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프랙티스가 리얼철권 하는 영상(......)
소개
TEKKEN CRASH(MBC GAME) 우승자 | ||||
시즌 4 Resurrection 무릎 / 홀맨 / 통발러브 | → | 시즌 5 마녀삼총사 Only_Practice / CHANEL / 구라 | → | 시즌 6 Resurrection 무릎 / 홀맨 / 통발러브 |
TEKKEN CRASH(MBC GAME) 로얄럼블 우승자 | ||||
시즌 6 미스티 | → | 시즌 7 5인조 걸그룹 구라, Only_Practice, 자석, 다이옥신, 아뚱 | → | 시즌 8 잡다캐릭 |
대한민국의 철권 프로게이머. 본명은 조완호. 닉네임은 Only_Practice로 온프라는 약칭을 많이 쓴다. 여담이지만 온프는 일본어로 음부라는 뜻이다(...)
주 캐릭터는 니나 윌리엄스로, 세계 최고의 니나 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다. 최고 계급은 철권 6 BR 니나 테켄엠페러,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니나, 라스, 레오 트루테켄갓.
띄운 상대를 순식간에 벽으로 몰아버리는 대륙횡단 콤보, 벽 앞에서의 공방전, 아이보리를 필두로 한 이지선다에 능하다. 온프의 니나는 검은 단발머리, 검은 선글라스, 검은 재킷, 검은 핫팬츠, 검은 부츠... 의 올 블랙 패션으로도 유명하다.
TEKKEN CRASH 시즌2에서는 오직 연습이라는 한글 닉네임을 썼는데 성적이 저조해서 팬들이 오직 패배 라 부르며 조롱(?)을 일삼았다. 결국 온리 프랙티스로 회귀.
시즌4에서 샤넬, 구라와 여캐릭터 실력자 연합 '마녀삼총사' 로 출전하여 3위에 입상했다.
시즌5에서도 마녀삼총사에 남아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사실 콤보 실수가 은근 잦았던 지라 3명의 마녀 중에서도 가장 불안한 카드라는 평가를 받았었고, 그래서인지 온프의 평판을 빼면 좋은 활약이라던가 하는 것도 그다지 없었다. 그런데 4강에서 만난 팀 What can you do와의 대전에서 미친 듯한 대륙횡단 콤보, 패턴을 모두 뿜어내면서 혼자서 5킬을 쓸어담았다. 결승전에서도 샤넬이 혼자 4킬하고 끊긴 것을, 나머지는 다 자신이 처리했다. 여담으로 우승 당일 말구의 텍갓 제물이 되었다고 한다.
지삼문에이스와 매우 가까운 사이다. 나이가 같고 실력과 계급이 비슷하며 게임과 술도 함께 즐긴다. 온프와 지삼문에이스가 10선승 대전을 해서 지는 사람이 그린 게임랜드 카메라에 대고 아이돌 춤 추기로 내기한 일도 있다. 여기서 온프는 승리했다. 또 언젠가 지삼문에이스가 온프에게 져서 구두를 닦아주는 동영상도 있지 말입니다
그래서 시즌6에서는 지삼문에이스, 황박사와 함께 '권악징선' 을 구축하여 출전했다. 그러나 지역 예선에서 Why Works의 냉면성인에게 팀은 4킬을 당하여 2:6으로 패하고 본선 진출이 무산되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Why Works는 본선에서 마녀삼총사와 맞붙어 탈락했다.
시즌7에서 마녀삼총사에 복귀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서울 예선 1회전에서 백두산 유저 돌격환에 의해 팀이 초토화되면서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샤넬에서 한쿠마로 멤버가 바뀐 마녀삼총사는 시즌8 본선에 올랐다. 16강 D조에 속해서 1승 3패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한쿠마와 구라의 올킬로 아슬아슬하게 2위로 8강에 진출. 8강에서는 2승을 거두며 한쿠마와 함께 마녀삼총사를 4강으로 올려놨지만 나진 제우스를 상대로 패배. 3,4위전에서 중견으로 출전해 3승 2패를 기록했다. 투혼, 지상, 다이옥신을 상대로 3승을 했지만 두번째 로테이션 때 5승을 쓸어담으며 미쳐버린 투혼에게 연달아 패배. 5-6으로 팀도 패하면서 4위 기록.
