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수

의 등장인물로, 장현성이 연기한다.

강경준의 외삼촌이자, 강희수의 남동생이다. 그러나 강경준이 어머니로 부터 물려받은 유산에 더 관심이 많아보인다. 5회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진 강경준의 몸을 입원비가 많이 깨지는 병원에서 퇴원시키고 다른 시설로 보내려고 했다. 그러다 서윤재에 빙의한 강경준이 유산문제를 꺼내자 급당황. 1년이 지나 서윤재(에 빙의한 강경준)가 돌아오자 강경준 명의의 돈을 날릴까 바짝 경계하고 있다.

본인이 말하길 그 유산으로 레스토랑 몇 개 차리면 평생 경준이를 잘 돌봐줄 텐데 라고 한다. 과연...? 강희수가 미국에서 운영하던 것과 비슷한 식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인테리어만 비슷해서인지 파리를 날리고 있다. 보다 못한 강경준이 강희수의 식당에서 일하던 러시아인 요리사 세르게이를 소개시켜 주었다.

어처구니 없는 연결고리가 밝혀졌는데 과거 이정혜와 알던 사이였다. 맛집탐방을 다니던 중 다란이네 만두집에 왔다가 정혜를 보고 과거 회상에 빠진다. 분위길 보니 딱 그거다.

아직 과거를 잊지 못했는지 매화 길다란네 만두집에 와서 정혜가 자길 먼저 알아봐주길 바라고 있다. 마누라한테 걸리면 어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