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텐호
轟天號 (굉천호)
고텐호는 1963년 이래 일본 토호 영화사의 여러 SF시리즈에 나오는 가상의 만능전함의 이름이다.
1899년 오시카와 슌로의 SF소설 "해저군함"[1]을 원안으로 토호가 영화화한 동명의 특촬영화에 처음 출연했다. 특징으로는 공룡대전쟁 아이젠보그의 1단변신 메카처럼 기수에 적을 들이 받아 천공을 내는 드릴이 있다. 자기보다 더 큰 만다라는 괴수하고 싸운적이 있었다.
처음 등장이래 고텐호는 여러 작품에서 나오는데, 각 작품마다의 스펙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전장 150m, 중량 1만톤으로 기록되어 있다. 원래는 해저에서만 사용가능한 것으로 나오지만, <혹성대전쟁> (1977)에서는 우주방위함으로 나온다.
2004년판 고지라 파이널워즈에서도 등장한다.
드릴이 달린 전함이란 점에서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의 등장 전함인 쿠로가네의 모티브가 된것으로 추정된다.
유투브에 올려져 있는 관련 동영상
등장작품
1.해저군함 海底軍艦(映画、1963年)[2]
2.혹성대전쟁 惑星大戦争(映画、1977年)
3.신해저군함 新海底軍艦(OVA、1995年)
4.고지라 파이널워즈 ゴジラ FINAL WARS(映画、2004年)
- ↑ 해저 2만리에서 영향을 받은 해양모험소설로 원작에서는 고텐호는 등장하지 않고, 구일본제국 군인이자 과학자가 러시아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잠수함 덴코우테이(電光艇)이 등장한다. 소설의 내용도 영화와는 별개의 작품이다.
- ↑ 토호의 특촬영화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명작으로, 나중에 여러모로 우주전함 야마토,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게도 영향을 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