도가 작살이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확장팩에서 추가된 2단계 빔 드론의 경우 범위는 그리 넓어지지는 않았지만 속도가 조금 더 빨라졌다. 하지만 여전히 돈 주고 사기에는 꺼려지는 물건.업그레이드가 되어도 무기 한방이지
- 대인 드론(Anti-Personnel) - 전력 소모 2 / 35*
- 작동 시 함내를 돌아다니며 적 병력과 교전한다. 짜증나는 침입자를 속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터저도 드론 1개 더 소비해서 다시 뽑으면 된다. 강한 침입자가 때거지로 들어오면 이 드론도 못 버티지만, 최소한 한참동안 적을 묶어두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다. 문제는 전력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것. 그리고 이동 속도가 락맨급으로 느리다. 다만, 산소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침입자가 많을 때, 우주로 문을 개방하고 이놈을 투입하면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 전투가 끝나면 드론 시설로 돌아와 자동 수리 된다. 일단 안 터지고 수리를 받을 수 있다면 드론 추가 소모 없이 다시 쓸 수 있다. 이는 수리 드론과 마찬가지다. 확팩의 문 통제실 관제사 추가등 여러모로 강습 방어가 편해져서 예전 만한 위용은 못 보여주는 방어용 드론. 다만, 라니우스 선원과 대인드론을 조합하면 진정한 우주 방어를 보여주며 보딩드론을 그냥 무시할 정도다.
더불어 안티바이오 빔과 더불어 게임의 최강보스 우주거미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대안2이다.
- 디펜스 드론(Defense Drone) - 1단계 전력 소모 2 / 50*, 2단계 전력 소모 4/3(확장팩 전/후) / 75*
- 작동 시 아군 함선을 빙빙 돌며 적의 미사일 공격이나 보딩 드론, 운석을 요격해준다. 미사일과 보딩드론은 이 게임에서 가장 짜증나는 공격이기에 디펜스 드론이 있다면 틀어 주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전력을 3이나 퍼먹는(오리지날에서는 4) 2단계는 요격속도가 훨씬 빠르며, 레이저도 요격한다(!). 하지만 레이저까지 요격하다가 정작 중요한 미사일, 특히 보딩드론을 놓치는일이 있어서 문제(...). 2단계는 사실상 쓸까 말까 고민되는 추가 실드 수준. 전력 3를 투자할 가치는 있지만, 레이저 요격하다가 보딩 드론을 놓처 함선이 개판되는 사태가 벌어질 경우 전력 3과 좁아터진 드론 슬롯을 낭비한 플레이어의 멘탈이 박살난다. 레이저 요격기능이 오히려 2단계 디펜스 드론의 단점이 될 지경. 레이저는 대부분 쉴드로 막을 수 있으므로, 회피율과 쉴드로 때우고 Mk. 1을 두 기 띄우는 게 에너지 효율이 훨씬 뛰어나다. 단, 가끔씩 단독으로 날아오는 미사일, 보딩 드론, 운석을 놓치는 경우도 있어서 맹신은 금물.
평소에는 잘 막아주다가 꼭 위급한 상황에 삽질을 한다. - 확장팩에 들어서 중요도가 더욱 커졌는데, 적의 해킹 드론도 보딩 드론처럼 격추시켜주기 때문이다. 해킹/보딩/미사일 3연타를 맞아서 뚫리는 상황 때문에 마크2도 쓸모가 있어지긴 했으나... 이때 레이저도 같이 날아오면 결국 말짱 도루묵 (...) 그 대신 전원을 끈 상태에서 무기에 맞으면 격침되는 눈물나는 상황이 발생한다. 적이 디펜스 드론을 켜고 있으면 미사일을 채프삼아 쏘던가 디펜스 드론 무력화 강화장치가 있어야 해킹이 가능하다.
- 특정 구버젼에서는 드론 수리용 로봇 팔이 있을 시, 디펜스 드론을 소환하고 함선과 전투를 벌이면 전투가 끝난뒤 1개, 워프시 1개의 드론 파트를 주는 버그가 있다.
- 보딩 드론(Boarding Drone) - 전력 소모 3 / 70*
- 작동시 냅다 사출되어 적함을 뚫고 들어간다. 당연히 브리칭을 유발하며 즉시 전투에 돌입, 적함을 혼란의 도가니에 빠뜨린다. 그 위력이 가히 씨밤쾅 수준이라서 1대1로 뜨면 무조건 이길 수 있고, 적 여러 명을 묶는 데 유리하다. 3이나 퍼먹는 전력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하지만 졸탄 쉴드에 막히고 디펜스 드론에 격추된다는게 단점. 안티-바이오 빔의 대상이 아니므로 가지고 있다면 보조를 해 줘도 좋다. 드론 회수 로봇 팔(Drone Recovery Arm)에 의해 회수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보스전에선 툭하면 함선에 보딩 드론이 까꿍! 하고 들어 닥치므로, 디펜스 드론을 꼭 챙겨둬야한다. 종종 보스전에서 구멍 뚫린 방 고치기에 적절한 시스템 리페어 드론을 부족한 드론 슬롯에 넣을까 말까 고민하게 만드는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라니우스 선원의 추가로 인해 시스템 리페어는 잉여가 되었다(...) 참고로 보스 전용 보딩 드론은 전력을 2 밖에 안 먹는다.
