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vs 좀비 2/공략

< 식물 vs 좀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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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물 관련

  • 태양 생산 식물(경제 식물), 기믹 전용 식물, 방어 식물, 주딜 식물, 보조딜 식물, 초반 방어 식물, 폭탄류 식물로 웬만한 스테이지는 깰 수 있으나 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 건 아니다.
  • 초반에는 공격 식물을 심기보다는 좀비들이 오는 걸 봐가면서 값 싼 감자 지뢰를 심는 것이 더 좋다. 이 때의 좀비들은 느리게 한 마리씩 오기 때문이다. 감자 지뢰는 좀비들이 대략 3~4칸 정도 떨어져 있을 때 심어도 늦지 않다. 단 주의점이 있는데 초반에 오는 일반 좀비 중 이동 속도가 빠른 좀비가 있고 느린 좀비가 있다. 이동 속도는 눈으로 보이는 정도인데, 이동 속도가 빠른 좀비는 빨리 감자 지뢰를 심어야 방어할 수 있다. 감자 지뢰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식물은 원시 감자지뢰, 퍼프버섯, 스쿼시, 해적시대 한정 스프링 콩, 칠리콩, 그림자 버섯이 있다. 단, 후반 챕터로 갈 수록 이 전략은 빛이 바랜다! 대놓고 시작부터 3라인씩 임프가 몰려오는 쥐라기나 현대에서 이 짓을 하다간 순식간에 잔디깎이가 사라진다. 이뿐만 아니라 식물 슬롯이 매우 모자라므로 현질을 한 것이 아니라면 절대로 감자 지뢰류를 가져가지 말자. 차라리 가성비가 매우 좋은 스탈리아 등을 들고 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이득이다.
  • 태양 생산 식물은 한 가지만 가져가면 된다. 태양버섯은 매우 싼 가격으로 부스트시 최강의 효율은 자랑하고, 쌍둥이 해바라기는 가성비가 떨어지고 쿨타임이 약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태양 생산량이 가장 많고, 원시 해바라기는 쌍해바라기에 비해 태양 생산량은 적지만 초반에 심기에는 쿨타임이 은근히 느린 쌍둥이 해바라기에 비해 더 빨리 태양 생산 진영을 완성할 수 있고, 밤나팔꽃은 초반태양 생산은 적지만 많이 심을경우 태양 생산이 쌍둥이 해바라기와 동급이 된다. [1] 이들 모두의 하위호환인 해바라기를 제외하고 각자 나름대로 장점이 있으니 스테이지에 맞춰서 가져가자. 다만 황금꽃이 있다면 목돈 마련용으로 함께 가져가는 것도 괜찮다.
  • 특정 경우에서는 쿨타임이 긴 호두나 키다리 호두로 방어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재충전 속도가 빠른 해바라기를 몸빵으로 줘 버리는 방법이 더 유용할 수 있다. 해바라기가 먹히기 전까지 한 번만 태양 빛을 생산해줬다면 심는 비용이 공짜인 셈이 되며 해바라기가 많이 쌓이면 복리효과(!!)가 일어나 중반 이후로는 엄청난 양의 태양 빛이 모인다. 특히 부스트가 있다면 이 효과는 더 좋아진다. 햇빛을 더 많이 주는 것은 물론이고 부스트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무적이므로 그냥 심는 것보다 약간이지만 시간을 더 끌 수 있기 때문. 다만 좀비들이 많이 오면 막는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어 버리며 싸고 쿨타임 빠르고 단단한 원시 호두의 등장 이후 이 전략은 좀 바랜 감이 있으니, 그냥 이런 식의 전략이 있다 정도만 알아두자.
  • 스파이크 락은 통 좀비나 피아니스트 좀비를 3번 막을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스파이크 락의 위에 난 큰 가시 세 개가 한 번 막을 때마다 하나씩 없어진다. 스파이크 위드는 한 번 없애고 바로 죽는다. 가르강튀아도 스파이크 락을 심어 두면 오랫동안 버텨 준다. 단, 스파이크류로는 얼음 블록이나 오락기, 마법사는 막을 수 없으니 주의하자.
  • 무한 호두는 여러 좀비를 카운터 쳐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방어 식물이다. 그냥 자체로도 헤어매탈 가르강튀아의 무시무시한 원거리 기술을 막아주는 데다가 비료 효과인 보호막으로 낚시꾼, 펑크, 제트팩, 아케이드, 도굴꾼 좀비 등 다양한 좀비를 바보로 만들어 줄 수 있다. 혈거 좀비와 마법사, 문어 좀비에 어느정도 대항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다만 브레이크 댄서 좀비나 서퍼 좀비 등 좀비측도 무한호두에 대한 대항 수단이 있으니 약간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약한 내구도 때문에 다른 호두류보다 스파이크 시리즈와의 조합이 미묘한 편.
  • 호두류 중 비료 효과가 효율이 좋은 쪽은 무한호두와 인두리안. 무한호두야 위에 써있으니 넘어가고. 인두리안이 비료 효과로 얻는 추가 방어막이 준수할 뿐만 아니라 데미지도 늘어나니 굳이 [2] 호두류에 비료를 줘야 한다면 이쪽에 줘보자.
  • 캐터펄트류를 중심으로 사용할 경우 묘비는 앞쪽부터 먼저 제거해 주자. 사실 다른 경우에도 묘비에서는 웨이브 때 좀비가 나오기도 하는 등 웬만하면 앞줄부터 제거해주는 편이 좋긴 하다.
  • 얼음 양상추, 엉킨 켈프, 스쿼시는 공격하는 칸에 여러 좀비들이 겹쳐 있을 때 가장 왼쪽의 좀비에게 반응한다. 공격하는 칸 가장 왼쪽에 내구가 낮은 좀비가 홀로 있다면 그 좀비는 다른 식물로 먼저 제거하고 나서 심자. 특히 스쿼시를 심을 때 주의하자. 스플래시 있다고 막 심다가 좀비 하나만 잡고 사라지는 경우가 꽤 있다.
  • 콩 꼬투리는 겹쳐 심을 때마다 체력이 회복되고, 콩 꼬투리 부스트가 있는 경우 겹쳐 심을 때마다 비료 효과가 사용된다.
  • 블로버는 떠 있는 좀비라면 물에서 띄운 스노클 좀비[3], 매달린 파일럿 좀비와 익룡에 끌려가는 좀비, 날아가는 문어를 제외하고 모두 날려버려 즉사시킬 수 있다. 블로버의 이러한 특징을 이용한 전략이 바로 좀비를 일시적으로 띄우는 스프링콩의 비료 효과와 블로버를 조합한 필드 즉사기인 '스프로버' 조합이다! [4] 또한 타이밍을 맞추기는 어렵지만 브레이크 댄스 좀비의 자기편을 앞으로 날리는 기술에도 타이밍을 맞추면 날려버린다.[5] 블로버의 날리기 타이밍이 생각과는 다를수도 있는데, 블로버의 날리기는 떠있던 좀비들이 바닥에 닿는 순간 적용된다. 따라서 블로버를 심고 블로버가 사라지기 직전에 공중에 떴다가 블로버가 사라진 후 땅에 내려온 좀비는 날아가지 않는다.
  • 시트론의 비료 효과로는 좀봇을 제외한 좀비들을 모두 1방에 잡을 수 있다. 다만, 가르강튀아나 기계 좀비(황소, 임프 제외)들은 허리케일 등으로 완전히 겹치지 않으면 비료 1번으로 1마리밖에 못 잡는다. [6] 웬만하면 필요가 없는, 다른 식물의 비료 효과에 묻히는 능력이지만 미래 시대에서는 3~4배의 효율을 발휘한다.
  • 스턴니온과 축소 제비꽃은 능력을 발동한 직 후 삽으로 파내면 태양빛을 돌려받는다. 유령 고추도 폭발하고 파내면 돌려받는다.
  • 아보카도는 횃불이 켜진 탐험가와 대면하는 경우가 아니라면[7] 어떤 공격을 받아도 돌진 공격을 할 수 있다.
  • 아보카도의 돌진 공격과 잔디깎이는 해적 시대의 바다 위정확히는 공중를 건너갈 수 없다.
  • 다른 식물들과 달리 아보카도를 돌진 공격으로 잃으면 식물 잃지 않기 미션에서 잃은 식물 수가 증가하지 않는다. 단, 식물 보호 스테이지에서는 아보카도를 돌진시키면 게임 오버다. 그리고 일회성 식물들은 쓰는 게 잃는 것으로 취급되므로 주의하자.
  • 웬만하면 슬로우는 얼음 효과로 만족하자. 현재 빙결 효과를 제외하고 슬로우 효과를 줄 수 있는 식물은 스탈리아, 수액 던지개, 레드 스팅어(비료)뿐인데, 수액 던지개를 제외하면 지속적인 효과를 주는게 힘들고 빙결과 중첩이 안되니 웬만하면 빙결 쪽의 슬로우를 이용해 보자.
  • 빙결 공격이랑 화염 공격은 같이 쓰면 좋지 않긴 하지만, 사실 빙결 공격의 대표주자인 겨울 수박은 수시로 스플래쉬 빙결을 걸어주니 불콩이나 체리 폭탄 정도는 같이 써도 그렇게까지 방해되진 않는다. 다만 스냅 드래곤과 피망은 예외. 이놈들도 역시 스플래쉬로 빙결을 풀어주는지라(...) 가장 궁합이 안 맞는다. 그리고 횃불나무도 자제해 주자.
  • 부스트 횃불나무는 다른 불 속성 식물에 비해 언 식물을 녹이는 속도가 빠르다.그렇지만 횃불나무가 잘 녹인다 해서 빙상의 동굴에서 데려가는 미친짓은 하지말자 아니 쓸만하거든
  • 불 속성도 즉발형도 아닌 식물 중에서는 차가운 스냅드래곤이 유일하게 동상 동굴에서 얼지 않는다. 다만 그렇긴 해도 딱히 차가운 스냅드래곤이 동상 동굴에서 필요한 편은 아니다.
  • 용암 구아바를 수련잎 위에 심고 발동시키면 수련잎까지 같이 사라지며, 해변가의 물 위에는 용암 웅덩이가 생성되지 않는다.
  • 행동불능용 식물과 가장 좋은 궁합을 보이는 식물은 샐러리 스토커. 잘 하면 가르강튀아를 임프 던지는 꼴도 못 보고 죽일 수 있다!
  • 미리 식물을 놓는 미션에서는 피망이나 레이저 콩을 데려가자. 200이란 가격에 스플래시와 관통은 정말 좋은 거다. 보통 피망이 조금 더 선호되는 편이다.
  • 볼링 알뿌리는 특성상 후반으로 갈 수록 성능이 떨어진다. 그래서 보조딜로만 적합한 편. 부스트가 있는 게 아니라면 좀 나중에 심자.
  • 전기 블루베리는 가르강튀아와 다른 좀비가 같이 있는 경우 다른 좀비를 먼저 공격한다.
  • 원시 콩슈터로 스턴에 걸린 좀비를 넉백시키면 스턴 상태가 강제 회복된다. 단, 이건 가스로 정지시킬 때만 그런다. 즉 스턴니온이나 칠리 콩과의 궁합이 조금 애매한 편.
  • 원시 호두는 체력이 가득 찬 상태에서 가르강튀아의 내려찍기와 올스타 좀비의 태클을 3번 맞아야 쓰러진다. 단, 탐험가에게 불타거나 서핑보드·얼음 블록·오락기에 깔린 경우, 낚시꾼이 수련잎이 없는 물로 끌어당긴 경우에는 1방에 즉사한다.
  • 그림자버섯의 중독 효과는 유일하게 좀비의 방어구를 무시한다. 설명하면 양동이와 그냥 좀비가 동시에 중독에 걸리면 한꺼번에 죽는다는 것.
  • 감자 지뢰, 전기 블루베리, 샐러리 스토커는 묘비같은 지형 장애물을 공격하지 않는다.
  • 겹쳐 심기가 되는 식물은 호두, 키다리 호두, 원시 호두, 무한호두, 땅콩, 고구마, 샐러리 스토커, 인두리안, 마늘, 콩꼬투리(5개 이하) 뿐이다.
  • 스냅드래곤과 차가운 스냅드래곤은 3칸을 공격 가능하므로 맨 윗줄과 맨 아랫줄에 심으면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차라리 이럴 경우에는 품쉬룸이나 잭 오 랜턴 등을 데려가자. 다만 이것들을 1~2줄 도배할 거면 딜이 좋아서 딱히 상관 없다. 진짜 문제는 딜도 약한 삼발슈터나 도배가 힘든 더스크 로버[8]...
  • 지하 식물은 수련잎과 해적시대의 갑판 위에 심을 수 없다.

1.1 경제 식물 고르기

해바라기와 쌍바리기밖에 없었던 1과는 달리 2에서는 여러가지 태양 생산 식물이 생겼는데, 이 때 상황에 따라 좋은 식물이 무엇이 있고 나쁜 식물이 무엇이 있는지 서술한다.

