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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Z에 등장하는 마징가Z가 처음으로 상대한 기계수.
1 개요
두툼한 흉부 장갑과 해골형 얼굴 양 옆에 거대한 낫형태의 칼날을 장비한 기계수로 눈부분에는 미사일이 달려있고 머리에 붙은 낫은 부메랑이나 참격용으로 사용한다.
주무장이랄 수 있는 머리의 낫은 철근 콘크리트 건물을 두쪽낼수 있는데다[1] 기계수 자체의 특징인 기계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자연스러운 움직임덕분에 사실 현대병기로는 상대하기 애로사항이 꽃피는 녀석. 하지만 상대가 나빴다.
2 원작
1,2화에서 더블라스M2와 함께 등장해 마징가Z를 공격했다. 머리의 낫 2개중 하나를 던져 아프로다이A를 쓰러트린후 나머지 낫으로 파괴하려고 했으나 다시 일어난 마징가Z에게 뒤치기를 당해 나가 떨어진다. 이후 로케트 펀치 2대를 연속으로 턱에 맞아 쓰러진다. 이후 비틀거리며 일어나 더브라스M2에게 전기 고문을 당하고 있는 마징가Z에게 낫을 던졌지만 그게 오히려 더블라스M2의 목을 잘라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팀킬을 해버렸다. 더블라스M2가 폭사한 직후 낫을 들고 덤벼들다가 루스트 허리케인을 맞고 말그대로 가루가 되었다.
마징카이저에서도 나와 자위대 전투기를 썰어버리며 활약했지만 역시나 여기서도 마징카이저의 루스트 허리케인에 허무하게 흐물흐물 녹아버린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언제나 초반 적 기체로 자주 등장하고 나중엔 여러대가 나오고 박살나서 자금을 주는 안습한 역할... 비슷한 취급인 더블라스M2와 쌍으로 취급된다. 뭐 만화에서부터 쌍으로 취급하긴 했지만. 건담 데스사이즈는 낫을 휘두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라다 K7닮은 건담"이라고 불린 적도 있다. 1차 알파에서는 겟타 팀이 이 기계수를 암시하는 말을 하며, W에서는 직접 언급된다. 듀오 안습. 마징카이저에서는 아예 합체까지 해서 나온다. 한편으로는 더블라스와 더불어 인지도가 높은 기계수 중 하나라 볼수 있다. 더블라스와 합체된 기계수도 더블라스만이 아니라 온갖 기계수의 장점을 합쳐서 만들어졌다. 그중에서도 더블라스와 함께 그 형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다.
진 마징가 충격! Z편에서는 아프로다이A를 낫 한방으로 날려버리고 아직 조종법을 제대로 모르고 도시 한가운데라서 제대로 못 싸우는 마징가를 밀어붙이지만 로켓 펀치에 복부가 뚫린후 루스트 허리케인으로 고철이 된후 뒤 연이은 펀치 한방에 박살났다. 이후 더블라스와의 합체 버전인 가라다블라도 등장했는데 원래 이렇게 붙어있는 것을 둘로 갈라놔서 쓰게된 것이라 한다.
슈팅게임 마징가Z에 더블라스와 함께 등장하는데 빌딩을 머리의 낫으로 두동강을 내면서 등장. 이후 뒤로 점프 하면서 다량의 탄을 날리지만 화면 한가운대로 일직선으로만 날아오니 양옆으로 피해주면 그만. 이후 머리의 낫을 부메랑처럼 날리기만 할뿐이니 어렵지 않게 잡을수 있다.
3 로봇 걸즈 Z
CV. 모리시타 유키코.
상쾌한 운동계의 성격을 가진 유쾌한 기계수 소녀. 주 무기는 등에 있는 거대한 칼날로 건물을 일도양단 할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
1화에서 아수라 남작의 명을 받아 더블라스와 함께 깽판을 치지만 마징가 패거리에게 관광을 탄다. 심지어 자랑하던 거대한 칼날조차 그렌다이저의 더블 하켄에게는 쪽도 못쓰고 발린다(...).
이후로도 다른 기계수들과는 달리 더블라스M2와 함께 주역급으로 등장해 항상 발리는 역할(...) 특히 5화에서는 Z쨩과 미네르바X의 19금성 백합질(?) 을 훔쳐보면서 하악하악거리고, 이에 아수라 남작이 "착한 아이는 보면 안돼!"라고 제지하자 "난 나쁜 애야!"(...)라고 말했다.- ↑ 진마징가 제로에서는 기계수 주제에 마징가Z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