- 이 드론으로 적함의 선원을 4명 처치하는 달성과제가 있다.(BORADING OBJECTIVE SUCCESSFUL). 포럼에서도 고난이도로 악명높은 과제. 게다가 적혀있기로는 4인 처치지만, 5인 처치와 동시에 달성되는것으로 보아 카운트에 문제가 있는듯. 선원이 5인 이상인 적 크루의 체력을 바이오 빔이나, 강습 뺑뺑이로 깎아먹고 던져서 질식을 시키지 않고 [20] 처치해야한다. 그 와중에 회복이나 클론이 나오면 곤란하지만 적함을 부숴도 안되니...
- 선체 수리 드론(Hull Repair Drone) - 전력 소모 2 / 85*
- 사용 즉시 선체 내구도를 3~5 수리하고 사라진다.
로그라이크 답게 수리 수치는 운빨쓸 수만 있으면 가히 최고의 드론이라 할 만큼 가성비가 좋다. 비싼 수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준다. 심지어 이 드론은 전투중에도 동작한다!(수리하는 동안 전력을 잡아 먹지만.) 드론 수가 충분하다면 긴급 상황시(특히 보스전) 이 드론으로 수리하면서 버틸 수도 있다. 전투중에 사용하지 않더라도 창고에 넣어놓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면 된다. 참고로 보조 시스템 드론 회수 로봇 팔이 있다는 전제 하에, 수리 드론을 사용 후 드론이 사라지기 전에 워프하면 드론을 사용하지 않은 채로 내구도를 최소 2 회복할수 있다!
- 시스템 리페어 드론 - 전력 소모 1 / 30*
- 돌아다니면서 고장난 시설을 수리한다. 속도는 수리 숙련된 엔지급. 하지만 이동속도가 더럽게 느려 터졌고, 수리 순서가 고정되어있다[21] 보니 정작 이곳저곳에 마구잡이로 고장이 난 경우, 있으나 마나할 정도로 쓸모가 없다. 쓸모 없을 때는 정말 쓸때 없는 물건 이지만. 함선에 불이 났거나 구멍이 뚫려 수리가 곤란한 경우 이 드론이 있으면 아주 유용하다. 승조원 사망 위험 부담 할 필요 없이 이 녀석을 틀어 놓으면 진화+땜빵+수리가 자동으로 되기 때문. 특히, 함선에 뚫린 구멍을 아주 빠르게 수리하기 때문에, 사실상 구멍 막기 드론에 가깝다. 있으면 좋지만, 드론 슬롯이 부족해서 선택을 고민하게 만드는 드론. 다만 엔지 함선 Type 2는 드론 속도 향상 모듈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매우 쓸만하다. 패치로 인해 전력 소모가 2에서 1로 줄어들어 더욱 쓸만해졌다! 여전히 드론 슬롯을 차지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이지만 2개를 챙기면 수리를 안해도 될정도로 수리속도가 빠르다.
그리고 더럽게 느린 속도와 멍청한 AI때문에 15스크랩에 팔아버리겠지
- 안티 컴뱃 드론(Anti-Combat Drone) - 전력 소모 1 / 35* (확장팩 전용)
- 확장팩에서 추가된 드론. 적의 공격형 드론을 이온을 쏴서 무력화시킨다. 근데 무력화라고 하기에는 뭔가 좀 뭣한 것이...공격형 드론들을 격추시켜 못쓰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깐 디펜스 드론이 미사일 대신 드론을 공격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해킹 드론도 마비시켜서 격추시킨다. 하지만 연사 속도와 안티 드론이 쓰는 이온포가 너무 느려터져서 해킹 드론 격추는 무리다. 또, 대함 드론 마크2는 회피기동(!)을 하기 때문에[22][23] 괜히 안티 드론 꺼내서 드론 부품 낭비하지말고 드론 통제실부터 노리자.
엔지 함선으로 잘 하고 있는데 상대 함선이 안티 컴뱃 드론을 가지고 있다면 튀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공격이 안돼!!!하지만 대함드론 마크 2 가 출동한다면?!
- 이온 침투 드론(Ion Intruder) - 전력 소모 3 / 65*? (확장팩 전용)
- 작동시 보딩 드론처럼 적함을 뚫고 침투한 뒤, 일정 시간마다 이온 효과를 터뜨려서 해당 방의 기능을 무력화하고 승무원을 스턴시킨다. 체력이 125이고 승무원 스턴이 결합돼서 보통 보딩 드론보다 처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데, 만약 보호막이나 무기실에 들어왔다면...그래도 대인 전투력은 없고 한 시설을 집중해서 공격하는 보딩 드론과는 달리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에 보딩 드론보다는 상대하기 쉽다. 하지만 스턴+브리칭 때문에 정말 성가시며, 이 드론을 잡으려면 2칸 방 기준으로 최소 3명의 선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위협적인 적이 이 드론을 꺼내들었다면 그냥 튀자.[24] 여러모로, 체인 발칸과 같은 스택형 무기랑 어울리지만 역시 플레이거가 쓰면 잉여가 되는 무장중 하나다.(...)
