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뢰신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주역 메카
선풍신굉뢰신천공신리볼버 맘모스

NSH-GouRaiJin.png

1 소개

슈퍼전대 시리즈의 세컨드 주역메카
제25작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제26작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제27작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가오 머슬굉뢰신맥스류오
코어 머신강화합체(변형)
고우라이 비틀고우라이 스태그굉뢰신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주역 2호 메카.[1]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에서의 명칭은 썬더 메가조드.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에서의 명칭은 썬더킹.

신뇌류에 전승되는 카라쿠리 거인이다. 전고:56.5m, 중량:1950t 허리케인저의 라이벌인 고우라이저가 탑승하며, 형인 잇코(=카부토라이저)가 탑승하는 고우라이 비틀이 상반신, 동생인 잇슈(=쿠와가라이저)가 탑승하는 고우라이 스태그가 하반신이 된다. 기본적인 무기는 고우라이 스태그의 머리 부분의 뿔과 고우라이 비틀의 고우라이 캐논(굉뢰포)이지만, 카라쿠리 볼도 사용할 수 있어서 선풍신한테서 4호 카라쿠리 볼, 플랜트 액스를 빼앗아갔다. 이 프런트 액스에 스태그 뿔을 붙여서 액스 커터로 사용. 그리고 소드 슬래셔도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 이걸 본 허리케인저 일행은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했다.

10화에서는 선풍신을 힘으로 눌러버리지만 사실 자체 출력은 800만 마력으로 오히려 선풍신보다 떨어진다. 하지만 장갑이 무척 단단해서 선풍신의 공격을 몸빵으로 버텨내기도. 그리고 라이벌 효과인지는 몰라도, 템빨(...)에 의존하는 허리케인저의 선풍신을 맨주먹으로 두들겨패면서 밀어붙이는 장면이 압권. 선풍신은 번번이 발리거나 관광당했다. 고우라이저가 허리케인저와 동료가 된 뒤에는 좀 더 다양한 무기를 쓰지만 주로 플랜트 액스나 소드 슬래셔를 쓴다. 그리고 선풍신의 삽질에 휘말려서 괜히 피를 보는 장면이 많다(...).

19화에서는 선풍신과 합체해서 굉뢰선풍신이 되는데, 이때는 거의 부품(양팔/발바닥)수준으로 전락해 버린다. 문제는 천뢰선풍신으로 합체할 때도 굉뢰선풍신의 가슴에 천공신이 붙는 듯한 합체 방식 덕분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대파 된 뒤에 개수를 받을 때는 어깨와 다리에 내장된 신뇌 에너지 파츠가 합체에 방해된다며 제거당하고 동력원도 선풍신과 같은 선풍 에너지로 교체될 뻔한 굴욕까지 당한다. 안습... 뭐 여차저차해서 동력원이 교체당하는 수모는 면했다.

슈리켄저의 카라쿠리 거인인 천공신과 합체할 수 있어, 천공굉뢰신이 된다. 잉여부품 하나 떼는 주력기체와는 다르게 어깨에 추가로 파츠가 붙는 형식이라는게 특징. 덕분에 천공선풍신과는 다르게 골고루 붙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가슴의 고우라이스태그 뿔 파츠를 떼긴 하지만 어차피 손에 잡고 무기로 쓰기 때문에 잉여부품은 하나도 없게 된다. 이 때는 비행도 가능하며, 천공포와 굉뢰포가 함께 사용가능해지므로 화력이 대폭 상승한다. 필살기는 전신의 포문을 전개, 양 어깨의 천공신 프로펠러와 고우라이 캐논에서 신뇌류의 파워가 담긴 탄환을 쏟아붓는 필살 오의 천상뇌격포.

50화에서는 거대화된 산다루를 끌어안고 자폭을 시도하여 함께 폭발한다.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에서는 그 후 잔해가 회수돼서 수리를 받고 있었으나 수리가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웬디누에서 탈취당해서 작중 초반에는 선풍신과 같이 잠깐 악역 메카가 되어버렸다. 대체 뭐하고 있었던 겁니까 오보로 씨... 이때는 웬디누가 조종하고 있었지만, 본편에서도 잇슈가 혼자서 조종한 적도 있었다.

필살기는 플랜트 액스를 사용한 궁극오의 대회전 진동베기, 천공뇌격포(천공굉뢰신).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에서는 대회전 진동베기로 맥스류오를 밀어붙였다.그 직후 맥스류오의 류오버스터에 떡실신

참고로 본편에서는 합체 완료 후 "굉뢰신 납시오!" 구호를 굉장히 빠르게 외친다.

