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등학교/시설

< 경북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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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상 감영(1899~1907)

경상 감영 북문 안 관아터에 달성학교를 설립했다.

2 대구향교(1907~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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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구향교 명륜당. 대구고보가 사용했던 건물과 위치는 다르다.

협성학교 9년, 대구고보 1년동안 대구향교 명륜당을 교사로 삼았다.

3 대봉동 교사(1917~1954, 1959~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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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신축 당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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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후 대봉동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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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동안 경북중고등학교가 있던 교사. 현재는 청운맨션이 자리하고 있다.[1]

4 대명동 교사(1954~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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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舊 대명동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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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등학교가 사용할 때 교사

1954년부터 경북고등학교가 사용하였으나 1958년 개교한 대구고등학교가 1959년 대명동 교사로 들어옴으로써 경북고등학교는 다시 대봉동 교사로 돌아가게 됨.

5 황금동 교사(1985~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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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황금동 교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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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황금동 교사 전경

학교 부지가 굉장히 넓다. 대구광역시에서 경북고등학교보다 학교 부지가 넓은 고등학교는 대륜고등학교와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뿐이다[2][3].

건물과 학교 부대 시설도 나쁘지 않다.[4] 1990년대까지는 매우 좋은 편에 속했으며, 예로 들어 그 당시 대부분의 공립학교들이 선풍기만 갖추고 있을 때 교실에 에어콘을 비치해 두고 있었다.

2016년 기준으로 황금동 교사를 지은 지 약 30년밖에 되지 않아 그렇게 낡지는 않았지만, 석면 천장, 냉난방, 화장실 변기 등의 노후설비가 남아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개선 공사와 관련해 대구교육청에서 공고를 냈다.

5.1 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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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정문(1985~2013). 현재는 헐었다. 잘 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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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정문.

원래 2013년까지는 크고 아름다운 교문이 있었다[5]. 하지만 2013년 학교에서 교문, 담장, 그리고 경비실을 허물었다. 그 후 교문이 있던 자리에 교명를 새긴 매우 큰 돌을 두었다. 한편 경비실은 교명이 새겨긴 돌 옆에 새로 지었다.

2016년에는 개교 117주년[6] 기념비[7]를 교명비 뒤에 두었다.또 그 뒤쪽에 나무를 새로 심었다.

5.2 두 기념 공원과 호국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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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원래 있던 담장을 허물고 2.28 기념 공원이라는 작은 공원을 만들었다. 그 전까지 학교 구석에 방치되어 있던 2.28 기념비와 기념조형물을 그 곳에 비치하고, 돌로 만든 의자와 탁자를 두었다.

그 후 2016년에는 2.28 기념비 왼쪽에 높은 나무를 하나 더 심었다. 또한 우측으로 2.28 기념 공원과 같은 사이즈와 모양의 공원을 만들어 6.25 전몰 학도병 추모비를 세우고, 의자와 탁자를 추가로 두었다. 이름은 6.25 전몰 학도병 추모 공원으로 하였다. 그리고 공원 뒤로 작은 잔디언덕을 만들었는데, 이름을 호국 동산으로 하였다.

5.3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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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출신 건설사 사장이 기부했으며, 2003년에 완공했다. 건물모양이 매우 특이하지만 학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편이다. 역사관 안에는 모든 졸업생의 이름[8]과 유명동문을 소개하는 글이 있으며, 년도별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또한 야구, 검도, 양궁대회에서 딴 트로피가 보관되어 있다. 신입생들은 꼭 한번쯤은 역사관에 오게 되는데, 보는데는 5분도 안걸리고 남은 시간 의자에 앉아 논다.

5.4 동창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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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수 전 동창회관(198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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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수 후 교육청이 사용하는 중이다.

재학생들에게는 가장 존재감 없는 건물이다. 존재감도 없고 방치되어 있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다가 2015년 개보수하여 교육청에서 사용하고 있다. 현재는 역사관이 동창회관 역할도 같이 하고 있다.

5.5 강당

주변 고등학교에 비해서는 매우 넓은 편은 아니지만[9], 그래도 많이 넓은 편이다[10].

1층은 검도 연습실, 댄스부 연습실 등이 있다. 2층에는 다용도 체육시설, 탁구장이 있으며, 3층에는 방송시설, 탁구장, 관중석[11], XIST 연습실이 위치한다. 당연하지만 입학식,경맥제(재학생), 졸업식 등과 같은 큰 행사 대부분을 강당에서 한다.

경북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도 강당을 많이 활용하는데, 대통령•지방자치단체장•국회의원 및 지역의원 선거개표를 이 곳에서 한다. 덕분에 선거방송 할 때 심심찮게 강당이 방송을 타기도 한다. 이외에도 저녁에 배드민턴 동아리가 이 곳에서 배드민턴을 치며, 동도중 가요제가 이 곳에서 열린다.

검도대회도 이 곳에서 개최될 때가 잦은데, 특히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종목 중 일부가 여기서 열렸다.

5.6 본관

본관은 4층까지 있으며 행정실, 교장실[12], 보건실, 체육실, 회의실, 교무실, 교과교실 등이 있다.

