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데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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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인물에 대해서는 하인츠 구데리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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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십자기사단의 일원. 칭호는 송곳니의 권속(라이스찬).
이름의 유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장군 하인츠 구데리안

첫 등장은 ROM 4권(한국판 7권)으로, 아이작 버틀러의 시종으로서 그가 타고 다니는 차를 운전하고 있었다. 그리고 ROM 5권(한국판 9권)에선 창녀를 데리고 가는 걸로 잠깐 나왔는데, 바로 연쇄살인에 휘말려서 사망했다. 다만 전투 후에 그의 시체가 사라져서 당시 자리에 있던 워즈워스와 브라더 베드로를 당황하게 만들었으나...

사실 ROM 5권에서 죽지 않았다. 머리를 날려도 되살아나는 엄청난 재생력을 지니고 있다. 그의 진짜 모습은 늑대인간과 비슷하다고 한다. 평소에는 과묵하며 말이 없으나 오히려 커다란 늑대의 모습을 한 괴물로 변했을 땐 수다스럽고 의외로 밝힌다(...). 단, 구강구조상 인간의 말을 완벽하게 구사하는건 무리여서 단어들을 딱딱 나눠서 나열하는 식으로 말했다.

ROM 4권에서는 커다란 늑대의 모습으로 모니카 아르젠토를 제압했고, ROM 6권(한국판 10권)에선 워즈워스 일행을 막아서며 진짜 모습을 드러냈으며, 들개들을 조종해서 공격해온다. 하지만 워즈워스가 티오알데히드가 대량으로 들어간 최루가스를 이용해서 제압한다. 양파 운운하며 이 가스가 개에게 해롭다고 하는 것을 보아 그의 정체는 역시 개과 짐승인 듯 하다.[1]
  1. 실제로도 양파를 비롯한 파, 마늘류는 개에게 매우 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