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신 메르메스의 힘을 빌리는 마법을 쓰는 마법사들. 이 때문에 '자신이 쓰는 마법의 근원인 신을 '경배'하는 유일한 마법사들, 즉 마법사와 사제의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다'고 봐야 하기에 특별한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직접 결투에는 별로 유용하지 못하다. 순수하게 자신의 마력을 태워서 발현시키는 화염이나 전격에 비해, 강신술은 강력한 존재를 소환하여 부리는게 한계이기 때문.[1] 그러나 이 설정은 폭풍의 탑에서 나온 것이며, 검은숲의 은자에서는 강력한 마법사들이 화염, 뇌격, 강신술을 섞어서 쓴 경우가 많고, 특히 아드리안의 경우에는 천상계 마법과 강신술을 사용, 최강의 마법은 강신술인 어둠의 창이었다![2]
카자르는 강신술사라고 부르면 싫어하며, 흑마법사로 불러달라고 한다.
- 검은숲의 은자에서 나온 강신술 일람
- 어둠의 창
- 악몽의 박쥐
- 악령의 기사
- 강령-파드닐 메르사가 가브리엔에게 사용한것.
- 폭풍의 탑에서 나온 강신술 일람
- 어둠의 창?(확실치 않다."암흑의 창, 빛을 먹고 불꽃을 삼키고, 마침내 생명마저 무로 돌리라!")
- 메휘드라("눈감은 자의 저주, 소환에 응하라.")
- 마고스트-몽마 메릴의 박쥐. 아마도 악몽의 박쥐와 동일.
- 멜페쉬켄-"피의 종, 그림자의 그림자. 아르퀸 메르헤 엘베론, 알텐. 피로써 부르노니 피로써 받아가라." 피를 받아가는 마물로, 상대를 지정한 후 소환만 하면 돌아볼 필요가 없다. 희생자에게 다가가 적당히 배부를때까지 피를빨고 도망가는데, 그 적당히가 과다출혈사를 일으킬 정도라는게 문제.
- 메카팔텐- "사신이 버린 잔해를 탐하는 자들이여, 그대들의 만찬을 즐기라." 지옥의 식귀. 그가 물어뜯는 부분에서부터 순식간에 썩어들어간다.
- 강령- "되돌리라, 숨결은 꺼졌으나 기억만은 있으리니, 돌아오라, 잊혀졌으나 있었던 자여. 강령하라! 아줴 덴 레쥐라, 아쉬펜!" 어떤 물체에 그와 관련된 영을 불러낸다.
- 강신- "그가 정한 껍질, 또한 내가 정하는 껍질, 그리하여 내가 빌리노니 너도 빌리노라. 영유하는 자여, 숙명으로 피와 살을 잠식하라. 강신하라, 알 페이켄." 자신의 몸에 어떤 영을 강령시킨다.
- 반사마법?- "불꽃도 빛도 삼킬진저, 무의, 유를 향한 갈망과 식탐의 검은 악귀여, 그대가 허락 받지 못한 것, 그리하여 탐하나 무! 담지 못하니 토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