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CD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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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1 개요경상남도 서부에 위치한 시. 인구는 약 35만명. 인구의 다수가 동부 경남(동남권)에 거주하는 경상남도에서 사실상 서부 경남권의[2] 거점도시 역할을 맡고 있다. 창원, 김해에 이어 경상남도에서 인구 순위 3위를 유지하고 있다.[3] 2 역사삼국시대부터 주요 도시로 꼽힐 정도로 지역 중심을 이루던 지역이다. 조선시대에는 한때 경상도 최대 도시라는 타이틀을 달기도 하였고.. 그러나 1935년 도청소재지가 부산으로 옮겨가면서 서서히 활력이 감소해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역사 문서 참고. 3 지리경상남도 서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산청군, 의령군, 서쪽으로 하동군, 남쪽으로 사천시, 고성군, 동쪽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함안군과 접한다. 분지형 내륙 지역으로 바다는 없다. 남강이 도시를 말그대로 굽이치며 흐른다.[5] 180도 커브를 두번이나 꺾으면서 흘러[6]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도시민들의 휴식처와 관광지의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둔치가 넓어서 각종 행사와 축제가 자주 열린다. 강원도의 춘천시, 충청북도 충주시, 경상북도 안동시와 더불어서 진정한 강과 호수의 도시로 꼽을 수 있다. 세 도시와는 모두 댐과 인공호수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지리산과 가깝다.[7] 전국 각지에서 온 수많은 등산객들이 진주를 거쳐 중산리행 버스를 타고 등산하러 갈 정도. 지리산에 오르면 진양호와 진주시내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 그리고 진주에선 망진산, 비봉산 등등 200m가 채 안되는 야트막한 산이나 그냥 시내의 높은 빌딩(...), 경남과기대에서 구법원쪽으로 가는 진양교 위(...),대아고등학교4,5층(...)에서도 눈 덮인 천왕봉(1,915m)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남쪽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유명한 해수욕장이 즐비한 남해안이 모두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진주 사람들은 여름 피서철 멀리 갈 필요가 없다. 기후는 전형적인 남부지방 기후로 비가 많이 내리고 온난한 편이다. 여름철 태풍의 직격탄을 자주 맞기도 한다. 하지만 남강댐 덕분에 많은 비에도 강이 범람하는 일이 없고 가물어도 진양호와 남강이 있어 큰 문제가 없다. 눈도 거의 오지 않는다.[8] 겨울철에도 온화하지만 아침 기온이 인근 지역과 비교해볼 때 유난히 낮은데, 지난 2011년 1월 한파 때는 최저기온 -15.6℃라는 경이로운 기록이 나왔다. 또한 진양호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꼽힐 정도로 안개가 자주 끼는 지역이기도 하다. 3.1 주변 지역과의 관계서부 경상남도(사천시, 산청군, 하동군, 거창군, 합천군, 남해군, 고성군 등등)의 중심지 기능을 맡고 있다.[9] 특히 진주시와 가깝지만 문화및 여가시설이 거의 없다시피한 사천시의 학생들과 젊은 층들이 진주를 자주 찾는다. 과거 전라남도 동부권(순천시, 광양시 일대) 주민들이 가끔씩 쇼핑을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전라남도에서 직통 노선이 없는 경남/경북의 시군으로 갈 때 시외버스 환승을 위해 거치는 경우도 많기에, 전라남도에서 경남 서부권으로 가는 환승센터 역할을 한다.[10] 사천시와 산청군과의 통합 떡밥이 있다. 행정구역 개편/경남권#s-2.4 참조. 3.2 경남진주혁신도시 지정경남의 혁신도시로 지명된 덕분에 충무공동 일대에 여러가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5년 말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 오랫동안 성장 동력의 부재로 인구의 유입이 거의 없었던 진주가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전하게 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크다. 원래 경남에 대한주택공사가 가기로 했고 전북에 한국토지공사가 가기로 했는데 이 두 기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 통합해 버리면서 어느 한 쪽으로만 가게 생겼는데, 결국 2011년 진주로의 이전이 결정되었다. 이 때문에 전라북도에서 지역계의 반발이 극심해졌고 급기야 호남차별론으로 퍼지기도 했다. 경상남도는 주공이 토공보다 대략 2배 컸다는 점을 감안해 본사의 일괄이전을 주장했는데, LH를 유치하기 위해 도(道) 차원의 싸움이 아닌 전주시 vs 진주시의 구도를 내세웠다. 