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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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립고등교육기관경상남도의 4년제 대학교
파일:4bkwOBE.jpg
▲ 대학전경사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慶南科學技術大學校
Gyeongnam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GNTECH
분류국립대학
설립연도1910년
총장제6대 권진택
국가대한민국
소재진주 캠퍼스(本 캠퍼스)
경상남도 진주시 통진로 33
재학생 수학부생 : 6,158명 (2015년 재적기준)
대학원생 : 202명 (2015년 재적기준)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B등급(2015년 기준)
웹 사이트대학 홈페이지

1 개관

경상남도 진주시 동진로 33(칠암동)에 위치한 4년제 국립대학이다.

1910년 4월 30일 진주공립실업학교로 개교하여 1979년에 진주농림전문대학으로 개편되었고, 1993년에 4년제 산업대학교로 승격되어 교명을 진주산업대학교로 변경하였다. 이후 국가정책에 의해 2011년 일반대학으로 전환하여 현재의 교명으로 변경하였다.

1.1 연혁

  • 1910년 04월 30일 진주공립실업학교로 개교
  • 1911년 11월 01일 진주공립농업학교로 교명변경
  • 1946년 03월 01일 진주공립농림학교로 교명변경
  • 1946년 08월 31일 진주공립중학교로 교명변경
  • 1951년 08월 31일 진주농림고등학교로 승격
  • 1965년 01월 22일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로 승격
  • 1979년 01월 01일 진주농림전문대학으로 승격
  • 1993년 03월 01일 진주산업대학교(4년제)로 개편
  • 2011년 01월 01일 일반대학으로 전환되면서 경남과학기술대학교로 교명이 변경.

2 개설 학과

2015년 현재 5개 단과대학, 1 대학원, 2 특수대학원이 설치되어 있으며, 학부정원은 5,300여명, 대학원 정원은 560명 정도로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2.1 학부

  • 생명과학대학
    • 간호학과
    • 농학·한약자원부
    • 동물생명과학과
    • 산림자원학과
    • 원예학과
    • 동물소재공학과
    • 식품과학부
    • 제약공학과
  • 건설환경공과대학
    • 토목공학과
    • 조경학과
    • 환경공학과
    • 인테리어재료공학과
    • 건축공학과
    • 건축학과(5년제)
    • 텍스타일디자인학과
  • 융합기술공과대학
    • 기계공학과
    • 컴퓨터융합공학과
    • 전자공학과
    • 메카트로닉스공학과
    • 자동차공학과
    • 에너지공학과
  • 인문사회과학대학
    • 아동가정복지학과
    • 사회복지학과
    • 영어학과
    • 자유전공학부
    • 교양학부[1]
  • 상경대학
    • 경제학과[2]
    • 회계정보학과
    • 벤처경영학과
    • 전자상거래·무역학과

2.2 대학원

  • (일반)대학원
  • 특수대학원
    • 산업복지대학원
    • 창업대학원

3 캠퍼스 및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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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도서관-학생회관 및 100주년 기념관-생명자원과학대학 1호관 건물

캠퍼스 크기가 좁은편이다.(본 캠퍼스 넓이가 3.6만평) 일반적인 고등학교 3개 합쳐놓은 정도로 10분만 걸어도 교내 어디든 갈 수 있다. 근데 위치상 더이상 넓어질 수 없다. 정문을 바라봤을때 바로 오른쪽에 남강이 있고 왼쪽에는 은행, 보험회사 빌딩, 중학교까지. 차라리 다른곳에 캠퍼스 하나 더 짓는게 확장보단 맘 편하다. [3]

캠퍼스지도

교지부족으로 인해서 진주시 내동면에 위치한 종합농장(18만평)을 교지로 편입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미, 14년 6월 생명과학대학 3호관을 종합농장 부지에 착공했다. 종합농장이라서 아주 시골일거 같지만.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건물에서 직선거리로 1킬로 정도 밖에 안떨어져있다. 경상대 정문 앞 삼거리에서 도로 따라서는 2.5킬로 정도.. 진주가 작은 도시라서 개발 안된 외곽지역이지만, 아주 먼곳은 아니다.

3.1 100주년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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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랜드마크 건물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다. 흔히 백기라고 줄여 부르는 곳이다.
15층에 스카이라운지와 레스토랑, 카페가 있으며, 15학년 2학기부터는 1층에도 새롭게 카페가 생겼다.

3.2 서농재 (학생생활관)

학교 내에 제 1생활관인 자각관(남)과 제 3생활관인 실천관(여)이 위치. 학교 외부에 가장 최근 신설된 제2생활관 탐구관이 위치. 제4생활관이 1생활관 옆에 건립예정.

