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마징가 충격! Z편의 등장인물(?)
원래 마징가Z에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TV판, 코믹스판 포함) 기계수인 가라다K7와 더블라스M2가 합체된 기계수. 가라다K7의 어깨에 더블라스M2의 머리가 붙어 있는 모습이다.
디자인 자체는 이시카와 켄이 그린 마징가Z 단편에서 처음 등장했다. 케도라에게 마징가Z가 지배당한다는 단편으로 케도라도 여기에서 처음 등장했다.
원작에선 케도라에게 조종되는 마징가를 회수하러 왔지만 마징가에게 두들겨 맞는다. 카부토 코우지가 마징가를 탈환한 후에는 케도라가 달라붙어서 조종했지만 케도라와 함께 박살난다.
마징카이저 OVA에도 등장했다. 여기서는 가라다와 더블라스를 포함해 다수의 기계수의 장점만이 모인 기계수로 등장.
진 마징가 17화에서 등장한 과거의 세계에서는 미케네 제국의 수호신같이 여겨지는것 같다. 호칭이 기계신과 용사. 거기다가 자아도 있는듯.
케드라가 만들어낸 기억의 세계에서 과거로 간 아수라 남작을 보고 기분 나쁘다고 여긴 트리스탄과 이졸데[1]의 부탁에 따라 아수라를 죽이려 들게되는데 18화에선 마징가Z와 싸우게 되고, 루스트 허리케인에 당해 폭사당했다.
실제로는 폭사하거나 하지는 않은 듯 하지만, 제우스에게 죽긴 죽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남아있는 가라다블라의 몸은 닥터 헬에 의해 가라다K7와 다블라스M2로 나뉘어 부활하게 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1차 PV에서 나온 것으로 등장 확정. 아수라 남작의 자살로 인해서 미케네의 신들이 부활한 이후 하데스가 다시 부활시켰다. 처음 등장하였을 때와 미케네와의 결전을 포함해서 총 두번 상대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패배하면 "이 몸을 이기다니... 훌륭하다! 인간들이여! 너희들에게 용사의 이름을 물려주겠다!!"라고 말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그리고 "그 칭호, 기꺼이 받아들이지"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하필 안의 사람이 용자왕이신 분 그리고 본타군하고 붙일 경우 인류문명의 궁극의 모습이라면서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용사라는 칭호가 붙어서 그런지 격파하면 주는 강화파츠가 용사의 증표이다.
- ↑ 아수라 남작의 과거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