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전대 고세이저에 등장하는 아이템. 24화에서 첫 등장.
국내 정발판 명칭은 미라클 킹소드.
모습은 손잡이에 커다란 구슬이 달린 거대한 검으로 손잡이의 구슬 안에는 각 멤버들을 상징하는 미라클 헤더(Ex: 아라타의 텐소드는 미라클 드래곤헤더)가 들어 있다. 변신할 때는 구슬의 뚜껑을 연 후 안에 미라클 헤더를 장착하고 뚜껑을 닫으며 손잡이의 구슬을 일종의 펀치로도 쓸 수 있고 헤더 5개의 힘을 모아서 구슬의 구멍을 통해 날리는 필살기인 슈퍼 스카이 랜드시 다이나믹(...길어!!!)을 쓸 수도 있다.
텐소우더를 장착함으로 고세이 다이나믹의 연장선미라클 고세이 다이나믹을 쓸 수도 있고 아라타 한정으로 슈퍼 레드 브레이크라는 전용 필살기가 있으며 스카익족 전용 필살기 슈퍼 스카이 다이나믹(30화)과 랜딕족 전용 필살기인 슈퍼 랜드 다이나믹(37화)도 나온다. 본편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슈퍼 시 다이나믹이라든지 슈퍼 (블루/블랙/옐로우/핑크) 브레이크도 있으리라 추측.
1만년전의 옛날엔 호성천사들이 제어를 못한 강력한 파워 덕분에 미라클드래곤헤더는 아바레 헤더(국내명 : 와일드 헤더)라 불려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긴 시간동안 봉인되었으며,석검형으로 변화한 본 헤더를 추파카브라의 블레드런이 손에 넣어 대들때마다 전기고문을 당하면서 도시를 부수는데 악용되고 만다.
하지만 헤더 자신이 그 파워를 제어 못해 곤란해 한다는상태를 눈치챈 아라타들이 간절한 부탁을 함으로 마음을 열어주면서 고세이 텐소드로서 고세이저의 새로운 힘이 되어주며 이때 나머지 4체의 미라클 헤더도 같이 각성하여 슈퍼 고세이저로 파워업하며 후로는 카드로 소환된다.
참고로 완구의 고세이 텐소드는 희대의 망작인 나리키리 아이템 취급. 고세이블래스터때 있던 헤더 속성별 인식기능 없이 필살기음이 랜덤으로 나오며, 텐소우더와의 합체시 음성기믹 그런거 변하는거 없이 그냥 걸쳐놓는것 뿐에 동봉 헤더도 달랑 하나라는 어처구니를 자랑한다아니 텐소우더때는 극중에 나오는 카드 음성 전부 재현해주더니 갑자기 또 왜 이러는 거냐 반다이. 고세이 얼티메이트도 그렇고 이번해는 전부 모으지 않으면 전부를 즐길 수 없는것을 극력 피하려는 컨셉 같지만 그게 되려 역효과를 본 듯한 사례, 그나마 다이스오 카드는 5장이 전부 제대로 들어있다는 걸 위안으로 삼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