  • 해바라기는 초반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나마 쓰이는 때는 아래의 식물를 못 얻었는데 해바라기밖에 없거나 쌍바라기밖에 없는데 태양 제한 스테이지를 깰 때. 특히 월드를 순서대로 깰 때 서부 시대에는 나름대로 자주 쓰이게 될 것이다. 물론 나름대로.
  • 쌍바라기는 예전에는 최강의 태양 생산식물이었고 지금도 확실히 쓸만하지만, 완벽하다고 보긴 어렵다. 먼저 가성비 자체는 일반 해바라기에 비해 떨어지고 재충전 속도가 느리다. 다만 지급 태양을 한꺼번에 많이 주고 비료 효과가 그나마 좋기 때문에[9] 2 웨이브 이상의 스테이에서는 많이 쓰이는 편이다. 엔드리스에서는 거의 필수 식물 취급.
  • 태양 버섯은 미칠듯한 가성비를 자랑하지만 대신 초반 태양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 대신 부스트가 걸려 있다면 해바라기보다 싼 가격에 원시 해바라기 부스트 만큼의 태양을 뽑아내므로 부스트 효율은 경제 식물 중 가장 좋다. 부스트가 걸려 있거나 중세 시대 초반이나 햇빛량 제한 스테이지, 1웨이브의 짧은 스테이지에서 활용하기 좋다. 파워 타일 및 황금 타일과의 궁합도 좋은 편.[10]
  • 원시 해바라기는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는 식물이지만, 선 부스트가 있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고 쥐라기 스테이지가 꽤나 어려우니 중반쯤부터 노려보도록 하자. 초반에는 25sun이 부족해[11] 조금 기다렸다 심어야 하는데 이게 나중에는 엄청난 차이로 불어나기 때문.
  • 밤나팔꽃은 정말 좋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쿨타임이 쌍바라기 수준으로 느리고 비료를 사용해도 태양을 최대 100sun까지만 생산한다. 뭣도 모르고 초반에 오늘날을 열면 다음 차원 열쇠를 얻을 때까지 지옥을 맛볼 수 있다. 모여서 지어야 하는 특성상 잃어버린 도시에서나 서부에서는 약간 미묘한 편.
  • 태양 콩은 주력으로 쓰기에는 무리고, 부스트가 있지 않은 이상 무조건 보조용으로 써야 한다. 중세 시대나 미래 시대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편. 최대한 고내구의 좀비들을 노려보도록 하자. 이런 이유로 약한 좀비들이 많은 네온 믹스테이프나 잃어버린 도시에서는 추천하지 않는다.
부스트 있을 때 한정으로 부활당근이나 흉내쟁이와의 궁합도 좋다.
  • 두꺼비 버섯은...그냥 태양 생산은 보너스로 붙어 있는 걸로 보자. 애초에 고인인 먹깨비의 상위호환이기에 고인이기는 마찬가지다.
  • 황금 잎사귀는 잃어버린 도시에서만 쓸 수 있지만, 쓸 수 있으면 꼭 넣자. 위에서도 말했듯이 태양 버섯과 궁합이 좋은데, 부족한 초반 태양 공급을 타일이 해주고 태양 버섯은 빠르게 타일에 깔아줄 수 있기 때문. 사실상 중첩되는 해바라기라고 보면 된다.
  • 황금 꽃은 가격 대 주는 태양이 0-375로 최강자급이다. 태양 콩은 부스트가 있어야 쓸만하고 황금 잎은 잃어버린 도시에서만 쓸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시대를 가리지 않고 대활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모든 식물들 중에서 가장 느린 생산시간을 가져서 주력으론 밀기 어려우며 고기방패 용도로 후반에도 가끔씩 써줄 수 있는 다른 해 생산 식물들과 달리 얜 그런 점이 없다. 즉 메인 경제식물과 병행체제로 가는 것이 좋다.

1.2 초반 식물 고르기

뭐 사실 2에서는 태양이 매우 풍족해 져서 첫 좀비가 올 때 스냅드래곤 2~3기는 깔아줄 수 있지만, 태양을 최대한 아껴야 하는 경우나 엔드리스 같이 함부로 건들면 좀비들이 우수수 나오는 경우에는 싼 값에 좀비들을 처리해 줄 수 있는 식물들이 필요하다.

  • 감자 지뢰는 폭탄류 중 가장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성능이 제일 애매하다. 극초반이거나 어떻게든 태양을 아껴야 할 때나 가져가자. 나중에는 근접 식물 위주로 도배시 맨 뒤에 실수 방지용으로 깔아놓는 것도 상관없다.
  • 퍼프 버섯은 정말 싸고 쿨타임도 짧지만, 일반 좀비와 임프만 막을 수 있고 묘비 같은 기믹에 막힌다. 단, 빠른 생산시간 덕에 초반부터 엄청난 물량을 자랑하는 쥐라기나 오늘날에 좋다. 중세와 이집트가 아니면 어느 정도 밥값 정도는 한다. 임시 고기방패는 덤. 잃어버린 시대에서는 적절하게 황금 타일을 도배하는 것도 가능하다.
  • 엉킨 켈프는 준비 쿨타임이 없지만, 물속에만 심을 수 있어서 감자 지뢰 2호로 데려가는 편이다. 그래도 급한 불 꺼주기 및 낚시꾼 저격은 잘하니 특수 좀비들을 잘 골라서 죽일 자신이 없으면 넣어주자. 사실 태양버섯과 무한호두를 들고 가서 비료 방어막으로 방어하는 편이 슬롯 면에서 훨씬 이득이긴 하지만 백합을 산 게 아닌 이상 비료는 항상 고프고 좀비들의 러쉬가 강력해 다른 곳에 비료를 쓴 경우도 있는지라 이런 경우에 쓰는 것도 나름 나쁘지많은 않다. 비료 효과도 나름 적절한 편. 다만 부스트는 효율이 조금 떨어진다.
  • 칠리 콩은 스턴을 넣어주기에 초반부터 좀비가 몰려오는 걸 저지할 수 있지만 한 줄이라는 단점이 있고 미래 시대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다. 식물 무력화 수단이 많은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에서도 약간 미묘한 편. 대체적으로 이집트, 미래, 네온에서의 채용은 신중하게 생각할 것. 해변가에서는 감자 지뢰가 안먹히고 그림자 버섯도 애매한 특성상 꽤나 쓰인다.
  • 스프링 빈은 해적 시대에서밖에 활용이 안되지만, 그 해적시대에서 거의 패왕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통이 거슬리거나 가르강튀아를 값싸게 저격할 수도 있는 해적 시대 한정으로 좋은 식물. 슬롯이 넉넉하다면 스프로버로 활용하자.
  • 샐러리 스토커는 지속적으로 남아 있고 나름 방어 식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정 좀비 저격용 및 실수 방지용으로도 쓸 수 있다. 다만 제대로 활용을 못하면 소모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비료 효과도 조금 애매하다.
  • 원시 감자지뢰는 감자지뢰의 거의 상위호환이고 25sun이 아깝지 않게 빠른 재충전으로 좀비들을 박살낼 수 있다. 다만 원시 해바라기와 같은 이유로 초반부터 쥐라기 시대에 가는 건 생각을 해봐야 한다. 소모성 식물로는 너무 효율 좋은 스탈리아가 있어서...
  • 나이트셰이드는 일회용이 아닌 공격 식물 중에서 가장 싸고 화력도 나름대로 좋으며[12] 강화 상태라면 초반이 지나도 보조 딜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가격이 싼 만큼 스플래시가 없고, 밤나팔꽃이 없다면 즉사 공격도 아니고 사정거리도 짧은데다 최대 3회용이라서 쓰기 애매한 편. 또 초반 식물이라는 특성상 초반의 저내구 좀비를 너무 잘 잡는다는 게 오히려 단점이 되기도 한다.
  • 그림자버섯은 방어구를 무시하며 광역으로 중독시킬 수도 있어 고성능. 다만 강화 상태가 아니라면 정말로 좀비 하나밖에 못 잡고 다른 초반 식물들에 비해 방어력이 낮은 좀비를 잡는 속도가 느린 편이다. 식물 성능과는 별개로 오늘날은 매우 어려운 에피소드이므로 초반부터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 스쿼시는 유료 식물인데 성능이 꽤나 미묘하다...한방 식물이 늘어난 지금으로는 아무래도 우선순위가 밀리는 편이다.
  • 용암 구아바는 비싼 가격이 걸리지만, 후반에도 잘 써먹을 수 있다. 메즈 및 방어 식물과의 조합도 할 수 있어 태양값은 충분히 한다. 다만 해변가 스테이지에서는 약간 미묘한 편.
  • 유령 고추는 입수 방법이 어렵지만 한 번 입수하면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먹히지 않아 지속딜이 좋고 자폭도 해서 DPS가 훌륭한 편. 양동이 정도까지 깔끔하게 커버 가능하다.
  • 100원짜리 공격 식물인 콩슈터나 양배추, 옥수수, 스파이크 위드는... 사실 옥수수의 경우 슬로우가 있어 가르강튀아를 멈출 때 좋다. 스파이크 위드는 서부에서 피아노 좀비를 멈추거나 닭의 카운터로 이용할 수 있긴하다 . 하지만 대체재가 많아 잘 안 쓰인다. 콩슈터와 양배추는 쓰레기 그 자체다.

2 좀비 관련

  • 꽃을 밟지 않는 목표가 있는 스테이지에서 공중에 뜬 상태의 좀비는 꽃을 넘어가도 밟은 것으로 처리되지 않는다. 다만 잠자리가 들고 가던 좀비나 풍선이 터진 풍선 좀비는 떨어지는 순간부터 걷기 시작하니 밟은 것으로 처리되니 주의.
  • 꽃을 밟지 않는 목표가 있는 스테이지에서 최면에 걸린 좀비라도 꽃을 밟으면 게임 오버다. 최면에 걸린 좀비는 일반적인 방법으론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웬만하면 가져가지 말자.
  • 가르강튀아들은 체력이 전혀 줄지 않은 상태에서 즉사 피해를 입으면 임프를 던지지 않는다. 단, 체리 폭탄같은 한 방 즉사 위력을 가진 식물들로만 가능하며, 비료효과로 맞으면 던진다. 단 쥐라기 가르강튀아와 나무늘보 가르강튀아는 그냥 체력 감소하면 던진다.
  • 모든 좀비들은 죽은 직후 아직도 있는 것으로 인정되어 몇 초 동안 가만히 있다 쓰러지는데, 이때 비관통 식물의 투사체를 맞아 방어할 수 있다. 단, 감전되거나 타면 이런 거 없고, 기계 좀비, 동물 좀비, 가르강튀아들은 어떤 방법으로 죽든 상관없다. 사실상 콩이 죽은 이유 1
  • 아누비스 좀비는 혼자서 묘비를 최대 6개 설치할 수 있고 식물이 있는 칸에는 묘비가 설치되지 않는다. 묘비 설치시 뼈를 던지는 데, 이 뼈가 땅에 닿기 전에 재빨리 그 자리에 식물을 설치하면 묘비가 설치되는 걸 막을 수 있다. 그런데 중세시대는 그런 거 없고 그냥 나온다.
  • 파라오 좀비는 관이 있다면 칠리콩의 즉사, 마늘의 줄 옮기는 능력에 면역이고 즉사 공격을 관만 깨지는 것으로 1번 버틸 수 있다. 단 그림자버섯의 중독은 관을 무시할 수 있다.
  • 갈매기 좀비는 옥수수가 던지는 버터 한방에 무마된다. 앵무새 역시 버터에는 한방. 그러나 이들을 대항하기 위해 옥수수를 가져가는 것보다 블로버를 가져가는 것이 안정성이나 효율성이나 훨씬 낫다. 컨테이너 벨트 스테이지 정도에서나 쓰는 방법.
  • 임프 대포는 레이저 콩이나 바나나 발사기, 어둠의 곡사초로 잡는 것이 안정적이다. 가스버섯도 가능하긴 한데 사거리 때문에 무한호두가
필수라는 단점이 있다.
  • 닭 사육사나 족제비 조련사는 잔디깎이로 죽여도 닭이나 족제비들이 튀어나온다. 이들을 보지 않고 죽이려면 마비 상태에서 죽이거나
시트론의 비료효과로 날려버리는 방법밖에 없다.
  • 닭 좀비는 여러 해결책이 있는데, 스파이크위드는 가장 확실하게 닭을 막을 수 있지만 대신 그 줄의 딜링이 조금 줄어든다. 패트 비트를 활용해 보던가 최면 버섯을 쓰는 것도 방법. 닭이 최면 버섯을 먹어도 닭만 최면이 걸리고 최면 버섯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 족제비는 닭보다 체력이 있어서 조금 더 까다롭다. 그 다음으로 좋은 것이 인두리안인데, 닭이든 족제비든 정말 확실하게 막아준다. 대신 조금씩은 내구도가 줄어드는 데다가 다른 좀비한텐 많이 약한 편. 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리니 적절히 선택해서 가져가자.
  • 피아니스트 좀비와 좀비 왕의 능력은 자신이 등장하는 시대의 일반, 콘헤드, 양동이 좀비에게만 적용된다.
  • 좀비 황소와 보물 예티를 제외한 기계 좀비는 칠리콩의 즉사, 칠리콩과 스터니온의 스턴 효과, 마늘의 줄 옮기는 능력에 면역이고 시트론의 비료 공격을 차단한다.
  • 방어력 빨로 나오는 좀비들 보다는 다른 무시무시한 능력으로 덤비는 좀비들이 더 무서운 편이다. 웬만하면 바나나 폭탄이나 일회용 식물 들은 어느 정도는 아껴두다가 특수 능력 좀비를 처리하는 데 쓰고, 방어력이 높은 건 그냥 일반 공격 식물로 때려서 잡자. 겨울 수박 1 줄에 적당한 딜 식물 1줄만 더 추가해도 기사 좀비 급도 두세칸 이상을 전진시키지 않고 잡을 수 있다.
  • 방어막 좀비는 스프링 콩이나 넉백 근대에 의해 넘어지면 방어막이 즉시 사라진다. 또한 통 좀비는 넉백 효과를 받고나면 통을 굴리지 못한다. 여담으로 아키는 유일하게 방어막을 무시하고 공격 가능한데 광대에 의해 반사 가능한 투사체이다.
  • 로보콘 좀비는 내구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태양 콩(비료)을 먹이면 무지막지하게 많은 태양을 생산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쥐라기 화석도 나름 나쁘지 않다.
  • 마법사 좀비나 문어 좀비가 나오면 폭탄류의 식물을 빠르게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 왕 좀비를 대상으로 자석 버섯을 쓰는 것은 그리 효과적이지 못하다. 비료를 먹이든지 빨리 왕 좀비를 먼저 처치하자.
  • 서퍼 좀비는 물에서 내려오기 전에 잡는 것이 좋다. 물에서 내려온 경우 서핑보드를 설치해 식물 설치를 방해하고 비관통 투사체의 공격을 막기 때문. 따라서 다른 좀비만 조심한다면, 모래사장보다 차라리 바다 쪽에 연잎을 두고 식물을 심는 편이 더 나을 수 도 있다. 청경채 같은 애가 있다면 바다 쪽 앞줄에 심자.
  • 서퍼 좀비와 임프 짐꾼이 타죽거나 감전사한 경우 서핑보드나 배낭을 설치하지 않는다.
  • 동상 동굴의 좀비들은 얼음 양상추나 차가운 스냅드래곤의 비료 공격을 받아도 슬로우만 걸리고 얼지 않는다. 빙용초 정도라면 데미지를 봐서라도 들고 갈 만 하지만 얼음 양상추는 그냥 봉인하자. 스터니온을 대신 쓰면 된다.
  • 얼음 안에 있는 좀비는 얼음을 녹이지 않고 스테이지 끝까지 두면 알아서 죽는다. 반대로 걷는 좀비들과 움직이지 않는 좀비 왕과 낚시꾼 좀비도 마찬가지이다.
  • 혈거 좀비가 미는 얼음 중 가장 가까이 있는 얼음을 감자로 제거하면 다시 얼음을 밀기까지의 시간이 걸린다. 이를 통해 아군 식물이 압사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또한 혈거 좀비는 파워 타일이나 황금 타일에 영향을 줄 수 없다.
  • 벌레 좀비를 슬로우, 스턴, 중독에 걸린 상태에서 잡았더라도 좀비는 상태이상이 풀린 상태로 내려온다. 가르강튀아가 던지는 임프도 동일하다.
  • 벌레 좀비는 블로버, 허리케일, 체리 폭탄, 할라페뇨, 스쿼시, 먹개비, 두꺼비버섯, 포자버섯의 공격으로 죽으면 좀비를 떨구지 않는다.
  • 도굴꾼 좀비가 감자 지뢰를 팔 경우에는 바로 장전된다. 이를 통해 뒤의 파라솔 좀비 등을 역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앞에 가는 도굴꾼은?
  • 짐꾼 임프가 설치한 텐트는 모두 제거해야 클리어한 것으로 간주한다. 단, 오락기와 얼음 블록은 예외.
  • 유적 사냥꾼 좀비가 있는데 파일럿 좀비가 떨어져 있다고 블로버 쓰는 걸 주저하지 말자. 전자를 막는 것이 훨씬 어렵다.
  • 펑크 좀비는 자석버섯에 목이 따인다.(...) 때문에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에서는 자석버섯이 반 필수이다. 또한 네온은 자체적인 양동이 좀비 물량이 많은지라...
  • 아케이드 좀비가 오락기를 민 직후 아케이드 좀비가 있는 칸에 식물을 두면 아케이드 좀비가 식물을 먹는다. 혈거 좀비도 이하동문.
  • 브레이크댄서 좀비는 식물을 먹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앞의 좀비들을 밀어내는 걸 방지할 수 있다.
  • 반짝이 좀비는 디버프까지 방어한다. 또한 디버프에 걸린 좀비가 반짝이 좀비의 무지개에 들어갔다 나오면 디버프 상태가 풀린다.
  • 작아진 좀비는 익룡이 붙잡지 않는다. 가르강튀아는 작아지건 말건 붙잡지 않는다. 임프는 원래 작아서 붙잡지 않는다.
  • 포탈을 통해서만 등장하는 좀비는 시작할 때 보여주지 않는다. 다만 포탈을 타고 오는 좀비는 종류가 정해져 있으니 공략을 참고하자.
  • 헤어메탈 가르강튀아의 충격파 위력은 20정도로 호두류나 샐러리 스토커 같은 방어 식물이 몇 방은 버틴다. 또한 즉발형 식물도 막아줄 수 있다.
  • 가르강튀아가 던지는 임프는 무조건 집으로부터 3번째 칸에 떨어진다.

