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노

나루토의 등장인물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성우는 탁원제[1].

예전에 나뭇잎 마을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하며 폭포 마을의 공격을 받아 멸망한 산 나라에 있는 아지랑이 마을의 닌자.

나뭇잎 마을을 공격할 때 기습해서 트랩으로 나뭇잎 마을에 타격을 주라는 명령이 주어졌지만 나뭇잎 마을과 정전을 하여 이는 없었던 것으로 되지만 어차피 정전 따위 해봤자 금방 깨질 것이라 생각하여 트랩들을 설치해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나뭇잎 마을의 공격으로 자신의 아들을[2] 잃었기 때문에 나뭇잎 마을에 원한을 갖게 되고 그로부터 30년 후에 나뭇잎 마을에 자신이 설치한 기폭찰들을 이용하여 나뭇잎 마을을 부숴버리려고 했으며 나뭇잎 마을을 폭파시키기 위한 작업으로 나뭇잎 마을에 들어와서 가짜 소개장을 들고 와서 목수로 일하였다.

그러나 자신의 죽은 아들을 닮은 우즈마키 나루토를 보고 그 생각을 고치고 손자와 했던 보물찾기를 하는 것으로 바꾸고 기폭찰을 불량품으로 바꾸며 이렇게 목적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몸으로 나뭇잎 마을을 파괴하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결국에는 나뭇잎 마을의 닌자들이 이를 막아내고 사망한다.

시카마루가 추측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여담으로 이 할아버지도 젊은시절 꽤나 활약했던걸로 추측되는데 이노가 잠시 몸을 바꿨을때 그 나이에 엄청난 고통을 안고 있는데도 리와 체술(!!!)로 (물론 리가 좀 봐주었거나 평소처럼 몸에 여러 핸디캡을 달아두었을 가능성이 있다) 어느정도 맞붙을정도.....
  1. 후카사쿠와 같다.
  2. 나루토에게는 손자라고 했지만 후에 조사한 결과 친아들이었다고 한다. 30년도 전에 찍은 아들 사진이었기 때문에 노인이 된 겐노의 손자처럼 보였던 것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