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체 스펙
MSV 초기 디자인 |
유니콘 OVA 디자인 |
유니콘 소설판 디자인 |
형식 번호 : MSA-005K
첫 배치 : U.C. 0087년
제조 :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운용 : 카라바 / 지구연방군
전고 : 18.5m
본체 중량 : 34.3t
전비 중량 : 54.5t
제네레이터 출력 : 1780kw
슬러스터 추진력 : 64600kg
센서 유효반경 : 9200m
장갑 재질 : 건다리움 합금
최대 속력 : 1.19 G
2 기체 설명
Z-MSV에서 설정이 등장한 기체.
건캐논의 이름을 달고 있지만 사실 이건 이름뿐이고, 실제로는 메타스 계열의 포격전용 기체이다. 형식번호가 RMS가 아닌 MSA인 것도 이 때문. 건캐논 디텍터라는 이름은 그 모습을 일년전쟁 때 활약했던 그 건캐논에 빗대어 지은 것이다. 위의 UC판 디자인부터는 컬러링이 바뀌었으나 원래는 건캐논처럼 붉은 색 도장을 하고 있었다.
시작기 2기가 완성되어 카라바 북미 지구에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그 중 1기가 투하에 실패해서 소실되고, 나머지 1기를 수리해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공식 작품에서 나온 적이 없기 때문에 오랜 기간 비공식 설정에 불과했으나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도 등장한 것으로 정식으로 공식설정에 편입되었다.
3 무장 해설
- 그레네이드 런처
실탄 무기로 빔 라이플 아래에 장착이 되어 있다.
- 빔 캐논
본기의 어깨 위에 장착 되어 있으며, MS 1기를 파괴 하기에 적절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또, 137mm 로켓 런처로 교체하여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 빔 라이플
원거리 장착 병기로 메가 입자를 발사하여 일반 장갑 병기를 손 쉽게 격파 할 수 있다. 충전식 에너지 캡을 사용하여 발사하는 데, 에너지 캡의 에너지를 다 쓸 경우 에너지 캡을 교체하여 활용 할 수도 있다.
- 빔 건
오른쪽 어깨에 장착 되어 있는 병기로 파괴력과 서치 거리 모두 빔 캐논에 비해 떨어지지만 실용성은 좋다.
- 60mm 발칸포
효율성면에서 높은 범위를 차지하지만 통상 모빌 슈트를 상대하기는 무리가 있다. 단지 비행선이나 미사일 등을 파괴 할 때 사용 되는 견제용 무기로 많이 활용이 되고 있다.
4 작중 활약
4.1 U.C.0096.5.01 토링턴 기지
토링턴 기지를 습격한 지온잔당에 맞서다가 제트 스트림 어택 비스무리한 공격을 받고 왼 팔이 파괴된 후 얼굴에는 히트 호크가 박히고 뒤이어 히트 소드에 등을 찔려 콕핏트까지 관통당한다. 마무리로 바주카 탄을 맞고 완전히 파괴된다.
5 모형화
로봇혼으로 나온 바 있는데, 마이너 기체인 관계로 혼웹한정이다.
6 게임에서의 활약
Z-MSV자체가 인지도가 떨어지는 관계로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제로부터 등장. 도감 채우기 용 기체로 Z의 시대에는 Z와 ZZ의 파생형과 발전형만으로도 충분히 바쁘기 때문에 존재의의는 없는 거나 마찬 가지였다.
G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전신인 슈퍼패미컴용 SD건담 제너레이션 액시즈 전기에서도 등장. 싸게 뽑을 수 있는 것 치고는 공격력이 강한 그레네이드 런처가 달려 있지만, 역시 초반에나 쓸 만한 성능의 기체로 취급 되고 있다.
모노아이 건담즈에선 카이가 Z건담 루트에서 타고 나온다.
건케논이란 이름 답게 건캐논에서 개발 가능(....)
파일럿인 카이는 쓸만한데 반해 이 기체는 정말 구제 불능이다.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2부가 생긴 액시즈의 위협부터 등장했으며 의외로 성능은 괜찮은 편이다. 어느 작품에서건 높은 평가를 받은 적이 없어서 간과하기 쉽지만 사정거리가 3으로 긴 편이고 코스트 퍼포먼스도 뛰어난 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색적이 B라는 것으로 색적용의 기체가 의외로 드문 에우고 진영에서는 안쓰면 손해일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