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영어판 명칭 | Goblin Rabblemaster | |
한글판 명칭 | 고블린 무리대장 | |
마나비용 | {2}{R} | |
유형 | 생물 — 고블린 전사 | |
당신이 조종하는 다른 고블린 생물들은 가능하면 매 턴마다 공격한다. 당신 턴의 전투 시작에, 신속을 가진 1/1 적색 고블린 생물 토큰 한 개를 전장에 놓는다. 고블린 무리대장이 공격할 때마다, 고블린 무리대장은 턴종료까지 공격하는 다른 고블린 한 개당 +1/+0을 받는다. | ||
공격력/방어력 | 2/2 | |
수록세트 | 희귀도 | |
Magic 2015 | 레어 |
고블린 파일드라이버와 Goblin Assault를 미묘하게 섞은 듯한 모습. 하지만 다른 고블린이 매턴 공격해야 한다는 큰 패널티를 안고 있다. 거기다가 무리대장 두 마리가 나와있으면 둘 다 공격해야 된다.
이런 패널티에도 불과하고 매턴 버려도 되는 공짜 토큰이 나온다는 점에 착안. 라브니카-테로스가 스탠다드이던 시절에 원래 있던 모노레드 어그로덱에 고블린 무리대장과, 충성스런 군단병을 첨가하고 온갖 공격력만 올리는 카드를 집어넣은 레블레드 덱이 나온다. 그리고 얼마 뒤 이것이 탑덱임이 밝혀져 우후죽순으로 M15가 나온 뒤 타르커의 칸이 나오기까지 짧은 3개월간의 기간간에 스탠다드를 그야말로 휩쓰는데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1. 덱의 조작난이도가 쉽다.
2. 고블린 무리대장이 하위타입에서 쓰이긴 어렵기 때문에 가격이 싸고 덕분에 덱 전체의 가격이 싸다. 즉, 로테이션을 통한 카드가격 하락 걱정이 줄어든다.[1]
3. 게임이 빨리빨리 끝나 지루하지가 않다.
4. 그런데도 덱이 강하다.
4턴 칼로 최고 판결을 치지 않으면 닉스 양털 산양으로도 버티지 못할 정도로 덱이 빠르다 보니 이 덱을 대비할 수단이 필요한데 확실한 카운터로 불리는 신들의 진노나 거대한 축제의 에이돌론, {1}{R} 부여마법으로 상대방이 비행없는 생물로 공격하면 1점을 그 생물한테 데미지를 주는 화염진 같은 것들이 다 레드다. 셀레스냐 정도가 대비하기 쉬운 편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덱이 짤리기 1개월전에도 엄청난 양의 같은 덱이 보이고 있다.[2]
그리고 공개된 카드들에서 꽤 쓸만한 카드가 있고 WMCQ시즌에 맞추어 수요가 늘면서 4불에서 놀던 고블린 무리대장은 오히려 라브니카가 2주 뒤면 짤리는 상황에서도 12불로 올라간다. 그리고 타르커의 칸이 나와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럭이 짤린 뒤에도 습격 키워드에 알맞고 제스카이건 마르두건 레드가 들어가는 어그로덱에 무조건 들어가는 카드가 되면서 오히려 15불로 올라 버린다. 프로투어 시점에는 더욱 상승해서 20불까지 찍은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