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전대 고세이저 주역 메카 | |||
고세이그레이트 | 데이터스 | 고세이그랜드 | 고세이 얼티메이트 |
1 설명
(左 : 로봇 모드, 통상형태 / 右 : 헤더 전개시)
슈퍼전대 시리즈의 초거대메카 | ||||
제33작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 | 제34작 천장전대 고세이저 | ~ | 제35작 해적전대 고카이저 |
모규다이오 | → | 고세이 얼티메이트 | → | 염신 마하르콘 |
코어 고세이머신 | 합체(변형) |
고세이 얼티메이트 | 고세이 얼티메이트 |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주역 4호 메카. 전용 테마송은 희망의 나무의 꽃
국내명은 미라클 얼티밋. 미국명은 고세이 얼티메이트 메가조드.
마스터 헤더가 전력을 다해 보낸 하늘의 탑의 주춧돌과 여기에 담긴 모든 호성천사들의 염원,미라클 고세이 헤더의 힘을 합쳐 완성된 로봇으로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타임제트 감마와 흡사한 머신모드와 로봇모드의 2가지 형태로 변형한다.
쌍검 고세이 얼티밋 트윈 소드를 무기로 사용하며 소드 2개를 결합하면 고세이 애로우라는 활이 완성되어 고세이그레이트가 사용할 수 있고(후술) 소드 앞쪽의 총구는 전함 모드의 주포로 사용된다. 로봇의 배 부분에는 5개의 미라클 고세이 헤더를 이용하여 만든 마스터 헤더를 떠올리게하는 거대얼굴[1]이 붙어있다.헤더 얼굴을 열면 안쪽에 숨겨져있던 5연장 기관총이 드러나며 미라클 고세이 헤더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탑승해서 조종하려면 슈퍼 고세이저 상태여야 한다.
엘레이의 상자의 위력으로 파워업한 유마수와의 최종결전때 등장. 도쿄 도청 건물과 동화된 블롭의 마쿠인의 심장을 파괴하여 쓰러트리자 유마홀 공간째로 소멸할 위기에 처한 고세이저 앞에 나타났다.
등장을 위해 마스터 헤더가 일시적으로 희생하였고, 등장함으로 마쿠인의 죽음을 삽질로 만들었으며, 탈출하자마자 빅풋의 킹곤을 격파해버리는 전대미문의 강력함을 선보였다.(…)넌 그냥 고세이 얼티메이트의 등장을 위한 첫 제물일 뿐이지
필살기는 헤더 전개 후 고세이파워를 가슴의 미라클헤더에 증폭시켜 헤더째로 발사하는 얼티밋 스트라이크 발사시 마스터 헤더의 얼굴이 떠오르고, 맞은 적에겐 얼티밋 가슴의 거대얼굴 모양이 뜬다. 쌍칼은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35화에서 얼티밋 콤바인을 위해 머신모드 상태로 자동으로 날아오는 모습이나, 36화에선 아무도 안 탔는데 로봇 모드에서 가동 및 명령에 응해 싸우는게 가능한걸 보면 AI라도 탑재되어 있다고 추측.일각에서도 사실 미라클 고세이 헤더 자체가 생각하고 움직이는 게 가능한 생명체니까 헤더의 힘으로 가동하는게 아닐까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판에서는 레인저들의 기지가 변형하여 만들어진 로봇이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고세이 얼티메이트 자체가 레인저들의 기지였던 셈.
1.1 얼티메이트 고세이 그레이트
슈퍼전대 시리즈의 그레이트 합체메카 | ||||
제33작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 | 제34작 천장전대 고세이저 | ~ | 제35작 해적전대 고카이저 |
사무라이 하오 | → |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그랜드 고세이그레이트&얼티메이트 고세이 그레이트 | → | 칸젠 고카이오 |
코어 고세이머신 | 오른팔 | 왼팔 | 하반신&오른쪽 다리 | 왼쪽 다리 | 강화 | 합체(변형) |
고세이 드래곤 | 고세이 샤크 | 고세이 피닉스 | 고세이 스네이크 | 고세이 타이거 | 고세이 얼티메이트 | 얼티메이트 고세이 그레이트 |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궁극 합체 3호 메카.
35화에서 즈텔S와의 싸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합체… 라고 보기 애매한 형태. 아라타가 "아 이거다!" 하면서 막무가내로 시도했다가 성공한 합체로, 2개의 형태를 통틀어 얼티메이트 고세이 그레이트라 호칭한다.
하나(위쪽사진)는 고세이그레이트가 머신모드의 얼티밋을 등진 다음 얼티밋 소드를 손에 들고 날아다니는 형태. 허나, 첫 등장에서 이 형태는 얼마 못 가서 즈텔S의 공격에 해제되어 아래의 다른 형태로 이행한다.
두번째 형태(아래쪽 사진)는 고세이그레이트가 얼티메이트 위에 탄 상태이며 얼티밋 소드를 합쳐 만든 활 고세이 애로우를 들고 싸운다. 필살기는 첫번째 형태는 미확인, 두번째 형태는 발사한 화살이 수십개로 분신하여 상대를 벌집으로 만드는 "얼티밋 고세이 스트라이크". 화살난사 연출이 꽤 볼만하다.
