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운동

무산소 운동의 훈련 방법.

완전가동의 반대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근육무리를 최대한 협소하게, 정확히는 한개의 근육만을 고립시켜 훈련하는 것이다. 지근섬유를 강화시키며 데피니션을 우선하는 것으로 근육의 크기보다는 모양과 질감을 발달시킨다.

만약 덤벨 컬을 한다고 칠때, 완전가동과는 반대로 이두근이 움직일만한 범위보다 작게, 대신 최대한 이두근에만 집중하며 팔을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다.

완전가동보다 훨씬 힘들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뎌야만 그 진가를 발휘한다.하지만 고립운동이 없다면 모양새 없이 부풀기만 한 근육을 가지게 될 확률이 높다.

고립운동이 완전한 효과를 발휘하는 부위는 바로 복근으로, 소위 말하는 왕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 고립운동이 필수. 복근을 위한 고립운동의 예시.

보통의 윗몸 일으키기[1]과는 다르게 영상에서도 허리나 엉덩이, 목의 단련과는 무관하며 복근만을 위한 운동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예 근육무리가 아닌 근육일부분, 즉 이두근의 장두[2]를 키운다든가 하는 세밀한 고립운동도 있지만 하나하나 찾아하기가 힘들고 방법도 너무 많아서 보통 고립운동이라 치면 한 근육무리를 이야기하는 것이 많다. 컬이나 케이블운동으로 많이 하며,기구나 봉 등을 쓸 경우는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런 방식으로 훈련을 많이하는 근육 : 이두근,삼두근,전완두근,삼각근[3],복직근,술글곡근,대퇴사두근
  1. 보통의 윗몸 일으키기는 허리까지 들려서 머리가 무릎에 닿는 정도 까지 상체를 일으킨다는 것을 상기하자
  2. 팔에서 가까운쪽에 부풀어오른 작은 봉우리
  3. 보통 삼각근은 전면,측면,후면머리 마다 고립운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