공업이 발달하여 급속도로 성장한 경남동부와 달리 진주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남서부에 위치하여 도시가 꾸준히 쇠퇴했다는 의견이었다. 전주시는 전북의 중심도시로서 각종 행정기관과 교육, 문화시설이 밀집한 거점도시인데 규모가 큰 전주가 진주를 상대로 차별론을 내세우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이다.[11] 결국 LH 본사는 진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진주혁신도시로 갈 예정이었던 국민연금공단은 전주로 이전했다. 4 교통도로 강세 지역이다. 이렇게 된 연유는 통영대전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부분개통되던 통영대전고속도로가 2001년 완전개통되면서 서울로의 접근 시간이 3시간 30분대로 감소되면서 철도보다 빠르게 접근 할 수 있게되었다. 덩달아 사천공항의 수요도 폭망. 사천공항은 그나마 좀 비싼 돈을 내고라도 빠르고 쾌적하게 서울로 왕복하려는 수요가 남아있지만 KTX 등 철도는 답이 없다. 대한항공에서 KTX 및 저가항공사와 경쟁하기 위해 비수기 주중(월, 화, 수, 목) 40% 할인이라는 초강수를 두는 바람에 사천↔김포 편도 요금이 진주역↔서울역 편도 요금보다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해졌다. 2015년 이후 저유가로 인해 유류할증료가 거의 없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생기면서 더욱 이러한 경향이 심해졌다. 5 교육34만 인구에 고등학교, 대학교가 많이 분포해 있고[12] 학생 인구도 많아 그래서 비평준화 시절의 향수가 남아있어서 그런지 진주에 있는 대학교로는 경상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舊 진주산업대학교[18]), 한국국제대학교가 있고 그 밖으로는 진주보건대학교, 연암공업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대학, 한국폴리텍Ⅶ대학 진주캠퍼스 등이 있다. 기타 목록에서 남녀공학은 ★로 표기한다. 5.1 중학교
5.2 고등학교
5.3 대학교6 생활과 문화6.1 편의시설시내 중심가에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가좌동 MBC경남 사옥에 CGV(엠비씨네), 혁신도시에 롯데시네마가 있다. 진주 '엠비씨네'는 상업시설로는 시내에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상대동에 홈플러스, 혁신도시에 롯데마트가 있으며 이외에도 GS마트, 탑마트 등의 슈퍼마켓이 곳곳에 있다. 도시 규모에 비해 대형 마트가 적고 대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같은 SSM과 지역 슈퍼마켓이 상당수 들어서 있다. 평거동의 경우 홈플러스가 부지 계약까지 했으나 상인들의 반발과 건축심의 부결로 2호점 추진이 무산되고 대신 탑마트[23]가 입점할 예정이다. 경남혁신도시가 조성된 충무공동에도 롯데몰이 있고 탑마트가 들어왔다. 이외에도 조선시대 때부터 이어져 온 진주 중앙시장이 유명하다. 남강이 시가지를 쪼개고 있지만 각 구역마다 상권이 발달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과 지하상가, 로데오거리, 롯데시네마가 있고 이마트와 중앙시장을 양 옆에 끼고있는 중앙동 상권[24], 경상대학교가 있는 가좌동 상권, 대단지 아파트를 배후로 둔 평거동 상권,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칠암동 상권, 홈플러스와 탑마트가 있는 하대동 상권[25] 등이 있다. 다만 이렇게 상업지구가 조각나 있다보니 유흥이나 쇼핑에 불편하다고 투덜대는 사람들도 있다. 경상대학교 앞과 경남과기대 앞 대학가가 젊은이들이 놀기 좋다고 유명한 편. 일단 따져보면 영화관, 백화점, 오락실, PC방, 노래방, 문화예술회관, 도서관, 카페 등 있을 것은 다 있지만 학생 수에 비해 젊은이들을 위한 시설은 그리 만족도가 높지 못한 편. 그래서인지 롯데시네마가 굉장히 붐비는데[26], 2013년 성탄절 일일 관객수 전국 2위를 찍었다. 지방 도시임에도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 국립 경상대학교병원[27] 및 경남지역암센터가 있고 천전동 일대(구 진주역사거리)에는 수많은 개인병원과 종합병원이 들어서있으며, 전 지역으로 총 356개의 병원과 그중 6개의 대형 종합병원이 들어서 있다(2013년도 기준). 35만명이 있는 중소도시 치곤 굉장히 많은 편이다. 한편 2013년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가 발생해 논란 끝에 진주의료원이 폐쇄 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도 제기능 못하는 골칫덩이를 떼어낸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찬반 의견이 분분하다. 대체로 금산면 및 초전동의 경우 가까이 있던 응급실과 대형병원이 사라진 셈이라 불만이 많다. 진주의료원 문제는 오히려 진주 지역 사람들보다 진주 이외 지역에서 논란이 불거진 사례이다. 6.2 음식헛제삿밥과 이에 포함되는 진주비빔밥 진주냉면이 널리 알려진 요리중 하나다. 