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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Goggle
구글이 개발한 스마트폰을 위한 카메라를 통한 모바일 검색 어플리케이션. 한 때 오타 내서 들어가면 훅 가던 goggle.com이 떠오르긴 하지만 관계는 없다.
고글 앱을 작동시켜 사진을 찍으면 사진 안의 여러가지 요소들을 인식하여 검색한다. 사진 안의 문자열, 관광지의 랜드마크, 책, 명함, 명화, 와인 브랜드, 로고와 QR코드, 바코드 등을 인식 가능하다.[1] 또, 과거의 인식 기록을 다시 들춰보는 것도 가능하다.
은근히 별의별 희한한 걸 다 인식을 하는지라, 심지어 소주병에 교황의 강복장 같은 것까지 인식을 한다(...). 게다가 기본 카메라 앱으로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인식이 되도록 설정이 되어 있어서(변경 가능), 이 기능을 끄지 않으면 사진만 찍었다 하면 바로 웅웅거린다. 심지어 영어 지문 읽다가 심심해서(..) 한번 찍어보면 출처가 나오기도 한다.(...)
이 앱이 진가를 발휘하는 건 다름 아닌 관광지. 특히 해외 관광 중에, 길거리에 보이는 안내판의 외국어 문장 등을 고글로 찍으면 바로 인식이 되고, 이걸 다시 번역 앱과 연동시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의미를 알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그렇지만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구글 번역의 한국어 번역 품질은 썩 좋은 편이 못 되기 때문에 한국인에게는 조금 불편하다. 반면 구글 번역의 로마자어권 언어와 일본어 등의 번역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언어권의 주민이 다른 언어권으로 여행을 간다면 대단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도쿠를 비춰주면 스도쿠의 답을 맞춰주는 엄청난(?) 기능도 있다.- ↑ 근데 QR코드는 약간 인식 속도가 느리고, 바코드는 초점이 안 맞으면 인식을 정말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