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가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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ガリガリ君

1 개요

일본에서 인기있는 과일맛 아이스바 제품. 우리나라로 치면 메로나 비슷한 과일맛 빙과. 아카키 유업(赤城乳業)이 만들고 수십 년간 인기를 유지해 매년 5 억 개나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가히 일본의 국민 아이스크림으로 부를만 하다. 껌 한통의 가격(보통 105엔)보다 더 저렴한 63엔(한화 약 680원)이라는 싼 가격에 뛰어난 맛의 제품을 내놓고 있어서 인기가 높다. 가리가리는 '아삭아삭'이라는 뜻이고 가리가리군은 상품이름이자 포장지에 그려진 입을 크게 벌린 남자아이 캐릭터의 이름.

오리지널인 소다맛을 비롯한 콜라맛, 딸기맛, 포도맛, 레몬 맛 등 여러 다양한 맛을 내놓고 있고 매년 특별한 맛의 계절 한정 제품을 내놓기도 한다. 가리가리군 배맛은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나폴리탄 스파게티 맛이나 콘 버터 맛이라는 괴이한 제품을 내놓아 충격을 주기도..

비싼 물가로 100엔 이하의 과자를 찾아보기 힘든 일본에서 이정도로 맛있는 빙과를 이렇게 착한 가격에 내놓고 있는게 인기의 비결. 무려 25년동안 60엔선의 가격을 유지하다가 최근 나무 스틱 수입가격의 인상으로 70엔으로 인상되었다. 사장이 나와 소비자의 양해를 구하는 회견을 했을 정도.

2 기타

  • 다가시카시에 나왔다.
  • 하이큐!!니시노야 유가 좋아하는 먹거리다. 추운 겨울날에도 먹을 정도
  • 유사품으로 한국 롯데 제과의 와삭바가 존재한다. 사실 맛이 소다맛인것을 제외하면 비슷하다고 보기 힘든편. 더 가까운 제품으론 2016년 여름에 나온 짱구소다바가 있다. 이쪽은 진짜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