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가이고(Gao凱号)→(牙王凱号)
가오가이가 파이널 GGG의 프로젝트 Z의 설정으로만 존재하는 메카노이드.
각성인(베터맨의 그 각성인 맞다.)가이고(凱号)가 가오 머신(스텔스가오 II&라이너가오 II&드릴가오 II)들과 합체해서 탄생하는 가오가이가를 대신하는 용자왕. 베터맨에서의 각성인들이 '각성인n호'라고 불렸듯이 이쪽은 시시오 가이를 기리기 위해서인지 그의 이름을 따 왔고, 결과적으로 '각성인 가이(凱) 호'라는 작명이 되었다. 완성형인 스텔스가오 III 대신 급조형인 스텔스가오 II가 합체에 쓰인 것이 특이점.
오리지널 각성인처럼 통상시엔 업섹트 모드로 활동하지만 파이널 퓨전시엔 액티브 모드로 전환후 가오머신과 파이널 퓨전. 가오가이고가 된다.
하지만 다른 가오가이가 시리즈와는 달리 가슴에 커다란 라디에이터가 달려있고 이것저것 짜맞춘 분위기(스타 가오가이가와 가오파이가를 짬뽕한 외형)라서 팬들 사이의 평은 애매하다. 일단 가슴팍의 디자인만 보자면 제이더나 앞서 언급한 베터맨의 각성인과 흡사하다.
코어 유닛인 가이고도 업섹트 모드시엔 개구리 같은 생김새인것도 한몫하는듯.
조종자는 아마미 마모루와 카이도 이쿠미. 마모루가 움헤드(Womb[1] Head), 카이도가 세레브헤드(Cereb[2] Head)에서 독자적으로 컨트롤을 행한다. 보통은 움헤드에서 제어하지만, 내부적인 시스템 변경 음성키워드를 입력해서 움헤드와 세레브헤드의 제어를 서로 교체할 수 있다.
프로젝트 Z 당시까지만 해도 凱号/Gao凱号라는 이름으로 파이널 퓨전 후의 이름이 어중간하게 한자표기되어 있었는데, 패계왕~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설정이 나오면서 저 Gao 부분이 牙王라는 한자로 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