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노야 유

카라스노 고교
1학년히나타 쇼요카게야마 토비오츠키시마 케이야마구치 타다시
2학년니시노야 유타나카 류노스케엔노시타 치카라나리타 카즈히토키노시타 히사시
3학년사와무라 다이치스가와라 코시아즈마네 아사히
그 외우카이 케이신타케다 잇테츠시미즈 키요코야치 히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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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학년, 반카라스노 고교 2학년 3반!생일10월 10일!
신장 / 몸무게
(고교 2학년 4월 -> 11월 중순)
159.3cm! -> 160.5cm / 51.1kg!포지션리베로(Li)
등번호4번!출신 중학교치도리야마 중학교!
좋아하는 음식가리가리군! (소다맛!)발사이즈245!
팩토리얼..?
최근의 고민없다!!![1]
인기투표1회 : 3위!! / 2회 : 6위!!
성우오카모토 노부히코!!
파워탄력성체력두뇌기술스피드
2!4!5!4!3!5!

팩토리얼이 붙었다 역대 최고의 능력치
뭐야 느낌표 무섭잖아

1 소개

카라스노의 수호신
명대사 제조기

西谷 夕

하이큐!!등장인물. 카라스노 고교의 배구부 2학년 리베로이다. 이명은 '카라스노의 수호신'으로 부원들로부터는 '노야'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노야'로도 이 항목에 들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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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성격

스파이크를 못해도 블로킹을 못해도 공이 바닥에 닿지 않으면 배구는 지지 않아. 그리고 그걸 가장 잘하는게 리베로야.

한마디로 멘탈 갑[2]

작중 상당히 와일드한 모습을 보여 주는데, 주변인들은 물론 타교생조차 니시노야의 말을 들으면 멋지다고 감탄할 정도. 호쾌하고 직설적이며, 멘탈이 상당히 튼튼하다. 본인이 워낙 멋있다보니 작중 등장인물들이 니시노야에게 칭찬 받으면 기뻐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리베로'라는 포지션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키가 2m였더라도 자신은 리베로를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카게야마가 스가를 따라한 섬뜩한 미소를 보여줬을 때 유일하게 놀라지 않으며 "쇼요, 음모를 꾸미는 얼굴이 아니야! 미소인가봐! 아마도!"라고 말한다. 야마구치가 핀치 서버로 처음으로 시합에 나설 때에도 "아사히 선배나 쇼요였다면 둘 다 심장마비가 와서 119를 불러야 했겠지"라며 초연한 모습을 보인다. 강심장.

선배라고 불러 주면 타나카와 마찬가지로 바보같이 좋아한다. 히나타의 '니시노야 선배!'라는 말을 듣고서는 리시브를 가르쳐 줬을 정도. 히나타를 '쇼요'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참고로 엔노시타 치카라도 이름인 '치카라'로, 나리타 카즈히토 또한 '카즈히토', 타나카를 부를 때는 애칭인 '류' 라고 호칭하는 등 상당수의 주변 인물을 이름으로 부른다. 같은 학년의 타나카와는 상당히 절친한 사이. 타나카, 히나타, 카게야마와 함께 카라스노의 바보(단세포)&하이텐션 4인방으로 불리고 있다.

1.2 배구 실력

작 중 몇 안 되는 공인된 천재

굉장한 리시브 능력을 가지고 있다.[3] 카게야마의 내레이션으로는 공의 회전과 위력을 죽이고 세터가 있는 곳으로 정확히 보내는 완벽한 리시브라고. 이 때문에 전반적으로 수비가 약한 카라스노 고교의 귀중한 전력이다.[4] 배구팬들 사이에서는 카게야마와 함께 주인공 학교에 있어서는 안 될 사기캐로 손꼽히고 있다.

카게야마와 마찬가지로 '본능으로 움직이는 타입'. 리시브를 가르쳐 주지만 '샥', '슥', '통' 등으로 가르쳐 주기 때문에 카게야마를 빼고는 다들 이해하지 못했다.

캐릭터 자체는 굉장히 시끄럽고 활기차다. 그러나 플레이 스타일은 고요하다고. 인터하이 세이죠 전에서 오이카와의 서브를 아웃이라 판단해 얼굴을 살짝 옆으로 비켜 피하고 햐쿠자와와 만났을 때도 놀라지 않고 대처 방법을 생각하는 등 의외의 냉정한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코트 위에서의 존재감도 대단하며, 팀원들이 의지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다테공과의 시합에 임할 때 "걱정할 것 따윈 없어! 모두들 앞만 보는 거야! 등 뒤는 내가 지켜 주겠어!"라고 말하며그전에 롤링 썬더!! 어게인!! 위축되어 있던 3학년을 포함한 전체 팀의 사기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리기도 했다.

