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

1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식용 열매

정글에서 흔히 볼 수 있는[1] 식용 열매이며 몸통을 누르면 눈에서 이 나온다.

열매를 딴 후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이 변하기 때문에 변질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
참고로 상하기 직전의 얼굴이 듀크 토고를 닮았으며 엄청나게 달다고 한다. 별로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게 생겼으나 구우는 맛있다고 했다.

어쩐지 작가 킨다이치 렌쥬로씨의 오너캐로 쓰이고 있다.

2 나루토의 등장 소환수

해당항목 참조.

3 일본의 영화 '해저 대전쟁'에 나오는 괴수

Manda_2004.png

무우 대륙의 수호 괴수로 생김새는 동양의 과 닮았다. 전함 굉천호와 라이벌 관계로 고지라 파이널워즈에서도 비슷하게 고텐호와 싸웠다.[2] 그외 고지라 시리즈의 영화인 괴수대전쟁에서도 출연하였다.
1대와 2대 총 2마리가 존재한다.

3.1 작중행적

3.1.1 해저군함

전체 길이 : 150m
무게:30000t

다른 것 보다 이 영화의 주역은 제목에도 나오는 해저군함 '굉천호'. 드릴을 달고 있는 범상치 않은 모습과 더불어 육해공을 누비는 이 만능 전함은 이후 일본 SF, 애니메이션, 게임등에서 여러번 오마주되는 유명한 기체로 고지라 파이널 워즈에서도 오리지널 굉천호와 개량된 굉천호가 등장한다.

인류를 위협하는 무 제국은 과거 해저로 가라앉은 무 대륙의 후손으로 초월적인 과학력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실제 대인 전투에서는 매우 안습). 그리고 그들의 수호신격인 존재가 괴수 "만다". 사람이 들어가서 조종하는 모습을 가진 괴수가 아니라 그냥 뱀처럼 생긴(다리는 있긴 있음) 형태라 이색적인편.

만다는 등장 직후 굉천호를 둘둘 말아서 잠깐 전등이 꺼지게 하지만 이내 전기 충격으로 떨어져 나간 뒤에 절대영도(대 고지라용 결전병기 앱솔루트 제로!?)의 냉동광선에 맞더니 순식간에 떡실신당해 리타이어 당한다(...).
싱겁기 짝이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굉천호의 무서움을 강조하는 듯 한듯 하다. 예거(퍼시픽 림) 꺼져[3]

3.1.2 괴수총진격

3.1.3 고지라 파이널워즈

Manda_GXK_Concept.png

몸길이:300m
무게:60000t

300미터라 그런지 뭔가 2번 문서와 동일존재 같다

1라운드 보스.

전투중 함선의 고든 대령은 군법회의에 회부되고, 고텐호는 수리후 격납고에 수납된다. 후에 고든 대령에 의해 오퍼레이션 파이널워가 발동되어 X성인과의 최종결전에 임하게 된다.

본작에서 X성인의 염기로 조종당하며 지구에서 파괴 행위를 벌이며, 본작의 에비라, 카마키라스, 질라, 라돈, 안기라스, 킹 시사. 쿠몽가, 헤도라처럼 졸개로 나온다.

생김새는 전작보다 더욱더 용 같아졌다. 요약하자면 일본판 레비아탄?[4] 본작의 만다와 싸울때 굉천호가 마비된걸 보면 전보다 지능이 올랐던 모양이다. 크기는 무려 300m가 넘는다.

전작과 달리 디자인이 드래곤스러워서 뭔가 새로운 능력이 있을것 같지만 공격패턴이 거기서 거기다. 기껏해야 적을 붙잡하 위험한 곳으로 몰고가거나 굉천호의 열을 이용해서 몸에 금빛을 내는것쯤. 그러나 자체적인 강함은 충분한 듯, 전작에서 쉽게 털린것과 달리 굉천호을 상대로 고전시키도 했다.

이때 굉천호는 만다와의 싸움에서 무모한 작전을 내려 화기 관제 시스템 등 함의 기능의 반 이상을 마비시키는 상황을 초래하지만, 이때 주연인 오자키가 시스템을 수동으로 조작해 냉동기로 만다를 냉동으로 얼려버린뒤, 굉천호의 드릴로 인해서 파괴당한다.

4 동남 방언

"뭐 한다고"의 줄임말. 표준어의 "뭐 하려고"로 직역이 가능하다. 전체적인 형태나 용도는 영어의 "for what" 스페인어의 "por que"과 같다. 즉 "왜"라는 뜻. 의문사를 시작할 때 주로 사용된다.

용례) "만다 그라노?"(뭐 하려고 그러니 or 왜 그러니?)

"엄마 돈 좀 도."(엄마 돈 좀 줘)/"만다?"(왜)/"책 살라꼬."(책 사려고)
  1. 도시편에서도 나오는걸 보면 딱히 서식지가 한정되있는게 아니거나 널리 수출도 하는 모양이다.
  2. 고지라 파이널워즈가 원래 토호 영화의 자체 오마쥬를 많이 담은 영화이다. 물론 굉천호와 만다의 전투 장면 역시 위의 영화 해저 대전쟁을 오마쥬한 것.
  3. 무 제국의 모든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애써 잡았던 인질들이 자력으로 무 제국 여왕을 인질로 해서 탈출하는 역관광크리가 터진다. 굉천호는 만다도 처치한 뒤에 유유히 무 제국의 동력로인 무의 심장으로 접근하며, 전투를 벌인다. 동력로에서, 무 제국은 단도와 창 따위를 들고 달려드는데 굉천호에서 내린 야스쿠니 신사 예약번호를 가진 구 일본제국군들은 냉동광선총(...)으로 무장하고 학살극(!)을 벌인다!
  4. X성인 사령관이 지구 인류에게 요성 고라스의 접근의 위기를 알리고, 괴수들을 소멸시켜준 우호적 존재로 알려졌지만, 그 실상은 오히려 괴수를 풀어주고 지구 제압이라는 무시무시한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