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Guard dog. 경비견, 파수견 또는 방범견을 의미한다.
2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리버스 효과로 일시적으로 상대의 전술을 봉쇄시키는 카드. 리버스 효과의 태생적 한계인 발동 타이밍을 맞추기 번거롭다는 점 때문에 잘 쓰이는 편은 아니다. 태양의 서나, AD 체인저, 사막의 빛 등을 응용해야 할 듯 하다. 유일하게 유희왕 파이브디즈로 출현한 가드 도그를 중심으로 엮어서 서술한다.
2.1 가드 도그
한글판 명칭 | 가드 도그 | |||
일어판 명칭 | ガード・ドッグ | |||
영어판 명칭 | Guard Dog | |||
리버스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땅 | 야수족 | 1500 | 500 |
리버스: 이 턴, 상대 플레이어는 특수소환 할 수 없다. |
리버스 몬스터치곤 공격력 수치가 나쁜 편이 아니지만, 어차피 효과 발동을 위해 세트한 상태에선 전투를 보통 수비력으로 따져야 될 것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상대 몬스터의 공격에 의해 리버스되고 나면, 효과를 미치는 범위가 상대 턴의 메인 페이즈 2로 한정되기 때문에 많이 손해다. 물론 이렇게 해도 상대가 몬스터를 필드에 전개해서 전투를 끝낸 뒤에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을 실행하는 전략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없지만은 않다.
우시오 테츠가 5D's 1화에서 몽타주 드래곤의 소환 소재로 보내 후도 유세이를 압박한 적이 있다.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꽤 덩치가 크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몬스터 한정이라는 말이 없으니 상대 플레이어도 필드에 못 내게 한다 카더라.
2.2 진공 족제비
한글판 명칭 | 진공 족제비 | |||
일어판 명칭 | 真空(しんくう)イタチ | |||
영어판 명칭 | Whirlwind Weasel | |||
리버스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바람 | 야수족 | 500 | 1500 |
리버스: 이 턴, 상대 플레이어는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
위의 카드와 공/수 수치, 속성등이 다르다.
한정적으로 상대에게만 대한파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카드. 상대 턴에 전투로 리버스해봤자, 상대가 마법, 함정을 발동할 남은 타이밍은 어차피 메인 페이즈 2밖에 안 남기 때문에 손해다. 위에서 설명한 연계용 카드가 더 절실히 필요한 카드.
2.3 서치라이트맨
한글판 명칭 | 서치라이트맨 | |||
일어판 명칭 | サーチライトメン | |||
영어판 명칭 | Searchlightman | |||
리버스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빛 | 기계족 | 1000 | 1000 |
리버스: 이 턴, 상대 플레이어는 필드 위에 카드를 세트할 수 없다. |
일시적으로 다크 시무르그의 효과를 발동해주는 카드. 플레이어는 보통 배틀 페이즈를 마친 다음에 카드를 세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카오스 포드와 같이 쓰면 더 효과적일 듯 하다.
2.4 소닉 재머
한글판 명칭 | 소닉 재머 | |||
일어판 명칭 | ソニックジャマー | |||
영어판 명칭 | Sonic Jammer | |||
리버스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2 | 바람 | 기계족 | 350 | 650 |
리버스: 다음 턴의 엔드 페이즈시까지, 상대는 마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
매미와 닮은 카드. 상대 한정으로 왕궁의 칙명의 효과를 안겨주는 카드. 650이라는 수비력을 가진 유일한 카드이다.
효과 발동이 미치는 간격이 위의 카드들보다 더 널럴하며, 따라서 진공 족제비의 하위 호환이라 보기엔 어렵다. 만약에 상대 턴에 리버스 된다면 효과가 미치는 범위가 자신 턴의 엔드 페이즈시까지가 되는 데, 보통은 이 때에 상대가 발동할 수 있는 마법이란 당연히 속공 마법 뿐. 그래서 마찬가지로 이 효과 또한 자신의 턴에 발동하는 것이 이득이다.
OCG화 되기 이전에도 게임보이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에 일반 몬스터로 나온 적이 있었다. 플레이버 텍스트로 '음파로 공격하는 매미 기계. 수명은 겨우 7일이다.'라 설명되어 있다. 참고로, 이 카드가 유희왕 게임 시리즈 오리지널 카드 중 제일 마지막으로 OCG화된 카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