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초수 카멜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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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0미터
체중 : 4만 5천톤
출신지 : 도쿄
무기 : 입에서 쏘는 가스, 날개로 일으키는 돌풍

울트라맨 에이스의 등장 초수. 등장 에피소드는 2화

도쿄 근교의 공사장에서 발견된 은색의 고대 카멜레온의 알과 야플이 보낸 금색의 우주 익룡의 알이 합체하여 만들어진 녹색 얼룩을 띈 하얀 알에서 태어난 초수. 고대 카멜레온의 알은 인간을 알 속으로 빨아들이는 능력을 지니고 있고 우주 익룡의 알은 순간이동은 물론이고 미사일로도 격추되지 않는 엄청난 강도를 지니고 있다.

알에서 깨어난 후, 도쿄에서 파괴활동을 개시하는데 무기는 입에서 쏘는 하얀 가스와 날개로 일으키는 풍속 60미터의 돌풍. 물론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상대에게 들이받는 전법도 사용한다. 최후엔 에이스에게 양 날개를 뜯긴 뒤, 메타리움 광선을 맞아 폭사.

여담으로 극중에서 카지 요이치 과학주임의 발언에 의하면 이 녀석이 아틀란티스 대륙을 멸망시킨 원흉이라고 한다. 문제는 야플에 의한 후천적인 방식으로 태어난 초수가 어째서 야플이 없던 고대 시대에 활동했는가는 의문으로 극중에서 아틀란티스 인들이 어떻게 해서 쓰러뜨렸는지는 제대로 묘사되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