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오

네오지오의 격투 게임 왕중왕의 등장 캐릭터로, 브라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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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계 원주민인 인디오계로 대통령 경호원으로 활동한 적도 있었다. 그러던중 환경파괴의 심각함을 깨닫고 아마존 밀림으로 잠적해 태권기술과 정글의 기를 융합시킨 독특한 태권도를 구사한다. 지구환경보호의 뜻을 홍보하는데 전력한다.

신장 : 190cm / 혈액형 : AB형 / 아마존 민족의상 착용


브라질 출신의 태권도 선수로, 남미의 원주민 민족 의상을 몸에 걸치고 있다.

엎드린 채로 고속 회전해 적에게 돌격 하는 필승기 「귀복각」을 시작으로 완전히 새로운 브라질산 태권도를 구사해 싸우는...이라고나 할까...모두가 비범한 개성을 지닌 왕중왕의 캐릭터중에서도 특히 강렬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라서 한 번 그 모습을 봐 버리면 잊을 수 없다. 일본에서는 가라데 켄지 선생과 함께 왕중왕의 인기를 양분하고 있는 캐릭터로 일본에서는 왕중왕의 숨은 주인공(...) 취급까지 해줄 정도. 픽시브에서 파이트 피버(ファイトフィーバー)로 태그 검색을 해보면 대부분이 골리오 아니면 켄지의 그림일 정도니 말 다했다. #

괴악한 외모와는 달리 의외로 강한 캐릭터인데, 일단 파워가 좋고 기본기의 리치가 길다. 특히 하단 킥의 리치는 발군. 장풍인 열투권은 조금 발생이 느리고 경직도 긴 편이지만 이 게임 유일이라고 말해도 좋은 상승계 대공 필승기 「풍차격」이 있어 파동승룡이 가능한 의외의 정통파 캐릭터. 과연 숨은 주인공 다만 풍차격은 지상의 상대에게는 히트하지 않는다는 결점이 있다. 돌진기인 귀복각은 보기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자랑하는 기술이지만 발생도 빠르고 하단을 기습하는 기술이라 의외로 강력.

던지기를 할때 상대를 몇차례 조인 것만으로 지쳐서 떼어 놓거나 지면 엉엉 흐느껴 우는 귀여운(?) 일면도 있다. 역시나 일본어 자막에 오타가 있는데 "가하하하...전혀 상대 안되는군!"(ガハハハ・・・まったく勝負ならんわ!)[1]로 되어있어 물건너에서 놀림받는다. (...)
  1. 올바른 표기는 勝負にならん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