천재인 동시에 본인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한 노력가이다. 아사히의 스파이크가 다테 공업 고교에게 막혀 번번히 실패하자 자신이 블록 팔로우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한 달 부활동 금지 시간 동안 블록 팔로우 특훈을 했다. 렛츠큐!! '연습의 귀신' 편에서 멍이 너무 많이 들어 파랗게 변하기도 했다. 아바타 상태 네코마 고교야쿠 모리스케가 아사히의 강스파이크를 제대로 받아내는 것을 보고 시합 후 지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에 야쿠는 상당히 높은 레벨의 리베로임에도 불구하고 자만하지 않고 한결 같이 위쪽을 보고 있다며 무섭다고 말했다.

타교생들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리베로들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선수이고, 작중 묘사도 마찬가지다. 강호교로 알려진 치도리야마 중학교 출신인 데다 중학 시절 대회에서 '베스트 리베로' 상을 받았으며, 카게야마 토비오가 오기 전까지는 카라스노의 유일한 천재였다. 그런데도 카게야마와는 달리 청소년 국가대표로 오라는 연락은 오지 않았는데, 사와무라에 따르면 성격면으로는 통솔력이 있거나 얌전한 선수를 주로 선발한다고 한다. 그리고 라던가[5]

활약은 그야말로 먼치킨사기캐로, 리베로의 귀감이라 할 만하다. 현재까지 니시노야에 비견하는 선수로 언급된 리베로는 네코마 고교야쿠 모리스케가 유일하다. 그래도 스텟 총합이 야쿠보다 3 높은걸 보아 니시노야가 조금 더 뛰어난 듯.

2 작 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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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등장까지

출신 중학교는 강호 교인 치도리야마 중학교이다. 중등 종합체육대회에서 베스트 세터상을 탄 오이카와 토오루 같이 니시노야는 '베스트 리베로 상'을 받았다. 중학교 시절 카게야마의 출신 중학교인 키타가와 제1을 만나 2-1로 졌다. 그 때 서브가 굉장한 녀석이 있다고 언급했는데, 그 굉장한 녀석은 인터하이 예선 3차전 때 오이카와라고 밝혀졌다.

이후 카라스노 고교에 진학, 카라스노 고교에 들어온 이유는 여자 교복이 엄청나게 자기 취향이었기 때문. 더불어 카라스노 남자 교복이 회색도 갈색도 아닌 '검정' 가쿠란이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는 블레이저 코트였기 때문에 검정 가쿠란을 동경했다고 한다. 게다가 집에서도 가까워서 안 올 이유가 없었다고. 인생그렇게막사는거아니야거기다 카라스노 고교의 매니저인 시미즈 키요코에게 반해버린다. 마찬가지로 키요코에게 반한 타나카 류노스케와 같이 키요코상 덕질을 하고있다(…)

1학년때만 해도 우카이 감독이 복귀한 당시라서 꽤나 힘든 훈련을 겪었음에도 견뎌냈다. 반면 동급생의 엔노시타 치카라, 키노시타 히사시, 나리타 카즈히토는 우카이 감독의 독한 훈련에 견디지 못하고 도망쳤고 니시노야와 타나카가 같이 엔노시타를 다시 배구부로 끌고오려 했으나 번번히 실패한다. 2학년때 우카이 감독이 다시 은퇴를 선언, 이후 엔노시타, 키노시타, 나리타도 다시 배구부에 복귀한다.

작년 봄고 다테공 전에서 블로킹에 의해 계속해서 공격이 막힌 아즈마네 아사히가 마지막 토스를 부르지 않고, 카라스노는 이 시합에서 패배한다. 아사히가 자책하며 "나한테 올려봤자 넣지 못해"라고 말하자 "공을 때려보지 않으면 모르잖아! 다음엔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내가 연결한 공을 당신이 멋대로 포기하지 마! 나는 리베로야! 수비의 요점이자 팀의 요점! 하지만 나는 점수를 따낼 수 없어. 나는 공격을 할 수 없어. 하지만 스파이크가 아무리 실패해도 그것을 책망할 생각은 조금도 없어. 그런데 멋대로 포기하는 건 용서 못해."라고 소리친다. 이 때 무려 1년 위 선배 아즈마네의 멱살을 잡고 짤짤 흔들었다. 체육계에서 가장 어렵고 조심해야 할 관계가 1년 선후배 사이인데 흠좀무.[6] 니시노야가 일방적으로 드잡이할 때도 3학년들은 제대로 터치도 못하고, 가장 적극적으로 말린 사람이 타나카 류노스케였다.

