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탄랑

구호탄랑(驅虎呑狼)

늑대를 이용하여 호랑이를 잡는다.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유명한 계책

유비에게 서주 태수를 주어 유비와 여포사이를 멀어지게 하려는 계책이 실패 하자 순욱이 그 다음 계책으로 생각한것으로 원술에게 유비가 공격을 준비 하고 있다는 거짓 정보를 흘린 후 유비에게 어명으로 황제를 자칭한 원술의 토벌을 명하여 유비와 원술사이에 전투가 일어나게 한 뒤 그 사이 여포서주를 공격하여 차지 하게 만든다.
원술에 출정하기에 앞서 유비서주를 비우는 것을 염려하여 아우인 장비를 남겨두지만 술을 좋아하는 장비가 염려되어 3가지 금령을 내리고 출정을 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술을 마시고 인사불성이 된 장비여포에게 서주를 뺏기게 된다.
삼국지11 에서도 계략으로 사용가능한데,적이 원군을 보내주는게 아니라 적세력의 태수가 독립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