- 보호막 강화 드론(Shield Drone) - 전력 소모 3 / 60* (확장팩 전용) / 전력 소모 2(Simo-H의 개량형인 실드+)
- 일정 시간마다 함선을 졸탄 보호막과 같은 보호막 1칸으로 둘러싸서 보호해준다. 그런데 졸탄 보호막이 필요한 때는 적의 승무원/마인드 컨트롤/해킹이 들어올 전투 초장인지라 중반쯤 졸탄 보호막이 가동되어도 별로 도움은 안 된다. 적의 공격을 안 맞는다면 5칸까지 채울 수 있지만 이럴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점프하면 사라지는 드론 특성상 졸탄 보호막이 훌렁 날아가버려 잉여에 가까운 드론. 졸탄 순양함의 경우는 졸탄 보호막을 연장시키는 효과라 조금은 더 쓸모 있어보인다만... 뭣보다 보호막 강화 드론이 정말 쓸모 없는 이유는 시모-H의 실드+ 조차도 디펜스 드론 마크 2 보다 구려서다.(...)
- 대함 화재 빔 드론 (Anti-Ship Fire Drone) - 전력 소모 3 / 60*(확장팩 전용)
- 데미지를 가하는 빔 대신 화재를 발생시키는 빔을 발사한다. 록 함선의 화재 도전과제를 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내가 쓰면 별로같은데 적이 쓰는것에 맞으면 골치아파진다.
1.7 폭탄(Bomb)
미사일을 필요로 하며 전체적으로 충전시간이 짧은 편. 폭탄을 적함으로 직접 텔레포트시켜 터트리는 무기. 미사일처럼 쉴드를 무시한다. 시설 데미지는 좋으나 선체 내구도엔 데미지를 주지 않는 특징이 있으므로 빈방에 쏘는 뻘짓을 하지 말도록 하자. 자기 함선에도 사용할 수도 있고 졸탄 쉴드를 뚫지는 못하지만 데미지를 준다. 미사일과 다르게 텔레포트 시키는 방식이므로 디펜스 드론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미사일처럼 빗나갈 수도 있다. 폭탄이 텔레포트 된 뒤 같은 방에 레이저나 미사일을 쏘는등 공격을 해서 텔레포트 된 폭탄이 터지기 전에 공격을 받게 되면 폭탄이 터지지 않으므로 공격 타이밍을 잘 맞춰 써야 한다.
- 스몰 밤 45*
- 전력 소비 1 충전시간 13초 시설 대미지 2 대인 대미지 30
- 가장 기본적인 폭탄. 충전시간이 짧은 걸 살려 여기저기 폭파시켜 주자. 물론 남발하다 보면 포풍같이 깎이는 미사일 수를 보게 될 것이다.
- 파이어 밤 50*?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15초 시설 대미지 0 대인 대미지 30
- 피탄지점에 불을 싸지른다. 방어막을 씹기 때문에 빔보다 성능이 좋긴 하지만 겨우 방 하나에 불 하나, 잘하면 두개 일으키는 수준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뿜 하고 쏴버리면 미사일 낭비만 된다. 제대로 된 운용은 적이 이래저래 혼란스러울때나, 폭탄을 보낸뒤 그 방에 락맨을 강습 시키는 것.
- 브리칭 밤
- 1단계 45* - 전력 소비 1 충전시간 9초 시설 대미지 1 대인 대미지 30 ★
- 피탄지점에 구멍을 숭숭 내준다. 스몰 밤에 비해 시설 대미지가 떨어진 대신 반드시 브리칭이 일어나기 때문에 수리 지연 효과는 뛰어난 편. 무인기 상대로 무척 쓸만하다. 무인기의 경우 시설수리는 자동이지만 시설이 설치된 방에 브리칭이 일어날 경우 게임 시스템상 브리칭이 수리가 돼야 시설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타에 성공적으로 폭탄이 박히면 이후부턴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대인 데미지도 쏠쏠하다. 사실 이 무기의 최대 강점은 9초의 장전시간. 대부분의 레이저류가 10초 이상임을 감안하면 무기실을 뚫어버려 상대방을 멘붕시킬 수 있다.
- 2단계 60*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17초 시설 대미지 3 대인 대미지 3 ★
- 그야말로 씨밤쾅이라 할 수 있는 폭탄이다. 브리칭 효과는 동일하나 시설 대미지가 대폭 증가했다. 1단계가 브리칭으로 인한 수리 지연을 노렸다면 이건 직접 파괴도 노릴 만 하다. 막강한 선원 데미지도 강점으로, 이걸 맞으면 피가 반은 날아간다. 보스의 함포실에 적중한다면 해당 함포실을 한방에 보내버린다.[25] 조타실 마인드컨트롤 직후[26] 날려버리거나, 조타실 해킹후 날리면 원큐에 해당 시설을 한방에 고자로 만들 수 있다. 구멍이 송송 뚫리므로 수리도 한세월.
- 여러모로 효율성이 좋은 템이라 보스전에서도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미사일과는 달리 중간에 터질일이 없고 2차전의 디펜스 드론에도 막히지 않기 때문. 특히 기함이 무인기로 전환되었을 때 매우 유용한데 수리속도를 포풍같이 지연시키기 때문.
- 이온 밤 50*
- 전력 소비 1 충전 시간 18초 이온 대미지 4
- 일명 감성폭탄. 이온 효과를 내는 폭탄이다. 이온 무기중에선 투탑의 이온 데미지를 보유한 덕에 적의 주요시설에 하나 까주면 적을 순삭할 수 있다. 특히 쉴드실은 무조건 방어막 2칸을 까버리므로 매우 유용.
