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

이 문서는 가사도우미, 파출부로도 들어올 수 있다.

1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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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드라마 출연 중) 물론 현실의 가정부들은 대부분 푸짐한 몸매의 아줌마

남의 집에서 돈을 받고 집안일을 돌봐주는 직업. 한국표준직업분류에 의한 직업코드는 95110 정식 명칭은 가사도우미.

1980년대까지는 가정부, 파출부, 식모로 불렸으며 흔한 직업이었다. 하지만 임금 인상으로 인해 1990년대~2000년대에는 부유층 외에는 거의 사라졌다. 2010년대부터는 가사도우미로 불리며 다시 늘어났다.

이 직업은 대부분 여성이 종사한다. 남성이 종사한다면 운전기사라는 이름으로 부유층의 비서를 겸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40~50대의 가사노동에 숙련된 아주머니들이며 간혹 30대 중반 정도도 있다.

부유층이라고 꼭 가사도우미를 쓰는 것은 아니다. 부유층일수록 프라이버시에 민감하고, 어린 자녀들에게 교육적으로 나쁠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부모 몰래 아이를 방치하거나 구타하거나 물건을 훔치는 등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어서, 믿을 만한 사람을 고용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반대로 각종 창작물에서의 가사도우미들이 그렇듯이, 주인댁 사장님이랑 불륜을 저지르거나 강간을 당하는 등의 막장 클리셰에 쓰이기도 한다.

2014년 현재 시급은 1만원 정도. 2인 가족의 경우 주 8~12시간 정도 쓴다.

1.1 직무

  • 세탁, 다리질, 빨래 개기
  • 설거지
  • 청소
  • 쓰레기 버리기
  • 요리
  • 기타

1.2 대중매체의 메이드와의 차이

영어로는 거의 메이드라고 부른다.

러키스타에 의하면 "메이드는 있으면 행복한 사람, 가정부는 있으면 편리한 사람." 여기서 등장하는 10대 후반~20대 후반 정도의 메이드는 부유층 외에는 현실에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2 강민의 별명

게임 캐스터인 강민의 프로게이머 시절의 별명으로 디시 스갤에서 지어준 별명이다. 인터뷰할 때마다 강민이 손수 차나 음식을 대접했기 때문에 만들어진 별명으로, 연봉 그만큼 받고 집안일이나 하냐라는 식으로 부진했던 당시의 강민을 까는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