플레이 스타일은 뜨면 한방
콤보를 그 누구보다 중시한다고 말할 수 있는 유저 중 한 명으로 콤보 잘 때리는 유저 하면 무릎도, 헬프미도 아닌 바로 온리 프랙티스를 첫손에 꼽는다. 국내만이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그 명성이 익히 알려져 있으며 콤보동영상에나 나올 법한 콤보들을 실전에서 아무렇지 않게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BR시절에도 콤보가 매우 어려운 캐릭터인 니나를 주 캐릭터로 플래핑 대여섯 번으로 벽까지 몰고가서 벽콤까지 구겨넣는 플레이가 특기였으며, 테켄크래시에서도 온프의 플래핑이 나올때마다 해설진 박현규와 정인호가 대륙횡단! 대륙횡단! 하고 목이 터져라 연호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상대의 빈틈을 잘 노려서 기상킥이나 왼어퍼 헛친 것마저 라스의 쌍장이나 볼트라이너 등 막히면 죽는 큰 중단을 우겨넣어 순식간에 고데미지로 상대를 초살시키는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었다.
BR 후반부터는 부캐로 라스와 레오를 즐겨 사용했는데 역시 이 라스와 레오도 콤보로 상대를 압살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고.[1] 이런 모습이 콤보의 비중이 엄청나게 높아진 태그 토너먼트 2와 잘 맞아떨어져, 온프 본인도 BR시절 이상으로 게임을 많이 플레이했고 BR때보다 계급도 매우 높아졌다. 누구나 4~5타 때리고 서브 2타 후 1타짜리로 마무리하는 어설픈 콤보를 구사하던 가동 초창기부터 혼자 콤보를 엄청나게 연구해서 시스템을 극한까지 활용해 8~9타 이상의 벽콤을 때려넣는 모습은 그야말로 경악 그 자체. 사실상 라스-레오가 지금과 같은 국민조합으로 떠오르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며 콤보서브 면에 있어서 그리 데미지가 큰 편은 아닌 라스가 고평가를 받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어찌 보면 하오와 정 반대의 플레이 스타일. 약점이라면 심리적인 부분으로 게임 내적인 멘탈이 그리 강하지 못한 편이다. 방송무대 등 큰 무대에서 그렇게 강한 모습을 많이 보인 적이 없다. 오죽하면 그린 고계급들이 완호형이 데스할 때처럼만 대회에서 하면 무릎이 안 무섭다고 말을 할 정도. 또한 연패를 하게 되면 평정심을 잃고 큰 기술을 남발하는, 플레이가 엉성해지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편이다. 지는 데스들을 보면 대부분이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뻔히 말려서 진 데스인데도 계급이 안 맞는 다른 카드로 계속 잇는 소위 말하는 꼬라박도 자주 하는 등 그리 멘탈이 강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상대의 심리파해가 강한 편인 무릎에게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데스 상대전적이 꽤 후달리는 편.뭐 사실 무릎에게 강한 사람이 잡다캐릭 말고 세상에 어디 있겠냐만은...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출시 이후로는 그 쪽에 올인. 그린에 입하 전부터 신논현을 다니며 열심히 플레이해 프란, 세인트와 함께 계급 레이스의 선두를 달렸다. 주 조합은 라스-레오, 라스-니나. 최고 계급은 라스, 니나, 레오 트루 텍갓. 볼트라이너를 귀신같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철권 버스터즈에도 퍼펙트 맨이라는 팀명으로 본선(8강)에 진출했다. 팀메이트는 나비와 다살기. 본인의 태그2에서의 분위기가 워낙 좋았기에 팀도 강팀으로 꼽혔으나, 8강 두경기를 치른 5월 31일 현재 전패상태로 오히려 팀에 민폐만 끼치고 있다(...)