- 힐 밤 40*
- 전력 소비 1 충전 시간 18초
- 함내로 발사하여 맞은 시설 아군을 즉시 완전 회복시키는 폭탄. 변태적인 무기라고 할수도 있지만 텔레포터를 사용한 침공 플레이시엔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 아군 배에도 조준하는 기능이 유용하게 쓰인다.아군 배에 사용시에는 적중률이 100%므로 어지간하면 아군배에 몰아놓고 쓰자.
- 락다운 밤 45*
- 전력 소비 1 충전 시간 15초
- 크리스탈 홈월드에서 주로 판매하는[27] 크리스탈 승무원의 특수능력을 사용하는 폭탄. 강습 시에 적함의 의무실을 봉쇄해 버리거나 적 칩입 시 질식을 위해 시간을 버는 등의 사용방법이 있겠지만 지속시간과 크리스탈 벽의 체력이 별로 많지 않으므로 잠깐 발을 묶어두는 정도로 사용하자.
- 스턴 밤 45* (확장팩 전용)
- 전력 소비 1 충전 시간 17초 이온 대미지 1 스턴지속시간 15초
- 확장팩에서 추가. 해당 시설에 1의 이온 대미지를 입히고 시설에 위치한 모든 승무원을 기절시킨다. 스턴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짬이 좀 된다면 적함의 승무원을 모아서 단체로 기절시킨 다음 관광을 보내주는 것도 가능. 물론 다른 폭탄에 비해 효용이 심하게 떨어지는 탓에 강습선이 아니라면 쓸모는 없다.
- 리페어 밤 45* (확장팩 전용)
- 전력 소비 1 충전 시간 14초 시스템 데미지 -8
- 확장팩에서 추가. 참으로 괴랄맞은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땜빵용으론 최적. 쉴드실이나 무기실이 다 터져도 순식간에 회복 가능.
근데 그러면 보통 터지기 일보직전 아닌가?자기 함선에 발사하는 것이 주된 용도인데, 자기 함선의 회피율에 따라 빗나가는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패치되어 빗나가지 않는다.적에게 쓸 땐 빗나갈 수 있다. 근데 적을 수리해줄 일이 있나?[28]
1.8 크리스탈(Crystal)
최고로 운이 좋은 플레이어만이 구경할 수 있는 무장. 전반적인 특징은 레이저와 비슷하고 락맨 시반 함선 기본 무장인 관통 1단계 헤비 피어스 레이저와 비슷하다. 크리스탈 함선인 브라베이에 버스트 1과 헤비 1이 달려 있고, 크리스탈 홈월드를 제외하고는 적도 달고 나오지 않고 상점에서 판매하지도 않는다. 공통적으로 관통 1단계를 달고 있으며 디펜스 드론에 요격되는, 즉 미사일고 같은 발사체로 인식된다.
- 크리스탈 조각(Crystal Shard)
- 크리스탈 벤전스 효과로 날아가는 함선 조각... 1대미지에 쉴드를 1단계 관통한다. 정말 쓸모가 없기 때문에 크리스탈 벤젠스는 첫 상점에서 팔아재끼자(...)
- 버스트
- 버스트 레이저와 마찬가지로 연사형 무기. 레이저와 스텟은 비슷하지만 관통 1단계가 붙어 있어 충전시간과 전력 소비가 미묘하게 높아져 있다.
- 크리스탈 버스트 I
- 전력 소비 2 충전시간 15초 발사횟수 2회 타격당 대미지 1 관통 1단계
- 크리스탈 버스트 II
- 전력 소비 3 충전시간 17초 발사횟수 3회 타격당 대미지 1 관통 1단계
- 헤비
- 레이저의 헤비와 비슷하게 단발 대미지를 강화시킨 형태. 쉴드에 막히거나 빗맞추는 등의 단점 말고도 드론에도 요격된다는 점이 더해져 쓰기 부담스럽게 만든다. 헤비 크리스탈 II는 특히 구매할 수 있는 장비 중 가장 보기 힘들 장비. 크리스탈 홈월드에 들어가는 것도 무지막지한 확률이지만 희귀하기가 상점에서 안티 바이오 빔, 글레이브 빔을 만날 확률과 맞먹는 정도라서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
- 헤비 크리스탈 I
- 전력 소비 1 충전시간 13초 발사횟수 1회 타격당 대미지 2 관통 1단계
- 헤비 크리스탈 II
- 전력 소비 3 충전시간 19초 발사횟수 1회 타격당 대미지 4 관통 1단계
- 브리칭 미사일, 브리칭 폭탄과 같이 함선에 바람구멍을 잘 내지만 하지만 그 무시무시한 확률에 비해 성능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2 강화 장치(Augmentations)
함선의 성능을 강화시키거나 특수한 능력을 부여하는 장비. 일종의 악세사리 개념. 총 3개를 장비할 수 있지만 3개를 넘어가면 소지조차 할 수 없다. 몇몇 독특한 효과를 내는 것 외에는 중첩이 가능하므로 한 부분에 몰빵을 해볼 수도 있다. 중첩이 불가능한 장치의 경우 스크랩으로 전환된다. 이름 뒤의 숫자*는 상점 기준가이며, 상점 구매 불가시 판매가의 2배로 기록한다.
