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타로보의 세력.
먼 옛날부터 지구를 지배해온 파충인류. 단순무식할것같은 인상과는 달리 뛰어난 지성을 지닌 존재들로 인류 탄생 이전에 지상에 문명을 건설해 번영을 누린다.
그러나 갑자기 지구에 나타난 겟타선은 독이나 다름없었고, 겟타선의 등장으로 인해 이들은 눈물을 머금고 지중요새 머신랜드를 만들어서 마그마층으로 도망가야 했다.레알 심해공룡설
하지만 그들이 자리를 비운 후 지구에는 새로운 지적 생명체인 인류가 등장하고, 그들은 겟타선의 가호를 등에 업은 인류가 발전하는 것을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다.
먼 세월이 흐르고 더 이상 땅 밑에서 살 수 없었던 그들은 결국 다시 지상으로 올라갈 결심을 하게 되고, 인류를 몰아내 지구를 손에 넣기 위해 메카자우르스와 병사들을 앞세워 침략을 개시한다.
강력한 적이었으나 겟타로보에게 패하고, 백귀 제국에게 공격당하면서 다시 마그마층으로 후퇴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흑역사인 영화 슈퍼 마리오에서 쿠파의 왕국 설정(버섯 왕국)이 바로 이 설정과 흡사하다. 감독이 슈퍼 마리오를 본 것이 아니라 이걸 보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