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드라마)의 등장인물, 배우는 박병은.
인터넷 신문 '짱돌'의 기자. 말이 기자지 하는 모습이 노숙자다. 부당하게 해고된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여자 조수 한명을 데리고 인터넷 신문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첫 등장은 김세령의 연하남이 몰래 누드사진으로 사진전을 올린 곳에 있는 것 부터다. 조부와 아버지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에 화가나 연하남이 보낸 초대장을 받고 나타난 서이레와 소식을 듣고 찾아온 김세령을 찍다가 서이레가 카메라를 부순 것에 화가나 언론의 자유를 운운한다.그러나 하는 모습이 동정과 지지를 받기는 커녕 비난과 야유를 받을 만 하다. 이일로 자신에게 모욕을 준 이 두여자에 대해 조사하다 강주완의 사정과 서동하의 동거녀가 강하윤이란 것을 알게된다. 강하윤에게 아버지가 처한 모습을 보여주며 서동하에 관해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하며 한민은행 사건에 뛰어든다. 허나 이것이 강하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이후 박희서에 의해 사고로 위장되어 차가 덤프트럭에 치여 물속에 수장될 뻔하지만 마이클 장과 홍사라에 의해 구해지며 병원에서 혼수상태로 있다. 이후 병원에서 퇴원하며 자신의 노트북과 사진기 등의 자료가 없어진 것과 강하윤의 죽음을 조수로부터 듣고 의심을 품는다. 그리고 강도윤과 임경재와 함께 조사에 나서고 있으며 강주완의 장레식 동안 의사로 위장하여 병원 CCTV 비디오를 빼내 서동하의 체포 증거를 가져온다. 서동하가 산업펀드 규제완화 기자회견을 열자 자신이 살아있는 것을 알까봐 곤란해하다 강도윤의 충고를 듣고 당당히 찾아가 서동하를 긴장시킨다. 이 일로 두려움에 떨다 임경재의 설득으로 한민은행 매각에 대한 의문의 기사를 쓴다. 신명에 들어가 박희서의 테블릿 PC를 해킹하려는 강도윤에게 해킹장치를 주지만 불안한지 자꾸 망설인다. 강도윤이 마이클 장의 변호사가 된 것에 놀라며 배신감을 느끼면서 이런 행동을 경고한다. 그러나 강도윤이 강주완의 방명록을 찾아내어 보여주자 이를 국회에서 출입기자들 앞에 나와 기자회견을 하여 터뜨리기로 한다. 국회앞에서 임경재와 추락하다가 임경재와의 연락이 끊긴 것에 놀라다 검은 자동차에 탄 누군가를 보고 놀란다.[1]
결국 굴복하여 '나를 구한 것은 라이터다.'라며 사건에서 손을 땐다.
즉, 장성택의 수하가 된 것이다!
3년후에 KNBC에서 '갈상준의 제대로 갈기자'란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앵커로 성공적인 삶을 누리며 마이클 장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단군펀드 조성계획발표회장에서 서동하의 발표를 반박하는 기자들 앞에서 대놓고 긍정적으로 여론을 몰아간다. 그리고 마이클 장의 명을 받고 테리 영을 찾아가 예전에 강도윤이 했던 말, '나 같은 놈이 배신자'란 말을 꺼내며 그의 감정을 떠보지만 이는 실패하고 만다.
종영을 1회를 앞둔 19회에서는 골든 크로스의 명에 따라 자신의 프로그램에 박희서를 출연시켜 함께 강도윤의 신분세탁을 부각시키는 공작을 벌인다.
대망의 20회에서 강도윤이 다시 기자회견을 하려는 것을 알아채고 급히 서동하에게 알리고, 대놓고 반박을 하지만 모든 것이 드러나자 그대로 데꿀멍한다.
- ↑ 추측상, 마이클 장측 인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