- 장거리 스캐너(Long-Range Scanners) 30*
- 다음 점프 위치에 적의 함선이나 위험한 지형이 있는지 여부를 알려준다. 마지막 섹터에 돌입하기 전까지 정말 유용하게 쓰이는 물건. 가격또한 상당히 싼 편이라 보이면 바로 사주자. 특정 이벤트에서 선택지 생성도 된다. 스텔스쉽은
어떻게든 안습함을 보완하고자세 기종 다 이거들고 시작한다. 또한 특정 인카운터를 보기위한 장치로도 매우 유용하다. 예를 들자면 반란군 기지에서 볼 수 있는 반란군 기함 조우 이벤트나 크리스탈 함선 언락퀘스트를 위한 졸탄 연구소/크리스탈 워프 이벤트 등은 그 위치에 함선이 없고 자연재해가 없는 곳에 나타나는데 이를 스캐너를 통해 알 수 있기 때문.
- 자동 장전 장치(Automatic Reloader) 40*
- 무기의 쿨타임을 15% 줄여준다. 확장팩에선 10%로 너프. 너프가 되었어도 1~2초에 사활이 갈릴 수도 있는 게임인 만큼 사놓으면 좋다. 특히 쿨타임이 2~30초가 넘어가는 느려터진 무기와의 궁합이 좋다. 중첩가능.
- 무기 예열 장치(Weapon Pre-Igniter) 120*
- 전투 시작 시 전력을 켜둔 모든 무기의 쿨타임을 해당 무기의 쿨타임만큼 줄여준다. 즉 워프하자마자 바로 무기를 발사할 수 있는 셈. 그러나 1쿨타임만큼만 줄여주므로 체인류 무기는 0스택, 차지류 무기는 1발이 장전이 된다. 초장에 적의 보호막과 무장을 무력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쿨타임이 긴 무기를 쓸 때 효과를 발휘한다. 무기 예열 장치를 사용해서 적함이 무기를 사용하기 전에 적함을 파괴시키는 도전 과제도 있다. 문제는 어지간한 시설추가보다 비싼 가격. 보인다고 막 지르기보단 가지고 있는 무장의 상태를 고려하고 지르자. 당장 한번 버스팅에 투사체 5~6개 이상을 날릴 수 있는 조합(ex.버스트 레이저II + Flak I)이나 실드깎이+빔(ex.이온/플랙/레이저 + 할버드/파이크) 의 조합정도만 돼도 질러볼 만한 템이다. 선빵불패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상대 무기고를 처음부터 날려버릴 수 있다면 게임이 술술 풀린다.
하지만 기껏 쏜게 다 빗나가면 어떨까?다 빗나가도 본전이다.
- 스텔스 무장(Stealth Weapons) 50*
- 스텔스 상태에서 무기를 발사해도 지속 시간 감소가 없어지도록 하는 장치. 재장전 속도가 빠른 무기와의 조합이 발군으로 충전이 거진 완료된 발칸이나 이온 블래스트 2에다 이걸 달고 있으면 적함에게 지옥이 펼쳐진다.
- FTL 재충전 가속기(FTL Recharge Booster) 50*?
- FTL 드라이브의 충전 속도를 25% 늘린다. 확장팩에선 50%로 버프. 정말 위험할 때는 좋지만 어지간하면 걍 엔진에다가 전력을 풀로 넣고 튀는게 낫다. 다른 강화 장치에 비해 범용성이 딸리고 효율도 딸리는 잉여장비.
- 고등형 FTL 항법 장비(Adv. FTL Navigation) 55*?
-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위치를 멀리서도 방문할 수 있게 한다. 문제는 쾌속으로 진행한게 아니라면 바로 1~2턴 만에 반군이 지금 있는 곳까지 쫓아오기 때문에 쓸 일이 없다. 원하는 장비가 있어서 다시 들르고 싶은데 아직 반군이 도달하지 않은 상점이 있는 아주 특수한 경우라면 모를까. 구조 비콘에서 FTL 항로 설정기가 박살난 함선에게 항로를 설정해주고 아무런 대가없이 보상을 받을수 있다.
- FTL 방해 장치(FTL Jammer) 30*
- 적이 FTL로 도망가는 데 필요한 시간을 2배로 늘린다. 엔진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무기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별로 쓸모는 없다. 중첩 불가
최악의 잉여
- 보호막 재충전 가속기(Shield Charge Booster) 45*
- 보호막의 재충전 시간을 15% 줄여준다. 중첩가능. 초반엔 실드 총량이 적어서 체감이 안되고, 후반엔 적의 탄막이나 미사일이 포풍같이 몰아치는 덕에 체감이 안된다(...).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없는 장비.
- 이온 반발 장(Reverse Ion Field) 45*?
- 이온 무기에 대해 20%의 저항력을 부여하고 피탄시 마비시간을 감쇄시켜준다. 바닐라에선 어쩌다 얻으면 상점에서 팔리는게 일상이었지만 확장팩에선 50%로 상승해서 상당히 쓸만한 장비가 되었다. 중반만 넘어가도 적이 이온정도는 하나씩 들고오는 경우가 많아서 짜증나는 경우가 잦은데 이거+엔진 풀업이면 이온 무기에 대해선 거진 면역이 된다. 그럴 일은 별로 없겠지만 효과가 중첩되는지라 이 장치를 두 개 달고 있으면 이온에 대해 완전히 면역이 된다.