3 피냐타 파티

난이도 어려운 파티 하나만 나와도 전 세계의 코인을 휩쓸어가는 무한모드보다 더 어려운 스테이지. 다만 공략법을 익히고 어느 정도 실력이 붙다 보면 잔디깎이 하나 안 쓰고도 클리어할 수 는 있긴 하지만, 도저히 비료나 특수 능력을 최소 한 개 정도 안 사고는 못 클리어하는 어려운 난이도도 있다.
예를 들어 식물로는 초반에 줄줄이 양배추 캐터펄트만 나오고 적으로 통 좀비들이 바글바글 나오는 피냐타 파티가 있는데, 비료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나도 잔디깎이들이 달려나가는 걸 볼 수 있고, 그마저도 잔디깎이가 터뜨린 통에서 또다시 임프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속이 터진다. 마지막 웨이브 쯤 가서야 비로소 체리 폭탄이 섞여 나와 숨통이 트이지만, 최소 비료 하나 쯤은 1000 코인으로 사야 된다. 비료 타이밍을 칼 같이 재고 잔디깎이를 다 쓴다면야 추가 구매 없이 클리어가 가능하긴 하지만, 재도전 비용을 생각하면 그냥 비료 한 두개 사는 편이 낫다. 그와 비슷하게 추가구매를 요구하는 경우로 봉크초이 1개랑 감자 지뢰 5, 6개만 나오고 맵 절반이 묘비로 가득차고 적으로 횃불 좀비랑 가르강튀아만 나오는 피냐타 파티가 있다. 중세 묘비라 묘비 일부는 비료가 묻혀있고, 봉크초이는 죽을 때마다 바로바로 옆에 올라오니 빠르게 쓸 수 있긴 하지만 상당한 정신집중을 요구하는 난이도 높은 맵이다.[13]

첫번째 방법은 아이디를 2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두번째 아이디를 피냐타파티가 열리는 이집트 5번 스테이지 까지만 깨두는 것이다. 이 경우 이번 파티에 나오는 좀비들과 식물들, 사용해야되는 부스트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닭좀비 뒷치기도 막을 수 있고 대충 요령도 얻을 수 있다. 문제는 부계정으로 깨면 의미가 없다 부계정은 부스트 잘만 나오는데 정작 본계는 그딴 거 없다

두번째 방법은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다. 일반 피냐타 파티의 경우 요령이 많다. 먼저 콩슈터, 리피터, 콩 꼬투리가 나올 확률이 상당히 높고 가르강튀아가 있는 피냐타 파티는 스턴니온이나 얼음양상추 같이 마비 속성 또는 시트론이 나올 확률이 높다. 그리고 한 웨이브가 끝나갈 때 쯤이나 마지막 웨이브 시작 쯤에 체리폭탄을 주는 경우가 많다. 정작 체리폭탄은 부스트가 없다
요령을 터득해두면 좋은 이유가 또 있다. 피냐타 파티는 예전에 한 걸 계속해서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 여길 참고하자.
위에 있는 링크에 들어가서 보면 반복되는 피냐타가 정말 많다는 걸 알 수 있다.일하기 귀찮나

일부 피냐타 파티에서는 식물들이 제각기 정해진 양만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비트 순무가 딱 3개만 나온다거나 고구마가 4개만 나온다거나 하는 맵이 있다. 이 경우에는 빨리 소모하는 편이 더 좋으니 유의해야 한다.

꽃을 밟지 말라는 피냐타 파티는 비료를 진짜 아껴야된다. 뚫리는 라인을 처리할 방법이 비료밖에 없기 때문에 비료는 웬만하면 아끼는 게 좋다. 이끼가 끼는 피냐타 파티는 그냥 일반 맵 처럼 깨면된다. 다만 맨 뒷줄만 비어있고 그 앞 3-4줄에 이끼가 껴있으면 광부좀비가 나올 확률이 높다. 이럴 때 칠리콩을 준다

마지막으로 피냐타 파티에서는 클리어해도 잔디깎이가 코인을 주지 않으므로 굳이 마지막까지 잔디깎이를 아낄 필요가 없다. 꽃밟기나 식물 5개 지키기를 제외한 1-2개 짜리 웨이브는 마지막 웨이브때 잔디깎이로 모두 죽일 수 있다. 마지막 웨이브 전에는 잔디깎이를 최대한 아끼자.

4 꽃병깨기

  • 가르강튀아 꽃병은 가능하면 맨 뒤에서 1칸 떨어진 곳에 놓는 것을 권장한다. 그래야 스플릿 슈터를 놓을 수 있기 때문.
  • 가르강튀아 꽃병의 앞에는 감자지뢰를 놓고, 섣불리 깨지 않도록 주의한다.
  • 마지막으로 가르강튀아 꽃병은 웬만해서 둘이 가까이에 있게 해라. 그래야 최후의 상황에 청경채의 비료 효과를 먹일 수 있기 때문.
  • 꽃병 옮기기로 가르강튀아 꽃병을 한 줄에 모아 완전히 겹치도록 깨면 단체로 폭사시킬 수 있다. 다만 돈은 조금 든다.

5 빠른 클리어 전략

이 전략은 열쇠가 다른 시대도 열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점을 이용한 한마디로 사기스피드 런 전략이다.

스토리의 공식 난이도는 현대=해변가(5)>중세=네온=쥐라기(4)>서부=동상 동굴=잃어버린 도시=미래(3)>이집트=해적(2) 순이고 실제 난이도 역시 대체적으로 이와 비슷하다. 따라서 에피소드를 열 때 난이도의 역순으로 열면 비교적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먼저 이집트에서 스테이지 8번까지 깬다. 그다음 해적시대를 열고 스테이지 8번까지 깬다. 그리고 미래시대 를 연다. 미래시대를 4번 스테이지 까지 깨서 블로버를 얻고 다시 해적시대로 돌아가서 끝까지 깨버린다. 블로버와 함께 깨면 이집트 수준으로 쉬워진다. 다음은 다시 이집트로 돌아가서 완전 올 클리어를 한다.

이제 여기서 부터 선택 경로가 생기는데 미래시대에 가서 무한호두나 시트론 까지 얻고 서부시대를 깨 도되고 그냥 깨도 된다. 아니면 마법사가 등장하지 않는(=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은) 중세 초반 10스테이지를 먼저 클리어해서 태양버섯과 가스버섯을 얻고 서부로 가는 방법도 있다. 다만 겨울 수박 없는 미래시대는 조금 어렵다. 그 다음 서부 시대를 어떻게든 깬다. 서부시대는 어려운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지만, 고유 식물들을 잘 활용하면서 컨트롤로 깨는 것 이외에 특별한 해결책이 없다. 마지막 스테이지부터 겨울 수박을 얻으면, 이제부턴 조금 쉽다. 겨울 수박만 있으면 미래시대가 쉬워지기 시작한다.메카 풋볼 좀비만 빼고 얘는 답이 없어요

다음은 중세와 해변가를 넘고 바로 동상의 동굴로 간다. 여기서 얻어야되는건 근대 가드. 근대 가드를 얻으면 바로 쥐라기를 열어서 원시 감자지뢰를 얻는 24스테이지까지 깨던가 아니면 올클리어하자. 쥐라기 시대는 상당히 어려울 수는 있지만 원시 식물들이 하나같이 사기이기에 이후 스토리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그 다음은 아직 깨지 않은 시대들을 클리어하면 된다. 특히 고효율 무료식물인 스탈리아를 얻을 수 있는 로스트 시티부터 클리어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특히 중세 파트 2, 해변가, 오늘날이 좀 많이 어려운데, 지금까지 모았던 코인을 여기에다가 다 부어 버릴 수 있으니 정 답이 없다 싶으면 공략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6 돈벌기 공략

식좀1과 달리 식좀2는 돈 쓰는 방식이 달라져서 꾸준히 많은 돈을 유지하는 게 좋다.

첫번째 방법은 피냐타 파티로, 가끔 괴랄한 난이도의 피냐타도 있지만 대체적으론 돈만 벌 수 있는 쉬운 게 많고 익숙해지면 잃는 돈도 매우 적어지게 된다. 또 피냐타 파티에서는 무한모드와 마찬가지로 확률에 따라 파워업이나 보석, 싹 등을 얻을 수도 있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득인 셈.

두번째 방법은 예티로, 매일매일 예티를 잡아서 1000원을 얻자. 단, 스프로버로 예티를 잡은 경우 도시락을 주지 않고 예티를 보고 나서 좀비에게 뇌를 먹히거나 스테이지를 재시작하면 그 스테이지에서 등장한 예티는 무효가 된다.

세번째는 코코넛 대포로 갈매기 좀비 잡는 해적 11번 레벨이다. 원래 이런 스테이지는 여러 개가 있지만 이게 제일 재밌고 바로 뒤에 코코넛 대포가 있어 찾기 쉬운 레벨이다. 갈매기만 잘 잡으면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스테이지류, 일반 레벨은 클리어하면 100코인을 얻지만, 이건 500코인도 무리없이 번다. 초보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네번째는 젠가든에서 금잔화를 얻는 건데, 초중반만 돼도 화분을 보석으로 바꾸고 싶을 만큼 많은 양의 화분이 생기므로 쓸모 없는 식물은 파서 차라리 금잔화를 얻도록 하자. 총 550원밖에 안 되긴 하지만 꽤나 짭짤하다.

다섯번째로 무한모드를 하는 건데, 이게 가장 많은 돈을 빨리 버는 방법이다. 전작처럼 많이는 안 나오지만 계속 하다보면 정말 많이 모이는 데다가 무료 특수능력도 준다. 보석도 많이 얻게 되는 건 덤. 단 익숙하지 않다면 무한모드에서 번 만큼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으로 광고 보기다. 1분도 안 되어 500원을 버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재미가 떨어진다. 그리고 광고를 많이 보면 EA와 그 광고를 낸 곳의 돈만 갖다주는 회사의 노예가 되는 꼴이다. 돈이 정말 없다한 분들만 추천한다.

7 가르강튀아 공략

가르강튀아는 식좀1이건 식좀2이건 여전히 플레이어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남아있다.
마법사:한심하군 나에 비하면 걔네는 순한 양인데 말이야
문어좀비:그 악명에 먹물을 뿌려주지
어부:당신은 낚였습니다.
공룡:그릉그릉?
가르강튀아 프라임,헤어 메탈 가르강튀아:뭐라고요?
좀보스:너희들을소환하는게 나란다.
특히 식좀2 에서는 가르강튀아의 등장 빈도가 매우매우 높아졌다. 아래에서는 이 공포스러운 가르강튀아를 그나마 쉽게 처리하는 법을 서술한다.

7.1 디버프 식물의 사용

제아무리 전장을 휘젓고 다니는 가르강튀아라 해도 아무짓도 못하고 있으면 그저 샌드백일 뿐이다. 그런데 그걸로도 밥값을 한다는 것이 함정 전작에서 썼던 옥수수, 가벼운 가격의 얼음 양상추+스턴니온 등을 활용해 보자. 정 아니면 얼음수박이나 스탈리아등 최소한 슬로우라도 걸어보자. 난이도가 쉬워지는 걸 체감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미래 시대를 플레이하고 있으면 E.M피치를 가져가는 것도 한 방법. 축소 제비꽃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데, 이유인 즉슨 대부분의 가르강튀아를 폭탄 1방으로 처리 가능하게 만들고 임프 걱정도 덜어주기 때문.

7.2 즉사 공격

모든 가르강튀아는 폭발물의 공격력(90)보다 높은 맷집(180, 쥐라기는 270)을 가지고 있어 즉사 식물을 쏟아부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즉사 식물들은 요구 태양이 높고 쿨타임이 매우 느리다. 이런 상황에선 쉽게 쓸 수 있는 폭탄 식물, 예를 들어 원시 감자지뢰나 용암 구아바, 스쿼시, 바나나 발사기 등을 활용해 보는 것도 괜찮다. 참고로 현재 가르강튀아들을 한방에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스프링 콩(해적 시대 한정), 전기 블루베리, 시트론의 비료 효과, 블로버, 향수 버섯에 의해 유혹당한 공룡들 뿐이다. 그 외에도 가르강튀아가 있는 바로 그 위치에 포도탄을 심으면 폭발+포도알의 대미지로 그 칸의 가르강튀아는 즉사시킬 수 있다.

