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 : 263cm / 거대화시 : 50.3m
- 체중 : 143kg / 거대화시 체중 : 27.3t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중간 보스.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박영화.
지저명부 인페르시아의 총사령관. 디자인의 모티브는 프랑켄슈타인. 인페르시아의 지배자인 절대신 움마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하는 괴력의 소유자. 명수제 움마의 송곳니가 변한 '저황검 헬팡'을 소유하고 있다. 원래는 평범한 인페르시아의 전투원인 하이조빌에 지나지 않았으나, 몸의 반 이상을 기계로 개조하고 수많은 사선을 넘으면서 현재의 지위를 손에 넣었다.
최전선에서의 전투를 좋아하며 전투력은 하이조빌 3000명을 능가할 정도라고 평가받고 있다. 부하로부터의 신뢰는 매우 두터우나, 성격은 몹시 거칠고 급하고 비정하며, 약한 사람은 필요없다는 인페르시아의 규칙 아래에 실패자, 패배자에게는 가차없이 제재를 가한다.
요환밀사 반큐리어에게 "실패하면 둘(나이와 메아) 중 하나를 마수에게 먹이고 나머지 하나에게 그 모습을 보게 하겠다"고 위협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하려고 했다.[1] 그 외에도 분노가 정점에 도달하면 머리 부분을 시작으로 체내에서 증기를 분출한다.
마도기사 울자드의 마법 없이는 지상에 나올 수 없었지만, 그 울자드와는 사이가 나쁘다. 처음에 지상에 나왔다가, 다시 인페르시아로 내려갔으나, 후에 명부문의 출현과 함께 스스로 거대화해서 완전하게 열리지도 않은 명부문의 봉인을 억지로 비틀어 열기 위해서 출현. 한번에 마지킹을 압도했지만 후에 파이어카이저로 합체한 카이에게 밀린뒤 마지킹의 새로운 주문의 힘[2]으로 격퇴되어 사망한다.
그의 사후 헬팡은 카이와의 싸움으로 기존의 검을 잃은 울자드에게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