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안 데스 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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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안 데스 갱
Guavian Death Gang
주요 멤버발라틱

1 소개

"오, 이런, 가비안 데스 갱이군. 난툰에서부터 쫓아온게 분명해."

- 한 솔로

Guavian Death Gang

깨어난 포스에 등장하는 범죄 조직.
은하 제국이 붕괴된 후, 불안해진 지하 세계 상황으로 인해 코어 월드에서 쫓겨난 범죄 조직이다. 아우터 림의 칸지클럽과는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종종 충돌한다. 칸지클럽이 부랑자 거지 파티 같은 느낌인 반면 가비안 데스 갱은 굉장히 조직화 되어 있고 장비도 깔끔하게 체계화 되어 있다. 무기는 블랙 마켓에서 최신형, 또는 아직 양산되지도 않은 블래스터를 높은 가격으로 입수해 사용한다.

2 구성원

  • 발라틱
가비안 데스 갱의 행동대장. 한 솔로와는 꽤 오랫동안 알고 지냈기 때문에 솔로의 사탕발림 말장난에 속지 않는다. 보통 솔로처럼 빚을 제때 갚지 않으면 시원하게 머리에 바람구멍을 뚫어주는 게 가비안 데스 갱의 전통이지만, 노익장 밀수꾼인 한 솔로가 매우 유능한 정보원임을 알고 있고, 실제로 한 솔로가 준 정보 덕에 짭짤한 이익을 얻은 적이 있기 때문에 한 솔로를 바로 죽이진 않는다. 물론 그의 인내심에도 한계는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타스토빈 뮤니션'에서 제작한 충격 캐논으로, 격발시 다수의 폭발하는 볼트를 발사하는 블래스터다. 즉 폭발하는 산탄을 발사하는 샷건과 유사한 파괴적인 무기. 전신 검은 옷을 입어서 확인할 수 없지만 적어도 한쪽 다리는 사이버네틱 기술로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 병사
붉은 군복에 새빨간 가면같은 걸 뒤집어 쓴 행동대원들. 조직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신체 일부를 기계로 대체하였다. 머리에 쓴 가면은 중앙의 원판을 사용해 서로 원격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는 게 가능하다. 원래 심장 외에 제 2의 기계 심장을 이식하였는데 이 기계 심장은 전투자극제를 투여해 속도와 공격성을 높일 수 있다. 물론 이런 신체 개조는 은하계 내에서 불법이다.
여러 종류의 무기를 쓰는데, 발라틱이 쓰는 충격 캐논의 소드 오프 버전, 초소형 유탄발사기 등을 사용한다.

3 행적

칸지클럽과 함께 라스타 사냥 자금을 돌려 받기 위해 한 솔로의 화물선에 침투해 한 솔로의 앞에 나타났다. 한 솔로는 대화로 어떻게 넘어가려 했으나 BB-8을 알아 본 발라틱퍼스트 오더에 한 솔로 일행을 넘기려 했고, 이때 복도 밑에 숨어있던 레이가 격문을 조작해 시간을 벌려고 했다가 실수로 라스타를 풀어버리면서 에라바나 내부는 난장판이 되었다. 솔로 일행은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난장판을 탈출하였고, 발라틱은 퍼스트 오더에 이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