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첫등장. 1턴 동안 적측의 명중률을 절반으로 내린다. 단, 적의 필중은 우선시 된다.
적의 명중률을 모두 다 반띵시켜버리니만큼 매우 쓸만하지만, 4차에선 다른 강력한 보조계 정신기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척 키스 등 키우기 힘든 캐릭터들에게만 존재하는 가운데, 예외적으로 어차피 어느 정도는 반드시 키워야 하는 브라이트 노아가 보유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통은 적 전체에게 거는 정신 커맨드다보니 SP소모가 심각해 오래 쓰기 힘들지만, A는 예외적으로 SP가 30만 들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했다.
2차, 3차알파에서는 교란 보유자가 많다는 점과 소대 시스템으로 출격 가능한 기체수가 많다는 점이 겹쳐서, 웬만하면 한 화 끝날때까지 매턴 교란을 쓰는게 가능했다. 마징카이저가 맞질 않고 피하기만 할 정도라서 난이도 하락에 일조. Z의 오버데빌이 오버스킬을 발동해도 우습게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