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0~1100)
Godefroy de Bouillon
예루살렘 왕국 | ||||
왕국 성립 | ← | 성묘의 수호자 고드프루아 | → | 1대 보두앵 1세 |
1 개요
제1차 십자군 원정의 주요 지도자. 성묘의 수호자라고 불리던 예루살렘 왕국의 최초의 통치자.
2 생애
제1차 십자군 원정이 시작되자 고드프루아는 본인의 영지인 로렌을 팔아치우고, 동생인 보두앵과 제 1차 십자군 원정에 합류했다.
보에몽과 레몽 그리고 아데마르와 십자군 원정의 핵심 지도자였던 고드프루아는 보에몽이 안티오키아 공략전에서 큰공을 세운 것을 이유로 안티오키아를 장악한 뒤, 움직이지 않자 레몽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진격했다. 예루살렘 전투에서 고드프루아는 제일 먼저 성벽의 일부를 확보해 성문을 열어 예루살렘을 함락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예루살렘을 점령한 후, 십자군은 레몽을 왕으로 추대하려 하였으나, 레몽은 거절했고, 레몽 다음으로 십자군의 추대를 받은 고드프루아는 예루살렘의 왕이라는 칭호는 거절했지만, 수호자라는 칭호를 받아들여 사실상 최초의 예루살렘의 국왕이 되었다.
이후 고드프루아는 보에몽과 다임베르트에 의해 끌어내려질 음모가 꾸며지고 있던 가운데, 의문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