5.7 남관

5층까지 있으며 1•2학년 교실과 교무실, 시청각실, 생활지도실, wee class 등이 있다[13].

5.8 북관

4층까지 있으며, 사실상 3학년 전용 건물이다. 야자시간만 되면 복도에 나와 공부하는 혹은 떠들거나 모습을 볼 수 있다. 3학년 교실과 교무실, 그리고 매점이 있다. 반지하인 1층에 속한 반은 일광이 부족해 은근히 고통.

5.9 교육공학관

음악실, 미술실, 영어교실, 교무실 등이 있다. 대체로 리모델링을 한 덕에 시설이 좋은 편이다.

5.10 청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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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열렸다. 학교 도서관으로 3층까지 있으며, 1층은 도서관[14]과 1학년 영재반, 2층은 1•2학년 자습실, 3층은 3학년 자습실로 사용하고 있다. 자습실마다 칸막이 책상이 있어 닭장같은 느낌을 준다. 학교 작은 도서관 치고는 구색이 꽤나 잘 갖춰져 책의 질이 괜찮다. 문제는 유사역사나 미스테리 관련 서적도 꽤 된다는게...

5.11 고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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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 북동쪽에 있는 연못으로, 은근히 존재감이 없다. 그래서 의외로 쓰레기도 적다물론 있긴 하지만. 분위기가 좋아 혼자 있음 여유를 느낄 수 있다지만 사실상 불가능.

5.12 운동장

파일:경북고 운동장.jpg
매우 넓은 편으로, 운동장 둘레가 인근 동도중의 트랙 둘레의 약 2배는 된다. 운동장이 넓은 덕에 축구장 뒤쪽에 남는 공간이 넓어 그 곳에서 축구 대신 풋살을 하는 학생들도 많다.

5.13 야구장

정규 규격의 야구장 크기이며, 주중에는 야구부가, 주말에는 사회인 야구리그가 사용한다. 2012년에 전국체전 야구 고등부가 경북고에서 열리게 되면서 야구장에 인조잔디를 깔았다그리고 경북고는 4강에서 윤형배의 구원투와 좌익수의 호수비 때문에 북일고에게 졌다.. 좋은 시설 때문인지 대구 원정 오는 프로팀들이 경북고에서 연습하고 가기도 한다[15]. 한편 일반학생들도 점심시간에 야구장 외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캐치볼이나 원바운드를 하는 학생을 자주 볼 수 있다.

5.14 양궁장

학교 쓰레기 처리장 뒤에 있으며, 일반 학생은 존재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 체육 선생님들은 화살에 맞을 수도 있으니 호기심에라도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 사실 양궁장은 경북고등학교 부지는 아니며, 빈 땅을 사용하고 있다.
  1. ↑ 경북중•경북고 분립 이후에도 경북중(1950~1972), 경운중(1970~1976)이 대봉동 교사를 사용함.
  2. ↑ 대륜고는 중고등학교가 붙어있고, 대자고는 농업특성화고 특성상 논밭이 매우 넓은걸 감안해야 한다.
  3. ↑ 원래는 현재보다도 넓었지만 동창회관을 개보수하여 교육청이 쓰고, 테니스장을 밀고 황금유치원을 지어 예전보다는 약간 좁아졌다. 또한 학교 담벼락을 허물고 공원화하는 것도 좁아진 원인이다.
  4. ↑ 아래에 언급되듯 졸업생들이 빵빵하다 보니 학교에 신경을 많이 써줬다.
  5. ↑ 90년대 말 아침 7시에 와서 저녁 8~9시에 야자 마치고 나가던 시절에 이놈의 교문이 아우슈비츠 정문처럼 느껴졌다. 두발이니 복장이니 지각이니 시시콜콜하게 따지며 잡아다 놓고 갈군 건 덤.
  6. ↑ 대구고보 기준 100주년
  7. ↑ 파일:2016-10-16 08.24.53.jpg
  8. ↑ 미닫이문 형식으로 되어있는 판이 있는데, 그 판을 밖으로 빼면 이름들이 빽빽하게 적혀있다.
  9. ↑ 인근에 있는 정화여고, 대륜고의 강당이 꽤 넓다.
  10. ↑ 오성고나 경신고를 생각해보면...
  11. ↑ 관중석이 꽤 많다, 3학년 전교생을 수용가능하며, 졸업식 등 행사를 해도 학부모나 관계자들이 무리없이 편하게 행사를 볼 수 있다.
  12. ↑ 진짜 넓다. 반 하나 정도의 넓이다. 하지만 넓이에 비해 시설이 좋거나 화려하지는 않다.
  13. ↑ 상점을 받기위해 들락날락거리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
  14. ↑ 원래는 3층에 도서관이 있었으나 하중 부담이 커져 2012년 1층으로 책들을 옮겼다.
  15. ↑ 2015년 한화 이글스가 경북고에서 특타를 했으며 이 때 최충연과 박세진이 김성근과 찍은 사진이 기사에 뜨기도 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