생활관비가 꽤 비싼 편이었으나 식비가 관리비와 분리되어 2015년도 2학기에는 자각관-약 35만원, 실천관은 40만원 정도이며, 신설된 탐구관(제 2생활관)은 65만원 정도였다. 게다가 통금시간과 점호가 있다. 덕분에 벌점제에서 무단외박이라는 항목도 존재. 외박 가능횟수도 1달에 16회로 제한되어있다. 탐구관 밑에는 CU가 있지만 통금시간에 막히면 갈 수 없다. 점호를 11시30분에 하기 때문에 그전에 자는것도 애매하며 점호 뒤에는 밖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배가 고파 낭패를 보기도 한다. 기숙사 안에 자판기가 있기 때문에 음료 문제는 덜한편. 통금과 점호에 말이 많은 관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14년 축제기간중 시범적으로 통금시간을 줄였었는데 효과가 있었는지는.... 물론 점호를 받고 나면 외박신청은 안해도 됐었다. 즉 점호받고 나가는 방법으로 벌점을 피하는 것. 2015년 부터 점호와 통금시간에 조정이 있다고 하니 기대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기숙사 시설은 관 마다 차이가 난다. 자각관과 실천관은 공용생활 방식으로 화장실과 샤워실 세면실을 공용으로 사용한다. 또한 신발을 신고 생활한다
탐구관은 남자기숙사인 멀구슬동과 여자기숙사인 철쭉동으로 나뉘고 1실에 6명/ 2인 1방 식으로 가정집처럼 온돌방식의 난방과 에어컨이 있다.
신식 시설의 정점을 달리는 탐구관(이지만 도로앞이라 소음이 심하고 엘레베이터 전쟁을 아침마다 겪어야 함)과는 달리 자각관은 쌍팔년도에나 쓸법한 라디에이터를 난방시설로 보유하고 있고 그 흔한 에어컨도 없다. 실천관은 시설이 탐구관 못지않게 좋다고 하며 (바로 앞에있는 자각관과는 다르게 에어컨이 있다!), 개인 생활방식 차이에 따라 실천관이 더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편. 그러나 중앙관리식이라 더운데 히터나오면 못끄고 추운데 히터안나오면 추위에 떨어야함...에어컨도 마찬가지. 탐구관은 매주 수요일마다 화장실세면실등 공동구역청소검사를 하는데 비해 자각관/실천관은 그런점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자각관과 탐구관은 룸메이트랑 손잡고 잘수도 있을정도로 좁지만 실천관에서는 룸메랑 한달동안 10마디이상 주고받지않아도 될정도의 갠플이 가능한정도의 넓이다

기숙사 수용인원이 자각관 238명, 실천관 92명, 멀구슬동 155명, 철쭉동 65명으로 1학년 50%인데 비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율이 내려가 2학년은 25%, 3학년은 15%, 4학년은 수용인원의 10%를 뽑는다.특히 여자의 경우 4.0이안돼면 기숙사입실을 포기해야할 정도로 경쟁률이 장난이 아니다. 새로 기숙사를 짓는중이니 1,2학년은 기대를 해봐도 좋을것같다(17년 2월완공예정).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란다

4 기타사항

  • 산업대에서 일반대학인 과학기술대로 전환된 후 입결은 예전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아졌다.
  • 최근들어 이공계 교수들의 수준은 매우 높아지고 있다. 예를들어 최근 신설된 에너지공학과의 경우 최근 2~3년 채용된 신임 교수들의 수준이 매우 높다. 해외 top 대학 학위 또는 포닥 경험은 물론이고 출판된 논문 역시 네이쳐(자매지) 등 최우수 수준이며 한해 평균 연구비 수주도 국내 최정상급이다.
  • 경상대학교 칠암캠퍼스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현재 경상대병원이 들어선 칠암동 캠퍼스는 가좌동 캠퍼스로 이전하기 전의 본 캠퍼스 부지였다. 도립 진주농과대학이 국립화 되기 전에는 두 학교의 규모가 비슷했다는 이야기. 지금은 규모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졌지만..
  • 현대서브컬쳐연구회라는 서브컬쳐 동아리가 있다. 포스터나 학생회관 5층에 있는 동방 문짝의 그림(...)을 보면 그냥 잡덕 동아리. 진주시에서는 거의 유일한 덕후동아리인 모양이다. 이름의 유래는 초대 회장이 현시연 같은 동아리를 만들고 싶어서였다고. 카페
  • 2016년 3월 31일,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학생회가 신입생들을 강제동원했다. 정확히는 신입생들 모아서 일언반구없이 버스에 태워 데려갔다고. 결국 도착해서 자신들이 강제노역에 끌려왔다는걸 깨달은 신입생들의 분노어린 신고로 1시간도 지나기 전에 철수해야만 했다. 자세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학생회가 돈을받고 진행했다는 대화를 신입생들이 다 있는곳에서 신경안쓰고 말했다고 하는데 확인되지 않았다.
  1. 타학교와 마찬가지로 교양과정을 가르치는 교수들을 소속시키기 위한 학부이다.
  2. 2016년에 산업경제학과에서 경제학과로 개칭
  3. 이 때문에 교지확보율이 76.8%밖에 안된다. 서울권 사립대학에서는 뭐 교지확보율이 낮은데는 흔하지만, 지방의 국립대로서는 좀 이례적으로 낮은 편. 국립대중에서 저 수치가 100%가 안되는 대학이 딱 2개뿐이다. 한경대와 경남과기대.. 둘다 농업학교로 설립되서 산업대학을 거쳐서 일반대가 된 공통점이 있다. 국가의 투자가 극히 미흡했던 대학이라는 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