조선시대에는 '냉면 중에 제일로 여기는 것은 평양냉면과 진주냉면이다' 라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그러나 냉면의 조리방법 자체는 기록되어 있지 않았고 구전된 듯 하다. 그리고 그 냉면 자체도 1960년경에 진주가 몰락할 당시에 사라졌다가 1999년에 복원되었다.[28] '진주냉면' 본점은 서부시장에 위치하고 있는데(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상호가 '진주냉면'이 아닌 '부산냉면'이 었다는 것은 함정... 진주사람들은 다 안다...) 진한 해물 육수, 많은 양의 고명 등으로 호평받았다. 현재는 두자매가 진수를 받고 대를 잇고 있는데 진주동명고 인근에 하연옥과 사천시 KAI공장 근처 하연옥에 열고 있다. 다른 지역에 같은 이름으로 여는곳은 전수가 이루어 진적없는 가짜이니 주의하자. 이외에도 수정식당, 평화식당, 은하식당 등등 여러 냉면집도 상당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다만 사라지다 복원된 맛이 다 그렇듯, 냉면의 맛이 가게마다 다 다르다. 그래도 여름철이나 10월 축제 기간에는 한참을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몰려든다. 장어요리의 경우 진주성 촉석문 앞 남강변을 따라 장어집이 많다. 외지인들은 남강에서 잡아오는줄 안다... 사실바다와 가까운 옆동네에 싸고 맛있는 해산물이 많은데 굳이 갈 이유가 없다. 비싸기만 비싸고 비려서 먹을게 못된다고(...) [29]. 다만 2015년까지 진주 대첩 기념공원 조성 사업으로 장어거리가 모두 철거된다고 한다.[30] 추어탕이나 메기탕, 아구찜 등에 흔히 방아라고 불리는 배초향을 넣어먹는다. 경상도에서 자주 쓰이는 식재료이지만 특히 진주에서는 전에도 넣어 먹는 등 사용 빈도가 매우 높다. 그래서 진주의 추어탕은 타지 사람들은 거의 먹지 못하지만 진주 사람들은 항상 그렇게 먹어왔기에 특이한 향이 나는지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칠암동에 아웃백, 신안동에 VIPS가 있다. 맥도날드가 신안/평거동, 천전동 2곳[31], 롯데리아는 14개, 맘스터치는 9개 점포가 있으며 정촌면 예하리와 경상대학교 내부에 파파이스가, 버거킹이 평거동과 충무공동 혁신도시[32]에, KFC는 이마트와 평거동에 있고 가좌동 경상대정문 앞에 써브웨이가 입점해있다. 진주에도 카페 열풍이 불어 대학가, 주택가, 상업지구 할 것 없이 프랜차이즈 커피숍으로 도배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6월 진주혁신도시에 커피빈이 들어서면서 진주에 웬만한 프랜차이즈 카페가 다 입점했다. 스타벅스는 경상대 정문 쪽에 하나 뿐이었지만 어느샌가 구도심 및 최근 몇 년 사이 떠오른 대학가 상권에 다 입점해있다.[33] 소규모 카페들도 많으며 인사동 교육지원청 앞 거리나 평거동 강가 쪽의 점포들도 특색 있고 맛있는 곳이 많다. 중앙시장 안에 위치한 천황식당, 제일식당 등이 진주비빔밥으로 유명하다. 선짓국과 같이 내는 것이 특징. 또 중앙동의 수복빵집과, 평거동과 상대동,하대동의 양우연 케익하우스는 타지 사람들이 많이 찾을 정도로 유명하다. 6.3 관광지시내 중심부에 남강을 따라 진주성이 있다.[34] 옛날에는 진주성 안에 민가가 많았으나 1979년 진주성 정화 사업으로 지금과 같은 공원이 되었다. 진주성 안에는 국립진주박물관,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꼽히는 촉석루, 영남포정사, 임진대첩계사순의단 등등 기념비적인 곳들이 많다. 촉석루 절벽 아래로 내려가면 논개가 왜장을 안고 투신했던 의암(義岩) 이 있다. 봄가을 철에는 수학여행 온 학생들로 붐비며 공원 규모도 작지 않은 편이라 진주를 찾는 관광객이나 시민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공원이다. 인공호수인 진양호 주변 판문동 일대에 1981년 조성된 진양호공원에는 진주랜드 이외에도 경남도내 최대 수목원인 경상남도수목원,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등이 있다. 6.4 행사향토문화제의 효시로 2015년 65회째를 맞는 개천예술제가 해마다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지역 전통무용, 청소년축제, 민속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파일:Gaecheon1.jpg
국내 최대 드라마 시상식을 표방하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도 매년 10월 열린다. 연예인을 볼 기회가 워낙 적은 곳이라 진주남강유등축제도 매년 10월 남강 및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다. 6.5 방언경남권 안에서도 진주지역을 중심으로 옆동네 사천시나 산청군등 서부경남에서 잘 쓰이는 방언이 있다. 진주 방언이라는 개념이 따로 있을 정도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지에서 쓰이는 동남 방언과는 다른 특색이 있지만, 요즘엔 표준어나 다른 동남 방언에 묻혀서 젊은 층 사이에선 자주 쓰이지 않는다. 다음은 지금에도 잘 쓰이는 진주 방언이다.
