佐伯俊雄
파일:Attachment/사에키 토시오/Toshio.jpg주온에 등장하는 주온을 대표하는 꼬맹이 귀신. 사에키 카야코의 아들. 주로 갑툭튀하거나 가만히 있다가 고양이 울음소리를 낸다거나 하는 걸로 사람을 놀래키는 걸로 유명하다.
타케오는 살해현장을 목격하고 욕실로 도망간 토시오를 쫓아가 토시오의 검은 고양이인 마(ま)의 가죽을 벗겨 토시오에게 던졌고, 고양이의 원령이 씌이게 된다.[1] 그 직후 타케오는 토시오를 욕실에서 익사시킨 뒤에 토시오의 방에 있는 벽장에 시체를 넣은 뒤 문에 테이프를 붙였다. 이후 토시오는 원령이 되었다.
근데 끝의 시작에서 재정립한 스토리는 훨씬 오래전에 집에 방치되어 죽은 원령인 야마가 토시오였고 집에 이사온 사에키 부부에게 붙은 것이었다. 그리고 아이를 가지길 광적으로 집착하는 사에키 카야코의 아이로 환생해 사에키 토시오가 된 것. 허나 카야코의 남편이 토시오가 자신의 아이가 아닌걸 알게 되고 한번 더 죽게된다. 생각해보면 참 안습...인줄 알았으나 끝의 시작의 후속편 주온 더 파이널에서는 토시오가 살해당하기 전 원령이 토시오의 몸을 빠져나가 카야코의 남편을 죽여버렸다는 반전이 나온다. 여기에 카야코까지 덩달아 원령이 돼버린것(...) 이 한편으로 시리즈의 원흉이 돼버렸다. 여기선 고양이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죽여 고양이 원령에 쓰이지 않아(...) 노래만 흥얼거린다.고양이 소리도 안내고 분장 미묘해서 안무섭다
흔히들 알고 있는 토시오의 배우는 오제키 유우야. 1996년생. [2] 실제 배역을 맡은 오제키 유우야와 관련해 자살설이나 왕따설이 돌았지만 이는 모두 루머다. 그루지 2에서는 1살 어린 타나카 오가가 맡았으며 3편에서는 츠치야 심바라는 배우가 맡았다. [3] 무서운 영화 4에 나온 배우는 일본계 미국 아역배우인 개럿 마쓰다.
주온 극장판이 개봉했을 당시 시사회장에는 가끔 얼굴을 보였으나 영화를 볼 수는 없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후에 본 영화에서 자신의 배역을 보고 무서워서 울었다고 한다
극장판 주온의 제작당시 토시오의 배역을 오디션으로 뽑았는데 아이들에게 기저귀만 채워놓고 고양이 소리를 내는 오디션이었다고.
영화판 주온의 포스터에 나오는 토시오군의 모습. 새파란 얼굴이 꽤나 섬찟하다. 토시오의 눈에 아주 조그맣게 보이는 하얀 점의 정체는 바로 사에키 카야코.
무서운 영화 4편에도 등장했으며 야마하, 니콘, 카시오, 아이와...라는 정체불명의 일본어를 구사했다.[4]영어 자막은 정상적으로 해석이 가능..... 그리고 별로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으며, 다락방에 숨어있다가 라이터를 켜서 어둠을 밝히던 주인공이 발견하자 놀라서 비명을 지르는 주인공과 함께 라이터 불에 데여서 같이 비명을 지르질 않나, 욕조에서 짠!하고 나왔을 때도 주인공이 귀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일을 안하겠다고 할까봐 걱정한 일본계 소개업자인 코지[5]와의 격투 끝에 되려 욕조 밑으로 중개인에게 깔린다. 소개업자 코지는 옷을 벗고 부랴부랴 샤워하는 척하면서 토시오를 엉덩이로 깔고 있었다.(…) 여주인공이 간병인으로 일하겠다고 하면서 집 바깥으로 나가자 한숨돌리며 좋아한 코지는 욕조 바깥으로 나온다. 그러자마자 토시오가 불쑥 나오며 크아아아아~~ 절규하지만 코지는 아무렇지 않게 뚫어뻥으로 얼굴을 까고 그거에 맞고 도로 욕조에 꼬르르륵(....).
