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 소개
장률 감독의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 2014년 개봉. 로맨틱 코미디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박장대소를 빵빵 터뜨리는 영화는 아니고, 언제나의 장률 영화처럼 연출했다. 보다 대중적으로. 제목이 경주답게 배경 전체가 경주시이다. 박해일, 신민아 주연으로 신민아 영화답게(?) 6만 관객이라는 스코어로 막을 내렸다.
교수 박해일이 7년 전 본 춘화를 찾으러 경주에 가서 겪는 하룻밤 동안의 이야기. 본격 경주 관광코스 영화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경주에서 보기 좋은 풍경은 다 보여준다. 평론가들도 홍상수 영화 비슷하게 진행되는데 영화가 보여주는 풍경이 좋다는 의견에는 거진 다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효정 평론가는 짧게 "이야기보다, 인물보다, 공간이 좋았다"는 평을 하기도 했다.
2 외부 링크
3 트리비아
작품내에 등장하는 찻집 아리솔은 촬영세트가 아닌 실제 경주에 있는 찻집이며 상호명도 동일한데 영화가 개봉한 이후 명소가 되었다는듯. 박해일이 앉았던 자리에 경쟁이 꽤 치열하다. 찾기도 쉽고 서비스도 후해 혹 영화를 보지 않은사람이더라도 많이들 들린다한다. 영화를 본사람들은 꼭 황차를 시킨다. 본의아니게 영화팬정모
노래방 역시 실존 노래방에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