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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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이지행. 니나 유저 다이옥신의 동생이다. 대한민국 드라구노프 유저들의 중심에 있다. 6BR 최고 계급은 텍켄 로드. 젊지만 자신만의 빠른 심리 전개와 상대를 묶어 요리하고, 각시니를 대표하는 스킬이라 일명 각썰트라 불리는 어썰트를 이용한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화려해서 인기가 많다.

TEKKEN CRASH 시즌 6에 팀 Challenger로, 다이옥신, 애니스페셜과 함께 팀을 이뤄 가볍게 8강에 진출. Resurrection, 마녀삼총사, 나진 스페셜리스트 등이 있는 죽음의 조에 배정되어 아쉽게 탈락했다.

시즌 8에서는 팀명을 각시니로, 랑간지, KCI와 함께 16강 진출. 탈락했다.

배틀팀 new world 소속. 빠른 실력 성장으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최정상급 플레이어들과 실력을 겨루고 있다. 사용 캐릭터는 드라구노프와 라스.


TEKKEN BUSTERS 시즌1에 본인의 닉네임을 팀명으로, 8강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5월 17일 본선 D조 경기에서 퍼펙트맨 팀(온리 프랙티스, 다살기, 나비)을 상대로 선봉에 나섰고 1세트에선 1승 1패로 무난했으나, 2세트에선 그야말로 미친듯한 공격공격공격으로 1세트 패배로 마음이 급해진 퍼펙트맨 팀을 폭풍같이 몰아부쳐 올킬을 달성했다. 해설진이 '오늘 뒤로 레버가 안되나요'라고 말할 정도였다. 특히 다살기와의 대결은 두명다 앞으로만 가는(...) 매우 화끈한 경기가 펼쳐졌다.

5월 31일 경기에서도 역시나 폭발, 1세트 선봉올킬을 기록했으나 2세트에서는 드디어 예선에서의 실력을 어느정도 발휘한 좌본주이에게 패배하였다. 그러나 뒤에 팀원들이 승리하면서 팀은 2승을 기록, 남은경기가 역시 2승인 Resurrection과의 경기라 두팀 다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