2 구성

2.1 고우라이 비틀

Prns-zd-crimsoninsectizord.jpg

2.2 고우라이 스태그

Prns-zd-navybeetlezord.jpg

3 굉뢰선풍신

PRNS-Thunder_Storm_Megazord.png

코어 머신몸통강화합체(변형)
허리케인 호크허리케인 레온허리케인 돌핀+고우라이 비틀+고우라이 스태그+풍뢰환굉뢰선풍신
바람은 거칠게 불어 폭풍을 부르고, 구름을 찢어 번개를 내리친다. 바람과 번개 하나가 되어, 천하를 비추는 초승달 머리! 굉뢰선풍신 납시오![2]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슈퍼 합체 메카. 테마곡은 'WIND & THUNDER.'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에서의 명칭은 썬더 스톰 메가조드. 파워레인저 퍼펙트 대백과에서의 명칭은 썬더 허리케인킹.

선풍신과 굉뢰신이 풍뢰환을 통해서 합체한 형태. 합체 구호는 '유파초월 풍뢰합체'. 츄우즈보 전에서 처음 등장해서 압도적인 힘으로 츄우즈보를 제거했으며 최종전에서도 등장해서 활약을 펼친 명기. 인풍류와 신뢰류의 단합을 상징하는 풍뢰환이 합체를 유도하며 선풍신을 중심으로 각기 갑옷처럼 나뉘어 합체한다. 전고:73m, 중량:3970t에 1500만 마력의 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펀치력은 선풍신의 10배로 증가.

합체시의 변형구조 때문에 자체적으로 카라쿠리 볼을 사용할 수 없으며 리볼버 맘모스를 통해 카라쿠리 볼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기체 자체가 상당히 강력한지라 어지간한 적은 주먹 한방이면 쓰러뜨려 카라쿠리 볼을 많이 사용할 일이 없다. 마무리는 가슴의 허리켄 레온입과 어깨의 두 포에서 에너지탄을 쏟아붓는 롤링 썬더 허리케인. 5초 연사로 500m 이내는 완전 증발한다.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VS 가오레인저에서는 오른쪽팔만 부셔졌었는데, 이후 가오레인저의 파워 애니멀들과 합체해 굉뢰선풍신 소드&실드가 되기도 했다.[3] 이 때의 필살기는 필살오의 풍뢰백수베기. 이후에는 천공신을 무장해 천공굉뢰선풍신이름 길다.으로 합체했다. 이 때의 필살기는 와일드 썬더 허리케인.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VS 허리케인저에서는 급수리의 부작용 때문인지 키라오의 스피드에 압도당하고 데스 스팅거에 의해 대파 당했다.

4 굉뢰선풍신 소드 & 실드

Hurri-sm-swordandshield.jpg

5 카라쿠리 무장

시노비 메달을 사용하여 흉곽에 카라쿠리 볼이 생성, 이를 사출하여 다양한 무기로 무장한다. 다만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처럼 팔이나 다리를 떼지는 않고, 거의 대부분 휴대무장으로 손에 쥐고 사용한다

6 카라쿠리 볼 4호 : 플랜트 액스

Sphere-04.gif

7 카라쿠리 볼 8호 : 풍뢰 너클

Sphere-08.jpg

8 카라쿠리 볼 11호 : 카부토 스피어[4]

Sphere-11.gif

9 카라쿠리 볼 17호 : 트라이 콘돌(날개)

  1. 처음에는 적으로 등장했다.
  2. 유파 초월 풍뢰합체의 매개체인 풍뢰환이 합체를 진행하면서 읊는 대사. 이후에 등장하는 은하 초월 삼신합체의 매개가 되는 트라이 콘돌은 말 하는 기능이 없다 보니, 보기에 따라선 천뢰선풍신으로의 최종 합체가 오히려 굉뢰선풍신 보다 임팩트가 없어 보일 수 있다.
  3. 이 합체는 실제 완구로도 재현 가능하다. 왜냐하면 완구 가오킹과 선풍신의 팔 부분 조인트가 같기 때문.
  4. 기획단계에선 쿠와가라이저의 카라쿠리 볼이 될 예정이었으나, 이름에 "카부토"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카부토라이저의 카라쿠리 볼이 되었다. 이 때문에, 쿠와가라이저는 전용 카라쿠리 볼이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