하지만 즉사 식물로 가르강튀아 공격시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바로 임프를 날린다는 점인데 만약 가르강튀아가 한 곳에 여러마리가 뭉쳐있다면 임프도 여러마리가 한꺼번에 왼쪽에서 3번째 칸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순식간에 여러개의 잔디깎이가 서로 누가누가 더 빠른가 경주하는 진풍경이 연출될 수 있다. 블로버가 있다면 타이밍 맞춰서 날아오는 임프를 날려버리면 되지만 가르강튀아가 항상 블로버 타이밍 맞추기 좋게 임프를 던지진 않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은 갖추고있어야 한다.

7.3 넉백 공격

사실 넉백 공격은 그리 효과적인 것은 아닌데, 이유인 즉슨 쥐라기 시대, 미래 시대를 제외한 가르강튀아들은 일반 좀비보다 약간 빠른 고로 금방 자리에 복귀해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의 마비 식물의 사용과 적절히 조합해야 한다. 효율적인 넉백 방법은 가스버섯, 코코넛 대포의 비료, 근대 가드(컨트롤이 약간 필요하다) 허리케일, 원시 콩슈터[14] 등이 있다. 특히 허리케일은 슬로우까지 걸어주니 효과만점. 코코넛 대포나 스파이크 시리즈의 비료 효과같은 좀비 이동기도 쓰면 좋다. 특히 코코넛 대포의 비료효과로 어찌어찌 가르강튀아를 바다쪽으로 밀어버리면 바로 즉사한다.

7.4 치즈 러쉬

싸게싸게 설치할 수 있는 식물들을 통해 계속 같은 자리에서 오함마질만 하게 하는 전략. 이때 주로 쓰이는 식물은 빠르게 심을 수 있는 경제식물, 퍼프버섯 등이 해당된다. 사실 밀리고 있으면 아무 식물이나 전부 심어 놓는다 슬로우와 함께라면 효과는 더욱 좋으며, 헛공격만 하고 있는 사이에 재빨리 다른 화력을 넣어주는 게 중요.
...이지만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에서는 그런거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15]

7.5 측면 공격

당연하지만(...)가르강튀아는 앞쪽만 공격 가능하기에,[16] 다른 좀비들은 다 죽었는데 가르강튀아 하나서만 버티고 있는 상황, 특히 라인이 거의 다 밀린 상황에서 효과적이다. 가장 효율높은 측면 공격 식물은 샐러리 스토커, 스플릿 피 등이 있다. 유도 엉겅퀴와 바나나, 스파이크락은 급한 상황에서는 부담스러운 햇빛이 요구되고, 스냅드래곤이나 패트 비트는 DPS가 약간 모자란다. 또한 긴급 상황에서 이런 식물들을 미처 챙기지 못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측면 공격 식물들을 서술한다. 비료와 일반 공격 전부 측면 공격이 가능한 경우는 볼드체로 표시.

  • 일반 공격으로 측면 공격 가능

스플릿 피
전기 건포도
바나나 발사기
로토바가
별사과
유도 엉겅퀴
스쿼시
패트비트
청경채
유령 고추
샐러리 스토커
나이트 셰이드[17]

  • 비료 효과로 측면 공격 가능

블루메랑
양배추, 옥수수, 수박, 겨울수박, 후추 캐터펄트
스파이크 위드, 스파이크락
번개 갈대
파열 딸기
아키
포자 버섯
잭 오 랜턴
수액 던지개(슬로우 한정)

7.6 방어 식물

가르강튀아의 오함마질은 매우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웬만한 방어 식물들은 원샷 원킬이 나는데, 이를 통해 비료를 줄 때 무적 시간이 긴 식물(특히 용암 구아바)이나 빠르게 심을 수 있고 오함마질도 몇번 버티는[18] 원시 호두가 효과적이다. 밀어내는 넉백 근대도 좋고. 다만 근대는 타이밍을 맞추어야 한다.

7.7 파워업(...)

역시 돈은 만병지왕 말그대로 돈내고 쓰는 파워업. 원래는 지지기를 제외하면 가르강튀아 대항 수단이 없었지만, 염가의 꼬집기를 제물로 새롭게, 그리고 가장 비싼 눈덩이가 생겼다. 이 눈덩이가 정말 쓸만한데, 슬로우도 걸어주고 DPS도 끝내준다.[19] 거기다 지속 시간도 꽤나 길다! 파워 토스는 다른 좀비들은 잘 잡지만 가르강튀아는 움직이는 것만 가능하고[20] 지지기는 DPS가 영 좋지 못하니 눈덩이를 쓰자. 동상 동굴 특전인 화염 방사기도 나쁘지 않은 편.아니면 스파이크를 가져가 맨 앞으로 갔을때 비료로 다시 뒤로 돌려보내자. 임프까지 같이 회귀할 수 있다.

7.8 여러 시대의 가르강튀아 공략

  • 이집트: 그렇게 위협스럽진 않다. 다만 식물들이 제한되어 있다면 약간 까다로운데, 최대한 얼음 양상추를 활용해 보자.
  • 해적: 가장 쉬운 가르강튀아. 그 시대의 식물들만 해도 옥수수 캐터펄트나 스프링 콩, 강력한 DPS의 코코넛 대포 등 다양한 식물이 있다. 또한 모든 가르강튀아 중 유일하게 파워 토스가 있으면 털 수 있고, 앞서 말한 스프링 콩으로도 물에 빠뜨릴 수 있다.
  • 서부: 앞서말한 스플릿 피나 콩꼬투리를 활용해 보자. 여기서는 다른 잡좀비의 내구가 약간 높아 폭탄류를 가져가는 것도 방법. 손이 빠르다면 가르강튀아가 광산차 위의 식물을 내리찍으려 할 때 광산차를 이동시키며 가르강튀아를 농락할 수 있다.
  • 미래: 최악의 가르강튀아 1. 무지막지한 레이저 공격과 조금 더 튼튼한 임프가 매우 신경쓰여진다. 하드 카운터인 EM피치는 꼭 넣고, 컨트롤이 딸린다면 당근도 가져가 보자. 시트론의 비료 효과를 잘 사용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 편이지만 다른 기계들도 많이 나와 타이밍이 중요하다.
  • 중세: 가르강튀아 자체는 다른 시대에 비해 다를게 없지만 주변 환경이 어렵다. 묘비가 넘쳐나는 고로 DPS가 높은 관통 식물을 챙겨가고, 최대한 마비 식물들을 활용해 보자. 여차하면 퍼프버섯이나 가스버섯 비료효과를 써도 OK. 좀보스 전에서는 옥수수+가스버섯 비료가 그나마 잘 먹힌다. 이유인 즉슨 끝쪽에 있는 화염 타일에 가르강튀아도 데미지를 먹기 때문.
  • 큰 파도 해변: 중세와 같이 주변 환경이 어렵다. 볼링 알뿌리의 비료 효과가 나름 먹히며, 바나나 발사기를 최대한 활용하는 편이 쉽다. 수련잎 때문에 어지간이 라인이 뚫리지 않는 한 폭탄류 사용이 다른 시대에 비해 약간 어려운 편이니 그것도 참고하자.
  • 동상 동굴: 슬라이드 타일, 특히 허리케일과 조합하면 각종 트리키한 전법을 통해 딜넣기가 약간 더 쉽다. 식물이 그 시대로 제한되어 있다면 로토바가, 스턴니온이 주 카운터가 된다. 다만 3개의 임프가 골치아픈데, 어차피 즉사 공격을 쓰지 않는 한 개개별로 오니 피망이나 불콩이 알아서 처리해 준다. 정 신경쓰이면 용암 구아바를 채용하는 것도 방법. 여담으로 타이밍을 잘 맞추면 블로버로 임프를 2마리까지 날려버리는 게 가능하다! 이곳의 04:09 쪽을 확인해 보면 된다.
  • 잃어버린 도시: 딱히 어렵진 않지만 다른 좀비들이 직선 투사체와 곡사 투사체를 무효화해서 관통 공격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 왠지 다른 가르강튀아보다 약간 단단한 느낌이다. 하지만 그리 많이 등장하지도 않고(다른 시대에 비하면) 승리의 함정타일이 있으니 그렇게 어렵진 않다.
  •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최악의 가르강튀아 2. 메탈 배경음악의 버프로 2배 빠르고 충격파로 공격력도 더욱 강해저셔 정말 총체적 난국이다. 측면 공격을 할 수 있는 패트 비트와 샐러리 스토커를 이용해 뒤를 찌르는 것과 동시에 무한호두로 탱킹을 하는 것이 중요. 의외로 타임 워프는 가르강튀아를 막는 데에는 효과가 있지만 HP를 회복시켜 주니 미묘한 편. 의외로 여기서는 처리한 양동이(아케이드 좀비가 오면 더욱)가 많기에 자석 버섯의 비료 효과과 나름 빛을 본다. 식물 제한 스테이지에선 전기 블루베리를 주기에 약간 숨통이 트이는 편. 다만 가르강튀아도 즉사시키는 전기 블루베리가 있다고 가르강튀아가 초반부터 등장하는 스테이지도 있다. 이는 무한모드에서도 마찬가지. 그냥 무한호두 챙기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
  • 쥐라기 습지: 최악의 가르강튀아 3. 다른 좀비들도 물량으로 가르강튀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오기에 탱킹도 잘 해주고, 가르강튀아 자체의 맷집도 어마무시하기에 그야말로 있는 화력을 전부 쏟아부어야 하는데...원시 콩슈터 심느라 딜링 식물을 심을 자리가 부족하다! 바나나 발사기 등을 최대한 깔아서 공격하거나, 향수 버섯을 사용해 즉사를 노려보자.
  • 오늘날: 가르강튀아 스테이지에서는 중세를 제외한 모든 가르강튀아들이 등장한다. 초반에 겨울 멜론을 거쳐 후반으로 갈수록 등장하는 식물이 약해져 마지막에는 콩슈터 위주로 등장한다. 초반에 주어지는 겨울 멜론, 코코넛, 시트론 등의 강한 식물을 후반까지 잘 지켜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한두 개 정도만 잃었다면 당근으로 부활시킬 수도 있다. 초중반에 등장하는 체리 폭탄이나 포도탄은 아껴뒀다가 줄이 밀릴 것 같은 때나 프라임이나 메탈이 등장했을 때 사용하여 극딜을 가하자.

8 좀보스 공략

사실 좀보스 스테이지는 일부 제외하고 공략이 필요할 정도로 어렵지는 않지만 아래는 좀보스를 상대할 때 알아두면 좋은 요령들이다.

  • 비료 관리를 잘하자.

비료 효과로 좀봇의 돌진(또는 그와 상응하는) 공격을 막아 식물에 주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비료 효과가 사용 중인 식물은 무적이기 때문에 미사일 공격을 맞아도 살아남을 수 있다.

  • 가르강튀아가 등장하는 단계는 빨리 넘어가자.
  • 좀봇의 돌진에는 피아 구분이 없다.

8.1 여러 시대의 좀보스 공략

  • 이집트

제공 식물은 리피터, 무덤 버스터, 호두, 양배추 캐터펄트, 블루메랑, 얼음 양상추, 청경채.
오늘날 32스테이지에서 제공 식물은 스파이크 위드, 스냅드래곤, 옥수수 캐터펄트, 코코넛 대포(1개 제한), 체리 폭탄, 스리피터, 스프링콩.[21]
좀보스의 패턴은 무덤을 생성하는 미사일 날리기, 돌진, 앞의 식물 밟기, 좀비 생성, 점프.
식물들의 화력이 그렇게 강하지가 않아서 약간 고전할 수 있다. 청경채의 비료 효과나 리피터로 좀보스에게 딜을 넣는 것을 추천. 참고로 좀보스는 얼음 양상추에 슬로우만 걸린다. 그래도 슬로우를 걸면 확실히 난이도가 쉬워진다.

  • 해적

제공 식물은 스파이크 위드, 스냅드래곤, 옥수수 캐터펄트, 코코넛 대포(5개 제한), 체리 폭탄, 스리피터.
오늘날 32스테이지에서 제공 식물은 수박 시리즈, 번개 갈대, 칠리 콩, 스플릿 피, 톨넛, 콩꼬투리.
좀보스의 패턴은 임프 날리기, 돌진, 앞의 식물 밟기, 좀비 생성, 점프.
이집트와는 정반대로 식물들의 화력이 막강한데다, 미사일도 임프로 대체되어 쉬운 편이다. 옥수수 버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 다는 것은 아쉬운 점. 방어 식물이 없지만 스파이크 위드로 대체가 가능한 수준이다.

  • 서부

제공 식물은 일반 멜론펄트, 겨울 멜론(2개 제한), 번개 갈대, 칠리 콩, 스플릿 피, 톨넛, 콩꼬투리.
오늘날 32스테이지에서 제공 식물은 무한호두, 시트론, 레이저콩.
좀보스의 패턴은 미사일 3~4개 동시 발사, 돌진, 앞의 식물 밟기, 좀비 생성, 점프.
수박 시리즈와 콩꼬투리가 DPS하나는 끝내주기에 쉽지만 가르강튀아를 조심해야 한다. 슬로우는 좀보스도 걸리므로 돌진 패턴 대비가 쉬운 편.

  • 미래

제공 식물은 블로버, 무한호두, 시트론, 레이저콩, 파워 타일(...)[22]
오늘날 33스테이지에서 제공 식물은 퍼프버섯, 가스버섯, 자석버섯(부스트는 없다), 파워 타일[23]
좀보스의 패턴은 타일 제거 미사일 날리기, 돌진, 앞의 식물 밟기, 좀비 생성, 점프.
파워 타일도 컨베이어 벨트로 나오고, 좀보스의 미사일 패턴이 매서워 졌기 때문에 식물들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시트론 비료 효과를 사용하여 가르강튀아를 한방에 박살내 보자. 주 딜러는 보통 레이저 콩이 담당하는데, 파워 타일로 2~3줄을 한꺼번에 공격해 딜을 넣는 수법이 좋다. 좀봇의 돌진은 블로버로도 막을 수 있다.