7 군사조선 시대에는 경상우도병마절도영이 주둔했다. 지금은 대한민국 공군에 입대한 신병 및 부사관/사관 후보생, 그 외 현역 및 예비역들을 훈련시키는 공군교육사령부와 공군기본군사훈련단이 있다. 그리고 공군 병사가 많은 도시이지만 군인들에게 등쳐먹는 어느 지역과는 달리 바가지를 씌운다거나 군인을 호구로 보는 행위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38] 경남과기대 앞 시가지는 공군 헌병들도 단속을 한다. 8 정치
인구가 30만을 넘기 때문에 국회의원 선거구는 2개가 배정된다. 경상남도라는 특성상 새누리당이 우세하긴 하지만 그건 1990년 3당합당 후 얘기고, 과거 독재정권 당시엔 민주투사였던 김영삼의 영향이 강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민주화 세력에게 표를 많이 주는 지역이었다. 지금도 경남 서부지역에서는 가장 도시화가 진행된 곳이기 때문인지 농촌 지역이 대부분인 다른 경남 서부 지역에 비해선 새누리당 지지도가 살짝 낮은 편이다. 특히 충무공동 지역은 진주혁신도시 건설로 인해 외지인이 많이 유입되고 있어서 더불어민주당 우세 성향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도 외지인이 많이 유입되고 있어, 서부경남 유일의 캐스팅보드가 될 가능성도 높은 지역이다. 2016년 벌어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의 막장 분란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실정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이전 19대 선거 때보다 더불어민주당의 득표율이 꽤 올라갔다.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진주시 갑 선거구의 정영훈 후보자는 19대 22.55% → 20대 33.89%를 득표했는데, 전체적으로는 보수 성향이면서도 정권 심판론을 들고나온 무소속 이혁 후보가 10% 정도의 표를 잠식하지 않았다면 진주시 갑 선거구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 중 처음으로 40%대 득표율을 기록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40] 진주시 을 선거구의 서소연 후보자는 첫 출마로 26.4%를 득표하였다. 비례대표 득표에서는 19.32% → 21.43%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으나, 새누리당의 비례 득표율이 57.77%에서 47.88%로 10% 가까이 감소했다.[41] 이는 진보성향 후보자가 낙선한 경상남도 선거구 중 거제시 다음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 득표율이 50% 미만으로 내려온 것이기도 하다.[42] 또 이곳에서 갑 선거구인 수곡면 사전선거 투표함에서 비상식적인 비례대표 몰표가 나와 조작 논란이 제기되었는데, 재조사해본 선관위 왈 실수였다고 한다.(...) 9 하위 행정구역진주시/행정 문서 참조. 10 출신인물
11 자매결연 지역 및 우호도시11.1 국내11.2 해외12 기타
13 관련 문서 |
- ↑ 한자 표기 시 晉과 晋이 혼용되며, 어느 쪽이 정식표기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참고로 진주역은 晋이 정식표기이다.
- ↑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고성군, 산청군, 함양군 등.