한쿠마와 데스 도중 말도 안되는 기술을 맞아 희대의 명짤방을 만들어낸 전적이 있다.
2014년 마스터컵 7에 무릎, 전띵, 세인트, 헬프미와 한 팀으로 출장하여 전띵 버스를 타고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결혼해서 득남.
2015년 7월 5일, SPOTV GAMES의 TEKKEN CRASH에 지삼문에이스, 하오와 Aze 팀으로 주캐인 니나의 부재를 대신해 라스로 출전했으나 예선 B조 결승에서 Resurrection에게 패하고, 패자부활전 역시 뚫지 못하여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대회 나갔는데 철권 7에 니나가 없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철권 7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라스를 주캐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시스템상 콤보와 횡이동의 비중 감소, 니나의 삭제, 라스의 하향 등으로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듯하며[2] 철권 7보다는 태그2를 더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다. 2015년 철권 7을 들여놓지 않아 한산해진 그린 게임랜드에 여전히 자주 방문하여 태그2를 열심히 플레이하는 유저였다.하지만 2015년 9월에 드디어 그린에도 첡이...근데 여전히 니나는 없다 안습
2015년 12월 말부터 철권 7을 제대로 시작했다. 크게 너프 먹은 라스 대신 레오를 주캐로 바꿔 플레이한다. 라스는 부캐로 쓰는 중인데 무려 의자단을 찍은데다 각시니와의 데스에서 승리하기도 했다. 태그2에서 자주 선보이던 귀신같이 질러대는 볼트라이너가 일품. 온프의 주특기인 약보 4권 양의식 1타 같은 고난이도 콤보나 벽에서 애용하는 기 모으기 패턴 역시 성공률이 높아서 온프 레오 데스의 재미거리이기도 하다. [3] 하지만 주캐인 니나가 없고 라스의 하향으로 게임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했는지 의자단에서 빨강단으로 강등되며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FR에 니나 추가 소식이 들리자마자 이제까지의 원한을 쏟아붓고 있다. 텍센에 나타난 온프 지삼문에이스의 카톡
언제 주황단을 찍은 건지, 샤오유도 간간히 플레이하고 있다.[4]
여담으로, 팀전이 아닌 대회는 잘 나가지 않는다. 그래서 테켄크래쉬 때도 1:1 대결로 진행된 대부분의 로얄럼블에는 한 번도 참가하지 않고 오직 시즌7의 5:5 배틀로 진행된 로얄럼블에만 참가했다. 또한 테켄 스트라이크 때도 모습을 내비치지 않았다.그냥 했으면 이벤트전 때 3:3 배틀을 할 수 있었을 텐데
FR에서 다시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기기 시작했다. 본인의 주캐이자 추가된 니나와 라스를 주력으로 밀기 시작. 둘 다 빨강단 계급에서 머물고 있는 중이다. 패턴과 캐릭터 이해도가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라스의 경우 본작에서 상향먹은 라스의 볼트라이너를 잘 때리는 공격적인 캐릭터 운영을 보여주곤 한다.
9월 6일 니나로 마이티 룰러를 달성했다.
- ↑ 유튜브에서 200원 안나와의 데스 영상을 보면 장인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실력을 보여준다. 모든 레오 유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약보4권 양의식 1타 콤보를 상당히 잘 쓴다.
- ↑ 철권 7을 시작하면서 코멘트에 "라스를 이따위로...하라다!"라고 적어놓기도 했다.
- ↑ 공격 버튼 4개를 다 모아야 기를 모을 수 있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레오는 상보당권(66RP)이나 천충권(9LPRP) 후 AP를 유지하면 기가 모아지는 점을 온프가 잘 활용한 것이다. 다만 이 패턴을 잘못 걸어서 되려 맞을 때는 오히려 자기가 데미지를 더 받는 데다가 카운터 효과까지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 ↑ 별로 티가 안나서 그렇지 br시절엔 드라그노프도 했었고 태그2에서는 서브로 리리를 사용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