멤버들이 고세이그레이트 쪽 콕핏에 탑승해있기 때문에 슈퍼 고세이저 상태가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빅토리차지카드 없이도 필살기가 사용 가능하다는 좋다고 해야할지 알기 힘든 장점이 있다.
디자인 공개때부터 염신전대 고온저나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뒤를 잇는 10체 이상의, 멤버들이 소유한 모든 머신의 최종 합체가 나오리라 생각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뒤통수후려친 상태로 그냥 고세이 그레이트의 등에 달랑 불여놓는 모양새라 너무 성의없는 합체라며 나오기 전부터 까였다. 일단 등에 달랑 붙여놓기만 하는 합체의 전례는 슈퍼 은대장군, 메가 윙거가 있는데 특히 메가윙거는 본 기체와 마찬가지로 10월경에 나온 메가렌쟈 최후의 로봇상품이었다. 문제는 고세이그레이트 단독으로 비행이 되는지라 스카익브라더에 이어 컨셉이 2번째로 겹치는데다가 만인의 입장에서도 봤을때의 비례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는 편.
여담으로 첫등장 기준에선 전용 합체/완료연출이 없고 합체완료 대사도 아라타 혼자 외치는 묘하게 허전한 상태였었으나 36화에서 얼티밋 콤바인 카드와 함께 합체뱅크 스러운 연출이 추가되었다. 또한 카드 그림이 등짐상태로 되어있지만 그냥 등짐 형태를 생략하고 바로 발판 형태로 이행했다.후반부 44화를 끝으로 하이퍼고세이그레이트때처럼 별로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여담으로 모양이 모양인지라 대검형태로 그랜드고세이그레이트의 무기가 될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있었던 모양,잠깐 이거...
2 완구
2.1 DX판
발매전 당시는 사진에 나온것으로 "DX로보 치고는 가동율이 좋은게 아닐까" 라고 추측되었으며[2] 실제 발매 후 확인된 가동 부위도 기대에 부합하게 무릎과 그 위쪽 회전관절, 팔꿈치[3], 그리고 팔 상박 쪽의 회전관절, 허벅지 쪽의 옆으로 움직이는 관절과 고관절이다. 사진에서는 대충 세워놔서 알아보기 힘들지만 전대에선 레어한 다관절 가동로봇이라는 점이 주목 포인트.
문제는 위의 장점들이 사운드기믹, 전동기믹같은것도 없이 9000엔이나 하는 가격 때문에 날아가 버린다는 것.
또한 복부 미라클 고세이 헤더의 개방기믹이 원터치식이 아니라 손으로 하나씩 직접 세워야하는데다가 전개후엔 또한 얼굴이 가려져서 안 보이게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미라클헤더 원터치 전개를 위한 스위치로 예상되었던 등의 검정색 버튼은 실은 얼티밋 머리를 수납하는 뚜껑을 개방하는 용도였다는 뜻.
참고로 얼티밋 콤바인은 양쪽 형태 다 가능하나 화살이 없기 때문에 필살기의 재현이 안된다. 발판형태도 가능하지만 그러게 되면 고세이그레이트가 맨 뒤로 가게 되기 때문에 균형이 잘 안 잡혀진다.
발매 완구와 극중 공히 이래저래 시궁창이라 이쯤되면 불쌍해요 상태. 전년까지의 모든걸 모으지 않으면 모든 걸 즐길 수 없는 소위 덕지덕지 합체 상법이 욕을 먹자 마련한 컨셉이라고 생각되지만 그것이 되려 역효과를 본 셈. 이 딜레마는 고세이 텐소드에서도 볼 수 있다.
다만 국내 정발판은 일반 마트 기준 7만원이라는 상당히 싼 가격에 판매되기 때문에 추천할 만 한 편.
2.2 미니프라
이쪽은 DX의 강화판이라고 해도 좋을 수준의 가동역을 보여주지만 과거최대의 분할횟수라 할 수 있는 3분할과 극중슈트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비례가 지적받는다. 또한 이쪽은 얼굴이 작은데다가 고세이 미라클 헤더를 개방했을때 얼굴이 가려져서 안보이는것도 DX랑 다를게 없다.
발매 후 평가는… 극중 슈트로 나올때 다른 로봇들과의 크기와는 얼추 비슷한 크기지만, 3분할해놓고도 고세이그레이트랑 거의 동급이라 얼티밋 콤바인이 양쪽 다 엄청나게 허전해진다.
그나마 고세이그레이트의 가동부위를 이용하면 얼티밋 스트라이크 모션은 잡을 수 있으나 이쪽 역시 화살이 없어서 다른 키트에서 대여 혹은 자주제작이라도 해야한다. 그렇다고 비례도 좋은 것도 아니고 어찌된 일이야… 동봉된 스탠드가 화살모양이라 대충 끼워맞추면 어떻게 모양새가 나오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