이후 아사히가 부 활동에 나오지 않자 교장실 앞에서 말싸움을 하다 교감으로부터 제재를 당했다. 이에 니시노야가 교감을 거칠게 뿌리치자 갑작스런 힘에 밀려 뒷걸음질 치던 교감이 꽃병을 깨트리게 된다. 결국 화가 난 교감은 일주일 자택 근신과 한 달 부 활동 금지 처분을 내렸다.

때문에 2권 마지막 장에서야 카게야마 토비오의 서브를 완벽히 받아내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아사히 선배가 없어도 이기는 것처럼 되는 것은 싫다"며 연습시합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하다, 카라스노 동네팀과의 연습시합을 기점으로 아사히가 돌아오면서 다시 배구부에 합류한다.

2.2 인터하이 다테공 전

자아, 다들 걱정할 거 없어! 모두들 앞만 보는 거야! 등 뒤는 내가 지켜 줄게!

인터하이 예선 중 다테 공업 고교와의 시합에서 리시브를 발로 받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원작에서도 인상적인 명장면이지만, 애니에서도 연출을 잘 살려 1기의 여러 명장면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꼽힌다. 백문이 불여일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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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딱 걷어내고 나서 눈빛이 보이는데, 그야말로 폭풍간지. 다테공업 경기 이후에도 여러 번 발로 받아내는 모습이 나왔다. 현실 배구에서도 디그할 때 발이 나가는 게 그렇게 드문 편이 아니기도 하고. [8]

2.3 봄고 시라토리자와 전

3번 주세요. 기필코 익숙해지겠습니다.
배구에서 큰 녀석이 유리하다는 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어쩔 수 없는 사실. 하지만 리베로는 관계없죠. 유일하게 녀석과 대등한 사람은 나입니다.[9][10]
카라스노에는 제가 있어요! 하지만 전 못하는 게 있어요. 그러니깐 억지라는 걸 알고 말씀드릴게요. 허벅지가 찢어지더라도 공중전을 부탁드립니다.

우시지마 대 니시노야, 츠키시마의 토탈디펜스 구도로 분량요정 니시노야의 분량이 상당히 많은 시합이다.

봄고 세이죠 전이 끝나고 "노리는 건 전국 대회 우승이야"라는 다이치의 말에 "당연!"이라고 호쾌한 답변을 한다. 그러나 시라토리자와의 치어리더를 보고 절망한다.

1세트 초반부터 우시지마의 스파이크에 손을 대지만 오른손잡이와는 다른 공의 회전 때문에 제대로 리시브하지 못한다. 이에 "3번 주세요. 기필코 익숙해지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결국 공을 받아내며 유언실행을 실천한다. 츠키시마 아키테루는 이를 보고 '문자 그대로 공과 한 몸이 되어 받아냈다'라며 대단하다고 평한다. 그럼에도 완벽하지 않은 자신의 리시브에 분해한다.

2세트 종반에서 크로스를 블록으로 좁히고 스트레이트 쪽에 니시노야를 배치, 니시노야가 있는 쪽으로 공을 치게 유도하는 토털 디펜스가 제대로 갖춰지면서 우시지마의 스파이크를 완벽하게 리시브 해냈다. 우시지마의 스파이크를 받아내는 사람은 있었지만 완벽한 리시브는 처음이라고. 이를 두고 야치 히토카는 육식동물이나 맹금류에 맞서 집단적으로 공격해 쫓아내는 조류의 행동인 '모빙' 같다고 말했다. 니시노야는 "코스가 좁아진 덕분"이라며 츠키시마에게 씩 웃어준다.

3세트는 마지막 공을 받아내지 못하고 패한다. 이에 굉장히 분한 표정을 지으며 "배구에서 큰 녀석이 유리하다는 것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변함없는 사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우시지마보다 큰 녀석은 없어요. 하지만 리베로는 상관없죠. 유일하게 녀석과 대등한 것은 나입니다."라고 말한다. 이 대사가 4세트에서 또 한 번 반복되며 츠키시마가 '수호신의 시야를 밝게' 최대한 코스를 좁혀놓은 공을 "이 몸이 몇 번이나 지고 있지만은 않아!!"라는 대사와 함께 또 한 번 받아내는 명장면을 연출한다. 이는 아사히의 스파이크로 이어져 득점에 성공한다. 4세트 종반, 시라토리자와의 세트 포인트로 카라스노가 벼랑 끝의 상황으로 묘사될 때 우시지마의 서브를 받아낸다.