  • 중세

제공 식물은 자석버섯(항상 부스트가 걸려있다. 그리고 1개 제한), 옥수수 캐터펄트, 땅콩, 퍼프버섯, 가스버섯
오늘날 33스테이지에서 제공 식물은 바나나 발사기, 볼링 알뿌리, 아보카도 악어
좀보스의 패턴은 2줄에 불 쏘기, 임프 드래곤을 소환하는 불 던지기, 좀비 생성, 점프.
여기서부터 골머리를 꽤나 썩을 것이다. 돌진은 2줄에 불을 쏘아 타일 전체를 일시적으로 태워 식물을 심지 못하게 하는 패턴으로 대체되었고 미사일 역시 랜덤한 자리에 불공 여러 개를 떨어뜨려 타일을 일시적으로 태우고 랜덤으로 임프 드래곤을 소환하는 패턴으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좀보스가 어려운 진짜 이유는 식물들의 약한 화력강력한 좀비들이 이루는 시너지이다. 우선 모든 식물의 화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보니 가르강튀아가 쓰러지질 않는다. 거기다가 그런 가르강튀아가 탱킹을 해줘서 좀보스 체력이 줄지를 않아 가르강튀아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그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식물이 투사체 형식 공격을 하는데, 이거 광대 좀비가 다 튕겨낸다. 게다가 엥간한 식물로는 흠집조차 제대로 안나는 기사 좀비는 자석버섯 부스트가 있다쳐도, 마법사 좀비가 나온다. 기사좀비 뒤에서 식물들을 양으로 만드는 걸 보면 한숨만 나온다. 가르강튀아랑 안나오는 게 다행이다.
하지만 오늘날은 얘기가 다르다. 우선 마법사의 하드카운터 바나나가 세개씩 나와주기 때문에, 마법사에게 꽤 쉽게 대처 할 수 있다. 가르강튀아도 바나나 세개면 한방이고, 구아코다일은 광대의 완벽한 카운터. 여긴 꽤 할만하다.

  • 큰 파도 해변

제공 식물은 수련잎(항상 부스트가 걸려있다.), 엉킨 켈프, 바나나 발사기(2개 제한), 볼링 알뿌리, 유도 엉겅퀴, 아보카도 악어
오늘날 33스테이지에서 제공 식물은 수련잎(항상 부스트가 걸려있다.), 피망, 근대 가드, 스터니온, 로토바가, 축소 제비꽃.
좀보스의 패턴은 잠수, 상어 소환, 좀비 소환, 모터
돌진을 대체하는 패턴으로 모터가 있는데, 식물들이 빨려 들어갈 때 엉킨 켈프를 심어 주면 좀보스가 잠시 스턴에 걸린다.

  • 동상 동굴

제공 식물은 스리피터, 로토바가, 근대 가드, 피망, 뜨거운 감자, 불콩.
오늘날 34스테이지에서 제공 식물은 뜨거운 감자, 불콩, 레드 스팅어, 아키, 엔두리안, 스탈리아.
좀보스의 패턴은 고드름 날리기, 빙벽 생성, 찬바람 날리기.
여태까지의 좀보스들과는 조금 특이한데, 좀보스 앞에 빙벽들이 있고 이걸 부수면 좀비가 나오는 식이다. 즉 좀보스는 직접적으로 좀비를 소환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걸 이용해서 가운데 세줄에 화력을 집중시키는 방법이 있다. 다만 막상 식물들이 얼음을 녹이는 빙상의 동굴에선 사용이 좀 불편하다. 오늘날에서 사용하자.

  • 잃어버린 도시

제공 식물은 아키, 엔두리안, 레드 스팅어, 청경채, 스탈리아.
오늘날 34스테이지에서 제공 식물은 패트 비트, 샐러리 스토커, 포자 버섯, 마늘.
좀보스의 패턴은 좀비 소환, 불꽃 타일에 샌드백 내려놓기, 파일럿 좀비 소환, 활강이라 쓰고 점프라고 읽는다
좀보스 스테이지 중 유일하게 잔디깎이가 주어지지 않는다. 오늘날 34스테이지에서 잃어버린 도시의 좀보스가 나오는 경우에도 잔디깎이가 주어지지 않는다.

  •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제공 식물은 스턴니온, 패트 비트, 샐러리 스토커, 선인장, 포자 버섯, 마늘
오늘날 34스테이지에서 제공 식물은 원시 콩슈터, 원시 호두, 원시 감자지뢰, 선인장.
좀보스의 패턴은 스피커 소환, 좀비 소환, 노래 바꾸기(...), 신나게 춤추기 여장
5페이즈 이전까지는 그래도 할만하지만 5페이즈는 말 그대로 헬게이트오픈. 다른 좀비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순도 100% 가르강튀아만 나온다. 한술 더 떠서 이동속도도 빨라진 데다가 원거리 공격까지 날려댄다. 일단 뜨면 그줄의 식물은 전멸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잡는 건 포기해야 하고, 결국 방법은 식물들로 시간을 끌고, 퍼프 버섯이랑 선인장으로 좀보스에게 딜을 넣어야 한다. 5페이즈로 넘어오기 전에 잔디깎이를 잃지 않는 것, 그리고 5페이즈로 넘어오고 첫 가르강튀아가 등장하기 이전에 어떻게든 좀보스에게 딜을 퍼부어 놓아야 한다.
오늘날도 별반 다를 게 없다. 아니 이쪽은 초반부터 고비다. 바로 좀보스의 미사일 공격인데, 좀보스의 미사일 공격에는 두가지가 있다. 문제는 식물 바로 앞에 발사하는 건데, 피격 위치에 전방으로 오는 투사체를 막는 스피커를 설치해 버린다.믹스테이프에선 딜링 식물이 관통이 가능하거나 곡사형이라 체감되지 않았겠지만 오늘날의 원시 콩슈터는 전방 투사체에 관통불가라 스피커가 공격을 흡수한다! 콩슈터가 믹스테이프 좀비 대부분의 카운터지만 좀보스에서 만큼은 다르다. 이것 때문에 딜을 못넣다 그대로 라인이 뚫릴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자.

  • 쥐라기 습지

제공 식물은 원시 시리즈, 근대 가드, 향수 버섯, 청경채.
오늘날 34스테이지에서 제공 식물은 밤나팔꽃[24], 나이트셰이드, 그림자버섯, 더스크로버, 그림로즈.
좀보스의 패턴은 레이저 발사, 좀비 소환, 공룡 소환, 미사일 2개 발사.
공룡 오형제가 친히 나와주신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향수버섯은 아주 가끔 나와주시고, 오늘날에는 그냥 안나온다. 거기에다 쥐라기 시대는 카운터들이 꽤 많기라도 하지물론 카운터가 많다고 절대 쉽다는 보장은 없다오늘날엔 카운터고 뭐고 그딴 거 없다. 그나마 그림로즈가 카운터라면 익룡의 카운터라고 할 수는 있다. 근대가드나 원시 콩슈터에 비할 바는 당연히 못되지만.
1페이즈는 그럭저럭 할만 하고, 2페이즈는 간신히 넘길 수는 있지만, 진짜 극한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건 3페이즈다. 중세시대를 생각하면 쉬운데, 우선 나오는 공룡이 희대의 라인붕괴자 안킬로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다. 거기다가 가르강튀아까지 나온다! 그냥 오는 것도 무서운데, 티라노의 외침을 받고 질주해 오거나, 안킬로의 도움을 받아 식물을 밀쳐내며 바로 앞까지 행차해 와주신다. 원시 콩슈터와 근대가 있기에 뒤로 가게 하는 건 되긴 되지만, 원시 가르강튀아의 맷집이 압도적이다보니, 그사이 다른 좀비들이 쌓이고 쌓여 무더기로 온다. 감자지뢰가 있지만, 여기 나오는 공룡들의 효과를 생각하면 설치되기 전에 좀비가 없에고 진격한다. 그리고 이 것 때문에 좀보스는 죽지를 않고...좀보스가 죽지를 않으니 좀비도 엄청 쌓이고...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 무한모드 공략

모든 무한모드 공통으로 20스테이지가 넘으면 비료는 웨이브 때마다 1개씩 나온다. 때문에 후반에 가면 비료를 생산해주는 파워 릴리가 필수적이다. 또한 겨울 멜론과 패트비트, 바나나도 중요하다.아래는 자잘한 팁 목록.

  • 충분한 화력을 유지하라.

무한모드에서는 스토리 모드와 비교해 상상도 못할 만큼 좀비의 양이 엄청나다. 이들을 잡기 위해 고화력의 스플래쉬 식물[25]이 필요한 건 당연하다. 특히 미래시대해변가시대는 다른 시대보다 특수 좀비들의 내구가 매우 높기에 특수능력을 가진 좀비들을 폭탄계 식물들로 잡아놓고 양동이 좀비 한두마리를 놓쳐 게임오버 되는 경우도 있다.

  • 바나나 발사기와 코코넛, 딸기는 마구 심지 말 것.

이들의 화력은 정말 극찬할 만하지만, 그 대가로 공격 타이밍이 매우 느리다. 따라서 이들을 진영 생각 안하고 깔면 지속딜이 부족하여 위의 글과는 반대의 상황인, 앞에 좀비들을 꾸역꾸역 막으며 후방의 특수 좀비에게 진영이 털리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다.물론 반대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건 아니다따라서 이런 류의 식물은 아무리 많아도 2줄을 넘지 말게 하자.

  • 슬로우, 슬로우, 슬로우

엄청난 좀비들의 수로 인해 대부분의 방어 식물은 무력화 되기 십상이고, 무한호두의 역장도 얼마 못 버틸 뿐이다. 그래서 그들의 진격을 늦춰줄 슬로우 식물이 꼭 필요하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겨울수박을 가져가지만, 대세를 거부하기 위해뽑기에 나오지 않은 경우에는, 스탈리아나 허리케일 등을 가져가면 나름 대체가 가능하다. 아예 스터니온같은 식물을 가져가는 것도 좋은 편. 얼음 양상추는 부스트가 없는 한 가져가지 말자...

  • 타일은 좋은 태양 공급원이죠.

파워타일, 황금타일 전부 해당되는 사항이다. 미래시대에서는 재빠르게 태양버섯을 가져가 파워타일을 매우고 비료를 써주면 효과가 좋다. 타일 순무와 황금 잎을 가져가 초반에 빠르게 태양을 수급하면 많은 태양을 요구하는 식물의 도배가 한결 수월해진다.

  • 너무 좀비만 잡는 것은 피해라.

쌍둥이 해바라기 1줄도 안 채웠는데 비료로 태양생산해서 겨울수박 까는 것 만은 피하자.
좀비 웨이브를 빨리 끌어올 뿐이다. 얼음 양상추, 원시 호두등으로 시간을 벌며 최소한 해바라기는 깔고 시작하는게 좋다.

  • 잔디깎이는 보호 대상 최우선 1위이다.

잔디깎이는 최후반이 아닌 이상 뽑기에 잘 나오지 않으며, 초반에 어쩌다 나와도 다른 식물을 뽑을 기회를 날려먹는 셈이 된다. 라인 밀린다고 함부로 미리 날리거나 하지 말 것. 의외로 발악을 하다 보면 어떻게든 막는 경우가 꽤나 있다.

  • 상대하기 어려운 일부 좀비는 회피하자.

가르강튀아 프라임, 마법사 좀비, 문어 좀비가 나오는 무한모드를 해 본 사람은 이들이 나오는 무한모드 난이도가 얼마나 괴랄한지 잘 알 것이다. 때문에 부스트 안 쓸거면 상대하지 말자.

9.1 고대 이집트

명칭은 Pyramid of Doom(죽음의 피라미드). 12스테이지 클리어 후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시작할 때 해바라기, 콩슈터, 호두가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각 스테이지마다 랜덤으로 묘비가 배치된다.

난이도는 하급. 해적, 서부와 함께 초창기의 맵이라서 별로 어렵지는 않다. 특이사항으로 사막의 모래바람 때문에 날려져서 집 쪽으로 침투하는 좀비 레이드가 있다.

20레벨이 넘어가면 모래바람으로 오는 좀비가 집 쪽 3번째까지 침투하는데 집 쪽 두번째 줄에 쌍바라기나 밤나팔꽃을 심고 네 번째 후방 공격이 가능한 식물을 심으면 그럭저럭 대처할 수 있다. 제일 잘 잡아주는 건 샐러리 스토커지만 스플릿 슈터 빼고 후방공격 있는 건 다 된다. 집 맨 앞에 겨울 멜론을 심어 탐험가 좀비를 상대한다. 보조딜용 식물은 볼링 알뿌리나 유도 엉겅퀴, 레이저 콩이 좋다. 특히 유도 엉겅퀴의 경우 모래폭풍으로 들어오는 좀비들을 저격할 수 있어서 좋다. 가르강튀아가 나오면 원시 콩슈터나 시트론을 심고 임프에 의해 먹히면 다시 심으면 된다. 묘비는 무덤버스터로 부수는 게 제일 좋지만 없다면 폭탄계 식물을 써도 좋다. 이 방면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은 할라페뇨. 일렬의 묘비를 싹 없애준다. 단 샐러리 스토커는 묘비를 부수지 못하니 주의하자.

좀비의 경우 가르강튀아 외에는 파라오를 우선적으로 조심해야 한다. 파라오의 금관은 폭발계 공격을 1회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여진이 있는 포도탄을 제외하고서는 폭탄류가 있다고 자만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짧게 요약하면 겨멜, 쌍바라기, 샐러리 스토커, 스탈리아, 레이저콩, 볼링 알뿌리, 유도 엉겅퀴, 폭탄류 식물, 무덤버스터로 이집트 무한모드를 손쉽게 깰 수 있다. 고레벨로 올라가면 물론 겨울 멜론을 도배하는 것으로 승패가 갈린다.

9.2 해적 바다

명칭은 Dead Man's Booty(망자의 보물[26]). 4스테이지 클리어 후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시작할 때 해바라기, 콩슈터, 호두가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각 스테이지마다 랜덤으로 갑판이 배치된다.

가장 쉬운 무한모드. 식좀 2의 초심자라면 한 번씩은 거쳐가며, 그 쉬운 난이도 덕에 줄곧 파고 있는 사람들도 가장 많다.

일단, 블로버가 있어야 한다. 동시에 겨울 멜론도 뽑아두자. 그 뒤 근대 가드나 무한호두를 뽑고 그 다음 겨멜의 공격을 보조할 레이저 콩을 깐다. 레이저 콩의 특성상 물량이 집중되는 해적에 대활약한다. 임프 대포를 가장 안정적으로 잡는 식물이기도 하고.

