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麗山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내가면, 하점면, 송해면으로 뻗어져있는 산. 원래 이름은 오련산(五蓮山)으로 고려왕조가 몽골의 침공 때 강화도로 수도를 이전하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되며 고구려 연개소문의 출생지라는 일설도 있다. 강화도 북부에 있으며 이 지역에서도 가장 넓고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산으로 봄에 진달래가 피기도 한다. 강화 8경 중 하나에 손꼽히기도 하며 강화도 관광지 중 한 축에 속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