恐怖体感 呪怨
Ju-On: The Grudge
1 개요
파일:W5tII7n.jpg
feelplus가 개발하고 AQ Interactive, Xseed Games, Rising Star Games[1]가 퍼블리싱한 Wii용 1인칭 생존 호러 게임으로 2009년 7월 30일에 발매되었다. [2]
2 게임의 특징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1개의 챕터를 클리어할 때마다 다음 챕터가 열리는 형식이다.
챕터마다 숨겨진 아이템이 존재하며 숨겨진 아이템을 모두 획득했을 경우, 숨겨진 챕터인 다섯 번째 챕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챕터마다 주인공이 있으며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저장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플레이 도중 죽었을 경우에는 다시 해당 챕터를 처음부터 플레이해야 한다.
게임 곳곳에서는 손전등과 배터리를 찾을 수 있는데 손전등의 배터리가 다 닳으면 죽게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인용이 가능한데 협력플레이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1P가 게임을 진행할 때 2P의 조작으로 깜짝 놀라게 하는 연출[3]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플레이중에 리모콘의 움직임을 측정하여 게임이 끝난 후에 겁쟁이 수치(びびり度)가 표시된다.
특이한 점으로 영문판에서 강아지 아이비를 제외한 등장인물의 이름이 모두 바뀌었는데, 현지화 된 것도 아니고 바뀐 이름도 일본식 이름이다. 왜 바뀌었는지는 불명.
3 등장인물
- 사에키 토시오(佐伯俊雄) : 게임 곳곳에서 튀어 나와서 주인공을 깜짝 놀라게 한다. 팬티만 입고 파란색 피부에 고양이울음을 내는 것이 특징.
- 사에키 카야코(佐伯伽椰子) : 사에키 토시오의 엄마이자 주인공을 쫓는 귀신. 긴 생머리에 등장할 때 특유의 효과음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게임 곳곳의 머리카락은 모두 그녀의 머리카락이다.
- 아키호(明穂) : 미츠코의 딸. 오빠는 요리토이다. 영문판에서의 이름은 Erika
- 아이비(アイビー) : 아키호 가족이 키우는 강아지이다. 영문판에서의 이름은 Ivy
- 미츠코(美津子) : 아키호 가족의 엄마. 영문판에서의 이름은 Michiko ("Miki")[4]
- 요리토(頼人) : 미츠코의 아들. 집배원이다. 영문판에서의 이름은 Kenji ("Ken")
- 츠네오(恒夫) : 아키호 가족의 아빠. 마네킹 공장에서 경비원을 맡고 있다. 영문판에서의 이름은 Hiroshi ("Hiro")
4 챕터
- 길을 잃고 들어간 폐공장(迷い込んだ廃工場) : 아키호는 폐공장으로 들어간 아이비를 찾기 위해 공장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공장에 들어선 순간 문은 굳게 닫혀버린다. 공장에 갇힌 아키호는 망가진 엘리베이터를 발견하고 그것을 복원시킨다.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는 순간 찾고 있던 아이비가 등장하지만 곧이어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
- 아무도 없는 병원(誰もいない病院) : 미츠코는 약 한 달동안 병원에 입원해있다. 그녀의 아이들과 남편은 병문안을 오곤 하는데 어느 날 밤, 그녀는 병원에서 깨어나고 그녀의 주위에서 누군가가 돌아다니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어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지만 병원에는 이미 아무도 없다. 그녀는 주위를 살펴보려 병실에서 나온다.
- 폐아파트의 주민(廃団地の住人) : 요리토는 집배원이다. 배달을 하는 도중 한 아파트를 보게 되고, 자신의 소포가 이 아파트의 3-301호를 표시하고 있어 그는 그것을 전달하기로 한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들고있던 소포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 경비원에게 닥친 재앙(警備員の災難) : 츠네오는 늦은 밤 마네킹 공장에서 경비원을 하고 있다. 그는 CCTV에서 한 여성이 주위를 배회하는 것을 포착하지만 순간 공장의 모든 전원이 꺼져버린다. 그는 전원을 다시 공급하기 위해 통제실로 향하지만 그에게서 이상한 일들이 자꾸만 일어나는데...
- 저주받은 나의 집[5](呪われた我が家) : 공장에서의 탈출에 성공한 아키호는 그녀의 집에 도착한다. 하지만 난장판이 된 집을 보고 가족을 찾기 위해 집을 뒤져보지만 천장에서 가족의 시체를 발견한다. 곧이어 아래층에서 아이비가 짖는 소리를 듣게 되고 그녀는 아래층으로 향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