태양 생산 식물은 갑판이 없는 줄에만 심는 것이 효율적이며 밤나팔꽃이나 태양버섯을 쓰기에도 충분히 좋다. 해적 무한모드가 쉬운 이유이기도 하다. 물쪽 줄은 레이저콩과 그 앞에 방어식물만 있으면 신경꺼도 된다. 물론 임프대포가 나오지 않으면 근대 가드가 있으면 모두 끝난다. 갑판쪽 줄은 겨멜+레이저콩 조합이면 끝. 단 겨멜을 심기 전에 오는 좀비는 능력껏 대처하나 근대로버를 쓰는 것도 추천. 초반을 버티는 게 어렵겠지만 조금만 지나면 쉬워진다. 블로버가 없을 경우 앵무새 좀비와 맞붙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여차하면 갑판이 없는 줄에 유도 엉겅퀴를 도배시킬 수도 있다. 허리케일로 시간을 벌고 바나나 발사기 3문이나 시트론을 심어 가르강튀아를 위시로 한 좀비들을 압박하는 전략도 유효.

조커 카드는 누가 뭐래도 스프링 콩. 다른 시대에서는 그저 뒤로 한 칸 튕겨내는 효과밖에 없지만 이곳에서는 좀비들을 내구와 관계없이 수장시키는 강력한 식물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위에서도 계속 언급했지만 필수 식물은 블로버로, 공중에 뜨는 좀비들이 유달리 많기 때문에 이곳에서 패왕급의 포스를 자랑한다. 블로버의 필요성은 그게 없으면 해적 시대 무한모드는 서부, 잃어버린 도시 이상의 난이도가 된다는 설명 하나로 끝난다. 다른 식물은 몰라도 블로버는 꼭 챙겨두자.

좀비의 경우 임프를 계속적으로 발사하며 마지막에 자폭해 임프를 살포하는 임프 대포나 깔아뭉개기 특성이 있는 통 좀비를 주의해야 하며 스워시버클러는 블로버에 다 날아가기 때문에 블로버만 뽑으면 별로 위협이 되지 않는다. 다만 선장 좀비의 경우 블로버나 앵무새에게 화력을 집중시켜 주는 유도 엉겅퀴, 혹은 배추가 없으면 막기 힘드니 주의. 한 마디로 임프가 나오는 좀비들만 주의하면 된다.

가르강튀아 대항전이 가장 쉬운 무한모드인데, 그 이유는 가르강튀아가 갑판쪽으로만 와서 넉백 근대나 허리케일로 모은 뒤 바나나 발사기로 세 번만 쏴주면 순식간에 녹아버리기 때문이다. 단, 임프 대포가 있으면 임프 대포 먼저 없애야 한다. 가르강튀아가 물 곁에 있는 갑판 쪽으로만 나온다면 더 좋다. 스프링 콩으로 죄다 수장시켜 버릴 수 있으니까.

9.3 서부 황야

명칭은 Big Bad Butte(크고아름다운엄청난 싸움[27]). 3스테이지 클리어 후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시작할 때 해바라기, 콩슈터, 호두가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각 스테이지마다 랜덤으로 레일과 광산차가 배치된다.

난이도는 중. 평균적인 난이도로 대다수 사람들이 꼽는 곳이다. 하지만 동시에 사용자의 손을 꽤 많이 타서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 서부시대이기도 하다. 광산차라는 존재 덕에 복잡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재미있고, 다양한 조합을 생각해낼 수 있는 무한모드라는 데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는 곳이다.

핵심 식물은 유도 엉겅퀴. 서부는 공간 효율이 좋지 않고, 변칙적이거나 라인을 뚫는 좀비들도 많다. 때문에 모든 라인을 준수한 화력으로 상쇄시킬 수 있는 유도 엉겅퀴가 끝내주는 성능을 발휘한다. 초반에 광부가 나올 경우 막기 위해서 채용하는 것이 필수이며 황소의 임프나 가르강튀아의 임프가 던져질 때도 안성맞춤이며 그 이후로도 쭈욱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단 전작의 강아지풀이 그랬듯 주력으로 쓰는 것은 무리이니, 겨울 멜론과 바나나 발사기, 코코넛 대포, 패트 비트 등을 주력으로 삼고 1~2줄만 깔자.

여기는 광산차 배치에 따른 식물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다. 서부 시대가 재미있는 이유가 바로 이 광산차의 존재 덕분인데, 광산차는 레일 때문에 공간을 잡아먹는 대신 이 광산차에 탄 식물은 라인을 바꾸면서 변칙적으로 좀비들을 공격할 수 있다. 보통 광산차에는 코코넛 대포나 파열 딸기, 겨울 멜론, 콩꼬투리 같은 화력 계열 식물들을 심는다. 경제 식물의 경우 서부에선 쌍바라기가 엄청난 효율을 발휘하며 의외로 태양버섯도 좋은데, 태양버섯을 광산차에 심어두면 좀비가 올 때마다 레일을 비켜주며 오래 버티면서 태양을 뽑아낼 수 있다. 단 밤나팔꽃은 광산차 배치를 봐 가며 쓰자. 유도 엉겅퀴를 빨리 뽑으려면 태양버섯 쪽이 더 좋다. 겨울 멜론은 닭이 나오면 효율이 떨어지지만 그 외의 좀비들에게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발휘하므로 닭이 나오면 패트 비트나 유도 엉겅퀴에 좀더 중점을 두자. 스파이크류나 패트 비트가 닭 좀비를 잘 잡아준다. 황소 좀비가 나오면 무한호두나 키다리 호두를 쓰자. 가르강튀아는 포도탄, 코코넛 대포를 쓰거나 원시 콩슈터를 쓰자. 스파이크락을 앞줄의 광산차에 심어 라인을 이리저리 바꾸면서 가르강튀아를 가지고 놀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얘기. 다만 이걸 빼면, 광산차는 초반에는 효율이 좋지만, 후반에는 당연히 공격식물 도배한 거 보다는 화력이 당연히 떨어지기에, 최대한 한 줄에 화력을 집중할 수 있는 식물을 심는 게 중요하다. 참고로 몇몇 식물[28]은 광산차에 설치가 안되니 참고.

좀비의 경우, 좀비 닭은 워낙에 강력하기 때문에 연구가 잘 되어 있고 그만큼 해결책도 많다. 최고의 해결책 중 하나인 패트 비트 말고도 번개 갈대를 깔거나 스파이크를 깔아도 괜찮으며 레이저콩, 가스버섯 등 관통 공격으로도 순식간에 제압된다. 황소는 무한호두의 방어벽에 막히기도 하고 유도 엉겅퀴의 존재도 있으니 요령껏 대처하자. 광부 좀비는 굉장히 위협적인 적으로 인식되며, 대개 서부판이 망국에 치달을 경우는 십중팔구 좀비 닭과 더불어 이 광부 좀비가 원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자들에게는 최고의 비책인 유도 엉겅퀴를 쓰자. 그 외에도 피아니스트는 스파이크로, 판초 좀비는 판초와 철판을 뚫고 본체를 중독시키는 그림자버섯이나 자섯버섯으로 제압이 된다.[29]

이것만 잘하면 웬만해선 다 깨는, 매우 재미있는 무한 모드.

9.4 먼 미래

명칭은 Terror from Tomorrow(내일에서 온 공포[30]). 4스테이지 클리어 후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시작할 때 해바라기, 콩슈터, 호두가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각 스테이지마다 랜덤으로 랜덤한 종류의 파워 타일이 배치된다.

해적 다음으로 쉬운 이집트 정도의 난이도를 지닌 무한모드로 꼽히며 많은 유저들의 연습장으로 쓰이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한정적으로는 가장 어려운 무한모드이기도 하다. 이유는 이 시대의 가르강튀아인 가르강튀아 프라임이 너무나도 강력하기 때문이다. 요컨대 천국과 지옥의 난이도를 가진 시대라고 일컬을 수 있겠다.

핵심 식물은 E.M.피치와 겨울 멜론. E.M.피치는 골치아프도록 내구가 좋은 기계 좀비 유닛들을 교란시켜 잠시 동안 마비 상태로 만드는 강력한 식물이며, 겨울 멜론은 이곳에서 잃어버린 도시 다음으로 가장 쉽게 많은 수가 깔린다.

비료 효과를 공유하는 파워 타일의 존재로 여기서는 태양버섯과 쌍바라기가 좋다. 겨울 멜론을 고속으로 깔 수 있고 느린 좀비들이 많으며 그나마 빠른 좀비인 제트팩 좀비들은 블로버에 다 날아가기 때문에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단 프라임의 존재를 제하고서도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메카 풋볼 좀비를 항상 조심해야 하며, 방어막 좀비의 존재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 둘을 막기 위해서는 기계 대처 전문 식물인 E.M.피치가 대비책이다. 겨울 멜론 전선만 완성시키면 콜드 게임급의 승패가 확실히 우리 쪽으로 기울기 때문에 대개 유저들에게 가장 재미없는 무한모드라고 일컬어진다.

그러나, 만일 프라임이 참전하게 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프라임이 나타나면 미래는 꿈도 희망도 없는 황폐한 곳이 되어버린다.

가르강튀아 프라임은 몇 타일 걸어오자마자 눈에서 보라색 레이저 빔을 발사해 식물들을 지글지글 태우는 흉악한 성능을 가진, 그야말로 좀보스표 좀비들의 최첨단을 장식하는 사기캐이자 레알 파괴병기이다. 이 레이저는 닿는 식물들은 무적이건 뭐건 무차별적으로 태워버리는데다가, 방어력도 180으로 아주 높기 때문에 그야말로 공포다. 이 기계들이 라인을 꽉 채워서 열 마리 넘게 몰려온다고 상상해 보라. 즉, 이 가르강튀아 프라임이라는 좀비는 본작 최악의 적으로 꼽히는 적이며, 이 괴물 같은 제초기계(...)를 상대하려면 우리가 대비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탄탄히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프라임은 살상력이 상상을 초월하며 후방에서 지원하는 원거리 식물들도 간단히 잿더미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때문에 값비싼 주력 식물들의 손쉬운 부활을 보조하는 인텐시브 당근을 가져가는 것이 현명하다. E.M.피치 역시 프라임을 마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 대항마들의 대열에 합류한다. 만약 따라쟁이를 갖고있다면 E.M.피치를 복제하자. E.M.피치의 쿨타임이 은근히 짧은 편이기 때문에 두 개를 거의 틈없이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이용하면 가르강튀아 프라임이 수십마리 나타나도 레이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레이저 공격을 피하기 어려운 건 어쩔 수 없다. 포도탄, 시트론, 바나나 발사기 등 우리들이 집중시킬 수 있는 화력은 모조리 집중시켜야 비로소 깰 수 있다. 그리고 메카 풋볼 좀비나 방어막 좀비가 같이 온다면 극한의 상황이 펼쳐진다. 프라임만으로도 막기 버거운데 이 좀비들이 거들어 준다면 지옥이 따로 없다. 아주 사소한 판단 미스라도 생겨도 무저갱이 패여지는 곳이 바로 이 미래 시대다.

9.5 중세

명칭은 Arthur's Challenge(아서의 도전). 12스테이지 클리어 후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시작할 때 태양버섯, 퍼프버섯, 가스버섯, 호두가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각 스테이지마다 랜덤으로 묘비와 태양 묘비가 배치된다.

난이도는 상. 출시된 이후로 줄곧 난이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무한모드. 동시에 중세의 좀비 공세를 막을 방법을 연구하는 재미도 있다. 마법사는 확실히 강한 좀비이지만, 프라임만큼 식물이 초개처럼 픽픽 쓰러져나갈 정도로 초월적으로 압도적이지는 않다.

핵심 식물은 바나나 발사기콩 꼬투리. 둘 모두 묘비를 부수는 데 제격이며 임프도 잘 잡아주고, 화력도 극찬할 만하다. 게다가 둘의 공통점으로 공간 효율이 좋아 마법사에게 강하다는 점이 있다. 다만 콩 꼬투리의 경우 광대에게 공격이 모조리 반사되기에 광대 처리는 미리 해 두도록 하자. 또한, 패트 비트도 좋은 선택이며 만일 구비해 뒀다면 차가운 스냅드래곤 또한 여기에서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경제 식물은 효율 좋은 태양버섯이 현명한 선택이다. 쌍바라기나 밤나팔꽃을 가져가면 초반 태양 수급이 안 돼서 망하며[31] 원시 해바라기는 태양이 빨리 뽑히기는 하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태양버섯보다 좋지 않다.

가능하면 마법사와 싸우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양으로 바꾸는 속도가 워낙에 빠른데다 열대여섯 마리가 한꺼번에 기어나오기 때문에 어렵다. 혹시 싸우려면 부스트를 필히 가져가야 한다. 물론 아무거나 가져가면 망하고 여기 쓰여져 있는 대로 해야 한다. 비슷한 특성을 가진 문어 좀비도 이렇게 상대할 것.

마법사가 없으면 나머지 좀비들은 제각기 요령대로 대처하면 난이도가 하락한다. 좀비 왕은 가장 막기 쉽다. 겨울 멜론으로 온통 도배해 놓으면 기사가 몰려온다 하더라도 뚫릴 일이 없다. 광대는 차가운 스냅드래곤이나 패트 비트가 제압해 줄 것이다.

다른 무한모드와 달리 이곳에서는 방어식물이 유용하다. 좀비네 쪽 3번째 칸에 방어식물 깔고 그 뒤에 바로 패트 비트나 차가운 스냅드래곤 깔고 겨멜 깔면 끝. 방어식물들 중 제일 좋은 건 원시호두이나 없으면 키다리 호두도 괜찮다. 가르강튀아가 나오면 근대 가드를 데려가자. 패트 비트나 차가운 스냅드래곤이 없으면 배추나 스냅드래곤, 레이저콩, 가스버섯도 괜찮다. 무덤버스터와 감자 지뢰[32]로 초반을 버틴 뒤 겨울 멜론을 심는다. 광대나 왕 좀비가 나와도 같은 방법으로 공략할 것. 여유가 된다면 자석버섯을 깔아 두자. 겨멜을 두줄 정도 깔면 절대 뚫릴 일 없으며, 광대의 경우는 관통류 식물이 다 잡아준다.

맵의 환경상 가르강튀아가 나오면 막기가 좀 어렵지만, 원시 콩슈터와 함께 가면 된다. 원시 콩슈터 두개면 묘비 부수는 속도도 괜찮아 진다. 단 광대 좀비가 나오면 굉장히 어렵게 깨야 한다. 그래도 할 만은 하다.

