ゴ・ガメゴ・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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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14cm / 체중 : 268kg / 생물종 : 거북이
분류번호 : 미확인생명체 제39호 / 등장홧수 : 29-30화
어원은 카메(거북이)→가메→가메고
가면라이더 쿠우가에 등장하는 고 계급의 거북종 그론기. 인간체로는 25화에서 첫등장. 고 집단 중에서도 굴지의 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힘은 타이탄폼의 갑옷에도 커다란 데미지를 입힐 정도로 막강하다[1]. 전용 무기는 쇠사슬이 달린 철구로, 양손에 달린 5개의 작은 쇠구슬을 커다란 철구로 변형시켜 사용한다. 전투 시, 이 철구를 상대를 향해 던지거나, 해머던지기 같은 방식으로 빙글빙글 회전하며 멀리 투척한다. 참고로 인간체에서는 줄무늬의 양복 차림에 중절모를 쓰고 있다.
게겔의 목표량은 72시간 동안 567명을 죽이는 것. 게겔의 규칙은 먼저 룰렛으로 장소를 고른 다음, 그 곳으로 해머던지기로 철구를 투척해 죽이는 것이다. 그리고 투척하는 철구 개수는 한 장소 당 54개뿐이고, 습격장소는 일직선 상으로 놓여있었다는 법칙이 있었다. 극중에서는 어느 고층 빌딩의 옥상에서 철구를 던져서 무차별로 인간들을 죽였다.
29화에서 쿠우가와 처음으로 조우하며, 그 무시무시한 괴력으로 타이탄폼을 마구 두들겨 팼다. 이에 쿠우가가 라이징 타이탄폼으로 변신해서 반격을 시도, 복부에 "라이징 캐러미티 타이탄"을 정통으로 맞고 만다. 그런데 이녀석 놀랍게도 그 필살기를 맞고도 견뎌냈으며, 게다가 깊은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라이징 타이탄폼과의 힘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쿠우가를 한 방에 떡실신시킨 다음, 부상 탓에 그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후 상처를 회복시키고 나서 다시 게겔을 시작했으나, 또 다시 쿠우가와 맞붙게 된다. 처음엔 마이티폼을 상대로 쉽게 우위를 점했으나, 이치죠 카오루의 지원사격 때문에 공격 타이밍을 계속 놓치고 말고, 그 바람에 쿠우가한테 점점 밀리기 시작한다. 결국 최후에는 트라이고우람의 뿔에 붙들려 폐공장으로 끌려간 다음, 쿠우가의 "라이징 마이티킥"에 맞고 폭사당한다.- ↑ 하지만 라이징 타이탄폼의 갑옷에는 데미지를 전혀 입히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