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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룰 부족의 길드마스터 | ||||
Parun(파룬) | → | 라브니카 | → | 라브니카로의 귀환 |
Cisarzim(키사르짐) | 보르보리그모스 | |||
보르보리그모스 | → | 격노한 보르보리그모스 |
영어판 명칭 | Borborygmos Enraged | 파일:WkDSM85.jpg |
한글판 명칭 | 격노한 보르보리그모스 | |
마나비용 | {4}{R}{R}{G}{G} | |
유형 | 전설적 생물 — 키클롭스 | |
돌진 격노한 보르보리그모스가 플레이어에게 전투피해를 입힐 때마다, 당신의 서고 맨 위의 카드 세 장을 공개한다. 그중에서 대지 카드는 모두 당신의 손으로 가져가고 나머지 카드들은 당신의 무덤에 넣는다. 대지 카드 한 장을 버린다: 생물 한 개나 플레이어 한 명을 목표로 정한다. 격노한 보르보리그모스는 그 목표에게 피해 3점을 입힌다. | ||
워터마크 | 그룰 | |
공격력/방어력 | 7/6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충돌의 관문 | 미식레어 |
라브니카의 Borborygmos 카드에 이어 아직도 그룰 길드장을 맡고 있는 보르보리그모스. 스토리상으로도 늙어서 자리를 유지하기 힘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기엔 방어력이 줄고 공격력이 늘었는데 그룰 부적을 보게 되면 내릴 수 있는 명령이 그냥 보르보리그모스 시절에 비하면 하나 더 늘어난 모양.
엄청 강력하긴 한데 마나비용 역시 강력해서 결과적으로는 쓰레기인 카드. CMC 8이면 게임을 확실하게 끝낼 수 있어야하는데 그 정도의 능력도 아니다. 이 정도 발비면 아무리 녹색이 섞여있다 하더라도 그냥은 못 꺼내고 무덤에 넣고 리애니를 해야 하는데 리애니로 쓰기에도 애매하기 때문에 이니스트라드-라브니카를 휩쓴 리애니덱에서도 이 카드를 사용한 덱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다.
재미있는 것은 2016년 최근 이 카드가 모던환경에서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리즐브랜드와 세계척추 웜, Goryo's Vengeance, Through the Breach과 Nourishing Shoal[1]를 키 카드로 하는 콤보덱이다. 매커니즘은 한마디로 자밀하면서 Shoal로 11점씩 8점씩 회복하면서 버티다가 고요로 리애니하든 브리처로 패에서 소환하든 그리즐브랜드를 소환한다. 이후 그리즐브랜드로 신나게 카드를 뽑다가 보스보리보스를 소환해서 대지 예닐곱 장 쯤 버리고 게임을 끝내는 것.
'전설적 생물'이기에 고요로 리애니할 수 있고, '전환 마나비용이 높은 녹색 생물'이기에 Shoal 빨도 받는다. 당장 턴 끝에 죽는다고 해도 7/6 돌진 신속은 무섭다. 그리즐브랜드가 나온 이상 패는 이미 수십장에 달할태고, 순식간에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는 콤보 소스이자 피니셔로 사용하는 것이다.
- ↑ 다 녹색 생물을 패에서 버리고 버린 생물의 전환 마나 비용만큼 생명점을 회복하는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