만약 가르간터 + 마법사 + 광대 좀비 + 좀비 왕이 모두 출현했다면, 원시해바라기랑 파워릴리 2개를 제외하고 5~6개의 식물을 모조리 즉사식물로 채우면 굉장히 효과가 있다.(!!) 예를 들면, 원시 해바라기 + 파워 릴리 + 포도탄 + 포도탄 (따라쟁이) + 체리폭탄 + 할라피뇨 + 축소 제비꽃이다. 현질 식물이 가득하다 우선 게임을 시작하면 해바라기를 미친듯이 심는다. 그러면 태양이 무지막지하게 모이는데 한 15개 이상 심으면 그때부터 마법사던 광대던 특수좀비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들을 전부 즉사식물로 처리하고 가르간터가 나타나면 무조건 축소 제비꽃으로 가르간터를 축소시킨 후 각종 즉사식물로 터뜨려준다. 별도의 부스트 없이도 저 위의 지옥스러운 조합도 이길 수 있다.

9.6 큰 파도 해변

명칭은 Tiki Torch-er(횃불 고문관[33]). 20스테이지 클리어 후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시작할 때 해바라기, 콩슈터, 호두, 수련잎이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각 스테이지마다 해안선이 랜덤으로 배치된다.

난이도는 맵상에 표기된 대로 지금껏 나온 맵 중에서는 오늘날, 쥐라기와 함께 가장 높은 축에 끼는데, 뭣보다도 물이 맵의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게 좀 걸린다. 귀찮게 수련잎을 칸마다 일일이 띄워놔야 하는데다가 좀비들이 대처하기 쉬운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 기량을 늘릴 수는 있지만 그만큼 고생할 각오를 다져야 하는 곳.

핵심 식물은 이 맵에서도 얻을 수 있는 바나나 발사기로 문어나 파도타기 좀비를 끊는 데에 안성맞춤이며 패트 비트 또한 훌륭한 선택이다. 겨울 멜론과 조합 시에, 패트 비트가 3~5줄 정도면 대부분의 문어는 몇 초 안에 제거된다.[34] 그 외에도 수련잎을 절약하게 만드는 유령고추나 로토바가, 강력한 비료 효과를 자랑하는 무한호두가 제법 현명한 선택. 대체로 근접전계 식물인 로토바가, 청경채, 패트 비트, 차가운 스냅드래곤을 먼저 깔고 들어가는 편인데, 초반부터 마구 밀려오는 파도타기 좀비를 막으려면 달리 다른 도리가 없다.

이색적인 맵 구성 때문에 대부분의 폭탄류가 제 힘을 못 쓰며 특히 감자지뢰 같은 지하 식물들이 제한되기 때문에 좀 곤란해지며, 유용한 스파이크류도 봉쇄되기 때문에 적응을 못 할 수도 있다. 등거리 식물들과 근접전 식물들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한 맵으로, 초반에 겨울멜론을 심을 수 있도록 생산류에게 비료를 주는 게 좋다.[35] 낚시꾼 좀비가 나오거나 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한호두를 지참해야 한다. 깜박하고 안 넣기만 해도 공들여 심어놓은 식물이 모조리 낚여 끌려가 바닷속에 처박히거나 문어가 들러붙거나 서핑보드에 철거되거나 먹히는 가슴 아픈 풍경을 보게 된다.

맹장이 실상 마법사 하나뿐인 중세와는 달리 실총 강한 좀비들[36]로 포진되어 있는 시대로, 물량에서 비롯되는 압박도 엄청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위협적인 좀비를 고르자면 단연 문어 좀비. 이 녀석은 마법사와 달리 문어를 내던지는데 본체를 잡건 말건 문어는 제 힘으로 초밥으로 만들어 떼어내야 한다. 이 녀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할라페뇨나 포도탄을 사용하거나 부스트 단 스플릿슈터, 패트 비트 등의 해결책이 있지만 떼거지로 몰려오면 그새 문어를 때리고 있는 식물들에게 또 문어를 던지기 때문에 무한 모드의 번짓수가 가면 갈수록 마법사보다 훨씬 더 위험해진다.[37] 고수라도 문어와 정면대결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부스트를 꼭 챙기자.

그 외에도 낚싯꾼을 막기 위해서 무한호두를 챙겨야 한다는 것은 기본 소양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는 사실은 파도타기 좀비가 무한호두의 역장을 뚫는다는 것이다. 덕분에 낚싯꾼과 파도타기 좀비의 대책을 따로따로 세워놔야 한다. 위에 설명한 대로 파도타기 좀비는 근접전 식물에는 생각보다 취약하니 이 방법을 사용해 보자. 유도 엉겅퀴도 대책이 될 수 있다. 스노클 좀비가 나오면 초반에 겨울 멜론 같은 곡사포 식물을 빨리 뽑을 준비를 하도록 하자.

가르강튀아가 나오면 진리의 포도탄으로 제거하거나 허리케일을 심어 일단 귀찮은 잡 좀비들부터 상대하고 나서 어떻게 용을 쓰든지 해 보도록 하자. 맵의 지형적인 특성상 가르강튀아 대항전이 상당히 어려운 축에 끼니 주의. 시트론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9.7 동상 동굴

명칭은 Icebound Battleground(얼어붙은 싸움터)[38]. 20스테이지 클리어 후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시작할 때 해바라기, 콩슈터, 호두, 뜨거운 감자가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각 스테이지마다 언 식물과 좀비가 랜덤으로 배치된다. 언 식물은 해바라기, 더블슈터, 청경채, 체리 폭탄, 근대가드, 스터니온, 로토바가 중 랜덤으로 등장하고[39] 언 좀비는 가르강튀아와 혈거 좀비, 족제비(사육사는 나온다.)를 제외한 좀비들 중 랜덤으로 등장한다.

서부처럼 슬라이드 타일 때문에 공간이 제한되지만, 이걸 이용해 얻게 되는 공간이 생기므로 난이도는 서부랑 비슷하다. 다만 시도때도 없이 불어오는 찬바람과 맵의 복잡함, 이집트보다는 아니지만 훨씬 강한 좀비들까지 극성스럽게 날아드는 눈보라 폭풍 때문에, 서부보다는 한결 더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 특히 밤나팔꽃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동굴이다. 서부는 광산차만 없으면 되고, 잃어버린 도시에서도 그런대로 하지만 여기에서 밤나팔꽃을 쓰려면 찬바람, 슬라이드 타일 등 신경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핵심 식물은 바나나 발사기패트 비트. 둘 다 얼음을 빨리 부셔주고 동상동굴 특성상 여길 위해 태어났다는 것처럼 대활약을 펼친다. 둘 중 하나를 마음대로 가져가면 되지만, 족제비가 나올 경우 바나나 발사기는 방어 식물이 인두리안이 아닌 이상 족제비들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기 어렵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그 외에도 무한호두가 역장으로 강력한 철거 능력을 자랑하는 혈거 좀비에게 꽤 강한 억제력을 뽐내기 때문에 종종 쓰인다. 기나긴 시간 동안 홀대받던 불 속성의 부활을 도모하려고 설계되어서 그런지 불 속성이 많이 쓰이는 맵이라서, 그 겨울 멜론이 필요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불콩슈터의 스플래시 부재 때문에 다른 시대만큼의 맹위를 떨칠 수는 없어도 준치쯤은 된다. 참고로 이곳 좀비들은 동결에 내성이 있기 때문에, 얼음 양상추로 얼리려 들면 느려지기만 하지 묶이지가 않으니 스터니온을 대신 써 보자.

줄 견제를 보다 간편하게 해 주는 슬라이드 타일이 깔려 있다고 해서 절대로 경계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족제비들은 타일 위를 그냥 달려오며, 혈거 좀비의 얼음 배달은 생각보다 큰 위협이다. 생산을 위해 경제 식물로 채워넣으려고 해도 느닷없는 찬바람과 눈보라 폭풍도 대처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타일 깔린 부분도 어느 정도의 공격식물은 필요하다. 패트 비트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기본적인 화력이 부족한 고로 바나나 발사기로 보완하거나 불콩슈터 등의 대빙 공격대를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 근대 가드로 라인마다 방어해도 그런대로 효능이 있다.

가르강튀아가 꽤 빡세기로도 유명한데, 임프를 3마리나 던지기 때문에 패트 비트를 제때에 심어줘야 한다. 혹은 축소 제비꽃을 사용해서 아예 임프를 던지지 못하게도 해 보자. 사냥꾼을 막으려면 선두에 고추냉이 채찍을 심어두거나 감자로 제때제때 녹여 주자. 혈거 좀비는 무한호두의 역장에, 도도 라이더는 블로버와 허리케일에 방어되며, 족제비 역시 패트 비트에 약하므로 이들을 최대한 활용해 보자. 이것만 주의한다면 두려울 게 없다.

다만 스토리 모드에서는 몰라도 무한 모드에서는 얼음을 녹여줄 해빙 식물이 없으면 절대로 안 된다. 아래는 해빙 식물들의 목록.[40]

  • 가장 기본적인 뜨거운 감자의 경우 없어서는 안 될 식물. 찬바람은 연속으로 불어올 때가 많고 사냥꾼 좀비도 나름대로 강한 힘을 발휘하니 비상용으로 꼭 하나 챙겨두자.
  • 피망 캐터펄트는 얻기가 가장 쉽지만 확산 피해를 주는 특성상 겨울 멜론과의 조합이 절대 불가하므로 수액 던지개와 조합하거나 그냥 화력빨로 가야하는 단점이 있다.
  • 불콩슈터는 생산시간이 빠르고 가격도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지만 공격이 애매하다. 초반에 심자니 좀비를 너무 빨리 없애버리고 후반에 심자니 단일이라는 특성상 티가 안난다.
  • 용암 구아바는 얼음바람과 동시에 족제비가 몰려와도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초반 방어및 폭탄으로도 쓸 수 있지만 온기 셔틀로 심은 용암 구아바가 폭발하면 복구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 횃불나무는 부스트가 걸리면 더 빨리 녹여주지만 아무 짓도 안한다.
  • 호박 등불은 가장 비싸고 입수 방법도 가장 어렵지만 족제비는 물론 가르강튀아가 와도 안정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가장 괜찮은 식물.
  • 고추냉이 채찍은 보통 전방에 내세우기 때문에 후방의 식물들을 녹이는 것이 어려우니, 방벽으로서 가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해빙 용도로는 부적합 쪽에 더 표가 기운다.

9.8 잃어버린 도시

명칭은 Temple of Bloom(개화의 신전). 20스테이지 클리어 후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시작할 때 해바라기, 콩슈터, 호두, 양배추 캐터펄트가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각 스테이지마다 랜덤으로 황금 타일이 배치된다. 황금 타일은 황금잎으로 생산할 수도 있다.

난이도는 중간 이상이다. 블로버가 없으면 심히 고생하는 맵으로 대체적으로 서부와 비슷하다. 황금잎만 있으면 태양 버섯 한줄만 깔아줘도 쌍바라기 두줄 깐 것 뺨치는 태양 수급을 자랑한다, 웬만해선 넣을 것을 추천한다.

핵심 식물이라고 한다면 블로버를 꼽을 수 있다. 블로버는 벌레 좀비와 유물 사냥꾼 좀비를 위해 꼭 넣어야 한다. 없으면 필요는 없지만 벌레는 몰라도 유물 사냥꾼이 나타나면 반드시 넣어야 한다. 그 외에도 가스버섯이 꽤나 유용한 식물. 잃어버린 도시의 특성상 특수능력 좀비들의 체력이 비교적 약하기 때문에 관통 공격으로 가차 없이 잡아줄 수 있다. 물론 후방에 겨울 멜론이 지원사격을 해 주고 있어야 한다.

좀비들은 대부분 가스버섯, 블로버 등으로 정리가 되지만, 식물들의 원활한 배치를 방해하는 문제적 좀비들이 많아 골머리가 썩을 수 있으니 지체 없이 대처하는 것이 좋다.

가장 위험한 것은 터키석 해골 좀비로 이 좀비가 명단에 보인다면 즉시 가스버섯이나 레이저콩 등을 깔아두거나 허리케일, 겨울 멜론으로 어떻게든 전진하는 것을 방해하자. 후방에서 식물들을 태우는 특성상 유도 엉겅퀴는 별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도굴꾼 좀비 역시 초보라면 몸서리칠 강적으로, 그 시트론마저도 무력화해버리는 난감함을 보여주지만 이 녀석 역시 가스버섯이 훌륭하게 막아 준다. 겨울 멜론, 아키, 더스크로버 등 곡사류로 해결하면 금방 봉쇄된다. 유물 사냥꾼은 착지하기 전에 되는 대로 블로버를 이용해 날려주자. 짐꾼 임프는 황금 타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자.

파라솔 좀비의 경우 겨울 멜론이나 아키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니 다른 우회적인 방법을 써야 한다. 겨울 멜론을 심고 원시 콩슈터를 그 앞에 심는 것이 좋은데, 원시 콩슈터가 열심히 파라솔 좀비를 밀어내는 사이 겨멜이 확산 피해를 넣으면 파라솔 좀비도 금방 녹는다. 단, 폭탄류 식물의 도움도 어느정도는 필요하다. 겨울 멜론을 쓰지 않고 그냥 레이저 콩이나 가스버섯, 패트 비트 등을 심어서 화력으로 상쇄시켜도 되는데, 어차피 여기 좀비들은 레이저 콩으로도 쉽게 잡히는 낮은 체력을 가졌다. 단, 양동이, 도굴꾼과 가르강튀아가 나오면 앞의 방법을 써야 한다. 혹은 유도 엉겅퀴도 괜찮다.

먼저 경제 식물 한 줄을 깔거나, 맵 안에 있는 모든 황금 타일에 그 경제 식물을 깔자. 고기방패 및 태양 수급의 용도를 수행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태양버섯과 따라쟁이가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한다. 쿨타임이 긴 쌍바라기나 밤나팔꽃은 다른 식물들에 비해 큰 효과를 내기 어려운데, 겨울 멜론을 빨리 깔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는 문제가 안 되나 문제는 파라솔 좀비. 얼음수박을 다 튕겨내면서 정말 빨리 온다.

아보카도 악어가 의외로 맹활약하는 맵이다. 원거리 공격이 아닌 아보카도의 돌진이 핵심인데, 원거리에서 레이저를 쏴대는 터키석 유골 좀비에게 특히 좋다. 아보카도 악어는 레이저를 맞아도 그 자리에서 소멸하지 않고, 공격 판정에 의해 바로 돌진을 해버리기 때문에 터키석 유골 좀비를 곧바로 쓰러뜨릴 수 있다. 감히 날 태우려 들어? 너 딱 걸렸어 이 맵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좀비들은 모두 체력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아보카도 돌진 두 번만 당해도 잔디깎이가 지나간 것 처럼 한 라인의 좀비가 전멸하다시피한다. 이러기 위해선 당연히 태양 수급 능력이 좋아야하는데 이 맵에선 황금잎을 깔아줄 수 있기 때문에 태양 수급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물론 이 전략은 수많은 전략 중 하나일 뿐이고 이보다 더 좋은 전략은 굉장히 많다는 점은 명심할 것.

