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閄 | 이체자 | (없음) | 간체자 | 𬮘[1] |
뜻 | 몸을 숨겼다가 갑자기 나와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소리 | 소리 | 혹, 획 | 門부 2획 | 총획수 10획 |
유니코드 | 9584 | 급수 | (범위 밖) | (교육용 범위 밖) | (인명용 한자 아님) |
중국어 병음 | huò, shǎn | 주음부호 | ㄏㄨㄛˋ, ㄕㄢˇ | 창힐수입법 | XXANO(難難日弓人) |
일본어 음독 | コク, ワク | 훈독 | 없음 | (상용 한자 범위 밖) |
1 개요
'몸을 숨겼다가 갑자기 나와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소리 혹/획'. 훈이 매우 긴 글자로 유명하다. 90년대 파로마가구 광고를 연상해 보자. 문(門) 뒤에 사람(人)이 숨어 있다는 뜻의 회의자이며 '혹/획'이라는 음은 의성어다. 한국에서는 2005년 6월에 스펀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네이버 한자사전에서 검색하면 "놀라게 하는 소리"로 줄여나온다. 이걸 더 줄이자면 '갑툭튀할 혹/획'이 된다.
대한화사전에서는 41216번으로 수록되어 있다.
<자휘보(字彙補)>와 이를 인용한 <강희자전>에서는 뜻은 '隱身忽出驚人之聲也'라 하고 음은 획(和馘切) 또는 혹(或)이라 하였다. <한어대사전>에 따르면 이 발음 외에 광동 방언으로 섬(閃)이라는 독음도 수록하였다.
2 용례
이 한자의 정착된 일본어 훈독은 없다. 대한화사전에서는 '急に飛び出して人を驚かせる声'(큐니토비다시테히토오오도로카세루코에)로 되어있으나, 훈독이라기보다는 그 뜻을 풀어쓴 것에 가깝다. 아래의 노래 가사에서는 '모노카게카라큐니토비타시테히토오오도로카세루토키니핫스루코에'라는 길다란 숙자훈을 사용했지만 일종의 개그 소재로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러한 훈독을 채택한 사전은 찾기 힘들다.
2.1 노래 가사
- 閄に
- monokage kara kyū ni tobidashite hito o odorokaseru toki ni hassuru koe ni
-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사람을 놀라게 할 때 내는 소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