마지막에 사라지면서 하는 대사인 덴푸라, 스시, 사시미이이이이...가 임펙트가 크다. 참고로 양키발음으로. 주인공이 되지도 않는 일본어로 뭐라 하니까 '좆도 일본어 못하네 영어나 해 짜샤.' 라고 말하질 않나...게다가 외계인의 아들로 나왔다.(!)당연히 본편하고는 죽은 이유가 다른데, 권투경기장에서 주인공의 뻘짓으로 인해 참사(...)가 일어나자 프로모터 돈 킹을 패러디한 인물에게 깔려버리는 바람에 압사.
그루지 3[6]에선 사춘기라고 할만큼 성장해서 등장한다. 귀신이 나이를 먹나?[7]
영화나 소설등에서는 사망처리되지 않았으며 행방불명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귀신으로 나온 마당에 사망은 확실한 것. 소설판에서는 카야코의 시체와 함께 다락방에 갇힌 것이 최후였다. 시체인 카야코가 토시오에게 '이리오렴'하고 말한 이후로 다락방에서도 사라졌다.
2016년 개봉예정인 사다코vs카야코에서는 토비오가 되었다 어머니 카야코를 도와 사다코랑 대결할 걸로 보이는데 사다코에게 비디오 안으로 끌려가자 카야코가 분노하며 사다코와 마주하는 장면이 나왔다. 당연하지만 배우는 바뀌었는데, 기존에 토시오 배우 오제키 유우야가 2016년 기준으로 20세인지라 아이 귀신인 토시오를 연기하는 건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엠넷에서 방송했던 '와일드바니'에서 우영의 별명이다[8]
- ↑ 이 때문에 고양이의 원령이 씌인 토시오의 영혼은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며 희생자들을 위협한다.
- ↑ 극장판 주온1과 주온2 및 할리우드판 그루지1의 토시오를 맡았으며 비디오판 주온의 토시오와 그루지의2,3 토시오 배우는 오제키 유우야가 아니었다. 네이버의 오제키 유우야의 출연작에 그루지2가 나와있지만, 직접 출연한 것이 아니라 회상씬에서 등장한다는 얘기다.
- ↑ 성우 겸 배우인 미야노 마모루와 같은 극단 히마와리 소속 배우이며 훗날 애니메이션 하이큐에서 고시키 츠토무 성우로 출연한다.
- ↑ 사실은 미국인들에게 친숙한 일본기업들 이름을 말한것이다. 예를 들어 야마하는 오토바이 및 전자악기 제조회사이고 카시오는 전자 계산기와 시계, 아이와는 음향기기 제작회사인데 일본인이라는 것을 강조하기위해 메이저급인 소니, 파나소닉이 아닌 현재 미국에서 잘 알려진 일본기업 이름을 차용한것.
- ↑ 간병인 파견 서비스를 하는데, 이전에 있던 간병인이 이 집을 보고 겁에 질려 도주해서 새로운 간병인을 채용해서 파견하지 않으면 고소 당할 위기였다. 집에 들어서는 순간에 긴 여자 머리카락이 천장에 가득했는데 이를 본 코지가 부랴부랴 가위로 자르고 그 머리카락을 자신이 쓰는 가발처럼 쓰면서 필사적으로 숨겼다... 코지라는 성을 보면 일본계이지만 실제 배우인 헨리 마(Henry mah)는 중국계.
- ↑ 그루지3편에서 주온의 저주를 봉인 할 수있는 방법이 처음으로 나온다.
- ↑ 실상은 감독 시미즈 다카시가 그루지 2가 기대 이하 흥행을 거두자(그래도 2천만 달러로 전세계에서 7000만 달러를 벌면서 제작비 3배 넘게 뽑으면서 수익을 거뒀지만 그루지 1이 1천만 달러로 미국에서만 11배나 되는 흥행(전세계적으로 18배)을 거둬들인 것에 견주면 실패인셈) 말 그대로 퇴출당하고 이후 감독을 비롯한 전 출연진이 다 교체되면서 벌어진 일이다. 하지만 500만 달러로 훨씬 줄어든 예산으로 만들어진 3편은 어쨌든 전세계적으로 3850만 달러를 벌며 흥행은 성공했으나 이게 마지막이 된다.
- ↑ 웃긴분장으로 사진찍기인데 하얗게 떡칠(?)을 한 사진을 보고 재범이 붙여준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