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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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35(남성동 169-17)에 위치한 대한민국국립 박물관. 진주성 내에 개관한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으로 임진왜란 관련 유물뿐만 아니라 서부 경남지역과 관련된 유물, 두암 김용두 선생 기증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특별전도 수시로 열리고 있다. 홈페이지는 [1]

2 연혁

1978. 12. 8. 국립진주박물관 건립계획안 확정
1980. 10. 18. 국립진주박물관 착공
1984. 11. 2. 국립진주박물관 개관
1998. 1. 15. 임진왜란 전문박물관으로 재개관
2001. 4. 27. 전시ㆍ수장고 증축공사 준공
2001. 11. 19. 두암관 개관
2001. 12. 30. 관람객식당 개보수 완공
2003. 12. 15. 입체영상관 완공
2003. 12. 15. 3D 입체영화(진주대첩) 상영
2008. 2. 18. 상설전시실 전시개편사업 실시
2008. 12. 10. 국립진주박물관 재개관

3 관람시간

평일 : 오전 9시~오후 6시
토, 일, 공휴일 : 오전 9시~오후 7시
야간개장 : 토요일(4월~10월, 오전 9시~ 오후 9시)

4 시설안내

임진왜란실 : 임진왜란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역사문화실 : 가야서부 경남지역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두암실 : 두암 김용두 선생[1] 기증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규모가 큰 특별전이 여기서 열리기도 한다.

기획전시실 : 특별전이 있을 때만 한정적으로 오픈.

감각체험실 : 진주오광대를 감상하고 탈을 직접 써 볼 수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복제품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고 탁본,장식용 탈만들기,수레바퀴모양뿔잔 찍어내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영상실 : 3D 영화 진주 대첩과 명량대첩을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약 16분. (관람안내 및 상영시간표)

야외체험장 : 4~6월, 9월~10월 동안 활쏘기 체험행사 진행. 무료로 활을 쏘아 볼 수 있다. 어른의 사정으로 국궁이 아니라 조준기도 없고 안정기도 없는 양궁이지만.

기념품코너 : 지우개,엽서같은 간단한 물품부터 80만원이 넘는 도자기까지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다.

정보자료실 : 임진왜란 관련 서적 및 소설책, 아동서적을 읽을 수 있다. 일요일은 close

관람객식당 : 점심시간에만 운영하고 있다. 반찬 3가지와 밥,국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셀프정식과 라면,국수 주문 가능. 3분 짜장밥과 3분 카레밥은 주문 가능할 때도 있고 주문이 안될 때도 있다.

5 이야깃거리

박물관 건물을 설계한 사람은 한국 건축계의 거장 이수근 김수근 선생이다. 진주성 근처에 있는 경남문화예술회관의 건축가는 또 다른 거장 김중업 선생의 작품.

1년 관람객은 약 40만명. 진주 유등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1일 관람객이 1만명을 훌쩍 넘는다. 시장처럼 붐빈다고...

6 관람시 유의사항

2016년 현재 박물관 입장료 무료. 하지만 진주성 안에 있어 진주성 입장료를 내어야한다. (진주시민 및 진주시 소재 학교 재학생은 입장료 무료). 또한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진주성 밖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가까운 이마트에 주차하시고 5분정도 걸어서 오는게 제일 좋다. 박물관 내에서는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유물 보존을 위해서 플래시 사용은 금지.영상실은 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따라서 관람객이 많은 경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감각체험실 체험행사의 경우 단체손님이 있는 경우 개인으로 오는 손님은 참여하기가 힘들다. 주말 오후 손님이 많은 경우 자리가 없어 재료 판매가 잠시 중단되기도 하니 참고하자.

박물관 내부 외부 어디든 CCTV가 지켜보고 있다! 주위에 아무도 없다고 애정행각 하지 말자. 실제로 애정행각을 벌이다가 누군가 들어오면 놀라는 손님이 있다. 이미 다 찍혔는데... 애정행각 심하시면 청원경찰분이 달려오실껍니다.

7 기타

중학생, 고등학생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하다.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신청하지 않으면 봉사활동이 불가능하다.
봉사활동은 체험물품 만들기, 영상실 앞에서 관람객 안내하기, 자동문(박물관 유리문에 앞에서서 시민들이 들어오시는걸 보면 유리문을 열먼서 "2증부터 관람하시면 됩니다"라고 말하면 된다) 등이 있다. 어느 한 위키러가 자동문 역할을 하다가 박물관장을 만난적이있다. 처음보기엔 일반 노인이신데 직원들이 달려가면서 "관장님!" 하면서 인사했다고...

노년층이 참가 가능한 행사부터 유치원생이 참여 가능한 행사까지 다양한 행사가 수시로 열린다.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가 자주 있으니 박물관 홈페이지를 자주 들리면 좋을듯. 꼭 꼭 들리세요. 두 번 들리세요.

  1. 7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일제 말기 싱가포르 등지에서 징용생활을 하기도 했으나, 1950년대 제강원료회사를 경영하여 크게 성공하였다. 1960년대 말부터 일본에 흩어져 있던 한국문화재를 수집하기 시작하여 1,000여 점을 모았으며 그 중 1997년 김득신의 〈추계유금도 秋谿遊禽圖〉 등 114점, 2000년 〈청자상감국화절지운학문편호 靑磁象嵌菊花折枝雲鶴紋扁壺〉등 57점, 2001년 〈소상팔경도 瀟湘八景圖〉등 8점 등 3차례에 걸쳐 총 179점을 국립진주박물관에 기증하였다.