5세트에서 스가와라가 스타팅 멤버로 투입되고 니시노야의 세트업에서 전원이 싱크로 공격을 한다. 스가와라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7월 합숙에서 연습했던 니시노야의 토스에 이어진 스가와라의 스파이크가 빛을 발한다. 우카이 전 감독은 이를 보고 "저 리베로가 세트업에 익숙치 않다는 것은 즉시 알 수 있다"고 평했지만 위험한 백토스를 시도한 용기는 가상하다고 말했다. 츠키시마가 부상을 당하고 카즈히토가 대신 들어오자, "블록은 혼자하는 게 아니니깐. 뒤에는 내가 있어!"라며 격려한다. 후에 싱크로 공격을 시도해 한 번은 텐도에 의해 블로킹 당했지만 다른 한 번은 성공적으로 득점해 타나카와 "소이소이소이"를 외친다. 고시키의 서브를 리시브하지만 우시지마가 이를 스트레이트로 쳐내 시라토리자와의 세트포인트가 된다. 다시 츠키시마가 코트에 복귀하면서 니시노야의 시야를 확보하며 리시브를 하고 득점으로 이어지며 브레이크에 성공한다.

5세트 종반 모두가 지친 상황에서 시라토리자와가 연속 득점을 하려는 위기 상황이 온다. 다이치가 쉽사리 움직이지 못하고 있을 때 니시노야가 극적으로 공을 받아낸다. 하지만 고시키가 이를 스트레이트로 치면서 사에코와 야치가 질끈 눈을 감는 정말 벼랑 끝의 상황이 오지만 이마저도 리시브해낸다. 다리를 움직여 이동해 팔로 공을 올리는 것이 아닌 상체를 틀어서 하는 리시브는 가장 어려운 A등급 리시브인데 시라토리자와의 강 스파이크를 상대로 그런 완벽한 리시브를 한다. 씹사기 넘사벽 역시 카라스노의 수호신이라 불리우는 선수라 할 수 있다. 이후 코트 밖으로 나가며 "카라스노에는 제가 있어요! 하지만 전 못하는 게 있어요. 그러니깐 억지라는 걸 알고 말씀드릴게요. 허벅지가 찢어지더라도 공중전을 부탁드립니다."라는 대사를 남긴다. 시라토리자와 전 전 날 말했던 "'시라토리자와에 우시지마 있음'이라면 카라스노에는 이몸 있음!"이라는 대사와 겹치며 유언실행의 또 한 모습을 보여준다.

2.4 연습시합 다테공 전

오랜만에 롤링썬더를 시전하며 득의양양해했으나 즉각 카게야마에게 '방해된다'는 소리를 듣는다. 눙물 당연히 니시노야는 뚜껑이 열려 달려들었지만, 사실 카게야마가 이런 말을 한건 바로 뒤에서 도움닫기를 준비하고 있었던 아즈마네의 백어택 진로에 방해된다는 의미. 카게야마가 의도를 밝히자[11] 그 때의 상황을 되뇌이더니 감정을 풀고 수긍한다.

3 인물 관계

  • 아즈마네 아사히와 붙어 있으면 제법 재미있는 콤비가 나오는데, 팀 내 최단신+강철멘탈+상남자 성격의 리베로와, 팀 내 최고 덩치+유리멘탈+소녀 감성의 스파이커라 여러모로 대비되어 재미있다. 체격과 멘탈의 부익부 빈익빈이 자아내는 저 갭모에가 보이는가
  • 아사히의 생일이 01월 01일인데 니시노야의 생일은 10월 10일이고, 둘의 이름부터가 동쪽 봉우리(아즈마네), 아침 해(아사히)와 서쪽 골짜기(니시노야), 해질녘(유)으로 양극단을 상징한다.
  • 타나카 류노스케와는 성격상으로도 가장 죽이 잘맞는 콤비다. 둘 다 같이 시미즈 키요코를 좋아하지만 둘이 경쟁하기는 커녕 협동해서 시미즈 선배 덕질(?)을 하고있다. 타나카네 집에 자주 놀러가기 때문에 타나카 누나인 사에코와도 알고지내는 사이다. 니시노야는 타나카를 '류'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타나카는 니시노야를 '노얏상'이라고 부른다.
  • 네코마 고교의 야마모토 타케토라에게 '스승님'이라고 불린다. 그 이유는 시미즈에게 유일하게 뺨을 맞아봤기 때문.
  • 어째서인지 한 살 많은 야쿠 모리스케를 모리스케 군이라고 부르고 있다.

