ゴールデンアックス デスアダーの復讐 golden axe the revenge of death adder[1]
골든 액스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 메가드라이브로 나왔던 다른 골든 액스와는 달리 아케이드로 등장하였으며, 메가드라이브 시리즈는 사실상 패러렐 월드 취급이다.
캐릭터가 길리우스 썬더헤드(그나마 썬더헤드조차 직접 나오는게 아닌 고아[2]의 등에 목마를 탄채로 나온다.)빼고 죄다 물갈이 된게 특징. 새로 등장한 캐릭터는 본 시리즈의 바바리안 전사인 스턴 블레이드와 켄타우로스 여성인 도라, 썬더헤드를 등에 태운 거구의 남자 고아, 그리고 소인족의 리틀 트릭스.
일단 마법 시스템을 완전히 갈아 엎어서 캐릭터별로 지정된 물약 수를 채워야 마법을 사용 할 수 있게 변화. 필요 물약이 적어 연속사용이 기본인 도라를 빼곤(기본 12개에 한 번 사용에 4개 소모) 전체적으로 강력한 효과를 지녔지만, 마법 물약의 수를 맞춰야 해서 마구잡이로 쓸 수는 없다.
그런데 이 중 눈에 뜨이는 효과를 지닌 캐릭터로 삼지창 든 꼬마인 트릭스의 마법은 본 장르 아니 아케이드로 나온 대부분의 게임에서 보기가 어렵고 희귀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 것은 바로 아케이드 게임으로서는 자체 체력 회복 기술의 시조격으로, 사과 나무를 만들어 낸 다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생성 한다! 이 때문에 솔로 플레이로도 자주 쓰였고 파티 플레이때는 반드시라 해도 좋을 정도로 필수였다. 거의 힐러라고 봐도 다름 없는 능력.
더군다나 파티 플레이에선 플레이어의 인원수만큼 사과가 나오니 더욱 더 좋았다. 당연히 파티 플레이시에는 자신이 가진 물약을 털어내는 한이 있더라도 트릭스에게 물약 몰빵을 해주는게 알게 되는 순간 부터는 당연한 도리였다.
또한 기이한 것으로 설정을 도무지 알 수 가 없지만, 켄타우로스 여성인 도라는 생김새만 봐선 탈것에 탑승이 불가능 할 것 같으나 할 수 있고 탑승 하면 다리가 갑자기 인간화(!?) 하며, 이 때 복장이 원피스계열이라 탈것에 타면 노팬티 입지 않은 것이 아닐려나 하는 환상을 어린 아해들에게 심어주었다.(...)
이런 화제거리 외에도 본 게임은 전체적으로 조작성이 우수하고 탈것을 잘 활용하면 노 컨티뉴 클리어도 어렵지 않기에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명작으로서 정평이 있다. 이렇다보니 당시 본 게임으로 칼럼을 집필한 조기현 필자 등의 일부 골수빠들은 메가드라이브로 전개된 시리즈를 흑역사로 취급하고 있기도 한다(…)
1 플레이어블 캐릭터
1.1 스턴 블레이드
- 마법 : 불마법(9[3]/9[4])
- 특징 : 이동속도와 공격력은 평균이다. 체력은 고아에 이어 2위. 마법은 고아만큼 쎄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파괴력이 있다. 마법을 시전했을 때 적 졸개가 불에 타 죽는 것이 일품. 네 명의 캐릭터 중 대쉬공격의 공격력이 가장 높다.
1.2 도라
- 마법 : 번개마법(12[5]/4[6])
- 특징 : 이동속도가 제일 빠르지만 공격력이 제일 약하다. 체력은 스턴 블레이드 다음으로 3위. 마법은 데미지가 약한 대신 여러번에 걸쳐 사용할 수 있다. 탈것에 타면 하반신이 말에서 여자의 다리로 변신한다. 때문에 여러명이서 플레이할 경우 탈것에 우선순위로 탑승한다. 네 명의 캐릭터 중 점프공격의 공격력이 가장 높다.
1.3 고아
- 마법 : 가스마법(13[7]/13[8])
- 특징 : 이동속도가 제일 느리지만 공격력이 제일 쎄다. 체력은 부동의 1위. 마법 또한 마나가 많이 필요한 대신 데미지가 제일 쎄다. 마법을 시전했을 때 적 졸개가 돌로 굳어져가며 죽는 것이 일품. 주력 캐릭터라기 보다는 화력지원 캐릭터로 많이 이용된다.
1.4 리틀 트릭스
- 마법 : 사과나무(6[9]/6[10])
- 특징 : 이동속도는 도라에 이어 2위, 공격력이 도라에 이어 3위. 체력은 꼴찌이다. 마법은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공격이 아니라 사과나무가 열리며 그 사과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가 플레이어의 인원수만큼 나온다. 사과 한개당 2/3(66%)만큼 체력을 회복시킨다. 때문에 여러명이서 플레이할 경우 마나물약을 우선순위로 모은다.
2 게임 팁
- A연타로 연속공격이 가능한데, 피니시 공격은 연속공격 막타 입력시의 레버방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통상의 내려치기는 레버중립에서 랜덤으로 나가며, ↑로 피니시공격을 하면 강한 타격, →로 피니시 공격을 하면 넉백 효과가 있는 찌르기, ↓로 피니시 공격을 하면 기절한 상대에 대해 사용하는 특수공격으로 변화한다. 참고로 상대와 완전히 밀착해서 연속공격을 넣으면 잡기가 나가며, 보스전의 경우 찌르기 피니시 공격을 구석에서 연타하는것만으로 다운될 때까지 때린다.