9.9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명칭은 Greatest Hits(최고 인기 히트곡[41]). GrEAtest hits? 어쩐지 난이도가 어렵더라.20스테이지 클리어 후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시작할 때 해바라기, 콩슈터, 호두가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가르강튀아만 없으면 쉬운 편. 겨멜 깔고 원시 콩슈터로 계속 밀어내고 하면 끝이다. 아님 아보카도 악어를 계속 돌진시키거나.
가르강튀아는 원시 콩슈터무한호두가 없으면 망한다! 가르강튀아가 등장하면 무한호두는 생산시간 되는 데로 심고
원시 콩슈터를 재빨리 깔자. 단, 다른 시대 무한모드와 달리 가르강튀아가 극초반부터 등장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그 뒤 겨멜 깔고 블로버로 족족 날리면서 하면 끝. 참고로 시간이동 백리향이 유용하다.
라디오 좀비의 카운터도 해 주고 랩 음악이 들릴 때 시간이동 백리향 쓰고 타이밍 맞추어서 블로버 쓰면 브레이크 댄서 좀비가
모든 좀비를 날려보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9.10 쥐라기 습지

명칭은 La Brainsa Tarpits. 20스테이지 클리어 후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시작할 때 원시 해바라기, 원시 콩슈터, 원시 호두, 향수버섯이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공룡이 게임을 좌지우지한다. 이 말은 즉, 공룡이 적일 경우엔 게이머에게 매우 위협적이지만 반대로 공룡이 아군일 경우엔 게임이 굉장히 유리해진다. 다수의 공룡이 누구의 편이 되느냐에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지옥이 될 수도 있고 굉장히 쉬워질 수 있다.

그러므로 향수버섯은 반드시 챙겨야한다. 향수 버섯을 챙기지 않는다는건 스스로 게임의 난이도를 지옥으로 높이는 길이라 생각하면 된다. Let's Rock 버튼을 누르기전에 반드시 향수 버섯이 있는지 체크하자.

만약에 따라쟁이와 파워 릴리를 구입해놓은 상태라면 게임 끝이다. 따라쟁이로 향수 버섯을 복제한 후 공룡이 나타나는 즉시 (보통 레벨 20이상만 되도 공룡이 한번에 2줄 혹은 3줄에서 동시에 나타난다) 해당 라인에 향수 버섯 2개를 모두 사용하고 만약 다른 줄에 또 공룡이 나타났다면 이때 비료를 사용하여 향수 버섯의 쿨타임을 제거해버리고 곧바로 향수 버섯을 또 사용해주면 된다. 이런 식의 플레이를 해주면 레벨 100정도는 아주 우습게 넘길 수 있다.

하지만 따라쟁이나 파워 릴리가 없는 상태라면 게임이 굉장히 힘들어질 수 밖에 없다. 무한모드 초반은 그럭저럭 버텨내도 레벨 30만 넘어가도 공룡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늘기때문에 버틸수가 없다! 라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올것이다. 이 상황에서는 아무리 즉사식물을 많이 챙겨가도, 겨울 멜론으로 도배를 해놓아도 다 소용없다. 사실 애초에 겨울멜론으로 도배도 하기전에 망한다 만약에 본인이 이 무한모드를 집중적으로 파겠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따라쟁이와 파워 릴리를 구입할 필요가 있다.

[향수 버섯 + 향수 버섯 (따라쟁이) + 파워 릴리]의 조합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면 여기에 [겨울 멜론 + 원시 콩슈터] 조합으로 좀비들에게 끊임없이 슬로우 + 스턴 + 넉백 효과를 걸어주자. 특히 겨울 멜론은 여기서도 그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데 바로 티라노사우르스의 완벽한 카운터기 때문이다. 슬로우가 걸린 상태의 좀비에게 티라노가 아무리 포효를 해도 속도가 빨라지기는 커녕 여전히 매우 느리게 걸어오기 때문에 겨울 멜론은 최소 2개 정도는 반드시 깔아둘 필요성이 있다. 원시 콩슈터는 단일 대상 공격이라는 단점은 있으나 별도의 태양 지불 없이 지속적으로 좀비라인을 넉백시켜주기 때문에 좀비들의 진격을 최대한 늦춰줄 수 있어 역시 중요한 식물이다. 다른 공격식물은 그다지 비추다.

여기에 좀비 넉백을 확실하게 시켜줄 수 있는 [허리케일 + 근대가드] 조합까지 갖춘다면 이젠 완벽하다. 향수 버섯으로 최대한 많은 공룡을 확보해도 간혹 공룡의 도움으로 식물 진영 안으로 깊숙이 침투하는 경우에 대비하는 것이다. 다행히도 허리케일은 다이아로 살 수 있고 근대가드는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식물이다! 돈 부담이 없으니 이 둘도 반드시 챙기자.

마지막 한 자리는 당연히 해바라기 종류여야한다. 쌍둥이 해바라기나 태양버섯도 좋겠지만 초반에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처음부터 75의 태양을 생산하는 원시 해바라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리하자면, 쥬라기 무한모드를 마스터할 수 있는 조합은 [원시 해바라기 + 향수 버섯 + 향수 버섯 (따라쟁이) + 겨울 멜론 + 원시 콩슈터 + 허리케일 + 근대 가드 + 파워 릴리] 조합이다. 만약에 슬롯이 7칸이라면 허리케일이나 근대가드 둘 중 하나를 빼는것이 좋을것이다.
(혹시나 다른 조합이나 더 나은 조합이 있다면 추가바람)
아니면 달맞이꽃+더스크로버+금잔화 +무한호두+샐러리+겨울 수박+향수버섯+따라쟁이 조합도 좋다. 만약 슬롯이 7칸이라면 금잔화를 빼자.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향수 버섯으로 최대한 많은 공룡을 아군화 시키는것이 핵심이다. 좀비들 자체는 모두 아무런 특수 능력이 없기 때문에 공룡만 없으면 그야말로 바보천지들에 불과하다. 심지어 체력 270의 원시 가르간터마저도 공룡에겐 단 한 방감이기 때문에 즉사 식물 없이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위 전략이라면 레벨 100 이상은 거뜬히 갈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다. 물론 컨트롤도 잘해해야 한다

9.11 오늘날

명칭은 Highway to the Danger Room(위험한 공간으로의 고속도로)[42]. 20스테이지 클리어 후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시작할 때 밤나팔꽃, 나이트셰이드, 그림자버섯, 더스크로버가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스토리상에서 나왔던 다른 시대의 기믹[43]과 다른 시대의 좀비는 등장하지 않으나 포탈을 통해 다른 시대의 좀비 중 일부가 등장하기도 한다. 포탈을 통해 등장하는 좀비는 시작할 때 보여주는 좀비들에 포함되지 않으니 임기응변이 필요하다.

참고로 관통 식물은 필수다. 광대가 나올수 있기 때문.

포탈을 통해 등장하는 각 시대의 좀비는 아래와 같다. 반대로 말하면 이 무한모드에서 아래 좀비들을 제외하면 다른 시대의 좀비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초반에는 포탈이 적게 소환되고 각 포탈에서 소환되는 좀비도 1마리뿐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등장하는 포탈의 수도, 포탈에서 소환되는 좀비의 수도 증가한다. 아래 좀비들은 나열된 순서대로 1레벨부터 등장, 10레벨부터 등장, 30레벨부터 등장하신 순이다.
고대 이집트 - 라, 탐험가, 파라오
해적 - 갈매기, 통, 선장
서부 - 닭 사육사, 판초, 피아니스트
미래 - 제트팩, 쉴드, 로보콘
중세 - 광대, 기사, 마법사(망했다)
해변 - 스노클, 서퍼, 문어(망했다2)
동상 동굴 - 도도, 블록, 족제비 조련사
잃어버린 도시 - 삽, 벌레, 터키석
네온 - 8비트 콘헤드, 8비트 양동이, 라디오
쥐라기 - 임프, 화석, 건달

9.12 잃어버린 도시의 밤 (업데이트 예정)

황금타일에 의존하며 최대한 많은 태양열들을 얻어야한다.
  1. 그림자 속성 식물을 곁에 둬도 된다. 특히 그림자 속에서 무시무시한 공격 범위를 자랑하는 더스크로버와는 궁합이 좋다.
  2. 인두리안이 쓰이는 경우는 극히 제한적이다, 사실상 없다.
  3. 날아가긴 하지만 즉사하지 않고 오른쪽 끝으로 이동한다.
  4. 또한 좀비들을 뒤로 밀칠수 있는 근대가드와 조합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녀석은 타이밍 맞추기가 더 까다롭다.
  5. 시간이동 백리향을 쓰면 타이밍 맞추기 쉽다.
  6. 사람도 있을수 있는데 시트론의 비료효과는 미세한 스플래시가 있다.
  7. 이 경우에는 그냥 타버린다.
  8. 근데 얘는 일단 깔리면 엄청난 공격력으로 공격하기에 .
  9. 심는 가격까지 고려하면 부스트 순이익은 해바라기보다 겨우 25sun 더 많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제 식물 중 태양 생산량이 가장 많다.
  10. 다만 함정 타일이 있는 스테이지는 제대로 지킬 자신이 없으면 쓰지 말자.
  11. 다만 몇몇 능력을 얻고나면 처음부터 75원으로 시작한다. 애초에 쥐라기 스테이지에 왔으면 그정도는 이미 해금되어 있어야 하고.
  12. 일반 좀비나 임프를 일반 상태에서 1방, 강화 상태에서 2방에 잡는다.
  13. 이 맵에서는 봉크초이를 가르강튀아 공격용으로 사용하면 절대 안 된다. 비료를 먹인 뒤에도 감자지뢰 하나로 잡을 수 없고 임프까지 나오기 때문.
  14. 원시 콩슈터는 물건인게 마비와 넉백 둘다 있다. 허리케일보다는 지속성이 좋다.
  15. 정작 믹스테이프 좀보스는 이렇게 잡는 수 밖에 없다. 아니, 못잡는다. 그냥 어떻게든 시간 끌면서 선인장과 포자버섯으로 좀보스를 공격하면서 다른 식물, 특히 스터니온으로 시간만 끌어야 한다. 어중간하게 임프만 던져진 상태가 되어 있으면 식물 먹히는 속도만 빨라질 뿐이다. 따라서 믹스테이프는 가르강튀아 등장까지 잔디깎이를 잃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16. 단, 가르강튀아 프라임은 레이저로 다른 줄을 공격할 수 있다.
  17. 좀 까다로운데, 문플라워의 효과를 받지 않고 맨 뒤칸에 있을 때 뒤의 좀비를 공격할 수 있다.
  18. 표정이 하나도 바뀌지 않았을 때 3번 버틴다.
  19. 얼마나 강하냐면 한 가르강튀아에게 계속 쓰면 임프도 던지지 못하고 죽을 정도다.
  20. 단, 파워 토스를 쓰는 도중 블로버를 심거나 축소 제비꽃의 효과로 작아진 가르강튀아는 파워 토스로 날려버릴 수 있다.
  21. 참고로, 눈치가 빠른 사람은 알겠지만 불콩슈터, 뜨거운 감자, 선인장을 제외하면 전부 자기 바로 뒤 시대의 좀보스 제공 식물이다.
  22. 네모 모양이랑 세모 모양 이 두개뿐이다.
  23. 미래 25스테이지에서보다 더 많이 제공된다. 모양도 십자 모양고 동그라미로 다르고.
  24. 태양은 생산하지 않지만, 비료를 쓰면 나오자마자 사라진다.
  25. 특히 겨울멜론
  26. Booty는 값나가는 보물 같은 것을 해적식으로 말한 것이다.
  27. butte 는 battle의 고어형이다.
  28. 용암 구아바와 호박 등불은 뜨거워서 광산차를 녹인다는 이유로 못 심는다.또한 바나나 발사기도 미끄러워서 심을 수 없다.
  29. 사실 굳이 이럴 필요없이 겨멜 앞이면 이 녀석들도 다 쓰러진다.
  30. 미래를 은유적으로 나타내는 표현이기도 하다.
  31. 황금꽃을 가져가면충분히 운용이 가능하다.
  32. 물론 원시 감자 지뢰가 있으면 그쪽을 기용하는 게 훨씬 낫다.
  33. 번역하기가 심히 애매한데 Tiki torch는 막대기에 불을 피워놓은 형태의 횃불이고, Torch-er는 고문관(Torture)과 횃불(Torch)의 말장난. 다른 나은 번역이 있을 시 수정바람
  34. 여기서 겨울멜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문어가 패트 비트 영역을 벗어났을때 비료를 통해 식물을 복구할 수 있다.
  35. 사실 이건 모든 무한모드가 마찬가지다.
  36. 서퍼 좀비는 빠른 속도로 서핑보드를 박아버리고, 낚시꾼 좀비는 무한호두가 없으면 문어 좀비급 위험도를 자랑한다. 문어 좀비는 마법사와 능력이 비슷하다는 설명만으로 충분하고 가르강튀아는 말이 필요하지 않으며 기본 좀비들조차 썰물 때 올라오면 짜증이 솟구치게 한다. 잠수부 좀비는 겨멜이 곡사라 그나마 쉽게 잡히지만 문제는 그전. 대부분의 공격을 회피하므로 빠르게 전진해 버린다.
  37. 단 손놀림이 어느 정도 빠르다면 마법사보다 대처하기 쉽다. 문어는 맵 안에 완전히 들어와야 문어를 던지는 데다가 문어가 식물에 들러붙는 속도도 마법사보다 느리기 때문. 그래도 부스트 안 쓰면 안된다는 건 둘다 똑같다.
  38. Icebound는 얼음이 위에 깔려 있거나 해서 갇혀있거나 얼어붙은 상태를 말하는 것. 역시 다른 나은 번역이 있을 시 수정바람
  39. 여기서 등장하는 언 식물은 그 식물 카드를 얻지 않았더라도 녹이면 사용할 수 있다.
  40. 우습게도 스냅드래곤은 본작의 터줏대감 격 불 속성인데도 해빙 효과가 없다. 주의할 것.
  41. Hit가 "때리다"라는 의미도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이 이름 역시 중의적인 제목을 노린것일 수 있다
  42. Highway to the Danger Zone에서 따왔다.
  43. 묘비, 광산차, 파워 타일, 황금 타일, 슬라이더 타일, 공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