4 여담

  • 최근 감독, 각본, 주연을 맡은 영화를 찍었다. 죠젠지의 매니저와 함께한 영화였는데 촬영 내내 영화 분위기에 맞지 않게 실실 웃는 표정을 지어 엔노시타가 결국 니시노야의 얼굴이 역광으로 보이지 않게 연출해버렸다. [12]

파일:MFp9PEP.jpg

  • 상모솔새와 매우 닮았다.빗자루 귀여워
  • 인삼의 저주 앞머리와 관련된 각종 연성 연성2 앞머리에 인삼을 달고 다닌다.노얏삼
  • 합숙 때 잠깐 보여 줬던 머리 내린 모습이 상당히 모에해서 덕후들은 내려 주기를 원하고 있으나, 본인의 콤플렉스가 키라서 머리 내릴 일은 요원해 보인다. 머리 올린것 제외하고 159cm이다. 노야의 키가 여자로 쳐도 작다고 하는데 그정도는 아니다. 한국여자 평균키도 160정도이다.
  • 하이큐 캐릭터 중에서 3번째로 오이카와 토오루와 함께 넨도로이드화가 결정되었다. 무려 내린머리 파츠도 있다 세상에
  • 이따금 평범한 회전 리시브를 롤링 썬더!!하고 우렁차게 외치며 구사할 때가 있다. 알려줘요! 어게인도 알려줘요! 팀의 긴장을 웃겨서 풀어주는 좋은 윤활제로써 사용되곤 한다. 근데 본인은 이게 진심으로 멋지다고 생각한다 사실 공격 이름만 빼면 진짜로 멋있다
  • 등장인물 중 야치 히토카(149cm) 다음으로 키가 작다.
  • 카게야마 토비오, 츠키시마 케이, 오이카와 토오루와 더불어 작 중 인물들에게 잘생겼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타나카 사에코가 직접 잘생겼다고 말하기도 했고 하이큐 외전중에서 카라스노 배구부원들이 '노얏상은 잘생겼는데 왜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을까'를 주제로 토론을 하기도 했는데 엔노시타는 츠키시마가 하려는 말을 대신해 '시끄러워서'라고 말했고 카게야마는 '키가 작아서' 라고 말했다(…) [13]
  1. 고민이 없다고 말한 인물은 작품을 통틀어 니시노야와 우시지마 와카토시밖에 없다.
  2. (뒤끝없는) 호쾌함 + 근성 + (위기에서의) 의연함 + 강한 승부욕. 그야말로 스포츠 선수로서는 최적화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섬세함은 좀 부족할 것 같은 데 의외로 팀원들이 위축되어 있으면 자연스레 텐션을 올리는 등 은근 팀원들의 멘탈까지 챙기는 면모도 있다.
  3. 다만 오버는 좀 약하다.
  4. 폭넓고 안정감 있게 수비하는 다이치와 더불어 카라스노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5. 니시노야는 유스에서 불러도 당연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는 아사히와 스가는 사와무라의 이 말에 납득했다.
  6. 이 장면은 니시노야가 자신의 포지션에 대해 얼마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자신이 긍지를 가지고 이은 공을 포기해버리니 화가 날만도 하다.
  7. 참고로 이는 반칙이 아니다. 상반신만 써야 했던 옛날에는 반칙 맞았다. 지금처럼 규칙이 바뀐 것은 1990년대 중반부터.
  8. 발로 리시브 하는 건 실제 배구 경기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심지어 한국 배구경기 중 이런 일도 있었다.
  9. 최근에 터진 또 다른 명대사. 간지폭풍이라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다.
  10. 재밌는 건 저 '녀석' 과 니시노야의 스텟 종합 점수는 23점으로 같다.
  11. 그나마도 주어 없이 그냥 '백어택 진로에 방해돼요'라고 말했다. 니시노야는 천재답게바로 이해했다.
  12. 2016년 10월 17일자 번외
  13. 이 때문에 카게야마는 니시노야에게 가리가리군을 사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