- 드론 반응로 가속기(Drone Reactor Booster) ??* (상점 구매불가)
- 아군 함선 내부 드론의 이속을 25%증가. 확장팩에선 50%로 상승. 엔지 타입 B 볼텍스의 기본 강화장치로 획득 가능하거나, 엔지 바이러스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 디펜스나 공격용 드론은 효과를 못보고 수리 드론이나 대인 드론만 효과가 적용된다. 드론 슬롯이 차고 넘치는 것도 아닌 탓에 상당히 잉여로운 장비.
- 드론 회수 로봇 팔(Drone Recovery Arm) 50*
- 전투가 끝나면 남아있는 드론을 회수하여 다시 부품으로 재활용한다. 파괴된 드론은 회수 불가능. 드론의 가성비를 크게 늘려주기 때문에 드론전이 주력인 함선은 목말라 하는 강화장치. 특히 함체 수리 드론과 같이 사용하면 매우 유용해지는데 드론이 수리를 끝내 사라지기 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다시 드론자원으로 돌아온다! 적어도 3-5 포인트를 수리하므로 최소 2포인트를 점프 할때마다 공짜로 수리할수 있다. 보딩 드론(Boarding Drone) 은 회수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 잔해 회수 로봇 팔(Scrap Recovery Arm) 50*
- 모든 잔해 수입을 10% 늘려준다. 초반부엔 별 체감이 안되지만 중후반부에 들어서면 수입이 상당히 늘어나는 후반도모용 장비. 2~3개쯤 달아주면 강습선이 아니라도 강습선 수준의 소득이 들어온다. 운석지대나 우주 공간에서의 잔해 채취시 리스크를 제거해주고 소득을 늘려준다. 중첩가능. 상점 판매시 값의 절반을 돌려받으므로 이론적으로 25 스크랩을 모으면 본전이 되고, 운석지대를 한번이라도 지나치면 곧바로 본전을 뽑을 수 있다.
- 함체 수리 로봇 팔(Repair Arm) 50*
- 전투가 끝날 때마다 함체를 1-2정도 수리를 해주는 대신, 잔해 수입을 15% 줄인다. 초중반엔 미사일 대비책이나 실드가 낮은 탓에 얻어맞을 일이 많아 상당한 효율을 보여준다. 후반부엔 수입이 줄어서 효율이 떨어지지만 상점에서의 수리가격도 오르는데다 들릴 필요를 줄여주는 탓에 오히려 수입을 약간 늘려주기도 하고 명줄을 상당히 연장시켜준다. 중첩 불가.
- 엔지 의료용 나노봇 살포기기(Engi Med-bot Dispersal) 60*
- 의료실 바깥 아군 전함 안에있는 승무원을 치료해주는 장비. 적함 내의 아군은 치료불가. 엔지 함선으로 시작하거나 엔지 특수 이벤트로 받으면 쓸 수 있다.[29] 의료실에 전원이 들어가 있어야 작동하고, 의료실의 레벨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성능이 체감상 1/3 수준이기 때문에 긴급히 치료할 땐 의료실을 방문해야 한다. 적이 계속 백병전을 벌이거나 유난히 화재/질식 사태가 많을 때 효과를 발휘한다. 중첩은 불가능하며, 클론 베이가 달린 함선에는 작동하지 않는다.
- 티타늄 시설 방벽(Titanium Casing) 80* (상점 구매불가)
- 스텔스 크루저 A형만 종특으로 가지는 장비로, 타 함선은 오로지 언락 퀘스트로만 달 수 있다. 피격시 15%의 확률로 시스템 대미지를 막아준다. 함체 대미지는 그대로 받는다. 쉴드가 없을 때는 어차피 많이 맞는 운명이라 있어도 별 체감이 안나지만, 상점에 50 스크랩에 비싸게 팔아서 쉴드를 사는 데 쓸 수 있다. 이걸 팔지 않고 쉴드를 살 수 있으면 도움은 된다. 혹시 스텔스 순양함 언락 퀘스트를 통해 얻었다면 차마 버릴 수 없는 우수한 강화장치가 있는 게 아닌 한 그냥 장비하는 것이 매우 좋다. 보스의 3연장 레토 미사일과 3페이즈의 8연발 레이저를 두들겨 맞고 시스템이 박살날 가능성을 회피율 + 15% 만큼이나 깎아주기 때문에 상당한 차이를 볼 수 있다. 사실 의외로 스텔스 장비와의 시너지가 우수한데, 보스전에서 스텔스로 미사일 첫 1회를 피하고, 그 다음 반드시 맞아야하는 1회는 엔진과 티타늄 케이싱으로 상당히 높은 확률로 버틸 수 있기 때문. 스텔스 쿨다운으로 인한 공백을 상당히 크게 매꿔준다. 문제는, 이 장비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고랩 엔진 업그레이드를 해놓아야한다는 것이 있다. 강습선으로 운영할 일이 드물고 빔 포격 때문에 해킹 의존도가 낮은 오스프리나 니소스와의 궁합이 꽤나 좋다.
