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Z를 소재로 만든 게임. 두 종류가 있으며 반프레스토와 반다이에서 각각 제작하였다.
1 반프레스토의 마징가 Z
마징가Z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트리플 마징가의 등장 메카닉이 고르게 분포한다. 가령 잡졸로 미니포가 나오며 전투수와 원반수도 등장한다. 이 게임에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메카닉(대표적으로 3면의 이블 마징가, 8면의 성수왕 달카이저) 있으며 올드팬들 사이에서는 슈퍼로봇대전 이상가는 게임화로 여긴다.
플레이어블 기체는 마징가Z(로봇), 그레이트 마징가(로봇), 그렌다이저가 있으며 마징가Z는 밸런스형, 그레이트 마징가는 파워형, 그렌다이저는 스피드형 계열의 기체이다.
오프닝은 총 세 종류로 각 기체의 출격뱅크를 어레인지해서 보여준다.
잔기 개념은 없으나 게이지 세 칸을 가지며 피탄 당할 때마다 하나씩 게이지가 줄어든다. 실질적으론 잔기가 세 대인 셈.[1] 세 종류의 기본탄을 사용하며 챠치샷 개념이 있다. 탄환은 중간에 비너스A, 다이아난A가 떨구는 아이템으로 변화시킨다. 아이템은 세 종류이며 빨강, 파랑, 초록으로 구분한다. 탄이 바뀌면 챠치샷도 바뀐다. 챠치샷 중 가장 강력한 공격은 마징가Z의 빨강탄인 광자력 빔이다.
적의 탄환을 상쇄할 수도 있는데 펀치 공격으로 적의 탄환을 지우면서 진행할 수 있다. 펀치에는 공격판정도 있으며, 이 펀치만으로 적을 격추시키면 격파점수 외에도 배율이 붙은 점수가 추가된다(상한점수는 10000점). 이를 이용한 엄청난 불리기 패턴 덕에 금방 카운터 스톱이 발생해 전일기록은 집계중단크리를 먹었다.
8스테이지에서 베가성인들을 물리친 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사실상 2회차 클리어 시 엔딩이 나오며 총 16스테이지. 2회차 때는 적의 총탄 속도가 빨라지고 적기 파괴시 반격탄이 날아온다. 일본판은 중간에 스토리 데모가 있으며, 2P플레이시엔 캐릭터 조합에 따라서 대사가 달라지기도 한다. 단 2회차에선 스토리 데모가 안 나온다.
아이템 색별 무장은 다음과 같다.
마징가 Z
아이템 | 빨간색 | 파란색 | 초록색 |
통상기 | 드릴 미사일(추정) | 서전 크로스 나이프 | 미사일 펀치(추정) |
차지샷 | 광자력 빔 | 로켓 펀치 | 루스트 허리케인 |
필살기 | 브레스트 파이어 |
그레이트 마징가
아이템 | 빨간색 | 파란색 | 초록색 |
통상기 | 브레스트 번 | 아토믹 펀치 | 네이블 미사일 |
차지샷 | 그레이트 부메랑 | 드릴 프렛셔 펀치 | 그레이트 부스터 |
필살기 | 썬더 브레이크 |
그렌다이저
아이템 | 빨간색 | 파란색 | 초록색 |
통상기 | 핸드빔 | 숄더 부메랑 | 더블 미사일(추정) |
차지샷 | 반중력 스톰 | 스크류 크래셔 펀치 | 더블 하켄 |
필살기 | 스페이스 선더 |
2 반다이의 마징가 Z
썸네일의 마징가가 뭔가 트랜스포머스럽다
플렛폼은 SFC. 장르는 횡 스크롤 액션.
원작 마징가Z를 그대로 게임화하였다.
파워업 아이템으로 강화형 로켓펀치, 아이언 컷터가 나오며 로켓펀치를 쏘고 나면 공격력이 현저하개 떨어지는 점도 특징.
EN게이지를 소모해서 발동하는 특수무기는 미사일 펀치, 광자력 빔, 루스트 허리케인, 브레스트 파이어가 있으며 미사일 펀치는 한방에 보스급 로봇의 HP를 80%를 날려버릴정도로 강력하며 그만큼 EN소비가 심하다. 광자력빔은 위력도 보통에 EN소모도 보통이며 발동이 빠르다. 루스트 허리케인은 EN 소모가 큰편이며 양방향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브레스트 파이어는 EN소모도 적고 위력도 형편없고 리치도 짧다. 아무래도 브레스트 파이어와 미사일 펀치의 데이터가 바뀐걸 모르고 낸듯. 그래서 초기 발매 버전과 후기 발매 버전이 따로 있는 게임. 뭐가 수정된건지는 모르겠지만.- ↑ 기판 기본 셋팅. 중간에 나오는 라이프회복 아이템으로 게이지 추가가 가능하다(최대 8칸까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