- 한대만 맞으면 죽는 상황에서 상대를 지상공격으로 때리면 강제로 피니시 공격이 나간다. 피니시 공격은 공격판정 전의 빈틈이 약간 있기 때문에 적의 상태가 멀쩡하거나 스켈레톤 내지 보스급이라면 이 빈틈을 찌르는 강력한 카운터공격을 해오므로 주의해야한다. 웬만하면 한번 팬 상대는 연속공격으로 하나씩 확실히 없애거나 지상공격 이외의 공격으로 끝내자.
- 점프공격의 방법이 다양해졌는데 A공격이 기존의 점프베기, B공격이 새로 추가된 점프 찌르기로 어느 쪽도 연타가능에, 점프 B공격은 히트시 자신이 아주 약간 뒤로 소점프를 한다. 별 의미는 없지만. 또한 점프 정점부근에서 레버 좌 or 우+A로 45도 강하공격이 사용이 가능한데 점프공격을 연타할 수 있는 시스템상 점프후 대충 연타하면 간단하게 나간다. 일반전투, 낭떠러지 건너기용도 공히 사용하기 편하다. 점프공격 전반은 전부 다운된 상대에게 공격이 들어간다.
- 전통의 공중찍기공격은 대시점프후 ↓A로 낼 수 있다. 위력은 높지만 쓰기 힘든건 여전하며 스컬드래곤 탑승중 이외엔 착지시 엄청난 빈틈이 있다. 참고로 통상점프라도 아래 단차로 떨어지면서 쓰면 나간다.
- A+B로 메가크래시격이라 할 수 있는 무적판정의 공격을 사용하며 3회 사용으로 체력 1칸이 줄어들기에 급할때 자주 써주면 좋다.
- 기절한 상대에게 2명이상=현재 플레이어 인원수 전원이 공격을 가하면 합체공격으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 합체공격은 데스 애더 이외엔 전부 통해 2인 이상 플레이의 난이도를 하락시킨다.
- 체력은 3칸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4칸. 3칸분의 데미지를 받으면 마지막 한칸의 파랑색이 살짝 남아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회복아이템으로 1칸 회복이 가능하며 황금류는 반칸(2개 회수로 1칸). 그외에 숲 루트(2스테이지 가로방향)의 포도는 점프공격으로, 선상루트(4스테이지 가로방향)에 등장하는 문어발은 공격해서 뜯어내어 회복 아이템으로서 취급된다. 참고로 트릭스가 소환하는 사과의 회복량은 2칸.
- 사망 후 부활하면 기본적으로 포션 수를 그대로 이어가나, 초기 포션수 이하의 물약 수인 경우=마법 사용 불가 횟수에 한해선 부활시 포션수가 초기포션수까지 회복된다.
- 스테이지 클리어후의 인터미션에선 아군도 팰 수 있는데 어느정도 패면 포션을 떨어트리기에 그냥 재미로 싸우는건 물론이고 포션 양도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예로 트릭스에게 몰이. 처음부터 많이 가지고 있고,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도라의 포션을 몰아주면 좋다.
- 탈것은 사마귀(화염/타격), 전갈(전격/타격), 스컬드래곤(폭염)의 5종류로 타격 이외는 한방에 적이 다운된다. 이것들을 잘 굴리면 난이도가 하락하는데 구체적으로 탈것에 탄 상태라면 적들이 대시공격과 점프공격만 사용해오며 탈것에 탄 상태라면 투석기류도 들고갈 수 있다. 참고로 4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스컬드래곤의 경우 폭염이 다운공격도 가능한데다가 보스급의 적들의 기상반격도 허용하지 않기에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매우 흉악. 참고로 탈것을 탄 상태에서 3번 공격받으면 도망가고, 탑승중 A+B로 자신이 점프해서 내리는게 가능하다.
- 최종보스인 데스 애더전은 돌입시 어떤 탈것을 타고 있어도 강제로 탈것이 몰수되며, 1형태인 방패 장비 상태에선 마법을 사용하면 호리병을 방패로 흡수해 무효화시킨다. 단 1형태라도 마법을 쓸 수 있는 꽁수가 있는데, AB동시공격 히트로 날아가는 중에 사용하면 흡수되지 않는다.
- 1형태를 격파하면 방패가 사라져서 마법을 쓸 수 있게 돼지만, 대신에 전방향 파워 웨이브라는 무지막지한 공격을 날려댄다. 2형태마저 격파하면 마지막으로 똑같은 패턴으로 한번 더 덤벼오는데 그것마저 쓰러뜨리면 썬더헤드의 희생으로[11] 그제서야 죽는다. 참고로 어느 형태던 간에 구석에서 연속공격을 성공시켜 찌르기 피니시를 연타하는데 성공하면 허무할 정도로 쉽게 잡힌다.(#) 유니버어어어어어어쓰!!!
- 북미 기판에선 2스테이지와 4스테이지에서 안 고른 스테이지가 각각 5스테이지와 6스테이지로 변화한다. 즉 북미판은 7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변모해 플레이 여하에 따라선 최종정산 점수를 1000점까지 찍을 수 있다. 또한 북미기판은 초기설정이 체력치가 엄청나게 많이 설정되어 다른 기판의 기본세팅이라면 3칸이 다는 탈것의 공격에 맞아도 1칸 달까 말까 하는 터프함을 가진 대신 잔기는 달랑 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