하지만 스텔스 순양함 퀘스트를 이 함선들로 만날 가능성은...
- 슬러그 수리 젤(Slug Repair Gel) 60* (상점 구매불가)
- 슬러그 함선만이 종특으로 가지고 시작하는 장비. 함체에 균열이 갔을 때 자동으로 막아준다. 수리속도는 인간선원이 수리하는 속도와 동급이다. 참 좋은 장비일거 같지만 슬러그 함선에만 달려나오는 탓에 대부분 처음 등장하는 상점에서 30 스크랩에 팔리는 운명. 라니우스 선원의 등장으로 가치가 더욱 떨어진 장비다. 그래도 슬러그 함선은 센서가 없기 때문에 센서 달기전에 브리칭에 매우 취약한 점, 그리고 보딩드론을 상대할 때 브리칭이 자동수리 되므로 질식 상태에서 싸워야 한다는 골치아픈 상황을 없애준다.
- 암석 장갑(Rock Plating) 80* (상점 구매불가)
필 노 페인록맨 함선이 종특으로 가지고 시작하는 장비. 함체에 가해지는 대미지를 15% 확률로 막아준다. 시설 대미지는 그대로 받는다. 가끔씩 발동되면 아주 고마운 물건. 이 강화장비를 가지고 있으면 Damaged Stasis Pod를 얻을수 있는 이벤트에서 얻을수 있는 선택지가 뜰 확률이 3배 증가 한다. 크리스탈 함선을 언락하려는 사람은 참고하자. 이 장비는 상점에선 살 순 없고 오직 락 크루져가 이미 언락 되어 있을때 락 크루져를 얻는 이벤트를 진행해야만 얻을 수 있다. 특정 이벤트에서 선택지 생성. 티타늄 시설 방벽이 보스의 3연장 미사일에 대한 방호력을 제공한다면, 암석 장갑은 3페이즈의 8연발 레이저에 대한 저방호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스전에선 티타늄 케이싱이 더 유용하지만, 암석 장갑은 게임 플레이 전반에서 선체 데미지를 알게모르게 꽤나 많이 줄여주기 때문에 수리비를 크게 절감해주는 것에 의미가 있다.
- 졸탄 보호막(Zoltan Shield) 80* (상점 구매불가)
- 모든 졸탄 함선에 장착된 장비. 함체처럼 내구성을 가진 보호막이다. 매 전투시마다 처음 가해지는 대미지를 5만큼 막는다. 이온 무기에게는 2배의 대미지를, 빔 무기에는 방 2개 분량의 대미지를 입는다.[30] 덤으로 쉴드가 소진되기 전까지는 강습과 강습드론을 막는다.
그러면서 강습이벤트에서는 어떻게 뚫었는지 모르겠다며 강습이 날라들어온다[31] 초반에 아주 큰 도움이 되지만, 보스전에선 강화장치 잡아먹는 잉여가 되므로 적당한 시점에 파는 게 좋다. 졸탄 보호막은 졸탄 함선이 실드에 들어갈 전력을 빼서 다른 장비에 돌릴 수 있게 해주는 것에 의미가 있다.[32] 졸탄 보호막과 무기 예열장치+플랙+빔의 시너지는 무시무시하다. 허나, 보호막 관제사가 랩업을 거의 못하게 된다는 맹점이 있다는 것에 주의할 것. 1.01 버전 기준으로 이걸 팔아도 졸탄 보호막이 유지되는 버그가 있다.
- 고장난 냉동수면 포드(Damaged Stasis Pod) 30* (상점 구매불가)
- 크리스탈 종족 승무원을 싣고 있는 포드다. 졸탄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이벤트로 승무원을 얻을 수 있다. 그 전까지 고이 잘 모시자. 크리스탈 종족 이벤트를 놓쳐버렸다면 걍 팔자(...).
- 폭발물 복제기 (Explosive repilcator) 60* (확장팩 전용)
- 미사일을 쓰는 병기가 작동할때 50퍼센트 확률로 미사일 자원이 줄지 않고 사용된다. 미사일 병기를 주로 사용할때 크게 도움이 된다. 별 필요가 없다싶으면 팔아도 무방하고, 워낙 미사일 가격이 비싼 탓에 미사일을 5발만 아껴줘도 본전이다.
- 교란용 미끼 (Distraction buoys) 55* (확장팩 전용)
- 장착시 한 섹터내에서 반군의 수색이 시작되기까지 1회 더 점프할 여유가 생긴다. 추적대에 걸리면 피보는 게임 특성상 유용하다. 더군다나 추적대 덕분에 탐험을 미처 못하는 경우도 1회씩 더 방지해주니 만약 첫번째나 두번째 구역에서 구할 수 있다면 끝부분에 팔아버릴 것까지 생각한다면 가성비가 높은 유용한 강화 장치.
