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레트 페프가 개발한 맨 머신 인터페이스. 아들러 코호에 의해 DC에서 채용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발동시키는 것으로 비약적인 능력 향상을 얻을 수 있지만, 정신에 현저한 부담이 가기 때문에, 시스템이 불완전한 경우 사용자를 폐인으로 만드는 위험성을 숨기고 있다. 이 장치를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머시너리 칠드런들과 오우카 나기사 뿐.
게임시스템의 영문 약자는 놀랍게도 GAME이 아니라 GEIM이다, 이는 북미판 GBA OG2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OG1에선 발시온 改에 게임 시스템을 장착하여 텐잔 나카지마, 템페스트 호커, 샤인 하우젠을 이용해 아군과 탑승 파일럿들(...)을 곤경에 처하게 했다. 텐잔과 템페스트는 게임 시스템에 휘둘린 끝에 스스로를 잃고 결국 죽지만,[1] 샤인 하우젠은 게임 시스템에 영향을 받기 전에 구출해냈다.
OG2에선 머시너리 칠드런과 오우카의 기체에 게임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게임상의 능력은 필중과 번뜩임등이 걸린다. 한대만 헛치면 되는 번뜩임은 그렇다 치더라도 1턴내내 효과가 지속되는 필중이 매턴 걸린다는건 꽤나 골치아프게 한다
파일럿의 전투력을 향상시키지만 잘못하면 정신을 붕괴시킨다는 설정은 길가자무네의 시스템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