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 마스터리

마비노기의 교역의 이득율을 증가시켜주는 마스터리 스킬.

• 1랭크 기준 AP 336 소모, 행운 30 증가

골드 인플레로 인한 경제대공황이 의한 마비측의 한수

랭크를 올릴때마다 교역시 이득율을 증가시켜준다. 행운스텟을 주는 몇 안되는 스킬중의 하나. 원래 행운패시브는 받기 힘든 스텟이었는데, 이 스킬과 재능덕에 전보다 보정을 더 잘 받게되었다. 랭크업당 교역시 얻는 차익당 1%를 추가해 주며, 1랭크까지 찍으면 교역시 얻는 차익에서 15%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추가 보상은 신용도 역시 추가로 상승시키며, 밀수업자를 이용했을 때 교역 마스터리로 얻는 보상은 신용도 하락에 반영되지 않는다.

초반에는 적은 AP를 요구하였으나 후반에 갑자기 많은 AP를 요구하는 것이 특징. 게다가 마스터 타이틀이 '보호+5 방어+15 체력-30 솜씨-30 지력-30'… 탱커의 본능

교역 수련방법이 '교역을 하여 한번에 일정 두카트 이상을 벌었다.' 인데 이게 교역물품을 팔때 조금씩 나누어 팔아도 짤짤이 적용된다는 점때문에 초반에는 수련 자체는 쉽다. 그러나 후반에는 한번에 5000두캇을 수백 번 벌어야 하므로 결국 노가다 스킬이 된다. 그냥 교역으로 경험치를 벌다가 수련치가 다 차면 찍는게 마음 편하다.

아주 조금이라도 빠르게 올리고 싶다면 방법이 있기는 하다. 6천 이상의 차익을 얻는 교역이라면 우선 가능한 한 5천 두캇 단위로 팔고, 나머지는 1천 두캇 단위로 끊어 파는 것. 전부를 한번에 판다면 5천 두캇 1회, 1천 두캇 1회의 수련치만 올라서 엄밀히 말하자면 손해이다. 예를 들어 1만 3천의 이득을 얻는 거래를 한번에 끝내면 1천, 5천 수련치 각 1회이지만 끊어 판다면 5천 2회, 1천 5회의 수련치를 얻을 수 있다. 계산기 필수. 스카하 해변의 수정 골렘 야금술로 얻는 수정이 대개 개당 5천 두카트 가량이며, 교역 파트너 등의 도움 없이 코끼리에 실을 경우 트럭당 105개를 실을 수 있다. 따라서 야금술 등을 빠르게 올린 유저의 경우 교역 마스터리를 올릴 때 스카하 해변에서 폐관수련을 하는 광경이 가끔 보이기도 한다.

교역 마스터리를 수련할 때는 각종 보증서나 고급 보증서를 써서 1천이나 5천 이상의 차익을 남겨도 수련한 것으로 인정해 주며, 또한 교역 마스터리 자신의 보너스 수치로 1천이나 5천 이상의 차익을 남겨도 수련한 것으로 판정되니 써먹도록 하자. 이것은 둘 다 중복적용되니 수련할 때 유용하다.

재능중에 교역을 중심으로 하는 상인이 있는데 관련 스킬이 이스킬과 골드 스트라이크 뿐이다. 그래서 이 스킬을 올릴때마다 재능등급이 한단계씩 쭉쭉 올라가는 명장면을 보기도… 물론 후반가면 오르는게 상당히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