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고동진(高東鎭), DJ Koh[1] |
출생 | 1961년 1월 16일 대한민국 서울 |
학력 | 경성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서섹스대학교 대학원 기술정책학 석사 |
소속 | 삼성전자 IM 모바일 커뮤니케이션(무선사업부) 사장 (2015.12.10 ~ 현재) |
1 개요
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다.
1981년에 삼성에 입사하여 전자계열에서 20년간 근무하다가 2001년 유럽으로 발령나게 된다.
신종균사장이 IM부문 사장을 겸직할 때 즈음을 기점으로 무선사업부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고 갤럭시 S 개발에 참여하면서 삼성 갤럭시의 주요 스마트폰 개발에 착수하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삼성 갤럭시 언팩 2016이 열리기 직전, 신종균 사장의 뒤를 이은 새로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으로 공식 취임하였다.
2 그의 행보
기존에 과다하게 지출되던 마케팅비용을 적정선으로 조절하면서 시장 수요량에 대한 정확한 예측으로 놀라운 수준의 영업이익을 창출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업체임을 부정하고 소프트웨어를 강조하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조화를 이루는 기업을 지향했다.
그래서인지 고동진사장의 지휘하에 삼성전자의 통합 소프트웨어 구축 능력이 이전에 비해 상당히 일취월장하고 있으며, 호평받고있다. 삼성 KNOX, 삼성 페이 같은 킬러 컨텐츠를 기획하고 담당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문제가 생기면 직접 현장으로 가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느프로젝트라고 불린 갤럭시 S II의 제조 과정에서 필요이상의 공정을 간소화하여 즉석으로 SGM을 개혁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으로서 목표는 자사가 파트너쉽, 서비스, 하드웨어의 중심에 서는 것 이라고 한다.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때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의 입장과 갤럭시 노트7을 전량 리콜할 것을 밝혔다.
3 기타
신종균 사장에 비해서 음색이 완전히 반대이다. 신종균 사장이 높고 살짝 여린듯 한 하이톤이라면 고동진 사장은 짙고 단단한 로우톤으로 실제 둘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완전히 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처음 등단할 때 영문 이름이 DJ Koh 로 소개되었었다.- ↑ Dong-Jin K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