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기어스에 등장하는 조직.
공식상은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구제와 교의의 준수를 목적으로 해 활동하는 종교조직이라고 알려져있다. 빌리 리 블랙이 이 조직의 에톤으로 속했으며 간부는 스톤 교주정도만 알려져있다.
제사이아 블랙은 어째서인지 교회에 지명수배 당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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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솔라리스 전쟁 후에 만들어진 신성 솔라리스 제국의 하부조직 「황실 특설 교무청」. 원래는 게브라의 1조직이며, 과학기술·병력의 분배에 의한 지상국가의 관리와 친척이 없는 지상인을 노동력이나 피실험대상으로서 확보(납치)하는 것이 본래의 역할이다.
그러나 사욕에 눈이 멀고 내부가 비윤리적으로도 썩어버린 장로부에 의해 내부 부패가 진행되어, 반역을 알아챈 솔라리스에 의해 대다수가 숙청되었다.
참고로 교황은 숙청의 와중에 스톤이 지휘하는 암살자들에게 걸려서 다진고기가 되었다.
베를레누의 대사를 들어보면 심각하게 썩었다.
빌리:......나는...... 아직 믿을 수 없어. 교회가 그런 알 수 없는 조직이었다니... 지금까지 내가 믿었던 것은 도대체 무엇이었지?????:그러니까 그때 말했었지? 너는 우리들과 살아야한다고.
빌리:베, 베를레누?
베를레누:더럽혀진 모양이로군.. 빌리. 교회를 나와서.. 아무런 신앙심도 없는 자와 행동을 같이하게 되어 정말로 상처받은 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어버렸군. 신앙을 위해서 살아온 옛날의 너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어. 우리들하고 같이 있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하지만.. 괜찮아. 내가 정화시켜주지. 너는.. 내 속에서 사는 거야. 죽음으로 나와 하나가 되자.
(퓽퓽)
베를레누:누구냐!(털썩)
(제시가 등장한다)
베를레누:네, 네놈은......빌리:아버지! 무슨 일을 하는 건가요!
제시:이 문어.. 뭘 허둥대고 있어. 스턴弾(보우건)이야. 스턴弾. 잠깐 잠들었을 뿐이야. 그 정도는 격발음으로 판단하라구. 게다가 이 녀석들은 교회의 인간이 아냐. 봐라!
(시점회전)
빌리:그 문양은!제시:그래. 이 녀석들은 솔라리스의 공작원이야. 아마도 스톤직속의 암살부대. 교회의 인간전부를 제거하라는 정보를 들어서 왔지만 늦은 듯하군. 교회의 인간은 인양계획과 그 외[1] 의 나가있는 자들 이외는 전부 당한 것 같아.
빌리:베를레누들이 사교님의 암살부대? 멋대로 말하지마!
베를레누:그래... 우리들은 사교님의 종. 타락한 성직자와 죄인에게 단죄를 내려 개화시키는 것이 그 사명이다.
빌리:정말인가? 왜 교회의 인간들을?
베를레누:교황같은건 죽어도 당연. 솔라리스에서 주어진 "교회로서의 책무"를 방치하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욕망. 그런 욕망을 생각했던 때부터 그들의 죽음은 결정되어 있었다. 그것만이 아냐. 고아.. 난민의 구제.... 겉으로는 자선으로 보이겠지. 실제로 이곳에 있는 소년소녀들은 교황과 사교들이 자신의 욕망을 채울 수단으로서 사용되고 있어. 자신의 욕망에 빠져.. 이것은 "성직자로서 있어서는 안될"행위. 그런 더럽혀진 녀석들에 신의 대변자가 될 자격은 없어. 그래서 우리들이 정화하여 그 죄를 없애준다는 거지. 사교님의 지시로.
빌리:(도리도리)그것이 진실이어도 우리들에게는 맘대로 사람을 처벌할 권리 같은 것은 없을 것이다! 심판은 신이 내리는 것. 그렇게 배우지 않았는가!
베를레누:신이라구? 그런 것이 어디에 있지? 너도 이제 알았겠지? 이 교회의 생성을. 어리석은 지상인들을 관리하기 위한 것만으로 옛날옛적 솔라리스에 의해 만들어진 조직. 그 대의는 대중을 통제하기 위한 도구야. 교회는 "신앙"과 "기술"이라는 두 개의 단 과실을 배분하여 지상세계의 정세를 맘대로 조작해왔다. 조작된 우민은 그저 장난에 전쟁을 반복할 뿐이었다. 그리하여 그 전쟁에서 얻어진 "사람"그리고 "병기"의 전투데이타는 솔라리스본국으로 보내져... 지상세계통치를 위한 일조가 되기 위해 분석되었다. 그렇게 해서 일어난 전쟁은 여러 심리적 알력을 낳았다. 하지만 그것은 신으로의 신앙...구제라고 하는 형식을 통해 화해되었다. 시스템으로서는 잘되어있지. 하지만 관리자의 적성은 최저였어. 그래도 너는 신앙심 깊은 신의 종을 연기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위대한 신이 대답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나? 그런 것.. "처음부터 없었다"였다구. 게다가 너는 아직 모르겠지만 너도 우리들과 같이 "죄인을 단죄한다"였어.
빌리:내가.. 단죄를 내린다고?
베를레누:그래. 네가 지금 그 손에 쥐고 있는....
????:내 지복(至輻)의 기대를 뺏어갈 생각인가? 베를레누군.
(퓽)
베를레누:으악!빌리:베를레누! 정신차려!
베를레누:빌리...... (퓽) 으악!
빌리:벨레누! 벨레누!
스톤:무능하게 수다만 떠는 인간 등에게 살 자격은 없어.
이후 교회의 아지트에서 알아낸 비밀이 밝혀지는데 아베의 왕위를 탈취한 샤칸은 여기에 종사했다가 쫒겨난것으로 나왔으나 사실 그것 위장이었고 실질적인 교회의 지배자였다. 이런놈이 지배하니 썩어버리는건 당연했다.
역사적으로 봐도 관리 시스템으로서의 「교회」의 존재는 현실적인 것이다. 권력자에 의한 복종과 명령을 교의라는 말에 옮겨놓는 것만으로 민중을 이상하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된다. 물론 역사적으로 이런 기능이 정치와 하나가되면 수많은 피를 흘릴확률이 높아진다.
- ↑ 페이일행이 구한 사람과 그 외 내부의 사람들중 일부는 죽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