- ↑ 사실 마산-창원-진해 통합이 이루어지면서 마산이 차지하고 있던 3위 자리를 빼앗은 것에 가깝다. 현재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의 인구를 합치면 40만 명에 살짝 못 미쳐 진주시보다 4만여 명이 많다. 다만 구 마산 지역에서 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있었던 반면 진주 지역은 지금도 혁신도시와 공기업 이전 등으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역전은 시간 문제였을지도 모른다.
- ↑ 대다수는 미국의 진주만(Pearl Harbor, 珍珠灣)을 떠올리겠지만, 우리나라에도 진주만(晉州灣)이 있긴 있다. 진주 아랫동네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사이에 있는 만이 그곳이다. 다만 거기에 그런 명칭이 붙어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지만. 대략 삼천포(사천)와 남해도, 창선도 일대의 바다로 보면 된다. 해당 수역에 진주시가 없는데도 진주만이라 불리는 이유는 이 일대의 전통적인 대도시인 진주의 이름을 따서라고 볼 수도 있고, 구한말까지는 현재의 사천, 곤양, 남해 등의 일부 지역이 진주목 관할이어서 실제로 바다에 접했었기도 하기 때문이다.
- ↑ 진주지역이 해안평야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강이 자유곡류하여 흐른다.
- ↑ 때문에 동 지역으로 통하는 교량만 10곳에 달한다.
- ↑ 다만 지리산(천왕봉) 자체는 진주시 관할구역에 없고, 산청군, 함양군, 하동군 사이에 걸쳐 있다.
- ↑ 원래 영남지방은 소백산맥 때문에 적설량이 적은 곳인지라 딱히 진주만의 특성은 아니다.
- ↑ 다만 거창군, 합천군의 실제 생활권은 대구광역시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 ↑ 그나마 광주광역시를 제외하고 전남에서 영남권 시외버스 노선이 가장 많이 확보된 순천시의 경우 부산사상행(일 고속 10회+시외 18회), 진주행(일 14회), 마산행(일 12회)은 배차가 10회 이상으로 있지만, 전남에서 직통 노선이 아예 없거나 배차가 극도로 적은 곳이 많기 때문이다. 일례로 순천시에서 합천군을 대중교통으로 가려고 하면 직통 노선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환승을 해야 한다.
- ↑ 이에 대해선 혁신도시는 애초에 광역권 단위로 설정한 것인데 전주시vs진주시란 논리는 맞지 않다는 반론도 있다.
- ↑ 부울경권 중 4년제 대학 수가 부산 다음으로 많다.
- ↑ 2004년까지만 해도 진주시의 학생 인구만 10만명에 달했다. 인구의 3분의 1 가량이 학생이었으니 시내 서비스업이 학생들에 의존했던 것은 말할 것도 없고, 2014년 현재도 그렇다.
- ↑ 근접한 사천시나 사량도 등 비교적 가까운 도서지역에서 유학오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지금은 농어촌특별전형으로 역전되었다고 하나, 사실 아직까지 진주 시내 고등학교에는 한 반에 한두 명 정도는 사천 학생들이 재학 중인 경우가 많다.
- ↑ 인구 유출은 아무리 빠져봐야 5~6만 수준이지만 돈이 돌지 않으니 경제지표는 그대로 번지 점프를 한다.
- ↑ 현재 그 학생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모 학과에 재학 중이다. 소송방지를 위해 더 이상의 개인정보는 생략.
- ↑ 진주시 내에는 자사고는 없고, 특목고는 경남과학고등학교와 경남예술고등학교가 있다.
- ↑ 2011년 이름이 바뀌었다. 4년제 승격 자체는 1993년 산업대로 바뀌면서부터이다. 문서 참조.
- ↑ 검도와 복싱에서 전국적으로 뛰어난 인재를 배출한다.
- ↑ 남중에서 남은 사내 남(男)자가 아니라 남녘 남(南)자여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남자 중학교이다
?! - ↑ 개교 당시엔 진주서여자중학교였으나 99년에 교명을 변경하였다.
- ↑
THX 인증 + 돌비 ATMOS의 조합은 전국에서 이 곳 밖에 없다.2013년 후반 극장 리뉴얼 작업으로 돌비 ATMOS로 교체 - ↑ 서원유통이 운영하는 영남 지방의 슈퍼마켓 체인. 진주에 5개 점포가 있다. 평거점은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전국 최대 규모가 된다.
- ↑ 흔히들 시내라고 말한다. 각 대학가 개발과 초전/하대, 신안/평거 개발 전까지만 하더라도 진주 최고의 상권이었지만 하지만 최근 몇년간 타 상권들이 떠오르고 도심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구도심이 되어가고 있다. 진주시에서는 해당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조례까지 추진 중이라고 한다.