- 디펜스 드론 교란기 (Defense scrambler) 80* (확장팩 전용)
- 적 디펜스 드론의 요격을 방해한다. 디펜스 드론이 목표물을 포착하지 못하고 포신을 아무데나 빙빙 돌려버리게 만든다. 미사일이나 해킹 장비와의 궁합이 사기적으로 좋다. 최종 보스도 조종실을 해킹하고 방어막과 미사일, 특수 장비만 무력화시키면 하드모드 게임 끝! 디펜스 교란기 + 졸탄 실드 우회장치 + 마인드 컨트롤 + 페가수스 + 브리치봄 II + 무기 조기 점화기 조합을 갖춘다면 보스 함선 파일럿에 마인드 컨트롤을 걸어버리고 폭탄마 놀이로 보스함선을 개발살 낼 수 있다.[33] 파이어 봄과 스텔스 장치, 그리고 폭발물 복제기까지 전부 갖춘다면 1페이즈에 기함을 무인선으로 만들 수 있다(...).
- 화재 진압 장치(Fire Suppression) 65* (확장팩 전용)
- 선내 화재를 자동 진압한다. 함선 관리를 꼼꼼히 하지 않는다면 성운지대에서 보지못한 불에 의해 순식간에 시설이 터져나가고 내구도가 깎여나가는 꼴을 보기 쉬운 탓에 있으면 좋다. 화재 진압효율은 인간 1명 정도.
- 비상 인공호흡기(Emergency Respirators) 50* (확장팩 전용)
- 산소부족으로 인해 승무원이 받는 피해를 절반으로 줄여준다. 확장팩에서 추가된 일부 함선이 달고 나오는 장치. 산소 부족으로 시달릴 일이 별로 없어서 쓸모 없어 보이지만 적함에서도 적용되는 탓에 유용한 장비. 이 장치가 있는 상태로 1레벨 텔레포터로 무인기에 체력 70짜리 졸탄 승무원을 보내놔도 충전이 끝날 때 쯤에 체력이 아슬아슬한 수준으로 살아남아서 귀환할 수 있다. 물론 멀쩡한 무기가 있는 함선이라면 빨리 파는 걸 추천.
- 졸탄 쉴드 우회장치(Zoltan Shield Bypass) 55*? (확장팩 전용)
- 적 함선에 졸탄쉴드가 활성화된 상태에도 승무원과 폭탄류 순간이동,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준다. 졸탄 함선은 물론이고 보스 3단계에서도 상당히 유용하다. 다만 강습이나 폭탄을 잘 안쓴다면 팔아도 무방한 장비. 사실 확장팩 이전에 적들이 졸탄 실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졸탄 함선으로 침입하는 욕나오는 인카운터가 있었는데, 플레이어는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메시지가 뜬다. 아마도 이 강화 장치였을 듯.
- 예비 유전자 저장고(Backup DNA Bank) 40* (확장팩 전용)
- 클론 베이가 파손되거나 전력공급이 끊겨도 저장고의 클론이 죽지않고 보존된다. 나중에 전원을 다시 켜면 죽었던 순서대로 다시 부활한다. 활용도가 크게 높은 강화장치는 아니나 클론 베이(혹은 메디베이를 클론베이로 바꾼)가 2칸인 함선에서 꽤나 유용할 때가 있다. 이는 클론 베이는 전원이 내려가는 즉시 승무원이 죽는것이 아니라 약 5초간의 경고 후에 사멸하게 되는 시스템 때문인데, 클론베이가 2칸인 함선은 이 5초 내로 무슨 수를 써도 완파된 클론베이를 수리할 수가 없다. 클론 베이를 사용하지 않는 함선에서는 쓸모가 없으니 공짜로 얻었다면 팔아버리자.
- 재구성 텔레포트(Reconstructive Teleport) 70* (확장팩 전용)
- 텔레포트 할 때마다 해당 승무원의 체력을 모두 회복시킨다. 강습을 자주 하는 함선이라면 상당히 유용하다. 적 함선에서 불러오는 것은 물론이고 적 함선으로 침투할 때에도 적용된다. 클론베이를 달고있는 강습선에서 가장 유용한 강화장치중 하나.
- 기절용 해킹(Hacking Stun) 65*? (확장팩 전용)
- 해킹 드론이 지속되는 시간 동안 방 안의 선원들을 기절시킨다. 강습해서 한 곳에 몰아놓고 해킹 드론을 켠다면 매우 쉽게 적들을 도륙할 수 있겠지만, 아군 선원들도 영향을 받으니 한 명만 미끼로 놓고 전부 빠졌다가 해킹을 켜고 다시 달려들자.
- 배터리 충전기(Battery Charger) 40* (확장팩 전용)
- 예비 배터리 쿨타임을 절반으로 줄여준다. 예비 배터리를 좀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어서 전략의 폭이 넓어진다.
체렌코프로 플레이 하고 있을때 가장 사고싶은 것중 하나은폐장과의 조합이 발군인데, 베터리 충전기를 구한다면 은폐장에 넣을 전력을 백업 베터리만으로 돌릴 수 있게된다. 스텔스를 쓸 것이라면 이게 보일때 꼭 사두는 것이 좋다. 졸탄 선원 1명도 없이 전력 4칸을 빔포격에 넣어야하는 오스프리나 니소스에서도 전력이 넉넉해질 정도다.
- 생체 스캐너(Lifeform Scanner) 45*? (확장팩 전용)
- 스캐너가 고장나거나, 성운지대에 들어선 경우에도 슬러그처럼 승무원의 위치를 볼 수 있다. 성운지역같은곳에서 해당 지역에 생체 정보가 있는지 찾아준다. 전용 선택지로 선원을 모으거나 숨어 있는 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