- ↑ 하대동 탑마트 앞은 안그래도 도로가 좁은데 도로에 차를 주차해놓고 가는사람들 덕분에 명절등에는 완전 헬게이트다.
- ↑ 하지만 현실은 CGV 진주(구 엠비씨네)에서 예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마지못해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적혀 있었지만, 단순히 가장 중심상권인 중앙동, 평거동 상권에서 제일 가까우니 자연스레 만남의 장소가 되는거다.
- ↑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경북대학교 병원과 약칭이 똑같다. 경상대학교도 마찬가지. 하지만 생활권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관없다.
- ↑ 진주냉면의 원조격인 황덕이 진주냉면도 원래는 진주냉면이 아니라 평양냉면을 팔다가 맛으로 명성을 얻으면서 진주냉면이란 이름으로 팔았기에, 오래전부터 전해온 진주냉면이란 전통이 없는게 아니냐는 설도 존재하고 있다.
- ↑ 호객행위도 많고 주차도 하기 힘들다.
- ↑ 공원 조성과 더불어 진주성 주변 관광자원화사업이 이루어지는데, 아니나 다를까 엉터리 용역으로 감사원이 제동을 걸었다.
- ↑ 신안점은 상권 중심부에 있고, 칠암점은 주약동 아파트 촌과 경상대학교 의대 캠퍼스 쪽에서 더 가깝다. 크게 봤을때 과기대 상권. 구도심(이마트)에 있던 맥도날드는 사라지고 2015년 10월 KFC가 재진출했다.
- ↑ 개점예정
- ↑ 신안동 - 진주교대, 중안동 - 롯데시네마, 칠암동 - 경남과기대, 세란병원옆에는 DT, 평거동 - 10호 광장 쪽
- ↑ 원래 남강과 주변의 연못이 해자 역할을 하는 천혜의 요새였다. 북장대 아래부터 현재의 진주초등학교, 진주 경찰서까지 다 대사지(大寺池)라는 연못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연못들이 전부 매립되어 지금은 흔적을 찾을 수 없다.
- ↑ 놀이동산 이긴 한데 레일이라고는 하늘자전거가 전부인 만큼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으며 그나마 정상적으로 운영되는게 옆 엔젤리너스
- ↑ 원래는 진주권 사투리였기에 옛날에는 진주 사람이 부산권에서 이 어휘를 쓰면 이상한 말 쓴다고 놀림을 당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부산사투리 영화로 유명한 곽경택 감독의 작품인 친구에서도 주인공인 유오성이 극중에서 이 어휘를 쓰는 등 부산을 비롯한 경상도 타지역에도 많이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 ↑ 진주만의 사투리는 아닌듯 하다. 대구에서도 성당동 서부정류장을 성당동주차장(...)이라고 하기도 한다. 버스관련 운수업계 종사자나 주변사람들이 쓰던 예전 용어일 확률이 높다.
- ↑ 심지어 외박 다녀온 군인들이 진주로 들어는 곳인 진주고속버스터미널과 진주시외버스터미널에는,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직접 택시기사가 택시비를 바가지 씌우려 하면 즉시 진주시청으로 신고하라고 되어 있을 정도이다. 애초에, 진주라는 도시가 군인들이 많은 도시이긴 하나, '군인이 경제의 주축이 되는 도시는 아니기 때문에' 군인에게 바가지 씌운다는 것은 찾기 어렵다.
물론 부대앞의 식당은 장담할 수 없다. - ↑ 16대 때 합구되었다가 17대 때 다시 분구되었다.
- ↑ 읍면동별 개표결과 자료에 따르면 읍면 단위와 원도심 쪽에서는 새누리당 박대출 당선자에게 2배 차이로 밀렸지만, 아파트 단지에서는 1500표에서 1천표 가량 차이를 좁혔다. 그리고 충무공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가 800표 차이로 앞섰다.
- ↑ 새누리당 이탈 비례 표는 대부분 국민의당으로 이동했다.
- ↑ 김해시는 국회의원 갑/을 투표에 시장과 시의원 보궐선거까지 더불어민주당이 100% 석권, 창원시에서는 성산구에서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당선됐다. 거제시의 경우 지역구는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었으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겨우 730표 차이로 간신히 이겼고, 비례대표 득표에서 34.94%를 받았는데 이는 경상남도에서 가장 낮은 득표율이다.
- ↑ 출처는 진주시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